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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병원도매 유통정책 수립 '골머리'"병원 간납도매때문에 약가인하될까봐 유통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병원 간납도매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느라 골치를 썩고 있다. 여기에 중외제약이 하나의 대안으로 작성한 ' 약정서'가 소란을 일으키자 이를 준비하던 타 제약사들은 '일단 보류'하고 눈치보기에 한창이다. 제약사들이 이 처럼 고민하는 이유는 '특정도매에 현저하게 낮은 가격에 의약품을 공급할 경우 약가인하'라는 신의료기술등의결정및조정기준이 적용되기 때문. 공개입찰에 따른 저가공급을 제외된다고 하더라도 제약사들은 사립병원 공급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도매에 자사 의약품을 납품하기 위해 낮은 가격으로 거래를 한다. 따라서 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간납도매는 종합도매와 비교해 마진율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강화에 기존 간납도매에 대한 정책에 대한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국내 상위 제약사 영업기획팀 관계자는 "몇몇 제약사들과 만나 간납도매 정책에 대해 논의를 해봤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했다"며 "정책집행이 올 스톱 상태지만 마진율을 조정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측으로부터 약정서 도입에 대해 결제를 받아놨지만 어느정도 효력을 발휘할지 모르는데다 중외건으로 인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제약사들의 이 같은 고민을 도매업체도 체감하는 분위기다. 병원주력 도매 한 관계자는 "약가인하 공포로 제약사들 분위기가 경직돼 사전에 약속한 마진부분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타 에치칼도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약사들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지, 기존 정책을 유지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2009-08-19 06:47:4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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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크론병성 치루약 임상 1상 완료부광약품 계열사 안트로젠은 크론병성 치료치료제로 개발중인 아디포플러스의 임상 1상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론병성 치루염은 항문주변의 심한 농양, 치열, 치루가 발생, 변실금을 동반할 뿐 아니라 재발가능성이 높은 난치성 질환이다. 안트로젠은 독자적으로 지방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임상을 착수한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 1상 결과 기존의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치료되지 않았던 항문주변의 누공의 완치효과를 나타냈다. 지방줄기세포를 치루 부위에 투여한 결과 크론병으로 인한 만성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새살이 돋아나 치루로 인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를 보인 것. 안트로젠은 이번 임상을 바탕으로 2상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2010년 상반기 상품화를 예상하고 있다.2009-08-18 16:07:5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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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바이오의약품 지원 나선다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내제약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협회가 바이오분야에 대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바이오의약품위원회'와 '생동성전문위원회' 등 2개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의약품 위원회 신설은 신성장동력 산업에 바이오제약이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 특히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고, 바이오의약품의 특허만료 임박에 따른 주요 바이오시밀러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원회 신설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설되는 바이오의약품위원회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자문 및 바이오시밀러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 제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이끌어내게 된다. 이와함께 회장단회의서는 '생동성시험 전문위원회'도 신설하는데 합의했다. 생동성시험위원회의 경우 국산 의약품의 품질강화 및 제네릭 의약품의 국민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 생동성시험위원회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관련 고시 개정 관련 자문과 함께 복합제 제네릭의약품 생동성시험 적용에 관한 정책대응, 개발 담당자 대상 전문교육, 제네릭의약품 동등성에 관한 전문적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제약협회는 신설되는 2개 위원회와 관련 업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위원단을 발족한다는 계획이며, 위원장을 조만간 선출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2009-08-18 12:15:33가인호 -
LG·대원·환인, 상반기 R&D 비중 26% 감소상반기 주요제약사들의 연구개발 비중이 6.2%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일제약, 보령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한미약품 등은 연구개발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LG생명과학, 대원제약, 환인제약 등은 연구개발 비중이 20%이상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데일리팜이 12월결산 20대 제약사 상반기 연구개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평균 R&D점유율은 매출액 대비 6.2%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5.9%대비 1.3%증가한 수치로 중견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전체 평균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상위 10개 제약사의 연구개발 비중은 7.4%로 나타나 상위제약사들이 점진적으로 연구개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LG생명과학이 16.5%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미약품 12.4%, 한올제약 11.4%, 유나이티드제약 9.1%, 종근당 9.0%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LG생명과학의 경우 최근 3년간 R&D비중이 20%대를 넘었던 점에 비춰볼때, 올해들어 연구개발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일제약은 상반기에 2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5%점유율을 돌파해 2008년대비 122%가 증가해 성장률 부문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령제약이 5.9%점유율로 전년대비 74%가 늘어났으며, 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등도 각각 30~40%대 성장세를 이어가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상위제약사 중 제일약품, 한독약품, 광동제약 등은 연구개발 점유율이 2~3%대에 머물러 R&D비중이 낮은 제약사로 드러났다.2009-08-18 06:55:51가인호 -
유나이티드 직원 자녀들, 기업문화 체험초중생 자녀들이 하루동안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의 문화를 체험해 눈길을 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이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유나이티드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초,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회사 문화 및 학습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으며 회사 이미지인 ‘문화, 세계화,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공장 견학과 2부 문화 체험으로 나눠진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 명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충남 연기군 공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부모님이 근무하는 직장을 둘러보며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이어진 2부는 갤러리에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하고, 영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 문화를 체험했으며 중고 나눔 장터를 열어 경제 활동의 개념을 배우기도 했다. 참가자 회계부 오동인 차장의 자녀 오유란 양은 "쑥스러움이 많아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영어로 진행하다보니 금세 친숙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유나이티드 문화 재단을 설립, 음악회와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2009-08-17 18:21:2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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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창립80주년…선도기업 변모 다짐삼성제약이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삼성제약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규 회장은 기념 축사에서 직원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며 항상 열린 마음(Open Mind)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변화를 따라가기보다는 리드해 가는 선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삼성제약은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변모하겠다고 밝혔다.2009-08-17 18:09:38이현주 -
대우제약, 부경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대우제약은 해양바이오 심층연구를 위해 부경대학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양바이오의 공동연구 개발 등 산학협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공동연구·개발, 학생교육·실습, 위탁교육, 학술교류 등 분야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이쓴 시설 및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학술 및 기술개발을 위해 정보와 간행물을 교류키로 했다. 대우제약 지용훈 사장은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분석과 새로운 직무개발에 산학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8-17 17:05:00천승현 -
LG생명과학·한미약품, 기술수출 건수 '최다'국내제약사 중 LG생명과학과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기술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제약업체들은 기술협력 파트너로 대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발간한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제약사 20곳이 총 53건의 신약관련 기술을 전세계 19개국에 수출했다. 업체별로는 LG생명과학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1994년 영국에 세파계항셍제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제휴 협약 7건을 포함, 2007년 미국에 간질환 치료제 판권 수출까지 폭 넓은 기술수출 활동을 펼쳤다. 한미약품은 1987년 최초의 기술수출인 항생제 세프트리악손 개량제법의 수출을 비롯해 슬리머캡슐의 호주 공급 등 6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뒀다. 유한양행, 부광약품, 종근당, 동화약품, 한올제약 등은 3건의 기술수출 성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한올제약은 지난해에만 2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 최근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방증했다. 기술수출 상대국으로는 미국이 19건으로 가장 맣았으며 일본이 6건, 중국이 5건, 스위스가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제약업체들의 기술협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9건 가운데 대학이 39.8%인 135건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77건이었으며 벤처기업은 65건, 동종업체는 62건으로 조사됐다.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협력유형은 위탁연구가 46.6%인 15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공동연구는 111건, 라이센싱 미 기술이전은 45건으로 집계됐다. 공동연구와 위탁연구형태의 협력은 주로 대학, 연구기관과 이뤄졌으며 라이센싱·기술이전 협력은 주로 동종업계 기업이나 벤처기업과 진행됐다. 해외 기술협력의 경우 지난 5년간 24개국 133개 기관과 협력활동이 진행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6개기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기관과의 협력유형으로는 위탁연구가 72건으로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라이센싱·기술이전 형태(37건), 공동연구(26건) 순으로 협력이 이뤄졌다.2009-08-17 12:20:14천승현 -
3월결산 제약사, 주력품목 매출액 '희비'3월 결산 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첫 성??Ⅸ?받아든 가운데 주력품목의 매출도 희비가 엇갈렸다. 16일 데일리팜이 3월결산 제약사 7곳의 1분기 품목별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알비스, 글리아티린, 후시딘, 타겐에프 등의 성장세가 돋보인 반면 레보비르, 사미온, 맥스마빌 등 주력제품들은 부진을 보였다. 400억원대 대형제품을 4품목 보유한 대웅제약의 경우 올해도 주력제품들이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올해 1000억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올메텍의 상승세가 다소 꺾였지만 우루사, 가스모틴, 글리아티린 등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282억원 매출로 단숨에 간판제품으로 뛰어오른 알비스는 1분기에만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10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깜짝활약’을 보였다. 일동제약은 대부분의 주력제품의 매출이 제자리 걸음을 보인 가운데 사미온의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사미온은 타나민, 기넥신 등 은행잎제제의 비급여 전환에 따른 풍선효과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 수직상승을 보였지만 급여 제한으로 다시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는 '극과극'의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부광약품은 레보비르가 판매중단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매출이 38.3%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지만 레가론, 액시마 등은 두 자리수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화약품은 후시딘은 매출이 증가했지만 까스활명수는 지난해보다 30% 줄어들어 대조를 보였다. 일양약품과 국제약품은 전반적으로 주력제품의 매출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타나민의 비급여 전환 이후 총체적인 부진에 빠져있는 유유제약은 맥스마빌 등 대부분의 제품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올해 전망을 어둡게 했다.2009-08-17 06:26:26천승현 -
상장사 이익률 곤두박질…코스닥사 약진코스피 상장제약사들이 올 상반기에 10%대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이익구조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 제약사들은 매출과 이익률이 모두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데일리팜이 코스피 제약사 27곳의 매출현황을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총 3조 2721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기간 2조 9611억원보다 10.50% 성장했다. LG생명과학(26.89%)과 보령제약(23.72%), 유나이티드제약(27.83%), 대원제약(22.33%), 명문제약(20.69%) 등의 매출이 20%이상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 14.53%씩 감소해 이익구조가 상당부분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매출이 낮은 소형제약사들이 매출과 이익구조가 동반악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삼일제약과 영진약품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적자전환됐으며 우리들생명과학, 동성제약, 근화제약 등은 이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 중에서 제일약품은 영업이익이 156.34%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은 101.03%로 LG생명과학이 차지했다. 코스닥사들은 올 상반기에 총 49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6.4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85% 증가했으며 498억원을 올린 순이익은 무려 18.85%나 올랐다. 지난 7월 바이오업체와 합병돼 새롭게 출범한 셀트리온제약(한서제약)이 53.68% 증가한 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대한뉴팜이 2008년 4억에서 27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감율을 보였으며 대화제약이 전년보다 7억원 증가했다. 서울제약은 흑자로 전환됐다. 또 진양제약과 안국약품, 동국제약 등의 순이익 증감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2009-08-15 06:27:0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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