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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부터 급여까지 '8개월'…지오트립, 급여 론칭"ErbB Family를 모두 차단하는 지오트립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회사의 첫번째 항암제 '지오트립(아파티닙)'의 급여출시를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약은 로슈의 '타쎄바(엘로티닙)'가 2006년 급여등재된 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약 8년만에 출시된 품목으로, 국내 승인 8개월만에 급여권에 진입했다. 2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불리는 지오트립은 상용량인 40mg 가격이 정당 4만8390원에 책정됐다. 30mg은 4만1477원, 20mg은 3만3182원이다. 현재 해당 질환 영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한미약품 등 회사들이 이른바 3세대 약물(면역조절제)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2세대 신약이라 할 수 있는 지오트립은 그만큼 바른 자리매김이 중요했던 상황인 만큼, 빠른 약가협상 타결에 이은 급여 출시는 회사 입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다. 이 약은 효능면에서도 의료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오트립은 비소세포폐암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표적항암제로 EGRF만을 차단하는 1세대 약물과 달리 ▲EGFR(ErbB1) ▲HER2(ErbB2) ▲ErbB3 ▲ErbB4 등 4가지 ErbB Family 모두를 차단한다. 또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중 유일하게 화학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 개선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후향적 분석으로 지난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를 통해 발표되기도 했다. 강진현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지오트립의 비가역적이라는 점, ErbB Family 전체를 차단하는 점 등 기전상 특징과 화학요법 치료군 대비 OS 개선이라는 분석 결과가 환자에게 유용한 가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2014-11-05 18:37:1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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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슈펙트, 장영실상 수상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5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국산 18호 신약)'로 대한민국 산업 기술 최고기술상인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슈펙트가 '2세대 TKI 제제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과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신약'으로 꼽히고 있으며, 국제적인 SCI급 논문 및 저널을 통해 효능·효과의 우수성과 경쟁력 높은 백혈병 치료제로 암 부문 가장 유망한 글로벌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슈펙트의 경제적 약가는 고가의 백혈병 치료제 처방이 힘든 국내 및 전 세계 환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국민건강 보험재정 건실화와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슈퍼 백혈병 치료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임상2상을 완료하고 글리벡(성분 이마티닙) 내성환자 치료 및 초기 약물이 전혀 듣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슈펙트는 백혈병 초기환자까지 처방할 수 있는 '1차 치료제' 인증을 위해 4개 국가, 24개 병원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국, 터키, 러시아 등에 제품과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을 성사했다. 한편 장영실상은 대한민국 산업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상으로 독창성, 경제성, 기술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공인 최고 기술상이다.2014-11-05 10:16:03이탁순 -
한미, 차세대 표적항암제 국내1상 돌입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항암제 HM95573이 국내 1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HM95573에 대한 임상시험승인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하고, 내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흑색종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HM95573은 암세포 증식 및 성장에 관여하는 변이성 RAF 및 RAS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강하게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기존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큰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2세대 RAF 저해제약물로 개발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을 통해 고형암 환자에서 HM95573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최대 내약용량 등을 결정하며 종양반응률, 최대종양크기변화율, 질병조절율 등을 관찰하게 된다. 약물의 종양 반응과 관련한 시험 대상은 변이성 B-RAF, 변이성K-RAS및 변이성 N-RAS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흑색종, 대장암, 간암 또는 비소세포폐암 등 환자이다. 정진아 한미약품 임상개발 담당이사는 "HM95573은 기존 항암제에서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2세대 약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라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HM95573 개발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의 '국산 희귀의약품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돼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것이다. 한미약품은 HM95573을 비롯해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HM61713', EGFR 수용체의 신호전달을 차단하는 포지오티닙(Poziotinib) 등 3건의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2014-11-05 10:10:24이탁순 -
녹십자, 3분기 영업익 516억…16% 성장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01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독감백신의 국내 매출 가세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282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신종플루 특수로 인해 분기 매출 2,868억 원을 기록했던 지난 2010년 1분기를 제외하면, 제약업계 역대 최초의 2800억 원 대 매출 실적이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은 5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9% 늘어난 4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녹십자측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합류된 독감백신 국내시장 판매 실적이 예년치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국MSD와 공동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 매출가세로 백신제제 국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해외수출 부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실적 신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과 함께 판매관리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2분기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2014-11-04 10:20:33가인호 -
조아 임직원, 한마음정진대회 열고 단합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전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정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정진대회는 260명에 달하는 조아제약 전 직원이 참여한 체육대회로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렸다. 조성환 대표는 "현재 제약산업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3분기까지 목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수고가 많았다"며 "이번 한마음 정진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남은 2014년도 알차게 마무리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한마음 정진대회는 티볼 배팅, 페널티킥, 이색 퍼팅, 영화제목 맞추기, 수제 비누 및 에코백 만들기 등 야구, 축구, 골프, 영화감상, 수공예 등 조아제약 사내 동아리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했다.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아제약과 연관된 영상 및 사진을 찍어 출품하는 스마트 영상제로 한마음 정진대회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저녁에는 뷔페 만찬으로 전 직원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등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2014-11-04 10:16:51가인호 -
한국화이자. 2015년 동계 인턴십 모집한국 화이자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5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인 국내 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입사지원 웹사이트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이뤄지고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15년 1월5일부터 2월27일까지 약 2개월간 화이자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글로벌 선두 제약 기업인 화이자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다양성에 기반한 기업문화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팀워크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2014-11-04 10:10:11어윤호 -
비씨월드, 12월 중순 코스닥 상장 예정비씨월드제약이 2014년 12월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DDS 특화 R&D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벤처 기업인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656,042주로,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5855723주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12000원~15700원(액면가 200원)이다. 상장을 통해 198억7250만원~26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1980년 설립된 극동제약을 홍성한 대표가 2006년 인수하고 2007년 비씨월드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비씨월드제약은 마취통증약, 순환계용약, 항생제, 기타처방의약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DDS 특화 원천기술을 갖추고 우수한 연구인력의 확보와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13%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이다. 특히 R&D 생산성 향상을 위해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에 집중하여 비씨월드제약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개발된 DDS 특화 4대 원천기술(Platform Technology)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시장에 원천기술을 이용한 완제의약품 수출을 추진 중이다. 2015년에는 EU-GMP/cGMP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홍성한 대표는 "비씨월드제약은 회사설립 초기부터 R&D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DDS에 특화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글로벌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월드제약은 2012년 255억원, 2013년 30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2013년 영업이익 40.5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12월 3일과 4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15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이 맡았다.2014-11-04 09:38:03가인호 -
제약사 내부 불법영업 단속강화로 '고달퍼진 MR들'리베이트 투아웃제 이후 각 제약사들이 내부적으로 불법 영업 단속을 강화하면서 영업사원들(MR)의 입지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 통제로 영업활동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법인카드 사용을 통제하는 제약사들이 늘어나며 영업사원들이 불멘소리를 내고 있다. 예전에는 법인카드로 접대비용을 충당했는데, 이제는 식비 하나하나까지 모니터링하다보니 영업사원들의 고충이 늘고 있다. 특히 일부 법인카드로 리베이트 비용을 충당했던 영업사원들은 지원이 중단되자 고스란히 개인 부담금으로 남았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거래처의 TV나 에어컨을 살때 일단 개인카드로 결제한 뒤 취소하고, 할부기간 동안 법인카드로 매일 소액결제하는 식의 영업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소액결제는 단속에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방식으로 선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최근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되고 법인카드 사용을 통제하는 회사가 늘자 법인카드로 리베이트 비용을 충당했던 영업사원들은 본인들이 할부비용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이면서 이직고민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근 제약회사들은 클린카드 등을 도입하면서 백화점이나 마트 결제가 되지 않게 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다른 상위 제약사들도 마찬가지다. 제약사 한 영업사원은 "우리 회사도 조만간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렇게 되면 영업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서 미리 거래처에 양해를 구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K대 대학병원 등 리베이트 수사가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제약사들의 법인카드 통제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일부 영업사원들은 과다한 법인카드 사용이 사내 감사팀에 적발돼 감봉되거나 부서가 이동된 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2014-11-04 06:15:00이탁순 -
10월 상장 제약사 주가 '숨 고르기'…상승세도 주춤하반기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탔던 제약주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4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10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9월 대비 1.6% 하락했으나 13조원대 합계는 지켜냈다. 대체적으로 큰 폭의 상승도 하락도 없는 한달이었다. 다만 일부 상승세를 보인 제약사들이 눈에 띈다. 22% 상승으로 가장 강세를 보인 유나이티드제약은 3분기 영업이익 등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 회사는 8월 이후 계속 상승세다. 대원제약 역시 20% 이상 시총이 올랐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이 만성질환 제품군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령화 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리베이트 루머로 지난달 급락했던 제일약품의 주가도 10월에는 15% 상승하면서 반등이 시작되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밖에 환인제약과 동화약품이 10%를 상회하는 시총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녹십자, 신풍제약, 삼진제약 등 회사들이 5% 이상 올랐다. 반면 주가가 가장 크게 하락한 회사는 24% 하락한 동성제약이었으며 근화제약, 동아ST 등이 15% 이상 시총이 하락했다. 이중 근화제약은 사용이 드림파마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13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공시가 이뤄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또 유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영진약품, 국제약품 등 제약사들도 10%가 넘는 시총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제약사들이 약가인하 이후 빠르게 실적을 회복한 전례를 근거로 3분기 실적 호조 등의 요소로 무난한 흐름을 이어 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 국내 증시 흐름이 악화되는 가운데 제약주의 흐름은 양호한 편이다.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14-11-04 06:14:54어윤호 -
유유제약, 명문 장수기업 장관 표창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제7회 명문 장수기업 포상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주관하고, 오랜 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시키고, 고용창출 등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장수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 '명문 장수기업 포상'은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견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고통당하는 국민을 위해 '좋은 약을 개발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창업주 유특한 회장의 신념에 따라 1941년에 창립된 유유제약은 이후 유승필 회장, 유원상 부사장으로 3대에 이어지며, 7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의약품 발전과 국민건강에 지속해서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유유제약은 50여 년 전통의 비타민제인 유판씨, 비나폴로와 맥스마빌, 유크리드 등 신약 개발에 매진해 온 제약전문기업으로, 축적된 기술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경쟁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은 "좋은 약을 개발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하고, 이러한 신조를 70년 넘게 실천해 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신념을 꾸준히 실천하는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14-11-03 18:10:4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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