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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유통 마진전쟁 장기화…피해는 약국 몫으로제일약품과 유통업계 간 마진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약국에선 일부 다빈도 의약품이 제대로 유통되지 않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제일약품이 아웃소싱해 공급 중인 정신신경용제 렉사프로를 비롯해 드트루시톨SR, 카두라엑스엘정, 비아그라, 비아그라 엘 등이 장기품절 상태로 조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유통 마진을 두고 제일약품 측과 도매업체들이 갈등을 빚으면서 발생했다. 제일약품이 기존 마진을 인하하면서 의약품 도매상들이 판매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제품은 실제 이달들어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판매가 중단되거나 품절 상태로 약국에서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달 들어 계속 안나오고 있는데 도매상들이 약을 창고에는 쌓아두고 풀지는 않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렉사프로는 대형 병원에선 처방이 많은 제품으로, 정신과계 약이다 보니 환자들의 특성상 대체조제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온라인몰에선 아예 약 판매가 중단됐고 거래 도매상들에 수소문해도 유통이 안된다는 말만 돌아오고 있다"며 "약이 없어 환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인데, 제약사랑 도매상들의 힘겨루기에 결국 약국만 환자들에 비난을 받고 있는 형편"이라고 토로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도매업체들은 관련 약의 유통이 재개될 지 여부는 제일약품 측의 결정에 달려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도매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제일약품 사장단과 도매업체 대표단 간 면담에서 제일약품 측은 이달 29일까지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업체들은 그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A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는 "제일약품 측과 이미 오래전에 면담을 해 입장을 정해달라고 요청했고, 룬드벡 측에도 공문을 보내 상황을 알린 바 있다"며 "업체들 입장에서도 마이너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약을 유통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제일약품이 입장 표명 기한으로 정한 29일 전까진 의약품 유통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본다"며 "이번 건은 제일약품의 결정에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다. 제일약품 측도 "의약품 유통 중단은 도매업체들의 일방적인 것으로 회사 차원에서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입장을 밝힐만한 일이 아니다"라면서 "다시 이야기를 하기로 한 29일 전까진 이와 관련해 가타부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도매상들에 따르면 제일약품이 기존 8% 의약품 유통 마진에서 약 2% 인하한 6% 수준대 의약품유통 마진을 제공하면서 업체들 간 손해를 보면서까지 유통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해 유통을 거부하고 있다.2017-06-23 09:22:0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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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IT3000' 7월부터 배포…PM2000서 10분만에 전환17년이란 긴 세월을 약국에서 무료로 사용해 온 청구 소프트웨어 'PM2000'(Pharm Manager 2000)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팜IT3000'으로 대체된다. 서울행정법원이 심평원의 PM2000 적정결정 취소가 적법하다고 판시하면서 PM2000 사용약국은 팜IT3000을 사용하거나 다른 청구 SW로 갈아타야 한다. 약학정보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 "6월말 급여비용 청구는 PM2000을 통해 정상적으로 가능하고 7월말 급여비용 청구를 위해서는 7월 내로 대한약사회가 새롭게 인증받은 팜IT3000을 설치하면 된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2015년 7월 복지부의 PM2000 적정결정 취소 발표 이래 2년 동안 PM2000을 지켜왔고 비록 1심에서 패소했지만 항소 및 적정결정 취소 2차 집행정지 신청을 다시 제기해 PM2000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다만 PM2000을 통한 급여비용청구는 2016년 1월 법원에서 인용한 약정원의 집행정지신청에 따라 1심판결 후 15일까지 가능하다. 결국 판결일인 6월 22일을 기점으로 7월 6일까지만 PM2000을 사용할 수 있다. 7월 7일부터 PM2000을 통한 요양급여 청구가 안된다는 이야기다. 팜IT3000은 대형화면확대 기능, 약품 리스트의 복약봉투 지원 및 최대 10기가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한다. 약사회에서는 지난해 7월 팜IT3000 인증을 받은 이래로 1년 가까이 약국 테스트를 거쳤고 약국에서 간단한 버튼 동작만으로 10분 내외로 PM2000에서 팜IT3000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즉 기존 PM2000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팜IT3000 배포가 이뤄진다. 팜IT3000 베타 버전을 접한 약사들과 PM2000 AS업체 관계자들은 디자인만 일부 수정이 있었고 큰 변화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PM2000 소스를 기반으로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부가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은 했지만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말했다. 약정원은 행정소송 진행과 별개로 PM2000 사용약국들에게 조만간 별도 공지를 통해 7월초 약국의 급여비용 청구가 끝난 이후 팜IT3000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PM2000 사용약국이 줄잡아 1만 곳이 넘는 상황에서 업데이트 과정이나 팜IT3000으로 실제 청구가 이뤄질 때 크고 작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나온다. 한편 심평원의 PM2000 적정결정 취소 처분은 2010년부터 이뤄진 IMS와 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기소에서 비롯됐다. 2015년 7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검찰 합수단이 약정원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2차 기소를 발표했을 때 복지부가 후속조치로서 PM2000을 적정결정취소 하겠다고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 심평원을 통해 적정결정취소가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결국 약정원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22일 패소했다.2017-06-23 06:15:00강신국 -
약국,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불용재고'...민원도 '최다'보건의료 구조 상 약국에게 가장 불합리한 문제는 '불용재고 의약품'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에게 하는 정책제안과 민원 창구 역할을 하는 지역 약사회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의견이 바로 '불용재고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22일 현재 총 방문자수 47만명을 넘어선 '광화문 1번가'에 불용재고 의약품을 해결하려는 약사 의견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광화문 1번가'는 문재인정부가 국민의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로 국민이 직접 정책을 입력할 수 있다. 현재 접수된 정책은 홈페이지에 4만1000여 건, 문자메시지 2만5000여건으로 총 6만6000여 건의 글이 등록됐다. 이중 '보건복지' 분야로 등록된 약국 관련 제안으로 '성분명 처방'과 '불용재고 해결' '폐의약품 합리적 처리 방안' 등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처리와 관련있는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특히 '불용재고 의약품을 해결해달라'는 의견은 전체 보건복지 분야 약국 제안 100여개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시급한 사안으로 분류된다. 세부 정책 제안을 보면 ▲자주 변경되는 의사 처방으로 인한 의약품 낭비와 약국 손해 ▲성분명처방 실행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불용재고의약품 해결 ▲폐의약품 수거 합리화 ▲제약사 소포장 중단으로 불용재고 의약품 증가 등이 약국의 고질적인 낱알·불용 재고 의약품과 관련됐다. 이밖에 ▲약국에 대한 의원의 갑질 금지 ▲약국 카드수수료 인하 ▲한약사 업무 범위 문제 ▲약국 보험급여 제도 개선 ▲한약사 업무 범위 문제 ▲법인약국 반대 ▲약국 난매 금지 ▲전자처방전 활성화 ▲심야 공공약국 활성화 등 약국 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들이 줄을 이었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이 약사회에 가장 많이 하는 문의가 불용재고 의약품 처리와 반품 문제"라며 "상위 약사회가 반품사업을 하는 때에는 하루 수차례의 전화문의가 쇄도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불용재고를 줄이는 정책 하나만으로도 약국이 가진 문제의 상당부분이 연달아 해결될 것"이라며 "당장 성분명 처방이 어렵다면, 정부 차원에서 약국이 부담 없이 대체조제를 할 수 있도록 여건만 마련해줘도 약국 민생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6-23 06:14: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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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000 7월7일부터 청구불가…약국 1만여곳 '불안'약학정보원이 심평원과 맞붙은 PM2000 적정성취소 1심재판 패소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쓰는 1만개 약국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PM2000 심평원 급여청구 기능이 판결선고일(22일)로부터 15일까지만 인정돼 오는 7월 7일부터는 청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약정원이 고등법원 항소와 함께 적정성취소 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해 받아들여질 경우 항소심 판결선고 때까지 급여청구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집행정지 인용 여부가 불확실하고, 7일부터 인용 확정일까지는 PM2000을 통한 청구가 불가능한 게 맹점이다. 22일 약정원은 1심패소 후속조치로 항소와 집행정지 신청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재판부가 PM2000의 조제기록 자동전송 시스템이 환자 동의없는 개인정보 유출이라고 판시한 것은 부당하다는 게 항소 이유다. 아울러 약정원은 집행정지 기각 등 상황을 포함한 약국가 혼란 최소화를 위해 7월 초부터 PM2000 대체 프로그램인 PharmIT3000 무료배포 작업에 착수 할 방침이다. 현재 PM2000을 사용중인 약국은 대략 1만개다. 해당 약국들이 급여청구 공백 없이 경영을 지속하려면 PharmIT3000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야할 전망이다. 약정원은 이미 PharmIT3000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약국이 100여곳인 만큼 PM2000에서 프로그램을 전환하더라도 약국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약사회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은 "패소했지만 심평원 급여청구기능이 취소되는 것이지 약국 경영관리 기능 등은 기존대로 사용가능하다"며 "기존 PM2000 사용 약사들은 간편한 시스템 업데이트로 PharmIT3000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재판부가 PM2000의 조제정보 자동전송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판단해 취소했기 때문에 이것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항소를 고심중"이라며 "또 PharmIT3000의 운영주체는 약정원이 아닌 대한약사회이므로 유지보수관리 주체도 변경된다"고 말했다. 이어 "PharmIT3000 베타테스터 약국들이 6개월 이상 프로그램을 써왔고 큰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시스템 전환 역시 수월할 것"이라며 "심평원에는 약국가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앞서 약정원이 신청한 집행정지 인용으로 1심 선고일로부터 15일까지는 약국 청구가 가능하다"며 "마찬가지로 약정원이 항소와 함께 집행정지를 추가 제기할 것으로 전망중"이라고 답변했다.2017-06-23 06:14:54이정환 -
정부, 약국조제 혼란 주범 '유사포장' 개선 움직임정부가 약국가 조제 혼란을 야기하는 주요요인으로 꼽히는 '유사포장'과 '유효기한 표시' 문제개선에 착수했다. 약사들의 업무편의 향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사포장 등으로 문제된 의약품을 제조·수입중인 국내외 제약사에 개선 여부와 구체적인 개선 계획에 대한 입장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달까지 완제의약품 유사포장과 유효기한 표시 관련 개선필요 사례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유사포장은 같은 의약품 또는 다른 의약품 간 병 포장이나 PTP포장이 비슷해 환자 처방조제 시 약사들의 혼동을 유발해왔다. 특히 같은 의약품 간 용량이 다른데도 용량 차이를 눈에 띄게 표기하지 않아 자칫 고용량이 필요한 환자에게 저용량을 조제하는 약화사고 발생 가능성이 지적됐다. 유효기한의 경우 겉 포장지에 작은 글씨로 음각으로 표기돼 식별이 어렵거나 3, 6, 8 등 숫자 구별이 모호해 약사들과 환자 불편을 야기했다. 식약처는 이같이 약국 조제불편을 야기하는 의약품들의 제품명과 주요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 제안사항을 요구했다. 또 개선 여부에 대한 회신을 포함해 개선할 경우 구체적인 개선계획과 내용, 일정을 기재하고 개선하지 않을 시 사유를 적는 업체 제출용 작성란을 배포했다. 식약처가 개선 요청한 의약품들은 약국 혼란을 유발했던 품목들이 빠짐없이 포함됐다.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의 대부분 제품들과 화이자, BMS,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바이엘 등 다국적사 품목들도 다수 포함됐다.2017-06-22 12:15:00이정환 -
단독"월 수익 600만원"…일반인에 약국자리 파는 분양사"초기 비용 6억만 투자하면 매월 610만원에 해당되는 수익을 보장합니다." 최근 경기도의 한 신도시 상가 분양사는 특정 투자자들에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상가 1층 독점 약국자리 계약권에 대한 내용으로, 독점 조건과 투자금액, 월수익 등이 자세히 적힌 내용이다. 데일리팜이 입수한 계약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상가는 메디컬 특화 건물로 5층부터 10층까지 350병상 규모 대형 재활전문병원 입점이 확정됐다. 이 병원은 신경과와 신장내과, 재활의학과는 물론 응급실, 투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3~4층에는 로컬병원들이 입점 예정인데, 분양사는 현재 정형외과와 치과, 산부인과,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등의 분양과 임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사가 밝힌 이 건물 1층 약국자리 계약 조건은 약사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세부내역을 보면 독점 계약 조건으로 1층 약국자리 분양가는 22억3000여만원이다. 여기에 부가세 1억4000여만원이 추가되면 총 분양가는 23억7900여만원에 달한다. 단, 이 상가 내 독점으로 약국을 계약하기 위해선 24평에 해당되는 점포 두 개를 분양받아야 하며 총 평수는 50여평이다. 더불어 분양사는 계약금의 10%와 잔금 5억을 선납해야 약국자리를 독점으로 계약할 수 있다고 거래 조건을 내걸었다. 분양과 즉시 약사에 임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건도 걸었다. 보증금 2억원에 월 임대료는 1000만원이다. 높은 분양가를 의시해서인지 분양사는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대출과 부가세환급금 등을 제시하며 실제 투자금은 크지 않다는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상세한 내용은 이렇다. 총 분양가 23억7900여만원의 60%에 해당되는 14억2700여만원의 대출이 가능하고 보증금 2억과 부가세환급금 1억4000여만원을 제외하면, 실제 투자금은 6억 여원이라는 것. 총 분양가에 25% 정도 되는 금액이다. 여기서 1000만원에 해당되는 월세에서 연 3.2% 기준으로 대출이자 월 380여만원을 제외하면 매월 610만원이 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약국자리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 일부 신규상가 분양사나 시행사가 일반인들에 독점 약국자리를 판매한 후 이 자리를 산 투자자가 약사에 거액의 웃돈을 붙여 되판매하는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일부 분양사는 약국자리 계약권을 신종 재테크 방법 중 하나로 만들어 특정 투자자들에 홍보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약사들은 터무니 없이 높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야만 신규 자리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신도시 내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적게는 수억원대에서 많게는 수십억원대 약국 자리 장사는 이제 약사들을 넘어 돈 있는 일반인들에도 매력적인 부동산 재테크 방법 중 하나가 됐다”면서 “이런 일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신규 상가 독점 약국자리 분양권을 두고 약사가 아닌 일반인이 분양사나 시행사와 민형사 소송을 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2017-06-22 12:14:57김지은 -
옵티마, 여름 건강 챙기는 '프로큐' 마케팅 집중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는 가맹약국 매출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테마로 '프로큐'를 계절상품으로 선정해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땀을 통해 우리 몸의 기본인 진액(전해질)까지 같이 배출되어 체력이 쉽게 떨어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옵티마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큐'를 계절상품으로 선정하고 상담판매교육, 판매tip 공유, 판촉활동 등을 통해 가맹 약국을 전격 지원하고 있다. '프로큐'는 비타민 및 미네랄이 함유되어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이며, 전국 옵티마 가맹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2017-06-22 09:48:28정혜진 -
연간 임대료 7억대 초고가약국 "약국장 모십니다"월 임대료 6100만원 짜리 초고가 약국자리가 입찰 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경쟁 입찰이 시작될 경우 월 임대료가 1억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0월 개장하는 제2여객 터미널 약국 3곳에 대한 공개 입찰을 시작한다. 먼저 면세지역 3층 A약국(47㎡)의 입찰 예정가격은 1년 임대료 기준 7억 3481만원이다. 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6100만원이나 된다. 터미널 일반지역 3층 B약국(39㎡)의 예정가격은 1년 임대료만 6억 973만원으로 월 임대료 환산시 5081만원대다. 반면 일반지역 지하 1층 C약국(102㎡)의 입찰예정가격은 1년 임대료 기준 1537만원(월 128만원)으로 다른 입찰 약국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됐다. 입찰은 오는 28일 저녁 6시 마감되면 인천공항공사 전자입찰시스템를 통해 가능하며 낙찰자는 29일 오후 2시 확정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제2 여객 터미널 오픈일(10월 예정)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약 3년 이다. 1차년도 임대료는 입찰가격, 2차년도 부터는 전차년도 임대료에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적용해 소폭 조정된다. 그러나 약사들이 경쟁입찰에 참여할 경우 낙찰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11년 인천공항 면세지역 A약국의 경우 연간 임차료만 12억6300만원에 낙찰됐다. 월 임차료가 1억원을 넘는 초고가 약국이 탄생한 것이다. 당초 공항공사는 연간 임대료 3억8798만원(VAT 제외)을 최저 수용가능 임대료로 제시했지만 약사들 간 경쟁입찰이 붙으면서 12억원에 낙찰된 것이다. 매약 중심의 약국이다 보니 인천공항공사는 의약품 판매가도 관리를 하게 된다. 즉 정부(보건복지부)에서 정한 50개 다소비 일반약 판매가격은 인천시 중구 평균판매가격보다 높게 판매하지 않아야 한다. 약국 계약자는 공항이용객이 판매의약품의 정보, 가격확인이 용이하도록 의약품명, 제약사, 판매단위, 판매가격에 대한 정보를 공항공사가 지정하는 위치에 공사가 요청하는 방식으로 게시해야 한다. 개설약사는 아울러 POS시스템을 설치하고 발행된 영수증을 이용객에게 교부해야 한다.2017-06-22 06:14:52강신국 -
휴베이스, 27일 도봉·강북구약서 '오픈하우스' 강의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는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서울시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 회관에서 약국경영교육 프로그램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휴베이스는 2014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40여차례 약국경영강의를 진행했고, 올해는 수도권에서 대한민국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의를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강의는 ▲김현익 약사의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박중규 이사의 '같은 공간 다른 시각' 순으로 진행된다. 휴베이스의 모연화 전무는 "휴베이스 교육프로그램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이지만, 오픈하우스는 휴베이스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이러한 활동이 조금이나마 약사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전 사전 질문과 강의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수강 신청은 6월27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2017-06-21 10:21:57정혜진 -
그린스토어, 노인 복지회관 찾아 영양상담 봉사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지난 19일 성남시 상대원동 복지회관을 찾아 노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국 9900여개 약국에 영양치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그린스토어의 기업 이미지에 맞추어 '영양치료 서비스'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원은 모두 영양사 면허를 갖춘 전문 상담사로, 이들은 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이 생기기 쉬운 노년층 개개인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질병과 영양소에 대해 상세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사들은 6개월째 주기적으로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의 중장기적인 영양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다. 이날 영양치료 상담 후 그린스토어는 노인들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랄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디' 등 건강기능식품 10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2017-06-21 10:01: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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