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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반기매출 4200억…연 9천억 달성 청신호동아제약의 상반기 누적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쌍벌제 등 리베이트 규제 여파 속에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대로 가면 삼천리제약 인수합병과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의 제휴 시너지를 더해 연간 매출 9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영업(장점)실적 공시현황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올 분기 당기매출 2213억5700만원, 누적매출 4224억3억9300만원을 올렸다. 누적매출로는 전년 동 분기 8.07% 증가한 3908억3500만원으로 반기 누적매출 40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519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393억8200만원보다 약 32%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도 264억3300만원보다 84.3% 상승한 487억700만원으로 호조를 보였다. 상반기 강력한 규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스티렌, 오팔몬, 플라비톨 전문약 대표품목의 안정적 성장세와 박카스 사업부의 매출증가가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외 제약사와의 빅딜을 업은 하반기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제약은 앞서 삼천리제약 인수를 통해 안정적 원료의약품 공급기반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한 수출 역량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GSK 주요 품목군의 영업을 본격화한 데 따른 제휴효과를 더해 내년 1조원 매출 달성 여부가 주목된다.2010-07-27 13:43:39허현아 -
바이로메드 VM202 한미 임상시험 워크숍 성료바이로메드는 VM202의 임상2상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총 13개 병원에 소속돼 있는 임상시험 책임자와 각계 전문가들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각 나라의 임상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표준화 된 전략을 기반으로 VM202의 한-미 국제 임상2상은 성공적으로 조기종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VM202는 한국 바이오기업이 개발하는 글로벌 바이오신약으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젝트 중에 하나이다. 타겟질환은 선진국 사망률 1~2위인 허혈성 심장질환을 포함해 허혈성 지체질환,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이 약을 가지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향후 거대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국, 그리고 한국 등 3개국 동시 진출을 꾀하고 있다.2010-07-27 09:04:3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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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봉사캠프' 개최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지난 24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에서 제 2회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월 전국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십자 사회봉사단은 지난해부터 기존 임직원 위주의 봉사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여명의 녹십자 가족봉사단은 6개 조로 나뉘어 삼계탕 만들기, 케익 만들기를 비롯, 고리던지기, 게이트볼과 골프를 결합한 게골게임, 미니볼링, 풍선배드민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복지관 내·외곽 청소, 보수작업 등의 작업도 수행했다. 녹십자 인력관리실 박춘후 대리는 “이번 녹십자 가족봉사캠프 참가 신청자의 40%가 지난해 참가했던 가족일 만큼 캠프 만족도가 높다”며,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는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공식적으로 출범된 녹십자 사회봉사단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환경미화와 학업지도, 재활지원, 목욕 및 식사 보조, 농구 등 특기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는 이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대상자와 기부 금액을 정하며,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하는 능동적 방식의 기부 시스템 ‘매칭그랜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2010-07-27 09:00:1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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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구센터, 제네릭 중단…신약 '올인'제네릭과 개량신약 전문기업 이미지가 강했던 한미약품이 획기적인 연구조직 변화를 통해 글로벌전문 기업으로 재 탄생함에 따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같은 한미약품의 조직 개편은 향후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와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로 릴레이 글로벌 신약 출시에 도전하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중 하나로 풀이된다. 특히 한미약품 연구센터는 '제네릭 연구팀'을 '합성신약팀'으로 통폐합하고 제네릭 개발을 중단한다는 입장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글로벌신약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연구센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한미약품 연구센터는 ▲제네릭연구팀 ▲개량신약연구팀 ▲합성신약연구팀 ▲바이오신약연구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제네릭연구팀과 개량신약연구팀을 ‘합성신약연구팀’으로 통폐합 하면서 상당한 변화를 준것. 결국 한미약품은 7월부터 합성신약 연구팀과 바이오신약 연구팀 등 2개 팀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대대적인 인력 보강도 나선 가운데 신약 연구 쪽으로 약 20% 정도 보강됐다는 것이 한미약품의 설명. 여기에 지금도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 조직 변화는 단순한 팀개편이 아닌 한미약품의 ‘색깔’을 바꾸겠다는 회사측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제네릭 대박으로 캐시카우를 마련하고 개량신약으로 한단계 점프한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연구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 ‘오라스커버리’와 ‘랩스커버리’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에 과감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는 것. 따라서 한미약품은 앞으로 제네릭 연구는 중단하고 글로벌신약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미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신약 프로젝트인 랩스커버리 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에 성공한 ‘재조합 캐리어(Carrier)’로 보면 된다. 대장균 발효를 통해 생산한 캐리어를 바이오 의약품에 화학적으로 결합해주면 약효시간이 획기적으로 증가한다는 것. 약효지속 시간이 짧아 1~2일 만에 투약해야 되는 바이오 의약품의 단점을 극복한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용량의 1/3~1/10만 사용해도 약효가 1주일~1개월까지 유지된다. 한미약품은 현재 이 기술을 적용한 LAPS-Exendin(당뇨병), LAPS-GCSF(항암보조제), LAPS-EPO(빈혈), LAPS-hGH(왜소증)의 임상1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두 번째 성장동력인 오라스커버리 테크놀로지는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기술로 2000년부터 7년간 연구 끝에 PGP저해제(경구흡수촉진제) 후보물질인 HM-30181A를 도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분야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규물질인 HM-30181A는 위장관내에서 그 자체는 흡수되지 않으면서 항암제의 흡수만을 도와주기 때문에 주사용 항암제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경구용 파클리탁셀인 ‘오락솔’은 임상2상에, 후속품목인 경구용 이리노테칸인 ‘오라테칸’은 임상 1상에 돌입해 있는데 2012년경 한미약품 1호 신약인 오락솔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의 13.5%인 824억원을 R&D에 투입했으며 이중 80%를 신약 연구에 배정했다.2010-07-27 06:45:42가인호 -
조아, 액상형 복부비만 치료제 '살포시시럽'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생약 성분 한방 복부비만 치료제 살포시시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살포시시럽은 동의보감에 근거해 총 18가지 생약재로 구성된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기존의 내성과 부작용이 부담되는 향정신성의약품(전문의약품) 비만치료제와 차별화된 복부비만 치료제다. 살포시시럽은 체내 신진대사와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도와주어 복부 피하 지방이 많고 변비기가 있는 사람의 비만, 고혈압 동반증상(두근거림, 어깨결림, 홍조), 부기, 변비 등에 효과적이라는 것. 특히 이제품은 액상형이라서 정제나 과립제에 비해 체내 흡수가 신속하고 복부비만에 특화된 제품으로 기존 비만치료제 보다 타겟 소비자층이 넓다는 것이 조아제약의 설명이다. 조아제약은 지난 2008년 살포시정을 출시한 이후 방풍통성산제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제형을 다변화한 시럽제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2010-07-26 10:58:21가인호 -
보령, 종로구 청소년과 제주도 자전거 일주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여름 방학을 맞아 종로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5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자전거로 제주도 곳곳을 돌며 총 220km의 장정을 완주했다. 또한 제주도 풍습을 경험해보고 청소년들 의 꿈을 찾기 위한 각각의 미션도 수행하는 시간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그 동안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은 많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내에서도 소외대상인 청소년들의 연합자전거 여행을 통해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보령중보재단의 지원 외에 보령제약그룹의 사내 캠페인을 통해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1km당 1만원씩 청소년들이 완주해야 할 220km를 후원했으며, 보령메디앙스는 선크림 등의 제품을 후원했다. 행사에 함께 한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너나 할 것 없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마지막 한 명이 완주를 마치는 순간까지 서로를 돕고 의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제주도의 풍광보다 더 아름다웠다” 고 전했다.2010-07-26 10:36:53가인호 -
상처치료제 1위 '후시딘'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국내 상처 치료제 1위 브랜드 후시딘의 공식 홈페이지(www.fucidin.co.kr ) 를 새롭게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전개해온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소비자 감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의 감성까지 치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는 것. 홈페이지에는 후시딘 제품 시리즈 4종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비롯, 판매약국에 대한 정보 및 온라인 감성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으며, 후시딘이 후원하는 어린이 축구단을 소개했다. ‘후시딘 소개’ 메뉴에는 국내 상처 치료제 1위인 후시딘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역사, 최신 소식 뿐 아니라, 지금까지 방영된 TV광고와 게재된 지면 광고를 담았다. 또한 ‘후시딘 제품’ 메뉴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의 상처를 살펴보고 알맞은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제품의 외형 및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쉽게 후시딘 제품을 찾을 수 있는 ‘판매약국 찾기’ 기능 또한 눈에 띄는 기능 중의 하나. 그리고 ‘상처 지식터’ 메뉴를 설치하여, 상처 치료 관련 상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후시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도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본 홈페이지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과 온라인 감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수록해, 소비자들의 감성까지 치유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0-07-26 10:32:35가인호 -
'미카르디스' 등 대형품목 줄줄이 인하대형 고혈압치료제 가격이 내달부터 무더기 인하된다. '아반다메트', '자이프렉사', 등 다국적사 품목들을 비롯해 '오잘탄', '딜라트렌' 등 국내사 주요 품목도 인하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엑스포지' 등 375개 실거래가 사후관리 품목들의 가격을 9월부터 평균 0.71% 인하하기로 해 충격파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별 품목의 인하율은 미미한 편이지만, 국내외 제약사 대형품목들이 대거 포함돼 약가변동에 따른 손실폭은 편차를 보일 전망이다. 먼저 혈압약들의 인하행렬이 눈에 띈다. 품목별로 한독약품의 '코아프로벨정300/12.5mg' 가격이 1195원에서 1191원으로, '코아프로벨150/12.5mg' 가격이 858원에서 856원으로 인하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플러스정40/12.5mg'은 804원에서 802원으로, 한국노바티스의 '코디오반160/12.5mg'은 1157원에서 1155원으로, '엑스포지정5/80mg'은 979원에서 978원으로 가격이 떨어진다. 국내사 품목 중 대웅제약의 '올메텍정20mg'(778원→777원), 동아제약의'코자르탄정100mg'(899원→896원), 한미약품 '오잘탄정100mg'(943원→941원), 종근당 '딜라트렌정'(786원→785원)도 가격조정 대상이다. 이외 국내외 제약사 주요품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복합 당뇨약 '아반다메트정4mg/500mg'(1372원→1370원)과 '아반다메트정2mg/500mg'(686원→685원), 동아제약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비톨정'(1734원→1729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릴리의 정신신경용제 '자이프렉사정2.5mg'(1430원→1429원), 한국로슈의 항암제 '젤로다정500mg'(4473원→4471원),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시케어정5mg'(1061원→1059원) 가격이 떨어진다.2010-07-26 06:48:38허현아 -
단독제약 "약가손실 심각…기등재 인하 재검토하자""2007년 이전 등재된 품목 중 상당수는 이미 약가재평가, 사후관리, 자진인하 등의 과정을 통해 수차례 약가인하 된바 있다. 정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품목에 대해 20% 일괄인하 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은 여러 가지 무리가 따른다." 정부의 기등재 일괄인하 방침에 제약업계가 일괄 인하 품목군과 약가 낙폭을 전면적으로 재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국내 상위 제약사들과 다국적 제약사들의 약가인하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초 등재 가격 대비 20% 인하율을 적용 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것.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기등재 일괄인하 방침과 관련 주요 제약사들이 자사 품목군에 대한 약가 인하 폭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마무리하고 각 품목별로 손실 관계를 따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정부가 확정한 기등재 일괄 인하 대상 품목군은 전체 등재 품목의 약 30% 선이 될것으로 추정된다. 1000억원대 청구액을 기록중인 플라빅스를 비롯해, 딜라트렌, 가나톤, 니세틸, 프레탈 등 수백 억대 대형 품목들이 줄줄이 약가 인하에 노출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 즉, 2007년 이전 등재된 오리지널 중 제네릭이 등재된 품목이 대상 이라는 점에서 최근 약물 보다는 오랫동안 처방된 의약품 중심으로 약가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관련 제약업계는 정부의 일괄인하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7년 이후 등재된 품목 중 제네릭이 진입한 오리지널에 대해 20% 약가를 인하하는 현 제도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일괄 인하를 적용하는 것이지만, 이미 기존 등재된 품목 중에는 수차례 약가 인하가 이뤄진 제품들이 대다수 라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예를 들어 2000년에 1000원에 등재된 A품목의 경우 여러 약가인하 기전을 통해 현재 700원정도 밖에 안된다”며 “정부는 700원을 기준으로 20% 일괄인하를 적용 할 경우 A품목의 실제 약가인하 폭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에 일괄인하가 적용되는 품목들은 대부분 회사의 주력품목”이라며 “실제로 여러 인하 기전을 통해 약가가 내려간 품목이 이번에 또 다시 기등재 일괄인하로 20% 인하된다면 최고 50%대까지 떨어지는 품목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미 약가인하가 이뤄진 품목에 대한 중복 인하로 제약사들은 주력품목을 살릴지, 아니면 포기할지를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일괄인하 대상 품목군 중 상당수는 약가재평가, 자진인하 등의 과정을 통해 이미 여러차례 약가가 인하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정부가 최초 등재시점의 약가를 기준으로 일괄인하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등재 일괄인하 방침에 제약업계가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최초 등재 가격을 기준으로 약가를 인하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07-26 06:46:09가인호 -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 첫 내한 공연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4년전 설립해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단장 장석주, 지휘 엄광열)’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중국 하얼빈에서 조선족 어린이들로만 구성된 ‘유나이티드 어린이 방송 합창단’을 설립한 이래 4년만에 결실을 맺어 이번 내한공연이 이뤄졌다는 것. 하얼빈에 위치한 흑룡강 조선어 방송국(국장 허용호)과 손을 잡고 창단해 중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합창단은, 다국적 민간 구호단체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이 주최하는 ‘2010 세계 어린이 합창제’에 중국 대표로 참가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미국, 일본, 우크라이나, 대만 등 7개국의 9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합창제는 24일(토) 예술의 전당 비타민광장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이어진다. 강덕영 사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중국 조선족 사회의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 일례로 북한의 영향을 받아 북한말을 많이 사용하던 조선족 동포들이 서울말을 많이 쓰게 된 것이 대표적이다.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합창단과 홈타민컵 방송문화축제를 통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얼과 문화를 계속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공연 일정 외에도 청와대 방문, 에버랜드 및 민속촌 견학, 한국에 살고 있는 가족과의 시간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31일 출국할 예정이다.2010-07-25 23:22:2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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