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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0%성장 6161억 매출…이익률 감소한미약품이 지난해 10.3% 성장한 6161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해 이익률면에서는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최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616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5583억원)대비 10.3%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484억원으로 전년도 608억원보다 20%하락했으며, 순이익은 505억원으로 전년(710억원)대비 28.9% 떨어졌다. 주요품목 매출을 살펴보면 아모디핀이 500억원대를 돌파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실적이 약간 하락했으며, 아모디핀 복합제인 아모잘탄이 발매 첫해 16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아모디핀 매출을 만회했다. 이어 가딕스가 220억원대, 메디락 180억원대, 슬리머, 클래리가 각각 150억원대 매출이 예상되며, 트리악손 130억원대, 치매치료제 제네릭인 카니틸이 12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2010-02-01 08:20:40가인호 -
저가구매제 발표 임박…제약 "치명적 결함"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가 이달 초 복지부 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원안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제약업계가 치명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제도 도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저가 구매 요양기관엔 인센티브를, 저가 판매 의약품에는 가격인하를 실시해 리베이트도 막고 재정도 안정화시킨다는 취지를 절대로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 제도가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99%라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를 거쳐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귀국함에 따라 이번주 복지부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시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시행을 건의하고, 대통령의 재가가 있을 경우 즉시 원안대로 발표될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러나 제약업계는 저가구매제도가 정책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제약산업만 말살시키는 최악의 제도라고 강조했다. 저가구매 요양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고 저가 판매 의약품에 대해 약가를 인하시킨다 하더라도 절대로 재정 절감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가격수준이 90%대인 경쟁제품 B, B1, B2는 현재 각각 9%대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볼때, 저가구매 시행 첫해 제품 B는 저가 공급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27%로 확대했다. 이 경우 저가 구매한 요양기관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B제품은 시행 2년차에는 가격이 대폭 인하된다. 하지만 B품목의 저가 공급 결과가 보험재정 절감으로 이어지려면 시행 2년차에도 27%의 점유율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약가가 인하된 B제품과 달리 아직 90%대의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는 B1 제품이 저가공급을 통해 이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마찬가지로 시행 3년차에는 역시 90%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B2제품이 경쟁력을 갖게된다. 결국 B와 B1제품은 약가인하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상실해 매출발생을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보험재정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게 된다는 설명이다. 가격수준이 80%대인 경쟁제품군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 결론적으로 공급 과잉인 보험의약품 시장에서 저가구매 제도를 시행할 경우 대형 요앙기관의 인센티브는 크게 늘어나지만 약가인하에 따른 보험재정 절감 효과는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제약업계는 특히 저가구매 제도가 리베이트 근절에도 별다는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리베이트의 경우 의약품 구입과정보다는 처방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이러한 근본 원인을 외면하고 약제비 총액의 17%(1조8000억원 규모)에 불과한 원내 처방분에 대해 저가구매 동기를 부여하는 접근방법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기 때이라는 것. 결국 제약업계는 별도의 품질경쟁 방향이나 리베이트 양성화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저가구매 제도에 순응할 것을 강제한다면, 제약사간 무한가격 경쟁에 따른 극심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2010-02-01 06:49:50가인호 -
효과 빠르고 위 부담 적어 주문쇄도"3개월간 소비자가 기준 25억원 어치 판매" 감기약 시장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첫 시즌에 소비자 판매가 기준 약 25억원어치를 판매한 이 감기약은 이달말 ‘품절’을 걱정할 정도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가 내놓은 ‘ 테라플루’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차’(茶)처럼 타 마실 수 있도록 액상형으로 개발돼 출시 당시부터 주목받았었다. 따뜻한 물에 타서 액상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약효가 빨리 흡수되고, 코와 입을 통해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수화작용’으로 감기회복을 앞당기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게다가 속쓰림 부작용을 줄여 위장 부담으로 감기약 복용을 꺼리는 환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구비했다. ‘테라플루’는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사실은 198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첫 출시된 ‘올드’ 브랜드다. 현재 약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데 미국에서는 수십개 형태(제형)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는 이중 코감기가 심한 초기 종합감기(나이트타임)와 초기 종합감기(데이타임)에 사용하는 두 종류 제품이 런칭됐다. ‘나이트타임’의 경우 페니라민 성분이 들어있어서 약을 복용하면 졸음이 심하게 밀려온다. 따라서 잠자기 전 복용을 권하는 데, 감기증상으로 인해 수면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는 이런 부작용이 오히려 ‘베네핏’(장점)이 될 수 있다. 이런 특장점 탓일까? 약사들의 반응이 일단 폭발적이었다. 영업/유통 파트너인 동화약품이 ‘테라플루’를 6000여개 약국에 공급하고 있는 데, 제품을 직접 써본 약사들의 공급요청이 쇄도했다는 거다. 케이블 TV와 포탈사이트에 공격적으로 광고를 진행해 소비자들, 특히 20~30대 여성들로부터 호응도 매우 컸다. 결과적으로 ‘테라플루’는 첫 시즌 매출 약 25억원(소비자가 기준)이라는 대성공을 이뤄냈다. 일반약 시장이 침체되면서 연매출 10억원만 넘어도 ‘블록버스터’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놀랄만한 성과다. 물론 ‘테라플루’의 성공은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한국노바티스는 2002년경 국내서 첫 출시 준비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약사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아 중도 포기했다. 이후 2007년부터 8회에 걸쳐 사전 리서치 조사를 실시한 뒤 지난해 10월 공식 발매를 감행했다. 비로소 때가 됐다고 판단한 것인데, 회사 내부에서는 7년 이상 출시가 늦어진 점에 착안해 ‘롱저니’(Long Journey)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하반기 도매유통 채널통해 약국 공급처 확대 김미연(32) PM은 “사실 런칭 때만해도 가능성을 반반으로 봤다. 호불호가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 발매당시의 걱정스러웠던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 ‘테라플루’는 동화약품 재고가 바닥나 약국에 유통된 물량만 시중에 남아있을 정도로 ‘대박’ 났다. 김 PM도 “당황스러웠다. 예측하지 못했던 성과”라고 말했다. 지금 속도라면 이르면 이달말경 재고가 바닥나 겨울과 봄 사이 환절기 감기 때는 제품을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미국에서 완제품이 들어오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급을 맞추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 PM은 “(이렇게) 테라플루가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은 제품력과 동화약품의 뛰어난 영업력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약사와 소비자들 모두에 공감을 얻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올해 하반기에는 동화약품 이외 도매유통 채널을 활용해 거래 약국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5년내 국내 감기약 시장 석권" -‘테라플루’는 어떤 약인가? =몸살(오한, 근육통), 발열, 두통,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등 제반 감기증상을 치료하는 종합감기약이다. 국내에는 ‘나이트타임건조시럽’과 ‘데이타임건조시럽’ 두 종류가 출시됐다. 아세트아미노펜과 페닐에프린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나이트타임건조시럽’은 여기다 페니라민말레산염이 더 들어있다. -특장점은? =차(茶)처럼 마시는 액상형태라는 게 첫 번째 특징이다. 보통 정제는 복용 후 30분이 지나야 흡수되기 시작하는 데 액상형태다 보니 10~15분이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흡수량도 많다. 물에 타서 마시니까 저절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줄 수 있고, 컵에 감도는 수증기는 코막힘이나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에 부담을 덜줘 속쓰림 때문에 감기약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불편없이 복용 가능하다. -판매국가들은? =198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는 약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된다. 캐나다와 스위스 등 일부국가에서는 ‘네오시트란’이라는 상품명을 쓰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첫 발매국가다. 전세계 15대 감기약 중 하나로 최근 5년동안 두배이상 성장했다. 2008년에는 ‘유럽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가장 신뢰받는 감기약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첫 시즌에 ‘대박’을 친 것 같은데 =기대보다 반응이 훨씬 커 당황스러울 정도다. 이번 시즌 물량이 대부분 소진돼 현재는 약국 재고분만 남아 있다. 3~4월까지 커버되기를 바라지만 이대로가면 이달말쯤이면 ‘품절’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공장에서 들여오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은 수급을 맞추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성공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나? =제품력과 동화약품의 영업력이 모두 작용했다고 본다. 사실 발매당시만해도 반반이었다. 호불호가 너무 갈렸다. 커스터머인 약사와 컨슈머인 소비자 모두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한다. 특히 약사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컸다. 처음에는 사입을 꺼렸다가 직접 복용한 뒤 대부분 주문을 넣다. 감기회복을 위해서는 수분보충이 필수적인데 물에 타서 액상형태로 복용하니까 이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 해결되는 점도 주효했다고 본다. 소비자들 중에서는 젊은 여성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80% 주고객이 여성이다. 가격이 비싸다는 어필이 있기도 했지만 사실 미국과 비교하면 저렴하다. 국내서는 6000~8000원 사이에 판매되는 데, 미국은 소비자가가 7달러 초반가격 약 만원정도다. 아시아 최초인 점을 감안해 전략적으로 가격을 낮게 책정했다. -감기약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나? =제품이 많다보니 레드오션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하지만 우리는 블루오션으로 본다. 틈새를 공략한다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소비자의 니즈도 명확히 확인했다. 향후 5년안에 전체 감기약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인데, 불가능할 것 같지 않다. -향후 계획은? =현재 동화약품이 직거래하는 약국 중 약 6000여 곳에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일단 하반기에는 도매유통 채널을 활용해 거래처를 더 늘릴 계획이다. 물론 밀어넣기식보다는 약사들의 구매의사를 전제로 할 것이다. 수년내에는 다른 이노베인션 제품들을 더 들여와 파이프라인을 확충할 계획이다.2010-02-01 06:46:38최은택 -
동아, 첫 8천억 돌파…스티렌 850억대 매출동아제약이 처음으로 매출 8천억 고지를 돌파했다. 이로써 동아제약은 제약업계 리딩기업 자리를 확고히했다. 동아제약은 29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801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7023억) 대비 14.1% 늘어난 8,0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5% 늘어난 919억원, 순이익은 46.2%증가한 634억원을 올렸다. 동아제약은 이같은 매출 성장세는 전문의약품 매출 확대 및 효율적 비용통제에 의한 이익구조 개선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800억원을 돌파한 품목이 1개, 400억원대 품목 1개, 300억원대 품목 3개, 200억원대 품목 1개를 배출하는 등 주력품목이 대부분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스티렌이 855억원대, 오팔몬이 첫 400억 고지를 돌파했으며, 플라비톨과 리피논 등 제네릭 2품목이 300억원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어 오로디핀이 200억원대 실적이 예상되며, 가스터, 타리온, 글리멜, 자이데나 등 11개 품목이 100억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에도 10%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9천억 돌파에 성공할수 있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0-01-29 16:48:47가인호 -
공정위, 제약 담합조사 파장없이 종료될 듯경실련이 제기한 담합의혹 조사는 큰 파장없이 종료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공정위 카르텔조사과는 28일 한국노바티스와 중외제약을 방문했다. 담합의혹이 사실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두 개업체를 지목해 지표 조사에 나선 것. 카르텔조사과는 이날 국내 보험약가제도 등 제약업계의 상황을 주로 탐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해당업체는 제도를 이해시키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경실련의 주장이 맞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현황을 체크했고 약 3시간 뒤 돌아간 것으로 안다”면서 “다른 조사와는 달리 조직도나 인원현황 등 기본 자료만 받아갔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표조사를 여기서 마무리할 지, 추가 조사를 진행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이번 담합조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거나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같은 날 신풍제약을 급습해 상당량의 서류를 압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방향에 대해 공정위 측이 함구하고 있어, 업계 내에서는 우려와 함께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업계 다른 관계자는 “제약협회에 신고 접수된 것만큼이나 공정위에도 같은 내용들의 투서가 줄을 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불안감을 나타냈다.2010-01-29 12:12: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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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R&D, 베트남 국영기업과 MOU 체결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알앤디(대표 박장현)는 베트남의 바이오 국영기업인 VABIOTECH과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노이 VABIOTECH 사옥에서 MOU조인식을 가진 양사는 향후 바이오알앤디로부터 기술도입하게 되는 5가지의 대형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기술품목과 그에 대한 양사의 사업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명기돼 있다는 것. 바이오알앤디는 이미 지난 2007년 6월에 VABIOTECH과 롤러배양-EPO 상용화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후부터 현재까지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성실한 자문을 해외파트너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으로 판단된다. EPO는 세계적으로 현재 120억 달러 이상의 시장규모를 나타내고 있는 고부가가가치 바이오의약품으로, 신부전증, 자가수혈, 항암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등의 빈혈치료에 쓰이고 있는 재조합단백질 바이오시밀러이다. 바이오알앤디는 재조합단백질 바이오시밀러,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상용화 기술들을 이미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형 바이오시밀러와 경구용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바이오알앤디는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바이오기업들과도 조만간 기술이전사업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2010-01-29 10:28:50가인호 -
서울공정위 제약 줄조사…이번엔 신풍제약공정위 서울사무소의 제약사 조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늘(28일)은 신풍제약이 타깃이 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단은 이날 오전 신풍제약에 예고없이 들이 닥쳤다. 영진약품을 시작으로 태평양제약, 삼아제약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공정위가 왜 조사를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사무소가 순번을 정해 제약사들을 급습하는 것은 다분히 기획조사로 보인다”면서 “내부고발보다는 외부에 의한 집단 고발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조사타깃이 어디인지 알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2010-01-28 13:29: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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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격담합 조사…노바티스 첫 타깃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제약사와 병원의 보험약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경실련 고발사건의 후속조치다. 공정위 카르델조사과는 28일 오전 한국노바티스 서울본사에 예고 없이 들이닥쳤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공정위는 경실련 고발사건에 대해 화이자 등 12개 제약사 중 일단 국내외 제약 수 곳을 대상으로 ‘샘플’(지표) 조사키로 했다. 제약사가 보험의약품 상한가격을 지키기 위해 병원, 약국 등과 담합했는지 개연성을 알아보기 위한 사전 확인조사라는 것. 노바티스에 이어 국내 제약사 한 곳도 물망에 올랐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서 담합 개연성이 발견될 경우 조사대상을 12개 업체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능성이 적다면 샘플조사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경실련은 보험 청구순위 상위 20개 제품을 보유한 동아, 대웅, 에스케이케미칼, 중외, 한독, 한미, 노바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쉐링, 엠에스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12개 업체를 공정위에 조사의뢰했다. 이들 업체가 자사 제품의 보험상한가를 유지하기 위해 병원 33곳, 약국 11곳과 거래가격을 담합한 혐의가 짙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이 사건을 카르텔조사과에 배당, 그동안 조사여부를 검토해 왔었다.2010-01-28 12:19: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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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6303억 매출…올해 7000억 돌파한다유한양행이 지난해 6303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해 녹십자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유한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7000억원으로 잡아 전년대비 11%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28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6303억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5957억)보다 5.8%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59억원으로 2008년 596억원보다 9.8%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214억원을 전년 1257억대비 3.4% 하락했다. 유한양행은 매출증가 요인으로 '아토르바'(고지혈증치료제), '코푸시럽'(진해거담제)등 전문의약품의 매출 증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유한양행은 올해 매출 목표를 11% 성장한 7,000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의약품 사업부문의 올해 신제품 출시로 매출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유한측의 설명이다.2010-01-28 11:02:2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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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아이티에 구호성금 2500만원 전달유유제약(대표 유승필)이 강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난민 돕기에 동참했다. 유유제약은 2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 재난 구호 성금으로 현금 1,000만원을 전달했고 한국제약협회를 통해 약품 1,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이번 성금이 실의에 빠진 아이티 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0-01-28 09:02: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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