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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일본뇌염 모기 첫 발견…주의보 발령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체인 빨간집모기를 최초 채집했을 때 공표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제주지역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하면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려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전국적인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0-04-14 15:57: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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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에 색상 변질"…약국, 불량약에 '몸살'파손에 색상이 다른 의약품 등 불량약 속출로 약국들이 조제에 애를 먹고 있다. 14일 강원지역 약국에서는 B제약사의 진해거담제 500정 포장과 C사의 진통소염제 100정포장에서 파손된 약이 발견됐다. 서울지역 약국에서는 H제약 면역억제제가 육안으로 봐도 확연히 구별되는 다른 색상의 약들이 섞여있었다. 강원지역 약사는 "B사의 진해거담제는 500정 포장에서 파손된 약이 5~6개씩 나왔다"며 "유통과정에서 파손된 것인지 출고될때부터 불량약 상태였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파손된 약을 환자에게 투약했을 경우 항의는 고스란히 약국이 감수해야 한다"며 "조제시 세심하게 살펴봐야겠지만 불량약 제조·유통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제약사에 있다"고 지적했다. B제약사는 "불량약이 나온다면 즉각 교환하고 반품해주는 것이 원칙"이라며 "상황을 파악하고 원인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사는 "불량약이 발견되면 클레임 절차를 거쳐 교환해주고 있다"며 "관련 부서를 통해 상황을 알아보겠다"고 해명했다. 서울 구로구 소재 약국은 면역억제제 조제를 위해 약을 개봉했다가 정제의 색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회사측에 항의했지만 초기대응은 도매업체에 연락해 교환하라는 것이였다. 해당약국 약사는 "도매업체는 개봉약에 대해 반품을 해주지 않을뿐더러 불량약에 대한 원인 설명과 사과도 없는 초기대응은 문제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육안으로 봐도 확연히 색상 차이가 있는 약인데 자칫 투약이라도 했었으면 환자가 보건소에 신고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식약청 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 의뢰할 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H사는 "초기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불량약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고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2010-04-14 12:10:16이현주 -
"약국앞 주차 괜찮다더니"…환자 항의 빈발최근 구약사회장들이 취임 초 구청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약국 앞 주정차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자칫 이 같은 방안이 약국가의 또 다른 골칫거리로 자리잡을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서울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구약사회와 구청의 협의 하에 약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약국앞 주·정차를 허용하는 지역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주정차 단속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환자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약국 앞 주정차가 일부 허용된다는 약사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단속이 이뤄질 경우 약사에게 책임을 지라는 식으로 생떼를 쓰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강남구 A약국은 최근 약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주차단속에 적발된 환자가 약사의 잘못을 지적하며 한 동안 소란을 피워 진땀을 쏟는 경험을 했다. 주차단속이 일부 면제된다는 약사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단속이 이뤄지자 환자가 약사에게 벌금 등을 배상하라며 억지를 부린 것이다. 이처럼 구약사회와 구청의 협의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약국 앞 주·정차 단속이 일부 발생하는 것은 지역별로 단속 면제 방법이 다소 차이가 있고, 이 마저도 약사나 환자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 강남구의 경우 약국 앞 도로 마지막 차선에서 비상등을 켠 경우에 한해 15분 동안 단속을 면제하고 있지만 약사도 막연히 주차단속 면제만을 인지한 채 이를 환자에게 제대로 주지시키지 못한 것이 사건의 원인이 된 것이다. 또한 성동구는 약국 이용객이 관내 약국 앞 주·정차 시 '약국 방문' 메모를 남기고 깜빡이를 켤 경우 과태료를 징수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영등포구약도 약국이 소지한 ‘환자용 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차량에 대해 단속을 면제하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주차단속 유예사항은 구청과의 협의 하에 이뤄진 것으로 시청 차원의 단속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약사도 이를 주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정차 단속 면제가 협의된 지역의 경우 단속이 이뤄지더라도 이의신청 진술서에 처방전과 약국영수증을 첨부하면 벌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한 곳도 많이 이를 환자들에게 적절히 설명하는 것도 불필요한 언쟁을 필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강남구약 관계자는 "약국 앞 주차가 허용된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단속이 이뤄지면서 환자가 생떼를 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약사도 단속 면제나 이의신청 방법을 충분히 설명하면 환자와의 갈등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0-04-14 12:09:44박동준 -
매약 DUR, 일반약 슈퍼판매 대응카드 부상일반약(매약) DUR이 확대될 경우 일반약 소매점 판매 저지를 위한 강력한 명분이 될 전망이다. 14일 약사단체 따르면 매약 DUR은 일반약도 다른 의약품과의 상화작용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전제가 깔려 있는 만큼 상비약 소매점 판매 확대 주장을 잠재울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반약 DUR은 5월부터 제주지역 약국에서 ▲Acetaminophen ▲Naproxen ▲Aspirin 장용정 ▲Pseudoephedrine+Triprolidine 등 4개 성분 대상으로 시작된다. 약국들은 해당 성분의 일반약을 판매할 때 환자 신분확인 등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반약도 약사의 약력관리와 복약지도 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약 DUR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 일반약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이슈화 될 수 있다. 일반약 DUR 도입을 주장한 의사협회도 더 이상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 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아직 시범사업 단계이기 때문에 매약 DUR 전국 확대를 장담할 수 없지만 일단 일반약도 약사에 의해 관리돼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약 DUR 확대를 주창해온 의협이 일반약 소매점 판매 확대 주장을 한다면 자가당착에 빠지는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약사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일반약 DUR 시범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러나 일반약을 판매할 때 신분확인을 해야 하는 등 약국가의 고충도 커질 것으로 보여 시범사업을 앞둔 제주지역 약국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2010-04-14 12:06:26강신국 -
약국체인 '순항'…헬스·드럭스토어 '고전'드럭스토어의 외형 매출이 평균 두자릿수 성장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손실을 면치못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체인 3사는 매출증가와 더불어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14일 금감원에 제출된 더블유스토어와 GS왓슨스, CJ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3개 업체 매출은 전년대비 평균 32.6% 성장했다. CJ올리브영이 작년 98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38.9% 성장했고 GS왓슨스는 29.4% 증가한 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블유스토어는 13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5.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적자를 면치못했다. 올리브영은 영업이익이 83%나 증가했지만 순이익에서 64%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더블유스토어와 GS왓슨스는 2008년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손실 폭을 줄이고 있어 올해 성장이 주목된다. 온누리, 리드팜, 위드팜 등 약국체인 업체 3곳은 지난해 2008년보다 평균 12.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위드팜을 제외하고 마이너스 성장해 실속이 없었다. 위드팜은 2008년보다 29.3% 증가한 6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영업이익(4억 8600만원)도 32.7% 증가했으며 순이익(1억1600만원)도 흑자로 전환됐다. 온누리체인은 작년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성장률은 4%였다. 순이익은 12.7%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8.6% 떨어졌다. 리드팜의 작년매출은 288억원으로 전년대비 7.5%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6.7% 하락했다.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2010-04-14 12:05:35이현주 -
조제실수 유발 의약품 약국민원 속속 개선액티피드, 푸로스판 시럽 등 조제에 애를 먹었던 의약품들의 문제가 개선되고 있어 약국가의 환영을 받고 있다. 13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와 약국가에 따르면 시럽제의 소포장 생산과 위생 문제, 함량이 다르지만 크기와 색깔이 같아 조제 실수를 유발하는 의약품이 잇따라 개선되고 있는 있는 것. 이에 건약 광전지부는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제약사에 공문과 질의를 보낸 결과 개선됐거나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삼일제약 액티피드와 슈다페드 시럽은 입구마개가 비닐로 막아져 개봉이 힘들었으며, 개봉후 비위생적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됐었다. 이에 삼일측은 한 번에 내부마개를 열 수 있도록 하고, 깔끔하게 처리되도록 개선했다. 안국약품 푸로스판시럽은 고가의 약으로 1리터 단위의 대용량 포장만 생산되고 있어 조제시 무겁고 약국에 재고부담으로 작용했다. 안국측은 올해 500ml 소포장을 생산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화이자의 지스로맥스 건조시럽과 쎄레브렉스 캡슐도 개선을 요구하는 약국가의 목소리가 높았다. 지스로맥스 건조시럽도 앞서 삼일제품과 같이 내부마개 개봉이 어렵고 비닐을 찢은 후 비위생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쎄레브렉스는 30캡슐 PTP포장단위가 안전용기면서 쉽게 개봉되지 않아 약이 터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 쎄레브렉스 캡슐은 개봉이 용이하게 개선됐으며 지스로맥스 시럽은 미국본사와 협의중이라고 밝혀왔다. 종근당 데파스정은 0.5mg와 1mg이 제형과 포장이 동일해 조제시 혼동하기 쉬워 실제로 약화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품목으로 꼽혔다. 회사측은 올해안에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건약 광전지부는 이외에도 인슐린 주사제 5펜단위 생산을 1펜단위로, 450g 실크론지 크림을 소량단위 생산 등 개선이 필요한 품목은 해당 제약사에 지속적인 시정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남 P약사는 "약을 직접 다루다보면 환자 또는 약사의 입장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눈에 띈다. 조금만 신경쓰면 약국도 편하고 약화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를 간추려 해당제약사에 질의를 하거나 공문을 발송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0-04-13 12:29:28이현주 -
"의원 유치할테니 1천만원 달라"약국 개설을 위해 불가피하게 중개업자를 선택하게 되지만 컨설팅 비용을 과도하게 요구해 약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3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중개업자들이 거래 성사시 웃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컨설팅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의원을 입주시켜주면 최소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커미션이 붙고 여기에 기본 중계 수수료까지 요구하면 150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특히 신도시 분양 상가의 경우 약사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2000만원 대의 컨설팅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중개업자들은 약국 매물이 나오면 권리금을 과도하게 산정한 뒤 일정 부분을 자신의 커미션으로 챙겨 약사들의 부담만 늘어나고 있다. 경기 용인의 J약사는 "권리금 5000만원 정도면 적당한 약국이 업자 손을 타면 수 천만원이 부풀려 지고 이땐 남긴 차액을 업자가 챙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즉 매도 약사와 적당히 타협을 한 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개업자들은 권리금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혈안이 되고 결국 피해는 거래에 나서는 약사들이 보게 된다. 이같은 업자들의 영업은 약국 매물시장에만 있는 게 아니다. 매물을 내놓지도 않은 약국을 돌며 권리금을 어느 선까지 받아 줄테니 약국 매도권을 자기에게 넘기라는 식이다. 여기에 인근 건물에 의원 입점을 대가로 커미션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의 S약사는 "얼마 전 부동산 업자가 약국 건물 3층에 의원 입점을 알선해 주는 대가로 2000만원을 요구해 왔다"며 "팩스, 전화, 방문 영업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다"고 전했다.2010-04-13 12:25:04강신국 -
"소화제·밴드도 무상제공"…도넘은 호객행위드링크, 구충제에 이어 이제는 밴드류 무상제공 행위가 등장해 약국가의 빈축을 사고 있다. 12일 경기 파주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지역 한 약국이 환자유치를 위해 밴드류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는 제보가 지역약사회에 접수됐다. 문제의 약국은 개설약사가 바뀌기 전에는 소화제를 제공했고 지금은 밴드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이 4~5곳이 몰려 있는 특성상 약국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환자유치를 위해 사은품을 나눠 주고 있는 것. 당초 이 약국은 일반약 소화제를 제공하면 문제가 될 소지가 큰 만큼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밴드류'로 무상제공 품목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약국의 약사는 "고객들로부터 왜 이 약국은 밴드를 주지 않느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공정한 경쟁을 하고 싶은데 정말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파주지약사회 조선남 회장도 대책을 준비 중이다. 조 회장은 "면대, 카운터, 난매, 호객행위 등 순차적으로 정리를 할 것"이라며 "제보가 접수된 약국 약사와 만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회장은 "약국 밀집지역이다 보니 면대, 카운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약사회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2010-04-12 12:29:21강신국 -
중하위권 문전약국, 약제비 저가공세 예상약국가에도 10월 시행될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약국간 본인부담금의 편차 발생이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상한가가 실제 청구액의 차액을 보상하는 저가구매제가 도입되면 환자 본인부담금 차이가 발생해 바잉파워가 큰 문전약국의 득세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규모가 큰 약국으로 점차 환자가 몰릴 가능성이 커지고 특히 장기처방이 많은 문전약국이 가격 조정에 나서면 동네약국은 따라갈 방법이 없다는 게 약국가의 생각이다. 강남 중앙약국의 이준 약사의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대한 시나리오를 보자. 예를 들어 대형 문전약국이 상한금액이 2778원인 '마이폴틱'을 2200원에 구입했을 경우 문전약국은 차액인 578원의 70%인 400원을 인센티브로 받고 환자 본인부담금은 173원 줄어든다. 면역 억제제로 쓰이는 이 약은 1일 2회 요법이므로 30일분이 처방이 나온다면 대형 문전약국은 상한가 청구약국 보다 무려 1만380원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해진다. 동네약국이 가격경쟁에서 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 약사는 "동네약국은 같은 약인데 상한가, 문전약국은 하한가제도가 될 수 있다"며 "수십년간 약국들이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는 이유 중의 하나가 똑같은 약의 가격이 약국마다 다른 것인데 이에 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전약국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가장 먼저 저가구매 인센티브를 시행할 약국은 문전약국 중 반전을 노리는 청구액 중하위권 약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문전약국의 한 약사는 "주변 약국이 실구입가 청구를 시작하면 인근 경쟁약국도 가격 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문전약국 중 청구액 중하위권 약국들이 치고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약값이 저렴하다는 문전약국의 홍보전도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약국가는 새 제도를 시장형 실거래가제로 명명한 이유를 곱씹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약사회 한 임원은 "대형 할인마트로 인해 동네슈퍼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온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약국 약제비를 시장원리에 맡기겠다는 게 정부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이 임원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 없이 제도가 시행되면 문전약국의 처방분산은 요원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2010-04-10 07:30:14강신국 -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 병협에 1억 쾌척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이 대한병원협회 회관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료의 중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우리나라 2300여 병원들의 법정단체인 병원협회가 자체회관을 건립하는데 초석을 놓고자 선뜻 기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계 원로로 병협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윤광 이사장은 81년 광명성애병원을 설립한데 이어 82년부터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성애병원을 운영해오고 있다.2010-04-09 16:34: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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