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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영업, PDA 가고 스마트폰 온다"일부 제약사가 의약품 영업에 스마트폰을 지원하고 나서 트렌드 변화를 주도할 지 주목된다. 보건행정 분야도 스마트폰형 의료정보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는 등 기술 변화에 대비하는 추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들은 회사 치원에서 스마트폰 지원을 검토하거나 이미 완료했다. 애플사의 '아이폰' 출현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약 영업에 십분 활용, 거래처 관리 등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일례로 녹십자는 4월부터 스마트폰 지급에 발빠르게 나섰다. 기존 영업에 활용하던 PDA를 전면 회수하고 영업사원들에게 '옴니아2'를 지급한 것. 회사측은 PDA 노후화로 교체를 검토하는 시점에서 자체 영업관리 시스템의 호환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웅제약은 대외적으로 스마트폰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영업사원들에게 '아이폰' 지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DA를 가장 먼저 도입해 트렌드 변화를 확산시켰던 한미약품 또한 스마트폰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도입한 회사 관계자는 "기종에 따라 재고 및 거래처 관리 등 영업에 활용가능한 시스템 개발도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휴대성과 업무 효율성 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 지원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한 제약사 관계자는 "임상 보고서 등 업무자료를 검토하거나 개인 인맥관리, 네트워크 구축에 (스마트폰이)유용하다"며 "주문, 재고관리 등 기업용 프로그램을 탑재하면 PDA에 비해 활용이 간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사생활 침해 등을 우려해 도입을 기피하는 업체들도 상당수다. 한 국내사 관계자는 "기존 PDA로도 영업관리 등 업무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실시간 업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스마트폰이 족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내사 관계자도 "회사 차원에서 스마트폰 지급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업무 경제성보다는 직원관리 쪽이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후발 이동통신사들의 스마트폰 경쟁이 가열되고 개인적인 기기교체도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활용도를 고려한 의료정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관련 공공기관 정보통신 관계자는 "스마트폰형 의료정보 서비스 구현과 확산을 염두에 두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동향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원격의료 등 관련 법령이 정비된다면 최근 시험중인 IPTV 뿐 아니라 컴퓨터와 모바일 체제에 동시접목 가능한 보건의료 정보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제약회사나 관련기관과 연계한 약품정보 서비스나 요양기관 정보 제공 등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내다봤다.2010-04-15 06:47:13허현아 -
중외, 국내 최대 의약품 공장 구축충남 당진에 대규모 의약품 생산 단지가 구축됐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4일 충남 당진군 한진농공단지에서 당진공장 준공식을 열고, 서해안 시대를 본격 개막했다. 중외제약 당진공장은 지난 2008년 9월 착공 이후 총 1천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42,160㎡으로 약 20개월간의 공사기간과 시운전을 통해 완공됐다. 일반제제동, 무균제제동, 페넴동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 이로써 중외 당진공장은 지난 2006년 이미 완공된 단지 내 중외 Non-PVC 수액공장의 연면적과 합할 경우 총 94,378㎡(2만9천여평)로 국내 제약사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중외제약은 이곳에서 ▲액제 1억3천만개 ▲고형제 13억5천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 연간 약 15억개의 의약품을 생산 공급한다. 특히 당진공장은 7월부터 식약청 KGMP 승인을 받은 후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당진공장은 국제기준의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설비, 생산, 품질관리 시스템 등 글로벌 스탠다드형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건설된 것이 특징.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일반제제, 무균제제 등 모든 생산라인에 국제 기준인 cGMP, EU GMP 등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IT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으며, 교차 오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립에서 혼합, 건조 등 모든 공정에 대해 CLOSED System을 도입됐다. 이종호 회장은 이와관련 “cGMP 수준의 당진공장 준공으로 Non-PVC 수액제를 비롯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에 대한 엄격한 제조 & 8228;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당진 의약단지를 중외 글로벌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아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당진공장에는 '페넴계항생제' 전용공장이 첫선을 보였다. 지금까지 세파계항생제 전용공장이 지어진 적은 있었으나 국내에서 첨단 페넴계항생제 전용공장이 완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 중외제약은 이 곳에서 이미페넴, 메로페넴 등 고품질의 페넴계 항생제를 대량생산해 20억불 규모의 글로벌 페넴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경하 부회장은 “중외제약은 지난 2004년 이미페넴 퍼스트제네릭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최근 메로페넴 개발에 성공하는 등 페넴계항생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며, "이곳 당진의 페넴계항생제 전용공장은 중외 수액공장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외의 새로운 심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0년간 중외제약의 생산 1공장이었던 화성공장은 중외신약의 생산기지가 조만간 들어설 전망이다.2010-04-14 17:05:45가인호 -
의수협 'CPhI 차이나 2010' 한국관 운영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에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CPhI China 2010의 한국관은 경보제약, 대화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코아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휴온스 등 13개 업체로 구성했다. 전시회 참가비용인 임차료와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받는다. 2009년 중국 제약시장은 약 27%의 높은 성장률로 약 3백 50억불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하며 세계 5대 제약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중국 제약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미국과 일본을 이은 세계 3대 제약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3년간 한-중 의약품 수출은 2007년 약 62,599천불, 2008년 약 65,607천불, 2009년 약 80,868천불로 연평균 약 14%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 완제의약품 수출실적은 연평균 약 38%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2009년 의약품 수출은 전년대비 약 23%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한국 제약사의 중국 제약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2010-04-14 16:19:2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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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온라인 공급 서비스 시범운영 연장온라인 소포장 공급 서비스가 연장 운영된다. 14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서비스를 연장해달라는 민원이 계속 요청됨에 따라 '의약품 소량포장 민원처리 시스템' 시범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제약협회는 지난 한달간 시범운영 결과,약국에서는 지역 또는 위치에 따라 공급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 해소됐고, 제약-약국 간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범운영 연장에 따라 협회는 아직까지 민원처리담당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제약 회원사들에게 20일까지 기일을 엄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소포장 민원처리 시스템'은 소량포장단위 품목의 불용재고 감소와 생산비율 적정화 도모를 위해 제약협회·의약품수출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약국, 병원 등 요양기관은 소포장 공급관련 민원사항을 배너를 통해 실시간 등록하고, 해당 제약사는 3일 이내로 답변을 주게 된다. 제약협회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범 운영한 바 있다.2010-04-14 09:01:11이탁순 -
중소제약 순위 요동…동구·하나·이연 고성장지난해 중소제약사들의 매출 순위가 요동치면서 업체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연제약 등 중소제약사 10여 곳이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한 반면, 한림제약 등 일부 제약사들은 매출이 곤두박질 치며 고전한 것. 이처럼 제약사들의 실적 변화가 두드러진 원인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근절법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제약사 80여곳의 평균 매출 성장률은 두자리수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상장-비상장제약사 85곳이 발표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지난해 실적을 조사한 결과 국내 제약사들의 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10%대 초반으로 두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제약사들의 매출 변화가 요동친 가운데 500억 이상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제약사는 동구제약, 하나제약, 안국약품, 이연제약, 삼오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동구제약은 2008년 47% 성장세를 지난해에도 이어가며 38% 증가한 608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2년만에 400억원대 기업에서 600억원대 기업으로 점프했다. 하나제약도 매출 500억원 시대를 열며 전년보다 35%가 성장했으며, 상장을 준비중인 이연제약도 31%가 성장한 950억원대 실적으로 천억 고지를 눈앞에 뒀다. 원료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오제약의 경우 33%성장한 940억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상장사 중에서는 안국약품이 30%대 이상의 매출 증가를 견인하며 천억클럽에 가입했다. 매출 500억 미만 기업중에는 영풍제약(51%성장, 252억), 이텍스제약(57% 성장, 178억) 등이 주목 받았다. 이와함께 제약 10여 곳은 매출이 20%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크게 고전한 제약사도 나왔다. 500억원대 이상 기업중 최근 몇 년간 20%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며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됐던 한림제약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35% 하락하며 580억원대 매출에 머물러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림제약은 영업이익도 전자로 전환되면서 올해 실적을 어떻게 만회할지 관심이다. 일성신약도 10%가 하락하며 두자리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500억미만 제약사 중에는 보람제약이 30%이상 매출이 하락하는 등 크게 고전했다. 천억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 제약사도 눈에띤다. 지난해 900억원대 매출을 올린 제약사는 환인제약, 한올제약, 이연제약, 명인제약, 삼오제약, 명문제약, 태준제약 등으로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 가능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크레아젠과 합병한 중외신약은 매출규모가 650억원대로 몸집이 불어났다.2010-04-14 06:48:28가인호 -
중외제약·LG생명과학, 해외시장 공략 두각LG생명과학과 중외제약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 대비 수출액 및 수출 비중 증가폭이 다른 제약사를 압도하며 수출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 데일리팜이 2007~2009년 상위제약사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지난해 매출대비 수출비중을 43%까지 끌어 올리며 단연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2007년 수출규모가 800억원 대였지만 2008년 첫 1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도 1420억 원대 규모의 수출을 진행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출 증가율도 11%대로 가장 높았다. 중외제약 수출 행진도 주목된다. 중외의 경우 2007년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2%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8%대로 비중이 늘어나며 최근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등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두자리수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동아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4.7%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내수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1418억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한양행 895억, 한미약품 820억, 녹십자 670억, 중외제약 486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독약품과 광동제약은 수출 비중이 1%대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2010-04-14 06:47:24가인호 -
휴온스 수출 '파란불'…해외서 잇단 러브콜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잇따른 해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휴온스는 대만의 Younch Enterprise사와 최근 휴메딕스에서 생산중인 관절염치료제를 5년 공급하기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휴온스는 5년간 총 1천 80만 달러, 한화로 약 120억원에 이르는 수출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동 이란의 Koushan Pharmed사와도 5년간 관절염치료 주사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를 통해 약 162만 달러의 수출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화로는 약 18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최근 휴온스의 장기 공급계약 성과는 지난해 11월 본격생산 가동에 들어간 제천 신공장의 우수한 생산설비 및 품질제조 능력이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됐다는 것. 또한 지난 1월에 추가 지분투자를 결정한 휴메딕스와의 성공적인 M&A로 인해 관련 제품의 보다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것도 그 이유로 분석된다. 휴메딕스는 관절염치료제로 유명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유럽품질기준인 CE마크를 인증받을 정도로 품질과 생산에 있어 경쟁력 있는 업체로 업계에서는 평가받고 있다. 윤성태 부회장은 “수출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매출목표 달성은 물론 향후 3-4년 내 수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2010-04-13 16:44:1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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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피라맥스' 신약 등록서류 EMA 제출국내사가 개발 투자한 말라리아 치료제가 유럽식약(EMA)의 신약 심사를 받고 있다. 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 장원준)은 알테미니신 성분 복합제 '피라맥스'(성분명 Pyronaridine 4 phospate 180mg/Artesunate 60mg 정제)의 신약 등록서류를 등록규정 58항 조건으로 EMA에 제출,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피라맥스'는 삼일열 말라리아와 열대영 말라이아에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약물로 간단한 복용법(1일 1회 3일)이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풍은 '피라맥스' 개발과 관련, 합성 및 제제 기술개발에 170억원, 설비 및 건설에 500억원을 투자했으며 10년간 스위스 제네바 소재 비영리 재단인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협력해 성과를 얻었다. 신풍제약 장원준 부사장은 "MMV와의 협력관계와 이미 안산에 완공된 최신식 피라맥스 전용 공장을 활용해 향후 말라리아 치료 및 퇴치 진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국제기구, 인도적 단체, 각국 말라리아 통제기구들과 협력해 전 세계 감염국가에 적정 가격으로 공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사장은 이어 "저개발국 자원개발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피라맥스의 전략적 공급을 고려할만하다"며 "대외원조 기관이나 그에 준하는 민간기구, 종교 단체, NGO등 저개발국 의료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기구에서 고려해봄직하다"고 덧붙였다.2010-04-13 11:18:15허현아 -
태준, 이준엽부사장 공동 대표이사 취임태준제약 이준엽부사장이 공동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지난 8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대림교육연수원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갖고 이준엽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날 이태영 회장은 “지난해 토종 브랜드 ’잘로스트’의 세계시장 수출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일궈내는데 그 동안 회사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노력해 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강한 자가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변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말하고 “Change(변화)가 Chance(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 앞에 당당히 맞서는 변화와 혁신의 주체이자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준제약은 이태영 회장과 함께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면역학 전공으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준엽 부사장이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준엽 대표이사 부사장은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명존중 회사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고객과 주주는 물론, 내부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나아가 전 인류의 행복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며, 이를 위하여 전심전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8년 창립 후 안과와 조영제 분야에서의 강점을 보이고 있는 태준제약은 이준엽 부사장의 대표이사 취임으로 해외 pipeline구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여신관리본부 이재안 상무를 포함 총 78명이 승진 임명되었으며 20년 장기 근속자 및 공로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2010-04-13 08:10:0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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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베이트 수사 제약 6곳 국세청 통보부산지역 리베이트 6개 제약사에 대한 수사 결과가 국세청에 통보돼 그동안 기부금 처리된 내역이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국세청 요청 시 이번 수사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며 "통상적으로 국세청은 기부금에 따른 세제 혜택과 탈세 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요청한다"고 12일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 관계자가 불구속 입건된 4개사와 처벌을 면한 2개사에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찰은 상위제약인 C사에 대해 추가 수사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C사의 리베이트 규모는 9억1000만원으로써 6개사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사에 대해 추가 혐의를 잡고 향후 부산·경남 종합병원 및 대형병원에 대한 조사를 지방선거가 끝난 6월 이후에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는 대형병원급에 대한 조사방향에 따라 다른 제약사와 도매상까지 수사의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일부 확보한 상황에서 추가로 내사를 해볼 계획"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밀린 업무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리베이트 수사는 부산 경찰이 6개월 간 총 63개 예금계좌를 추적하는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경찰은 지난해 10월경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제약사 6곳과 문제가 된 ㅅ의료기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ㅅ의료기관 재단 이사장 정모씨(49)가 횡령한 12억원의 출처가 제약사의 리베이트임을 확인한 것이다. 수사 결과 C사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9억1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경찰은 C사 본부장급 1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다른 C사와 L사의 리베이트 규모는 이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고, 처벌 대상은 마찬가지로 본부장급 1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리베이트 규모가 가장 작은 K사의 경우, 기부금 제공에 대해 사장 배모씨(58)가 직접 결재한 탓에 유일하게 대표이사가 입건되기도 했다. 입건 대상에서 제외된 D사와 H사는 기부금 형식의 리베이트를 집행했으나, 이 시기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리베이트 금지 규정이 마련된 2008년 12월14일 이전으로써 법 적용을 받지 않게 됐다. 수사를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2개사에 대해 배임수뢰죄를 검토했으나, 이사장 정모씨의 개인 이익이 아닌 의료재단에 대한 기부 형식인 탓에 배임수뢰를 적용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리베이트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리베이트에 대한 불이익은 결국 국민들이 부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수사 결과를 관할 보건소로 통보해, 리베이트 연루 의료인에 대해 면허자격정지 처분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사에서 허위·부당청구 혐의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리베이트 발생 시점이 2009년 8월 이전의 것으로써 약가 인하 위기를 모면했다.2010-04-13 06:51:12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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