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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만 들어있는 20정 PTP포장약에 '황당'서울 광진구의 M약국 H약사는 최근 한 처방약을 구입한 후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근처에 이비인후과가 있는 관계로 항생제 소비량이 많은 이 약국에서 H약사는 지난 20일 O제약사의 항생제 A 제품을 들여놓는 과정에서 제품이 반만 들어있는 것을 발견한 것. A 제품의 총 분량은 100T지만 성분상 특징 때문에 PTP 호일로 20T씩 개별 포장돼 나오고 있다. H약사는 조제를 위해 약 포장을 뜯어서 포장을 가위로 자르는 과정에서 20T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T가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H약사는 “약국에서는 보통 1~2T 가량 빠져있다거나 파손돼서 발생하는 로스부분은 ‘손재수’라고 생각하고 감수하는 경향이 있고 나 또한 그래왔으나 20T 중 절반인 10T는 해도 너무한 것 같아 본사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알류미늄 속에 개별 포장된 것을 뜯어보지 않고 무심코 두었다가 나중에 처방이 나와 조제할 때 발견하면 얼마나 놀라겠느냐”며 반복되는 의약품 제조공정 문제에 대한 시급한 해결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해당업체 즉각 전량 회수… H약사 “수급안돼 일주일 기다리라니…” 사건이 발생한 후 해당 업체인 O사는 저녁 7시30분께 직원을 파견, 전량 회수해 가면서 H약사에게 “새로운 약으로 교체해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또다시 불거졌다. O사 직원이 전량 회수해 간 후 곧바로 다른 직원이 M약국에 전화를 걸어와 "의약품 수급이 잘 되지 않아 일주일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전한 것. 이에 H약사는 약국의 입지 특성상 이 제품의 수요가 많아 단 하루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서 일주일을 버틸 여력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약은 이미 전량 회수를 해간 뒤였다. H약사는 “가뜩이나 그 제품의 수요가 많아 당장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일주일을 기다리겠냐”며 “게다가 어차피 20T씩 개별 포장돼 있는 상황에서 문제가 있는 약만 가져가면 될 것인데 전량 회수해 가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전량 회수해 갈 당시에는 당장해줄 것 처럼 말하다가 약을 모두 가져간 후 전화로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통보가 H약사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 아울러 H약사는 “우리약국은 소비량이 많아 빨리 뜯어 곧바로 확인해 조치에 들어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문제는 소비량이 적은 동네약국 아니겠냐”며 “소량으로 종종 나오는 처방이 대부분인 작은 동네약국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수급도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O사 “불량품 인정하나 원칙상 전량회수는 불가피한 조치” 이에 대해 O사는 제조 유통상 불량품 발생을 인정하면서도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그 제품 외에 문제가 발생한 동종제품은 없다”고 해명했다. O사 관계자는 “지난 20일에 통보를 받고 21일에 회수조치를 했으며 26일까지 배송 완료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제품 수급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당 약국 인근의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처방량이 많아 A 제품 수요가 많은 관계로 H약사가 그렇게 체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H약사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전량 회수해 간 것에 대해서는 “회사의 원칙”이라며 불가피한 조치임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PTP 제품이라도 개봉한 것 외에 나머지 전량을 회수하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기 때문에 그 당시 회수는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O사 측은 전량 회수 이유에 대해 ▲개봉한 제품 외에도 이상 여부 점검 ▲동일한 생산 넘버를 확인해 유통을 관리해야하는 것 등을 들었다. 이 관계자는 “차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2008-03-26 12:43:50김정주 -
"약국 건기식 테마별 접근"…약국매출 쑥쑥약국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바라보는 일선 약사들의 시선은 어떠할까. 약국 진열대에서 소리없이 먼지만 쌓여가는 건강기능식품을 바라보면서 '체념' 혹은 '허탈감'에 빠져 있는 약사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처방을 좀 받는 약국에선 '방치'해 두고 있다는 말이 조금 더 솔직한 표현일 터. 이런 상황 속에서 "건기식의 주인은 약사"라는, 다소 식상한 문구를 들고 나선 약사들이 있다. 서울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회 단장을 맡고 있는 김경희 약사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명숙 약사가 바로 그 주인공. 두 약사는 "약사만큼 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직능이 어디있느냐"고 반문하면서, "다양한 제품군의 건강기능식품들을 '테마'별로 정리해 환자들에게 접근할 때 약국 건기식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두 약사 모두 약국을 십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약사. 이들은 약국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기식 '테마'는 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라고 입을 모은다. 모든 연령대에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약국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스트레스에 자신이 취약하다는 점을 스스로 각인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이유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요즘에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수험생, 직장인, 노인들까지 스트레스로 인한 소소한 질병을 달고 삽니다. 그들은 치료보다 '관리'가 더 필요한 셈이죠. 약사의 역할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건기식 상담을 하는 특별한 노하우도 있다. 처음부터 '판매' 목적의 상담을 해서는 안되며, 현재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건기식에 대해 먼저 묻고 상담을 이어나가라는 것. "약국을 방문한 환자에게 '이 건기식이 좋다'는 식의 접근을 피해야 해요. '지금 무슨 건기식을 복용하고 있느냐'라고 묻는 것이 먼저입니다. 국민 열명 중 아홉은 이미 어떤 형태의 건기식이라도 복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자의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은 건기식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는 김 약사와 변 약사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기식 강좌를 30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연다. 물론, 서울시약사회 건기식위원회가 주최다. RN 두 약사는 이번 강좌에 대해 "건기식을 약사가 다뤄야 한다는 인식을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컨셉을 미리 잡고 들어가는 '테마별 건기식 접근법'이 어떤 것인지 상세하게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08-03-26 12:38:20한승우 -
건기식 허가 위한 질의응답집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건기식을 인정받고자 하는 영업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질의응답집'을 시리즈로 발간·보급한다. 이번에 발간된 첫 책자는 '개별인정 일반사항'으로 신청 대상자의 요건, 신청절차 등을 주요내용을 하고 있으며, 이어 '안전성 평가', '기능성 평가', '기준규격 평가'에 관한 사항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건기식 공전에 고시되지 않은 새로운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안전성, 기능성, 기준규격 등의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하여 인정을 받도록 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영업자들은 이 규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실정으로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영업자의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이버민원, 서류민원, 방문상담 등을 통해 수집된 모든 민원사항을 정리하고 수입·제조·판매·유통에 이르기까지 영업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질의응답집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정보마당 >식약청자료실 >간행물/지침) 또는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지침) 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2008-03-26 11:53:3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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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 비용절감 노력 영업 이익 증가미국 최대 약국체인인 월그린(Walgreen)의 1사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월요일 발표됐다. 이는 월그린의 비용 절감 노력과 윤년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그린은 미국 경기 둔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임금조절과 비용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어냈다. 2월 29일로 끝난 2사분기 영업 이익은 6억8천5백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6억5천1백만달러 보다 상승했다. 매출도 10.5% 상승해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소 일년 이상 영업중인 매장 매출은 4.7% 상승했고 그중 처방 매출은 5.2% 상승했다. 월그린은 전통적인 약국 사업외에 새로운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주 월그린은 직장 근무지에 헬스센터와 약국을 운영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헬스와 피트니스센터 운영을 위해 l-trax사를 매입하기도 했다.2008-03-26 06:29:29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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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부자약국 만들기 건식·한약 특강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가 ‘부자 약국 만들기’ 특강을 마련했다. 도약사회 한약·건기식활성화 정책단(단장 임형균)은 일선 약국의 한약 및 건기식 취급의 저변확대를 위해 4월13일부터 6월1일까지 총 8주간 부자만들기 특강을 개최한다. 교육장소는 경기도약사회관 대강당이며, 교육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기식과 관련해서는 ▲건기식 총론(김승재 약사) ▲장누수 증후군(알레르기및 자가면역질환, 조민성 약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건기식의 응용(오흥설 약사) 등이며, 한약관련 강좌는 ▲비만과 다이어트 실전(박영근 약사) ▲고방, 후세방의 역사적인 고찰(임형균 약사) ▲경락, 오운육기의 임상적 접근(김희준 약사) 등이다. 교재비 5만원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관한 기타 사항은 도약사회(031-256-0663~4)로 문의하면 된다.2008-03-25 11:33: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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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용 기구 제제 안전기준 강화이제부터 식품 용기 재질별로 각각에 대한 납 및 카드뮴의 용출규격 등이 제도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건기식 및 약국판매 식품류의 용기 제작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수입증가와 급변하는 식생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식품의 조리 · 저장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식품용 기구인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에 대한 현행 기준·규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격을 참고로 국내 유통되는 식품용기구인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을 용량 크기별로 구분(예를 들면, 유리제의 기구 및 용기·포장의 경우 600㎖미만, 600㎖~3000㎖, 3000㎖이상)해 재질별로 납 및 카드뮴의 용출규격이 강화됐다. 또한 이들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을 불에 직접 가열하는 가열 조리용 기구에 대해서도 각 재질별로 납 및 카드뮴의 용출규격이 신설된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향후 국내 수입 또는 제조되는 식품용 기구인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8-03-25 09:13:3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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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항구토패치제 AB-1001 도입유한양행은 일본 심비오사와 항암요법시 항구토패치제 AB-1001의 국내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AB-1001은 5HT3 길항체인 그라니세트론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구토 목적의 패치제다. 이 제품은 유효 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고 5일간 최적의 혈중농도로 약효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주사& 8228;경구요법과 비교해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AB-1001은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중이며 국내에는 오는 2011년 출시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 제품이 상용화되면 출시 3년 내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8-03-24 14:44:2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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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협 "DUR 시스템 도입 저지에 총력"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도 DUR 시스템 반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개원의협은 20일 오후 제5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복지부에서 추진중진 DUR(의약품 처방.조제지원 시스템)과 관련 반대입장을 표명키로 결정하고, 21일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개원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우선 “DUR 시스템이 약품사용 억제를 통한 재정안정화라는 목적을 위해 의료인의 자율성을 철저히 부정하고 있으며, 개인 건강정보를 수시로 감시하기 위한 ‘월권적 규제제도’”라고 규정했다. 개원의협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DUR은 의약품 사용을 사전에 억제함으로써 약제비를 절감할 수 있는 관리방안대책의 일환으로 파탄 직전의 건강보험재정 유지를 최우선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반대이유를 밝혔다. 또, 전염병질환자, 마약사범 등의 보고와 같이 긴급한 보고사유가 존재하지도 않는 일상적 진료과정을 실시간으로 긴급히 보고할 것을 강제함으로써 전문인으로서의 자율성을 심대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각 환자의 사정에 맞춰 행사해야 할 의사의 고유 권한인 처방권을 단순한 규제 대상으로만 파악하는 근시안적 발상의 소산이라는 것이다. 개원의협은 이어 “국민 건강과 진료정보의 보호에 가장 앞장서야 할 정부가 ‘의약품 사용기준을 마련하고 관련정보를 의·약사에게 제공 하겠다’는 탁상행정의 방법을 동원해 사실상 국민건강과 진료정보의 보호의무를 파기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에 따라 개원의협은 “의료 주체인 국민과 의료인의 기본권 및 존엄성을 철저히 부인하고 전근대적인 규제대상으로 생각하며, 그 결과 국민 건강과 진료 정보의 보호에 심각한 훼손을 가져올 DUR 시스템 설치의 강제화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개원의협은 “정부는 더 이상 DUR 시스템에 허울 좋은 가면을 씌워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건강보험재정 확충을 위한 보다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국민건강에 진정으로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3-21 11:25:0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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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비례대표 경쟁…예측불허 '혼전'각 정당들이 비례대표 공천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의약계 인사 중 누가 최종 낙점을 받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나라당에는 의약계 인사 33명이 무더기로 지원을 해 사상 초유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에도 의사 4명, 약사 6명이 지원, 당선 안정권으로 보는 15번 이내 순번을 받기 위해 숨을 죽이고 공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여야 비례대표 공천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전 현직 의약단체장 공천 여부 = 의약분업 추진 당시 의약단체 핵심인물이었던 김재정 전 의협회장과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한나라당에 나란히 공천을 신청, 관심을 끌고 있다. 의약계 직능 몫으로 최소 1석에서 최대 2석까지 당선권 순번에 배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누가 울고 웃을지 지켜봐야 한다. 여기에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경만호 전 서울시의사회장, 박한성 전 서울시의사회장 간 경쟁도 빅 매치다. ◆온누리체인 박영순 회장 다크호스 될까? = 약계 타 후보들에 비해 덜 알려진 온누리약국체인 박영순 회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최대의 복병의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박 회장은 수년간 한나라당과 인연을 맺어왔고 '007첩보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비례대표 입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베일에 쌓여있는 박영순 회장, 과연 몇 번을 배정 받을지 관심거리다. ◆민주당에 돌아온 전혜숙 감사 = 지난 16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순번 42번을 받아 여의도 진출에 실패했던 전혜숙 전 심평원 감사(약사)가 17대 총선에 재도전 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최소 20번 이내 순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한나라당에서 비례대표 당선권에 근접한 약사출신 인사가 나올 경우 최대 2명의 약사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을 수 있다. ◆한약사 비례대표 입성 가능할까? = 30대의 박정아 한약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신청을 했다. 박 한약사는 대한한약사회 여한약사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 민주당 장복심 의원이 23번을 배정받아 국회에 입성할 때 장 의원도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이었다. 만약 박 한약사가 비례대표 공천을 받을 경우 한약사 직능 비례대표 1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사는 남초현상, 약사는 여초현상 = 약사출신 비례대표 지원자 중 여약사는 17명, 남약사는 7명으로 여초현상이 뚜렷했다. 반면 의사출신 비례대표 지원자를 보면 여의사 5명에 남의사 13명으로 약계 인사와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약사사회는 여약사가, 의사사회는 남의사가 지배하고 있다는 정설이 비례대표 경쟁에도 반영됐다.2008-03-20 12:00:10강신국 -
9월부터 건강기능식품 제형기준 폐지오는 9월부터 건강기능식품의 제형규제가 사라진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 관리제도도 도입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건강기능식품법 개정법률을 공포하고 오는 9월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건기식에 적용되던 정제, 캅셀, 분말, 과립, 액, 상, 환 등 6가지 제형규제가 폐지된다. 이에 업체들은 기능성 신소재, 신제품 개발이 용이해져 건기식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기식을 제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 관리하는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 관리제도'도 도입된다.2008-03-20 11:15: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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