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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목숨 볼모삼은 노보노 강력 제재해야"혈우병약 ‘ 노보세븐’ 사태와 관련, 노보노디스크에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11개 시민·환자단체는 17일 성명을 통해 “환자들이 더 이상 제약사의 위협에 피해받지 않도록 직접 수입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노보세븐 문제는 악랄한 제약사와 무능한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 4자가 만들어낸 최악의 작품”이라고 비판했다. 먼저 “노보노디스크는 환자들의 목숨을 두고 이윤을 흥정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극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심평원은 객관적인 근거 없이 단지 공급문제를 들어 약가인상 필요성을 인정했다”면서 “노보노디스크가 공급거부를 무기로 약가인상을 요청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부와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급중단 압력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아무련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채 리펀드제도만 믿고 손발을 놓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노보세븐 약가인상은 이 품목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면서 “환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이윤을 흥정하는 노보노디스크에 대해 복지부의 단호한 대응과 대안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과 이태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보세븐 약가는 국내서 요구하는 약가보다 저렴하다”며 “복지부는 노보노디스크에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고 직접수입을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09-07-17 18:38: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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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유한·종근당·제일, 20% 이상 '고성장'[IMS, 상위 20개 제약사 성장률 분석] 동아·유한·대웅 판매량-한미·종근당 신제품 '성장견인' 경기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위 제약사들은 20% 이상 고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 등 일부 제약사는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화이자와 사노피도 1% 내외로 사실상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이 같은 사실은 IMS헬쓰코리아가 상위 20개 제약사의 5월까지의 (파마마켓) 성장률을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동아제약과 유한양행, 종근당, 제일약품이 20% 이상 고속 성장해 경제위기를 무색케 했다. 이어 한미약품 18%, 노바티스 17.9%, 대웅제약 17.4%, CJ 10.9%, 바이엘 9.6%, 일동 7.1%, 동화약품 7%, GSK 6.8%, 아스트라제네카 6.6%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얀센과 한독약품은 각각 7.2%와 3.3%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화이자와 사노피, 중외제약은 각각 0.2%, 1.3%, 0.9%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또 MSD와 SK케미칼도 각각 4.5%, 4.1%로 비교적 성장률이 저조했다. IMS헬쓰코리아 허경화 사장은 “동아와 유한, 대웅은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 주요 성장요인이었으며, 한미약품과 종근당은 신제품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허 사장은 이어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판매량이 급증한 노바티스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반면, 화이자는 판매량이 급증한 품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가인하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분기 전문약 매출순위는 동아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고 한미, 대웅이 나란히 2,3위에 랭키됐다. 이어 다국적사인 사노피, 화이자, GSK 순으로 뒤를 이었다.2009-07-17 16:39:04최은택 -
대웅제약, 2분기 원외처방 실적 선두처방약 시장의 강자인 대웅제약이 2분기 원외처방 금액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올 2분기(4~6월)원외처방 금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3개월간 1132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대웅제약은 코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자누비아, 넥시움, 세비카 등 대형품목에 대한 실적호조로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한미약품이 104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토바스트 등 대형제네릭과 에소메졸 등 개량신약의 실적이 증가하며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국적제약사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한독약품의 경우 1043억원으로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최근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처방액 성장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 중 하나인 동아제약은 1028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동아는 5월 28.6% 성장세를 기록한데 이어 6월에도 37% 초고속 성장으로 원외처방 시장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스티렌, 니세틸, 오로디핀, 리피논 등 주력품목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유한양행은 2분기 710억원대 실적으로 국내제약사 중 5위에 그쳤다. 동아제약과 함께 올해 상승세가 두드러진 종근당의 경우 677억원대로 6위에 오르며 하반기 전망을 밝게했다. 종근당은 ‘리피로우’, ‘살로탄’ 등 대형 제네릭 품목이 신규 매출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한편 6월 업체별 원외처방 금액기준으는 대웅제약이 396억원으로 1위 매출을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순으로 나타났다.2009-07-17 12:14:13가인호 -
식약청 조사단, K제약 급습…할인·할증 조사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도매업체에 이어 제약사로 수사를 확대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사단은 오늘 오전부터 중소제약사 K사를 기습 방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또다른 K사와 H사의 이름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9~10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도매업체와의 거래시 발생한 불법 할인·할증 행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앞서 조사단은 최근 동대문구 소재 에치칼도매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단은 해당 도매업체에 파견, 컴퓨터 내부자료와 카드전표를 압수해가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아직 수사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 의약품의 불법 유통과 같은 범죄 행위를 감지하고 해당 도매업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도매와 거래한 업체로 수사선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K사 등 제약사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수사에서는 도매와의 불법 유통뿐만 아니라 거래 관계시 주고 받은 리베이트까지 조사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업체들은 더욱 긴장하는 눈치다. 또한 해당 도매업체와 거래 실적이 있는 또 다른 제약사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제약업체들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09-07-17 12:11:01천승현 -
6월 처방액 1위 대웅…종근당 성장률 최고대웅제약이 6월 원외처방 금액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이 처방 성장률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기록됐다. 유비스트 자료를 근거로 증권가가 분석한 6월 업체별 원외처방 성장율은 종근당이 전년동기대비 41.2% 성장률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종근당은 주력제품인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수액제의 선전과 사이폴엔, 오엠피정, 이모튼, 젬탄 등도 30%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했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뇌혈관치료제 ‘딜라스트’와 ‘리피로우’, ‘살로탄’ 등 유망 제네릭 신제품들이 신규매출에 크게 가세했다는 분석이다. 동아제약은 5월달 28.6% 고성장에 이어 6월에도 37.0% 성장으로 고성장세가 지속중이며 주력제품인 스틸렌, 니세틸, 오로디핀, 리피논 등의 판매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5월 31.3% 성장에 이어 6월에도 32.3% 성장으로 역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월달 업체별 원외처방 금액기준으는 대웅제약이 396억원으로 1위 매출을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웅제약은 코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자누비아, 넥시움, 세비카 등 오리지널 신제품 발매효과가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업체별로는 2위권에 있는 동아제약이 366억원, 3위의 한미약품이 356억원으로 10억원의 간발차이로 선두 경쟁을치열히 벌이고 있다. 이어 유한양행이 240억원, 종근당이 237억원의 매출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07-17 09:09:59가인호 -
석면탤크 파동 막바지…행정처분 여부 촉각[뉴스분석]석면탤크 검찰조사 결과 분석 및 향후 전망 석면탤크를 사용한 제약업체에 대한 검찰 조사 결과 약식기소 55곳, 기소유예 15곳으로 결론났다.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업체는 약사법에 따라 쌍벌죄가 적용돼 제조업체와 품질관리책임자 모두 처분 대상이 됐다. 이에 해당업체는 품질관리책임자 구속과 같은 중징계는 면했다는 점에서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해당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이 예고돼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산가용물 검사, 실시했으면 ‘무죄’ 검찰은 불순물 함유 여부를 파악하는 산가용물 시험 실시 여부를 처분의 기준으로 삼았다. 품질관리 의무사항인 산가용물 시험을 생략했으면 약식기소 처분 및 벌금형을 내린 반면 산가용물 시험을 실시했지만 계산 착오로 기재 오류를 범한 업체는 사실상 무죄인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 산가용물시험법에 따르면 탤크 1g을 묽은염산20ml에 녹인 후 물을 넣어 50ml를 만든 다음 여과한다. 이 중 25ml를 취해 가열, 증발시켜 남은 잔류물이 탈크원료에 함유된 불순물이라는 얘기다. 이 경우 불순물이 0.01g이었다면 불순물 함유 비율은 0.01g에서 0.5g(전체 용액 50ml에서 25ml만 취했기 때문에 탤크는 1g의 절반인 0.5g이 된다)을 나눈 2%라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상당수 업체는 계산 착오로 0.01g을 0.5g이 아닌 최초 탤크 양인 1g으로 나눠 불순물 함유비율이 실제의 절반으로 기재하는 오류를 범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계산 착오가 아닌 고의적인 데이터 조작이라고 판정될 경우 중징계가 불가피하지만 검찰은 이를 단순 실수라고 결론내렸다. 수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 이정봉 검사는 “조사 결과 고의적으로 수치를 조작했다는 점이 밝혀지지 않아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석면탤크 제품, 행정처분으로 이어질까 석면탤크 파동에 대한 검찰 조사 결과에 해당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조사 과정에서 품질관리책임자뿐만 아니라 업체 대표까지 소환되는 등 강압적인 수사가 진행돼 자칫 최악의 경우 담당자 구속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었던 게 사실이었기 때문. 한 국내사 임원은 “최초에 기대했던 무죄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검찰 조사 이후 식약청의 행정처분이 기다리고 있어 해당 업체들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는 분위기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석면탤크 의약품 1000여 제품은 품질관리 기준을 위반,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게 된다. 이 중 검찰조사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업체의 제품은 행정처분이 1.5개월로 경감된다. 원칙대로라면 1000여품목에 대해 무더기로 제조업무정지 1.5개월~3개월 처분이 내려지기 때문에 제약업계가 또 다시 후폭풍에 휩싸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식약청이 해당 품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처분을 내릴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석면탤크 의약품 회수명령에 제약업체들이 적잖은 금전적 손실을 입었으며 식약청의 행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기 때문에 행정처분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 앞서 식약청은 “행정처분 경감을 고려하고 있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탤크 파동으로 업체별 수십억원의 손실 및 회사·담당자에 대한 벌금형도 내려진 상황에서 행정처분까지 강행하는 것은 지나친 형벌이다”고 토로했다. 이에 식약청 의약품관리자 관계자는 “아직 조사결과를 통보받지 않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2009-07-17 06:29:2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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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유통문란품목 적용기준이 없다"유통문란품목 약가인하 제도 시행에 맞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던 공정경쟁규약 단일안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당장 8월부터 유통문란 행위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복지부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규약 단일안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공정 규약을 만들어 8월 제도시행에 맞춰 적용시킨다는 입장이다. 16일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기준이 복지부와 공정위로 이원화돼 상당기간 동안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당초 8월 제도 시행에 맞춰 공정경쟁규약 단일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격한 입장차로 '정당한 판촉행위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 문 부회장은 "복지부가 유통질서 문란 품목에 대한 20% 약가인하 법안을 당초 계획대로 내달 1일부터 시행하겠다는 복지부의 강한 의지가 보인다"며 "공정위의 자율공정경쟁규약 개정 승인과는 별도로 복지부에서 법안 시행에 필요한 자체 규정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당초 유통문란행위에 대한 잣대를 '공정위 승인의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으로 규정하며, 단일안을 적용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문 부회장은 "공정위가 제도 시행에 맞춰 규약 단일안 승인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렇다고 복지부가 오래된 규약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복지부가 제약협회와 KRPIA의 규약 개정안을 토대로 자체 안을 따로 만들어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 제약협회의 설명. 이렇게 될경우 유통문란품목 적발 기준이 공정위 승인을 받아야하는 기존 공정경쟁규약과 복지부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으로 이원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문 부회장은 "기존 규약에는 학회 참가자에게 제공 가능한 음식료비가 5만원인데 복지부 자체 규약에서는 10만원이 될 수 있다"며 "제약사가 만일 식음료 접대비로 7만원 정도의 비용을 썼다면 한쪽에선 불법이나 또다른 쪽에선 합법인 셈"이라고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복지부 입안예고안에 대한 의견으로 유통문란 행위의 1차 적발시 과징금 처리을 하고, 2차 적발부터는 약가인하토록 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정경쟁규약 단일안이 나올때 까지는 1-2차 적발에 관계 없이 과징금 처리토록 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2009-07-17 06:25:07가인호 -
노보노, 리펀드제 거부…조정위, 20일 결론“가격인상 요인은 없고, 공급 못한다고 버티니 머리만 아프다.” 혈우병약 ‘ 노보세븐’을 두고 하는 말. 게다가 노보노디스크는 ‘ 리펀드제’조차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16일 급여조정위 위원들에 따르면 ‘노보세븐’은 약가인상을 요구하면 공급거부로 배수진을 친 필수약제 사태의 결정판이다. 일단 일부 급여조정위원들이 판단하기에는 가격 인상요인을 찾을 수 없다. 반면 독점권을 쥔 제약사는 가격을 올려주지 않으면 제품을 공급할 수 없다며 시장철수를 배수진으로 쳤다. 이런 가운데 이 제품이 반드시 필요한 혈우병환자들은 하루하루를 ‘치명적’인 위험속에 살고 있다. 더욱이 다국적 제약사의 글로벌 프라이스 정책을 감안해 ‘리펀드제’를 제한했지만, 정작 노보노는 이조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조정위원은 “오는 20일 3차 회의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결론을 내기로 했다”면서 “인상요인은 없는 데 공급을 속계하자니 가격인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다른 조정위원은 “문제는 합리적인 근거”라면서 “제약사의 독점력에 떠밀려 합당한 이유없이 가격을 인상해주면 나중의 사태를 감당 못할 것이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필수약제의 공급거부 사태는 노보세븐 한 품목에 제한된 게 아니다” 면서 “근거없이 가격을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대신 “공급이 원활치 않을 경우 환자들을 위해 정부가 신속히 병행수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2009-07-16 17:31: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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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영길 연구위원 숙환으로 별세한미약품 초빙 연구위원인 주영길 전 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가 16일 오전 9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인 고인은 공무원·교원의료보험관리공단(창설요원)에 입사해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병원기획실장, 건강보험공단 재무/관리/업무상임이사 등 요직을 거치면서 평생을 공보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여성부장관을 지낸 부인 지은희 현 덕성여대 총장과 무남독녀가 유족.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으며, 장례식은 18일 오전 9시 발인 이후 양평수목원에서 엄수된다.(연락처: 02-2227-7547)2009-07-16 17:00:02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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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연구소 수도권시대…신약복합센터 조성임상시험과 GMP 시스템이 갖춰진 대형 글로벌신약 복합 연구센터가 수도권에 조성됨에 따라 제약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서울 근교인 안양지역에 토털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신약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최종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말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이번 복합센터는 차세대 신 성장동력 산업군의 선점을 위해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들의 본사 및 연구소 유치를 위해 조성됐다. 특히 제약사 연구소들이 지방에 있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신약 연구센터 조성이 국내 제약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의 본사와 연구소는 업무 특성상 고급 두뇌 인력이 집적화 되고 상호 정보를 공유 해야만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 이와관련 ‘글로벌신약 복합센터’는 연구 기능과 연구 지원 기능이 한 곳에 집적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연구 아이템 및 개발 과정의 공유와 승인을 위한 지원체계 요소인 GLP-GCP-GMP-CRO가 동시에 이뤄질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개별 기업들이 구축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고가의 연구장비와 Pilot Plant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되며 연구 지원기관을 함께 공유해 GLP, GCP, GMP, CRO 서포팅이 동시에 이뤄질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제약사들이 수도권에 본사 및 연구소를 갖추고 싶어도 워낙 비싼 땅값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으나, 이번 복합센터의 경우 경기도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한다는 방침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복합센터에 대웅제약, 한독약품, 바이오서포트 등이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제약와 바이오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신약 복합센터(문의:010-9178-0019)2009-07-16 12:27:3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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