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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고객 주민증 확인 '어쩌나'내달부터 제주지역 약 230개 약국에서 일반약 4개 성분에 대한 DUR 시범사업이 시작되지만 세부 지침이 나오지 않아 약국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5일 제주도약사회와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5월부터 일반약 매약 DUR이 시작된다는 정보만 있을 뿐 구체적인 시행지침이 나오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다. 약사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는 환자 신분확인이다. ▲Acetaminophen ▲Naproxen ▲Aspirin 장용정 ▲Pseudoephedrine+Triprolidine 등 4개 성분 일반약을 팔때 환자 약력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신분확인이 필수다. 또한 환자들의 저항도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즉 일반약 DUR이 의무사항이 아니다. 예를 들어 A약국은 신분확인을 요구하고 인근 B약국은 신분 확인 없이 그냥 약을 판매한다면 A약국은 환자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심평원은 일반약도 보험약처럼 청구 SW에 입력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침이나 방법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제주지역의 한 약사는 "5월부터 일반약 DUR 시범사업이 시작된다는 정보가 전부"라며 "환자 홍보는 물론 약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일반약 판매시 환자에게 신분확인을 한다는 자체가 난센스"라고 주장했다. 이에 제주도약사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대한약사회 주관 하에 일반약 DUR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빠듯한 일정에 5월부터 바로 시범사업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좌석훈 회장은 "일반약 DUR은 전무후무한 사업이기 때문에 성공, 실패 여부를 예단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좌 회장은 "일단 정부지침이 정해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참여는 하지만 정부차원의 홍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2010-04-06 12:11:07강신국 -
중소병원협의회, 중소병원 컨설팅 지원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가 8일 오후 4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300병상 미만 비영리병원을 대상으로 '중소병원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중소병원협의회는 "지원사업은 중소병원의 경영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육성해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서 컨설팅 전문업체인 엘리오앤컨퍼니를 선정, 올해 말까지 학교법인 및 사회복지법인을 제외한 모두 9개의 비영리병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2010-04-06 11:36: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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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원격의료 도입땐 개원가 몰락"의사단체가 정부 안대로 원격의료가 도입되면 개원가가 몰락할 것이라며 정부 법 개정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5일 성명을 내고 원격진료의 도입이 기존의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를 더욱 더 가속화시키고 특히 지역 접근성에 기반하고 있는 개원가의 몰락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이번 성명은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에 상정되자 전격적으로 발표됐다. 의협은 "원격의료라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동감하나,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의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무엇보다 제도 도입에 따른 국민들의 의학적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이 그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한 "원격진료의 도입이 기존의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를 더욱 더 가속화시키고 특히 지역의 접근성에 기반하고 있는 개원가의 몰락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제도의 시행 주체인 대다수 의사들이 이 제도 도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원격의료에 대한 정부안이 '화상 원격진료'에 한정돼 거시적인 원격의료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협은 "제도의 도입 취지를 백분 이해한다하더라도 충분한 검토와 시범 사업을 통해 환자의 안전성이 담보돼야 시행 주제인 의사들과 그 대상인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사-환자간 원격의료에 대한 의료법 개정안을 백지화하고 정부와 의료계, 학계간의 논의를 통해 재검토 돼야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유명무실한 의료전달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몰락하고 있는 의료계의 현실을 인정,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한 이후에 원격의료를 거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환자의 안전성과 붕괴하고 있는 의료공급을 도외시하고 의료 전문가 집단인 우리 협회의 충고를 무시한 체 원격의료를 강행할 경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2010-04-05 18:32:35강신국 -
약국, 시럽제 잦은 색상 변경에 혼란 가중S제약의 항히스타민제 시럽의 잦은 색상변경으로 약국가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5일 부산시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S제약의 항히스타민제 시럽이 기존 빨간색에서 3월말 무색으로 변경됐고, 이달 다시 빨간색으로 출하돼 혼란을 주고 있다. 회사측에서는 무색소시럽은 재고소진이후 5월부터 공급예정이지만 일부 출하가 잘못된 곳이 있으며 이에 4월 한달동안 다시 빨간시럽으로 공급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약국측에서는 사전공지가 없었던데다 미흡한 후속조치 역시 불만사항이다. 부산 K약사는 "S제약의 시럽제가 무색으로 변경돼 지난달 말부터 환자들에게 설명을 해온터라 빨간색 시럽제로 조제하면서 다시 색상변경을 말해야 한다"며 "하루에도 몇차례 실랑이가 있어 약국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토로했다. K약사는 이어 "이미 무색시럽이 출하된 곳은 환자의 약에 대한 순응도와 약국 이미지를 위해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회사에서는 '어쩔수 없다', '다른 약국은 별반응 없었다'고 말해 화가난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시약사회는 해당 제약사에 사과문을 요구하는 등 시약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약국가는 최근 제약사들이 시럽에 색소를 빼면서 비슷한 색상이 많아져 조제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약사들의 공지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총무위원장은 "H사의 시럽도 색상변경으로 말썽이 있었다"며 "환자를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약국입장에서 그냥 지나칠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제약사들의 성상 또는 포장변경에 대한 사전공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약사들에 요청을 하거나 도매업체 홈페이지를 연계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2010-04-05 12:30:37이현주 -
은평구약, 시민119산악구조대에 구급약 지원은평구약사회가 산악구조대에 구급약을 지원했다. 은평구약사회(회장 전광우)는 지난 1일 은평소방서 산하 민간단체인 ‘시민 119 산악구조대’에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시민 119 산악구조대는 은평소방서 119 대원과 민간 119 산악구조대원이 모여 합동으로 사고발생시 인명구조에 나서는 단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 전광우 회장, 강옥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0-04-05 09:03:55이현주 -
피부과의사회, 피부질환 최신 동향 소개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박기범)는 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2회 춘계 심포지움을 열고 피부질환 관련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최신 여드름 치료프로그램을 비롯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하악면 윤곽술, 프락셔널을 이용한 치료, 사마귀와 아토피, 원형탈모, 색소질환 등의 최신 치료법 등이 발표됐다. 또한 2010년 새로 적용되는 피부과 수가 및 기준, 건강정책방향 등에 대해 각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보건복지부 실무담당자가 참여해 직접 강의했다. 아울러 피부과의사회는 봉사단체인 '피부사랑 나눔회'를 공식 발족하고 홍보대사에 2003년 미스코리아 진 최윤영 씨를 위촉했다. 박기범 회장은 "대외적으로 폭넓고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한다는 취지에서 봉사단체를 공식 발족했다"며 "피부사랑 나눔회에서는 앞으로 저소득층 자녀와 회원간 1:1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및 생활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영 씨는 위촉식에서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피부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피부과 의사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0-04-04 23:47:35강신국 -
부평성모 문전약국, 키오스크 도입 '논란'3년전 도입이 무산됐던 부평성모병원이 키오스크(처방전 전송 시스템)를 도입하려하자 인근 문전약국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2일 인천 부평구약사회와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부평성모병원 키오스크 가입을 놓고 찬반이 팽팽한 상황이다. 처방전 전송 없이도 조제건수가 높은 약국들은 키오스크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나머지 약국들은 변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도입에 호의적인 분위기다. 지역의 한 문전약국 약사는 "키오스크 도입을 반대하는 것이 능사만은 아니다"며 "길병원이나 부천 성모병원에서도 키오스크가 이미 도입돼 운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건당 전송비용이 들어가고 약국에 처방을 전송하고 약국에 내방을 하지 않는 환자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득보다 실이 많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부평구약사회는 성모병원 문전약국 간 이견을 달리하고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최병원 회장은 "일단 반회를 통해 병원 주변약국들이 최대한 조율을 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있다"며 "약사회 차원의 반대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 회장은 "병원이나 포씨게이트가 약사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특정약국에 처방이 인위적으로 쏠린다면 약사회가 개입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3년전 약사들의 극렬한 반대로 도입이 무산됐던 부평성모병원 키오스크 도입이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키오스크 업체인 포씨게이트는 문전약국가를 방문해 동의서를 받는 등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는 형평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병원내 도우미도 약사회가 추천을 해주면 받아드릴 용의가 있고 건당 전송비용도 300원에서 200원 초반대로 인하할 계획이다. 부평성모병원은 리모델링을 단행, 그 일환으로 처방전 자동 발행기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010-04-03 06:29:57강신국 -
"약대증원 대처, 약사회 10년간 가장 무능"약사단체가 약대증원, 신설문제 대응방식은 지난 10년간 대한약사회의 가장 무능한 모습이었다고 쓴소리를 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 송미옥 회장은 2일 김구 회장과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약사회를 추궁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건약 집행부와 공식 면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회장은 "약대 증원·신설 결정이 이뤄지는 과정은 그야말로 밀실과 졸속행정의 전형이었다. 약사회가 적극 대응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고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약사회도 개입할 타이밍을 놓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면서 "약대교육TFT에서 앞으로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이 TFT에 들어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자고 건약에도 제안했지만 즉답은 하지 않았다고 송 회장은 말했다. 향후 내부 토론을 거쳐 참여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거다. 송 회장은 그러나 "약사회 집행부 위주의 TFT라면 참여할 필요가 없다. 약대협과 약학회, 건약 등이 모두 참가해 논의의 틀을 사회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시장형 실거래가제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고 송 회장은 설명했다. 그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실효성이 의심될 뿐 아니라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리베이트를 없애기 위한 모든 정책을 지지한다고 전제한 뒤,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의약사가 행위료를 받는 현행 시스템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을 표했다고 송 회장은 말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시장형 실거래가제에 대한 공식입장을 분명히 하지 않았다고 송 회장은 덧붙였다. 이에 반해 일반인 약국개설 등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온몸으로 막겠다는 강고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2010-04-02 19:16:08최은택 -
아주대·울산대병원 등 약제팀 약사 모집아주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 약사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일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아주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에서 약사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http://hosp.ajoumc.or.kr)이 약제팀 약사를 모집한다. 오는 5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울산대학교병원(www.uuh.ulsan.kr)이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comet@uuh.ulsan.kr)로 제출하면 된다. 가천의대 길병원(www.gilhospital.com)이 약제과 약사를 모집한다. 이력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4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hr@gilhospital.com)로 제출하면 된다.2010-04-02 17:45:5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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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5곳 대상 시범평가인증 연내 시행될 듯이르면 연내 기존 약대 5곳 정도를 대상으로 시범적인 약대 인증평가가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한약사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구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관계자들과 약대 평가인증제 도입을 위한 1차 간담회를 진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약대 인증평가제를 도입한다는 대전제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교과부는 약대 평가인증제는 민간 기구가 주도해야 한다는 점에서 약사회와 약교협이 제도 도입과 관련한 실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약사회와 약교협은 조만간 대표자들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약대 인증제의 기본방향 및 시행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사회와 약교협 간의 논의를 통해 약대 인증평가를 위한 기본 방향이 마련되면 이를 교과부가 수용해 참석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확장된 2차 논의가 진행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약사회와 약교협이 약대 인증평가제를 위한 시행방안을 마련하면 이를 교과부가 수용키로 했다"며 "내주 중 약교협과 평가인증제 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약대 인증평가 시행 주체인 인증평가 기관이 교과부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1회 이상 평가를 수행한 사례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 관련 대통령령에 명시돼 있어 이르면 올해 안에 일부 약대를 대상으로 시범적인 인증평가가 시행될 수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교과부는 이번 간담회 석상에서 약대 평가인증 기관이 장관의 인정을 받기 위해 연내에 5곳 정도의 약대에 대한 시범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약대교수는 "정확한 시점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약대 평가인증 기구가 교과부 장관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시범적인 평가 경험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교과부가 언급했다"고 말했다. 다만 약대 평가인증제 도입이라는 대전제에 대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평가결과 활용에 대해서는 약사회와 약교협이 일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양측 모두 평가인증를 통해 6년제 약대 교육의 질을 확보해야 한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약사회의 경우 제도를 통해 부실 약대의 정원 조정을, 약교협은 정원 부족 약대의 정원 증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교과부가 약사회의 손을 들어주는 상황이지만 약대 인증평가 결과의 활용은 차후 약사회와 약교협이 제도 도입을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약사회 관계자는 "전체 약대를 대상으로 6년제 교육을 위한 여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며 "부실 약대들의 통폐합도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약교협 관계자는 "약대 평가인증의 결과는 기존 최소 정원 60명을 확보하지 못한 대학들의 정원 확보를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다"며 "평가인증 기준과 결과의 활용은 차후 논의를 좀 더 진행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2010-04-02 06:27:3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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