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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지원축소 가시화…공정규약 연착륙공정경쟁규약에 둔감했던 의학회들이 부스, 광고단가를 소폭 축소하는 등 수용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관측된다. 학회측의 무리한 요구로 지원정책 수립을 고민하던 시행초기와 다소 달라진 분위기다. 15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고혈압학회와 골대사학회를 중심으로 5월 의학회 지원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일선 제약사와 의료계의 규약 수용도가 진전됐다. 학회 규모에 따른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제품 홍보부스 참여가 줄어든데다, 경품 이벤트 없이 디테일에 집중한 업체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23개 제약사가 1~3개 부스를 지원한 고혈압학회 첫날, 런천심포지엄이 끝난 오후 시간에도 제품부스들은 비교적 한산한 풍경을 연출했다. 1개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에 나선 국내사 관계자는 "규약 시행 첫달인데다 대규모 학회가 많았던 4월과 달리 학회측도 부스 단가 등을 규약에 맞춰 진행하는 분위기"라며 "회사로서는 지원정책이 단순화돼 오히려 편하다"고 말했다. 역시 1개 부스를 설치한 다국적사 관계자도 "규약 홍보가 어느정도 이뤄지면서 학회측도 지원정책을 일부 변경해 공문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예년과 별다를 차이도, 마찰도 없었다"고 말했다. 19개 회사별로 1~3개 부스를 설치한 골대사학회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리딩업체들 위주로 부스 지원에 참가해 더욱 절제된 모습을 연출했다. 골다공증치료제 시장 매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 업체 관계자는 "학회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아 규약에 덜 민감한 측면도 있지만, 지원 부스가 예년보다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며 "행사 축소가 불가피한 학회측이 내부적으로는 고심하면서도 규약을 의식하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품목매출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다국적사 관계자는 "리딩업체들은 1년치 학회 스케줄을 기반으로 공정경쟁규약 시행 전 이미 지원계약을 완료해 3개 부스까지 지원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현상은 관련 의약품 시장과 학회 규모에 따라 편차가 나타난 가운데, 업체들은 규약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다른 외자사 관계자는 "순환기처럼 규모가 큰 학회는 체감도가 크겠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별다른 차이가 없다"며 "학습효과로 인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0-05-15 16:02:11허현아 -
오늘부터 리베이트 신고포상…내부단속 주문리베이트 신고포상제가 오늘(14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제약협회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법령 시행으로 일선 제약사들의 내부고발 위험부담이 높아진 만큼, 내부직원 단속도 주문하고 나섰다. 제약협회는 14일 '리베이트 제공 등 신고포상금 지급대상 포함 관련 공문을 통해 이같이 당부했다. 협회는 먼저 "제약산업을 둘러싼 정책과 제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 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협회는 이어 "특히 영업 마케팅 현장에서 내부관리와 직원 윤리교육 등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한편 신고포상제가 실행 궤도에 오름에 따라 하위 규정 개정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협회는 "시행령에 맞춰 '공정거래법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도 개정고시될 것"이라며 "각 회원사는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지난 1월 19일 리베이트 제공, 사원판매 등 법 위반 행위를 신고할 경우 신고포항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었다. 법령에서는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부당하게 자사 또는 계열회사 임직원으로 하여금 자사 또는 계열회사의 상품이나 용역을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강요하는 행위를 신고대상으로 규정했다.2010-05-14 13:42:45허현아 -
환인, 일동 주식 26만주 취득…80억 규모환인제약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일동제약 주식 26만주를 취득해 주목된다. 환인제약은 13일 공시를 통해 80억원대 규모에 일동 주식 26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환인측은 취득후 소유주식이 31만 2천주로 늘어났으며, 지분 비중은 6.22%가 됐다. 취득목적은 '유동자금의 단순 투자'라는 것이 환인제약의 설명이다.2010-05-14 07:58:1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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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명의 첫 수사 의뢰…D사 조세범 덤터기복지부, 검찰 수사의뢰전 리베이트 확인서 받아 사상초유의 리베이트 스캔들이 터졌다. 대기업 계열의 유명 제약사인 D사가 주인공이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7월께부터 착수한 리베이트 수사를 13일 종결하고 D사의 전 대표이사인 J씨와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C씨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혐의는 불법 리베이트 제공과 비자금 조성을 위한 탈세다. D사의 리베이트 제공혐의는 지난해 6월 한 공중파 간판뉴스에서 집중 보도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었다. 당시 KBS는 D사의 전직 영업사원이 제보한 대구·경북지점의 리베이트 리스트를 확보해 연간 약 36억원 이상의 리베이트가 제공된 사실을 보도했었다. 흥미로운 것은 복지부도 같은 지역 요양기관을 상대로 진행한 현지조사 과정에서 D사의 리베이트 수수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복지부는 KBS 방송직후 해당지역 요양기관이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써준 '확인서' 등과 제반 불법정황을 상세히 정리해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복지부장관 명의로 검찰에 의뢰된 최초의 리베이트 사건이었다. 이후 사건을 접수받은 대구지검 특수부는 전국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D사가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요양기관 1만6000여 곳에 814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 당시 대표이사와 경영지원본부장을 이날 기소했다. 주목할 대목은 피기소인들에게 리베이트 제공 뿐 아니라 탈세혐의까지 적용됐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김충환 복지부 의약품정책과장은 “조세범으로 처벌할 경우 가중처벌되기 때문에 검찰이 리베이트보다는 탈세혐의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면서 “리베이트 사건에 탈세혐의가 적용된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과장은 또한 “이번 조사는 복지부장관 명의로 검찰에 조사의뢰 된 첫 리베이트 사건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사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복지부와 검찰이 적극적으로 공조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쌍벌죄 시행시, 탈세까지 이중삼중 처벌 한편 이번 사건은 향후 쌍벌죄 시행과 연동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제약사가 리베이트를 제공할 경우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뿐 아니라 조세범으로 이중삼중의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김 과장은 “검찰이 리베이트를 진두지휘한 피고소인들을 조세범으로 엄히 다뤄졌다는 점에서 제약업계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자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복지부의 공조로 드러난 대형 리베이트 스캔들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2010-05-14 06:55:58최은택 -
검찰, 리베이트 814억원 뿌린 제약사 기소의료기관에 814억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업체가 검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 특수부(권정훈 부장검사)는 전국 의료기관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으로 대기업 계열 D제약사의 전 대표 J씨와 경영지원본부장 C씨 등을 13일 불구속 기소했다. J씨 등은 지난 2007년 전국 의료기관, 약국, 보건소 등 1만6000여 곳에 약값 리베이트 814억원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약값 리베이트에 해당하는 법인세 111억원을 포탈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대기업 계열사인 D제약사가 약값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한 방송사의 보도 이후 보건복지부가 의뢰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010-05-13 16:38: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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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관계사, 직원 장기 경연 콘서트대웅의 관계사인 대웅상사 & 8729; 알앤피코리아 & 8729; 산웅개발 등 3개사가 12일 저녁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건물 9층 강당에서 직원 콘서트를 열었다. 2시간여에 걸쳐 피아노와 오카리나 연주, 북춤과 마임쇼, 개그 콩트 등 11개 참가팀들의 다양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다.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평소 보여주기 어려웠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하여 동료들과 함께 즐기고 한마음으로 화합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무대였다. 첫번째 출전팀으로 나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보여준 김미정 사원(회계팀)은 “평소 무대에서 연주한 적이 없어서 연습하는 동안 매우 긴장되고 떨렸다”며 “그런데 막상 동료들앞에서 연주를 하다보니 어느새 나도 분위기에 녹아들었고 즐겁게 공연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의 MVP는 잡지팀이 모두 출연한 락밴드 ‘허리케인블루’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진도 북춤을 선보인 이사하 주임(HEIS)의 개인상을 비롯하여 마술쇼 및 코믹댄스를 열연한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0-05-13 16:16:48가인호 -
정우신약, 뱃살빼는 약 '센스모닝' 출시정우신약(대표 이태명)이 부작용을 최소화한 천연물 성분의 비만 치료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방풍통성산제제 센스모닝은 동의보감에 근거한 처방으로 18가지 한방생약이 함유된 제품. 이 제품은 활석, 감초, 황금, 길경, 방풍, 당귀, 천궁, 적작약, 대황, 마황, 박하, 연교, 망초, 형개, 백출, 치자 등을 주성분으로 한 복합제제이다. 센스모닝은 혈관을 확장하여 땀을 배출하고 대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해열 및 소염작용을 통해 대사장애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학술부 박희정 부장은 "일본에서는 방풍통성산 제제가 이미 한방 일반의약품 생약제제로 다년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 제제는 동의보감에 근거한 처방이므로 한국인의 체질에 가장 적합한 제제"라고 말했다. 또한 "순수 한방 생약제제인 센스모닝은 인체에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을 높여 서서히 체지방을 분해하여 체중조절 및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웰빙의약품"이라고 강조했다. 센스모닝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2010-05-13 13:50:28가인호 -
일화, 제약 공장장 이경준 상무 영입일화(대표 이성균)는 5월3일자로 제약 공장장에 이경준 상무를 영입했다. 신임 이경준 상무는 유한양행,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현대약품 등 제약회사를 거쳐 이번에 일화 제약 공장장에 부임했다.2010-05-13 13:47:30가인호 -
CJ, 소화성궤양 신물질 'ARH-1029' 계약CJ 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은 5월12일 동경 아리젠 본사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에 의한 소화성 궤양 치료의 신규 화학 물질인 ARH-1029의 국내 제조, 개발, 판매를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 제일제당 강석희 제약본부장과 아리젠사의 도코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ARH-1029의 신약 개발을 위한 양사 연구 개발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CJ 제일제당은 소화기 약물 시장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위염 치료제 셀벡스,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인 라베원에 이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에 의한 소화기 궤양의 치료 신물질인 ARH-1029(제 4세대 위궤양 치료제)를 국내에서 개발하게 되어 향후 소화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는 사람의 위에서만 사는 나선 모양의 균으로 만성위염의 원인균일 뿐 아니라 위궤양 등 여러가지 소화기 질환과 연관이 있음이 밝혀져 있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에서 위암의 주요한 발암인자로 규정한 바 있다. 주로 입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유병율 연구에 의하면 건강한 성인의 약 61%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제균요법에 대한 정확한 시장 규모를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25세~60세 성인의 감염율을 61%로 보면 감염자수는 1,600만명에 달하며 이중 현 시점에서 적극적 제균요법이 필요한 비율을 16%로 계산하면 256만명에 달한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제균요법의 대상이 확대될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제균 실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도 우수하여 향후 지속적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ARH-1029는 이중 작용기전을 보유하고 있어 소량의 단일 요법으로 기존 삼제 복합 요법을 대체할 수 있어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뿐 아니라 약물 경제학적 측면의 이점도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강석희 제약본부장은 “ARH-1029와 같은 혁신적인 신물질을 도입하여 한국인의 위장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의 도입 및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RH-1029는 현재 전임상이 완료되어 있으며 CJ제일제당은 2017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임상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2010-05-13 10:40:08가인호 -
삼진제약 "사장님과 특급호텔서 식사해요"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다양한 직원 마인드 혁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10일과 12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본사 및 생산 공장 과장급 이상 임직원 150명을 서울 시내 한 특급호텔로 초청, 정찬을 겸한 비즈니스 테이블 매너교육을 실시했다. 삼진제약의 임직원 마인드 일류화 정책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한동걸 식음료팀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티켓과 식사 매너 및 손님 응대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뤄진 것. 이성우 사장은“특급 호텔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삼진제약이 지향하는 초일류 제약기업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보다 현장감 있고 세련된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이렇게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좋은 식사를 하며 교육을 받으면 마인드 함양과 교육 효과 또한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2010-05-12 19:52:1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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