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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안구건조증 신약 2상서 유의성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엘팜텍은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 '레코플라본'이 2상서 유의성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엘팜텍(대표이사 왕훈식)과 아주약품(대표이사 김태훈)이 함께 설립한 오큐라 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왕훈식)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레코플라본(Recoflavone, 프로젝트명 GLH8NDE/AJU-S56)' 함유 점안제 2상 시험을 종료하고 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2상은 103명의 중등도 이상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 4주 시점 각막염색검사(TCSS) 점수 변화량을 일차 평가 변수로 선정해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CI, 정태영 교수) 등 국내 6개 기관이 참여했다. 2상 결과 전반적으로 레코플라본 투여군은 위약 투여군에 비해 뚜렷한 각막염색검사 점수의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TCSS 점수 변화량은 4주 시점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12주에서는 확인됐다. 이차 평가변수는 객관적 징후(sign) 중 결막염색검사 점수 변화량이 4주차에서 위약 대비 유의성 있는 개선 결과를 보였다. 주관적 증상(symptom)은 안구불편감점수(ODS)와 안구건조증상점수(EDS) 중 가려움에서 모두 위약 대비 유의성 있는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 약물 안전성 측면인 임상시험 중 이상반응은 위약을 포함한 모든 군에서 유의성 차이가 없었다. 박준상 지엘팜텍 CTO는 "주요 평가변수 각막염색검사(TCSS) 점수 변화량에서 레코플라본 투여군이 임상시험 기간 전반에 걸쳐 위약 투여군에 비해 뚜렷하게 개선되는 경향을 확인했다. 세부 통계분석 후 최종결과는 국내외 학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상에서 다수의 객관적 징후 및 주관적 증상 평가 변수에서 위약 대비 유의성 있는 개선 효과를 확인한 만큼 최근 발간된 안구건조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3상 시험 평가변수 설정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코프라본은 강력한 점막 보호작용과 뛰어난 항염증 작용을 동시에 갖는 특징이 있다. 약효증진을 위해 각막에서의 약물 투과도를 증진시킨 조성의 점안제로 개발 중이다.2022-08-30 15:01:45이석준 -
제약업계 하반기 대규모 채용…한미약품 100여명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미약품·셀트리온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공개채용에 나섰다. 팜리쿠르트 한미약품은 이번 채용으로 100여명의 신규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국내영업 ▲본사(특허, PMS, R&BD/eR&D, 경영정보, 해외BD, 해외RA, JBM해외사업, 개발, 임상, DM/STAT, 임상QA, 홍보, 컴플라이언스)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분석연구) ▲팔탄공단(품질관리, 품질보증, 시스템관리, EM, EHS, 원자재, 생산) ▲바이오플랜트(분석개발, CMC RA, QC, 생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이 중 특허, PMS, R&BD/eR&D, 경영정보는 경력직만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유튜브 '한미약품tv' 채널에서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자료를 제공한다. 또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내달 3일(본사, 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7일(팔탄공단, 바이오플랜트, 국내사업부) 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 준비생들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2시간 동안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하반기 채용 Process ▲직무별 현직 사원들의 직무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 내달 5일과 16일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채용상담회도 진행한다. 합격자는 서류와 인적성,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11월 중 확정된다. 영업부문은 10월 중 현장 체험을 추가로 실시한다. 지원자는 9월 19일 오후 5시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셀트리온도 분야 별 신입/경력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SAP ERP 운영(CO모듈, PP모듈) ▲데이터사이언스(CMC 통계, 임상데이터 관리) ▲신약연구(바이오신약 기술평가·사업개발, mRNA) ▲사업기획(디지털헬스케어) ▲허가(CMC, 중남미) ▲임상개발(개발물류) ▲케미컬 제품개발(ADME연구, Global Medical affairs, 사업전략, 아시아 케미컬허가, 약가, SCM), ▲품질보증(QA) ▲IR(국내, 해외) ▲법무(국내법무, 특허) ▲재무(회계, 세무) ▲관리(총무) ▲생산(원료의약품 배양, 완제의약품 생산)이다. 전 부문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분야 별 신입·경력 채용 요건을 확인한 후 9월 12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인제약은 ▲신사업 ▲IT지원 ▲신제품개발 ▲허가/약가 ▲임상 ▲임상운영지원 ▲PV ▲글로벌RA ▲영업관리(경기사무실) ▲제제연구(경구제, 주사제/패취제) ▲분석연구 ▲연구기획 ▲의약평가 ▲생산(공정, 포장) ▲공무 ▲제조지원설비 ▲생산DI ▲생산관리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관리(약사) 등이다. 전 부문 경력 채용이며, 일부 직군은 신입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면접 일정은 부문 별로 각기 안내되어 있으며, 제제연구, 분석연구, 연구기획, 의약평가 부문은 2차 전형에서 PT면접을 진행한다. 진양제약도 하반기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수도권) ▲글로벌사업(허가관리, 사업개발) ▲경영지원 ▲품질경영(품질보증, 품질관리)이다. 전 직군 신입도 지원 가능하며, 경력의 경우 허가관리는 5년 이상, 사업개발은 3년 이상 업무 경력을 요한다. 경력 인정은 동종업계 동일 직무에 한한다. 채용이 완료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소규모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의약품 광고를 리뷰 및 승인하는 Medical Affairs Review&Approval Expert 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개발메디컬본부에서 RA&QA, PV를 채용하며, 한국얀센도 RA 스페셜리스트를 뽑는다. 한국오가논도 PV 담당자를 계약직으로 충원 중이다.2022-08-30 12:13:35정새임 -
지투지바이오, 한달 약효 지속 치매약 캐나다 1상 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투지바이오가 한 달간 체내서 약효가 지속되는 치매치료제(GB-5001) 후보물질의 캐나다 1상 첫 투약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GB-5001은 현존하는 치매치료 약효물질 중 도네페질(Donepezil)을 서방형제제로 만든 것이다. 이번 1상은 캐나다 48명 건강한 남성 지원자 대상 단일용량에서 도네페질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용량증량에 대한 연구다. GB-5001은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InnoLAMP®) 기술 적용으로 일정한 크기의 미립구를 제작해 약물이 방출되는 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 경구투여시의 부작용(예.오심, 구토등) 감소로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기대 효과가 있다. 이신원 지투지바이오 임상본부장은 "도네페질 서방형제제 북미 임상은 이번이 최초다. 현지 CRO와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8-30 08:48:59이석준 -
부루펜시럽 11배↑...제약사들, 감기약 생산 확대 총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난 상반기 감기약을 비롯한 주요 코로나 관련 의약품의 생산 실적과 공장 가동률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생산 현장에선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셧다운 없이 6개월 넘게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7월 이후의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증가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부루펜시럽' 생산실적 11배↑…라인 확장·공장 풀가동 결과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일제약 부루펜시럽의 생산실적은 12만1000리터다. 작년 상반기 1만1000리터에서 약 11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루펜정은 1139만정에서 1929만정으로 69% 늘었다. 부루펜정과 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공장 가동률을 100%에 가깝게 끌어올린 결과다. 삼일제약의 경우 올해 들어 부루펜정과 부루펜시럽의 생산라인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부루펜시럽의 생산 능력은 작년 상반기 5만 리터에서 올해 상반기 17만 리터로 약 2.5배, 부루펜정의 생산 능력은 같은 기간 1537만개에서 2250만개로 약 1.5배 각각 늘었다. 동시에 삼일제약은 부루펜시럽·부루펜정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100%에 가깝게 끌어올렸다. 부루펜시럽 생산을 포함한 삼일제약의 내용액제 공장 가동률은 작년 상반기 21.5%에서 올해 상반기 92.4%로 증가했고, 부루펜정 등 정제 공장가동률은 95.6%에서 99.9%로 늘렸다. 사실상 공장 풀가동인 상황이다. ◆대원제약 '코대원' 2분기에만 작년 생산실적 초과 달성 코로나 관련 약물을 생산하는 다른 업체들도 생산 실적과 공장 가동률이 크게 증가했다. 대원제약의 진해거담제 코대원은 작년 상반기 67억원이던 생산 실적이 1년 만에 27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코대원 생산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대원 생산 실적은 2021년 1분기 49억원, 2분기 18억원, 3분기 21억원, 4분기 60억원 등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 2월 국내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대원제약은 1분기에만 106억원 어치를 생산했다. 5월 이후론 코로나 재확산세가 수그러들었지만, 대원제약은 생산량을 오히려 늘렸다. 2분기 생산실적은 164억원으로, 작년 총 생산실적(148억원)을 초과한다. 코대원을 중심으로 코로나 관련 약물의 생산 실적이 늘어나면서 대원제약의 전체 생산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생산량 기준 목표 대비 152%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동아제약의 종합감기약 판피린은 생산 실적이 작년 상반기 3693만정에서 올해 상반기 5800만정으로 57% 증가했다. 판피린 생산라인의 공장 가동률은 같은 기간 78%에서 126%로 늘었다. 유한양행의 경우 시럽제 생산 실적이 작년 상반기 191억원에서 264억원으로 38% 늘었다. 전체 의약품 완제 생산 실적이 같은 기간 2744억원에서 2895억원으로 5%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코로나 증상 완화에 쓰이는 코푸시럽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시럽제 생산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름휴가 반납하고 공장 풀가동하지만 수요 감당 못해" 주요 업체 대부분이 1분기보다 2분기에 코로나 관련 의약품의 생산을 더욱 확대했다. 그러나 3분기 들어 국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게 이들 업체의 공통된 목소리다. 호흡기계 약물을 생산 중인 한 제약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일주일 공장 가동을 멈췄다"며 "그러나 올해는 직원 휴가를 분산시켜 셧다운 없이 공장을 풀가동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수요가 워낙 많아 충분히 공급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말했다. 현 상황에서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업체 입장에선 생산라인을 당장 늘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연초에 정한 생산 계획이 틀어지는 데다, 갑작스레 원료와 부자재를 구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코로나 관련 의약품 생산라인을 늘릴 경우 다른 의약품의 공급이 줄어들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우리 회사의 경우도 1·2분기 호흡기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설사약 등의 품절 이슈가 발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2022-08-30 06:20:44김진구 -
돈 안되는 사업 정리...글로벌 빅파마, 구조조정 확산[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이 수익성이 떨어진 사업부를 독립시키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체질 개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비 핵심 사업부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해 핵심 사업부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컨슈머헬스케어, 제네릭, 특허만료 의약품 등 사업성이 떨어지는 부서가 분사의 주 타깃이다. 대신 희귀 암, 면역질환, 백신 등 개발 여지가 높은 영역에서 파이프라인을 늘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노바티스는 26일 제네릭 사업부 산도스를 분사한다고 밝혔다. 산도스를 100% 기업분할 방식의 독립 상장사로 분사한다는 계획이다. 독립 법인 산도스는 스위스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노바티스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산도스를 떼낼 예정임을 암시했다. 약 10개월에 걸쳐 분사나 매각 등 방향성에 대해 전략적 검토를 진행했다. 다수 사모펀드가 산도스 인수를 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 등 여러 변수로 사모펀드 매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산도스는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를 주력으로 한다. 최근에는 호흡기 부문에서 발판을 넓히고자 영국 약물전달장치 개발 업체 코얼레스(Coalesce Product Development)를 인수했다. 15종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산도스 분사로 노바티스는 수익률을 개선해 혁신 신약 개발에 더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 CAR-T 치료제 '킴리아' 등 혁신 신약을 만들어 냈던 노바티스는 새로운 신약 개발을 위해 투자와 인수합병(M&A)을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아크토스·자이로스코프 등 두 곳의 안질환 유전자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을 인수했다. 사노피는 체질 개선을 위해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원료의약품 사업부를 각각 분사했다.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오펠라 헬스케어'로, 원료의약품 사업부는 '유로API'로 각각 재탄생 했다. 사노피는 지난 6월 16개 일반의약품, 제네릭, 영양보충제 등을 다른 기업에 매각해 정리한 후 간판 품목인 '둘코락스'를 비롯해 가래기침약 '뮤코펙트', 진경제 '부스코판' 등 일반의약품들을 모두 오펠라 헬스케어로 넘겼다. 지난 5월 상장된 유로API는 사노피 분사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영국 등에 생산시설을 둔 전 세계 2위의 거대 원료의약품 기업으로 거듭났다. 사노피는 원료약 생산 뿐 아니라 연구개발·마케팅·영업을 모두 유로API로 넘기며 비용 절감을 꾀했다. 두 사업부 분사로 사노피는 모든 역량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면역, 희귀질환, 신경계 질환 분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건의 인수합병 거래를 체결하며 약 10조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mRNA 기반 의약품, 자가면역질환 등에 강점을 지닌 바이오텍들을 속속 인수했다. GSK도 지난 7월 GSK컨슈머헬스케어를 분사했다. '헤일리온'으로 출범한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센소다인, 파로돈탁스, 폴리덴트 등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와 테라플루, 오트리빈 등 일반의약품 및 의료기기 브랜드를 갖고 있다. '뉴 GSK'를 새 모토로 내건 GSK는 백신과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 브랜드들을 처분해 비용을 절감하고, 파이프라인을 재정비 했다. 일반의약품과 소비재로 이루어진 GSK컨슈머헬스케어는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 GSK는 컨슈머헬스케어 대신 올해 상반기 두 건의 바이오텍 인수를 결정함으로써 주력 분야인 백신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분야로 희귀 암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GSK가 인수한 어피니백스와 시에라 온콜로지는 각각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기술, 골수섬유증 등 희귀 암 치료제에 특화된 바이오텍이다. 존슨앤드존슨(J&J)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도 최근 독립 법인으로 분리됐다. 타이레놀, 지르텍, 베이비로션, 뉴트로지나, 아비노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제약과 의료기기 사업에 더 많은 역량을 쏟기 위한 방책으로 풀이된다. 당시 J&J는 "운영 성과와 전략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J&J 역사상 가장 큰 방향 전환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컨슈머헬스케어를 떼어낸 J&J는 제약 사업부 강화를 위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늘렸다. 표적치료제, CAR-T 치료제 등이 주를 이뤄 항암제 분야 강화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 외에도 화이자는 2019년 특허만료 의약품 사업부를 분사했으며, GSK컨슈머헬스케어에 보유하던 지분 32%도 헤일리온 상장과 함께 매각함으로써 올드 드럭과 소비재를 모두 떼어냈다. 대신 화이자는 자가면역질환 신약, 항암제, 감염병 치료제, 편두통 치료제 등에 특화된 바이오텍들을 공격적으로 사들이며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MSD도 2020년 특허만료 및 여성건강 사업부를 독립시키고 희귀질환 신약 물질을 사들이며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2022-08-29 12:14:34정새임 -
한미약품, 100명 규모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를 오는 9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100여명 채용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국내영업 ▲▲사(특허, PMS, R&BD/eR&D, 경영정보,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분석연구 등) ▲▲팔탄공단(품질관리,품질보증,시스템관리 등) ▲바이오플랜트(분석개발, CMC RA, QC, 생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상세 모집부문과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회사 홍보와 채용 관련 다양한 영상자료도 유튜브 ‘한미약품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19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준비했다. 매년 진행해온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는 9월3일(본사,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7일(팔탄공단, 바이오플랜트,국내사업부)에 줌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2시간 동안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하반기 채용 과정 ▲직무별 현직 사원들의 직무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5일과 16일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채용상담회도 진행된다. 취업준비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한미약품 입사 관련 정보를 약 1시간 동안 채팅으로 간편하게 질문할 수 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인재 채용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된다. 9월 5일부터 전국 22개 대학교를 한미약품 임직원이 방문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 등의 활동을 벌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와 혁신,도전 정신이 투철하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가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한미약품과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라고 말했다.2022-08-29 11:35:03천승현 -
유유네이처 '포모라인L112', 5년 연속 소비자만족도 1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유네이처(대표 송정윤)는 자사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이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모라인L112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식품) 부문 5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결정됐다. 포모라인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 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유유네이처는 포모라인 라디오광고와 버스 랩핑 및 옥외광고 등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190만 Box가 판매되 누적 매출 470여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모라인L112는 14년간(2008~2021) 독일 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52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독일 직수입 완제품이다. 우승표 유유네이처 총괄이사는“포모라인 L112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하게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유유네이처의 제품을 믿고 선택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정직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2022-08-29 11:03:26노병철 -
"나테스토 나잘겔 편의성 개선"…현대약품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은 경기도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2회 대한내분비학회 남성호르몬연구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유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런천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테스토스테론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자를 맡은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남성의학협회 책임자 란지드 라마사미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결핍증에 대한 개별 치료 사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라마사미 박사는 나테스토 나잘겔과 기존 테스토스테론 요법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나테스토 나잘겔이 테스토스테론의 약동학적 특징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생리학적 측면에 올바르게 부합한다. 동시에 대부분 환자가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두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나테스토 나잘겔은 하루 2회 사용으로 신속하게 흡수되고 빠른 작용이 발현돼 기타 주사제와 달리 병원에 내원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르몬제 투여 방식 중 농도를 가장 잘 유지하는 형태가 경피제인데, 나테스토는 비강을 통해 투여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전달될 위험이 적다고 밝혔다. 좌장인 이 교수는 "성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젊은 층 환자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주사를 맞기 위해 내원하는 것을 번거로워 하는 경우가 있고, 3개월에 한 번 맞는 근육주사의 경우 환자에게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며 "나테스토 나잘겔의 경우 이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대체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남성호르몬제 '나테스토 나잘겔'은 국내 최초의 비강용 치료제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신속하게 흡수시킬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테스토나잘겔의 특징과 장점을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2022-08-29 10:58:01정새임 -
미링커, 고분자 필러 해외 수출 본격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의료용품 제조 기업 미링커는 29일 특허받은 고분자 필러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고분자 필러는 한때 바디 필러로 각광을 받았으나 무허가·불법 복제품들의 무분별한 유통과 비정상적인 유통망, 불안정한 품질 문제로 시장에서 외면받았다. 2019년 초 한국에서도 허가 목적 외 사용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미링커는 과거 고분자 제품의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필러 시장에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높인 '퓨필리즈'를 개발했다. 퓨필리즈는 기존 유사 고분자 제품 대비 잔료 모노머(미반응 단량체)를 최대 95%까지 제거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높은 점탄성으로 이물감을 최소화하고 지속시간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미링커는 퓨필리즈의 국내 제조허가 절차를 병행하는 동시에 바디 필러 선호도가 높은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른 필러 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시영 미링커 대표는 "일본 현지업체로부터 약 1000만엔 가량의 초도 발주가 있었고, 올해 말 판매를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품질 안정화와 다양한 적응증을 내세워 고분자 필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것"이라고 말했다.2022-08-29 10:06:24정새임 -
신신파스 아렉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의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최초 수상 이후 5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소비자 투표, 최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올해는 가장 중요한 절차로 여겨지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서 46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하여 약 700만건의 투표가 이루어졌다. 신신제약은 이번 수상을 경쟁이 치열한 첩부제 시장에서 제품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브랜드 관리를 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신신파스는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통증을 케어해 준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신신파스 아렉스(Rx)는 ‘처방을 하다’라는 Recipe의 약자로 소비자에게 가까운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약과 같이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신신파스 아렉스는 부착과 동시에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전환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친화적이며,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 8729;중& 8729;소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어깨, 무릎, 허리, 목, 허벅지 등 신체의 다양한 면적과 굴곡진 부분에 부착이 용이하고,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통, 어깨결림, 요통 등 다양한 통증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신신파스 아렉스는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국민 파스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에는 약 20% 성장과 함께 판매된 총 수량을 뜻하는 ‘대한민국이 경험한 4,886만 번의 냉온찜질 효과’ 라는 메시지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통증 케어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에 이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도 출시했다. 이로써 붙이고-바르고-먹는 다양한 제형의 라인업이 완성됨에 따라 통증 케어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소비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기쁘다”라며,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덜어주겠다는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항상 새롭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요즘 같이 지치고 힘든 일상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2022-08-29 09:18: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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