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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7272억 매출…7.8% 성장대웅제약이 지난해 7% 매출 성장을 이끌었지만 수익성은 부진했다.. 대웅제약은 9일 2014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7.8% 성장한 7272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36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25.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9억원으로 45.5% 감소했다. 대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5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7% 줄어든 57억, 반면 당기순이익은 11% 늘어난 105억 원을 기록했다.2015-02-10 08:33:39가인호 -
지주사 무산 후폭풍…일동-녹십자 이사 선임 공방지난해 지주사 전환이 무산된 일동제약이 1년 만에 등기이사 선임 문제로 또다시 진통이 예상된다. 2대주주인 녹십자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며 두 기업 간 M&A 논란이 재 점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통적인 오너십 문화가 강한 국내 제약기업 현실상 적대적 M&A 성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러나 지분 구조가 취약한 일동 입장에서는 녹십자 행보가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이 같은 우려는 현실이 됐다. 녹십자가 지난주 금요일 일동측에 '주주제안서'을 발송했기 때문이다. 주주제안권이란, 지분율 1% 이상 주주가 주총 논의 의안을 제출할 수 있는 권리다. 녹십자가 일동제약에 보낸 주주제안서에는 일동제약 이사진 3명 중 감사와 사외이사 2명을 자신들이 추천하는 이사로 선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일동제약은 현재 12명의 등기이사가 있으며, 이정치 회장을 비롯한 등기이사 3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중 감사와 사외이사를 녹십자가 선임하겠다는 것이다. 녹십자는 이번 주주제안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2대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의 시각은 엇갈린다. 지난해 회사분할 임시주총에서 지주사 전환을 무산시켰던 녹십자가 1년 동안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또 다시 이번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권리를 행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시각이다. 녹십자가 2대 주주로서 이사 선임 안건 등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예측이 결국 현실이 됐다는 점에서 두 기업 간 후폭풍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일동제약엔 다시 한번 비상이 걸렸다. 9일 공식적인 입장도 발표했다. 일동은 "녹십자는 지난해 1월 차입과 계열사를 동원해 일동제약 주식을 매입, 우리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했다"며 "이번엔 일동제약 실적을 호도하며 예고 없는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는 등 일련의 권리행사가 적대적 M&A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형태의 주주권리행사가 일동제약 중장기 전략 추진에 걸림돌이 된다고도 설명했다. 일동은 적대적인 M&A가 아니라는 보다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입장과 조치를 녹십자 측에 16일까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동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는 진통이 불가피해 보인다. 녹십자의 주주제안 내용에 하자가 없다면, 일동측이 이를 주총 안건으로 상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주제안과 관련한 안건 통과여부는 일동제약이 반대할 경우 표 대결이 이뤄진다. 설사 일동제약이 표 대결서 이긴다 하더라도 충격은 상당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2015-02-10 06:14:57가인호 -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다제내성 단독급여 임박놀라운 추진력의 결과일까. 앞으로 다제내성 환자에게 삭감 걱정없이 '비리어드'를 처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는 기등재약 급여기준 관련 심의를 통해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 급여기준 확대 논의를 진행, 현재 복지부 보고를 앞두고 있다. 복지부에서 심평원의 논의사항을 수용할 경우 비리어드의 신설 급여기준은 곧바로 장관 고시를 통해 적용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약제의 급여 등재후 지속적인 학계의 요구가 있어 왔고 가이드라인 개정, 연구 데이터 축적 등 근거가 추가된 상태다. 최대한 빨리 복지부에 자료를 넘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비리어드 급여기준 변경의 중심에는 대한간학회가 자리잡고 있다.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는 지난 2012년 12월 급여출시 이후부터 줄곧 삭감 이슈에 시달려 왔다. 간학회는 지속된 삭감 조치에 대한 이견을 제기, 급여기준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심평원은 국내 B형간염 가이드라인에서도 약제 내성환자에게 비리어드를 처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 학회의 요청을 거부했다. 여기서부터 간학회의 재빠른 대응이 시작됐다. 학회는 곧바로 논의를 진행,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B형간염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당연히 가이드라인은 다제내성에 대한 비리어드의 단독요법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근거 마련을 위해 꾸준히 국내 임상을 진행, 그 결과를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다제내성 환자에게 병용요법이 비리어드 단독요법보다 좋다는 근거는 없다. 만약 동등하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단독요법으로 가는 것이 맞다. 건보재정 면에서도 효율성이 높다"고 말했다. 간학회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들이 약제 내성에 대한 비리어드의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하루빨리 급여기준 확대가 이뤄져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강조했다.2015-02-10 06:14:52어윤호 -
유일한 '모르퀴오A증후군' 치료 신약 국내 상륙희귀병인 모르퀴오A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국내 도입될 전망이다. 이 약은 해당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약인만큼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삼오제약은 ' 비미짐'에 대한 시판을 승인받았다. 엘로설파제알파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이 신약은 뮤코다당증 중 한 가지 유형인 모르퀴오A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개발사는 미국 제약사인 바이오마린이며, 현재까지는 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약이다. 모르퀴오A증후군은 각막 혼탁, 뼈 변형이 특징인데, 새가슴, 척추후측만, 짧은 목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발병은 2세 이전에 발견되는 게 보통이며, 인구 20~30만명당 1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약 1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신약은 5~75세 환자 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능력을 개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삼오제약이 비미짐을 도입함에 따라 해당 희귀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미짐은 희귀 어린이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FDA의 지원인 희귀소아질환 우선 검토권을 보장받은 첫 약물이었다.2015-02-10 06:14:50최봉영 -
녹십자, 일동에 주주제안…일동 "적대적 M&A 의도"녹십자가 일동제약에 등기이사 2명(감사, 사외이사)에 대한 선임권 행사를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낸 것과 관련, 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6일 일동제약에 주주제안서를 보냈다. 일동은 이번에 이정치 회장을 비롯한 3명의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다. 일동제약은 9일 녹십자의 주주제안권 행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일동측은 "녹십자는 협력과 발전을 표방하고 있으나, 지난해 1월 차입과 계열사를 동원해 일동제약 주식을 매입,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한 바 있다"며 "이번에는 일동제약의 2014년 실적을 호도하며 예고 없는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는 등 일련의 권리행사가 적대적 M&A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형태의 주주권리행사는 오히려 일동제약의 중장기 전략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고 이는 녹십자가 내세운 협력 취지에도 위배되는 바, 이에 대해 적대적인 M&A가 아니라는 보다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입장과 조치를 요구한다고 일동측은 강조했다. 우선적으로 상호간의 신뢰구축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라 판단되며, 이에 대해 녹십자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일동측은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일동은 이와관련 녹십자 측에 답변을 2월 16일까지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녹십자는 지난 6일 일동제약에 이사진 선임 요구안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발송했다. 녹십자가 일동제약에 보낸 주주제안서에는 12명 등기이사 중 다음달 임기 만료되는 일동제약 이사진 3명 중 감사와 사외이사 2명을 자신들이 추천하는 이사로 선임하겠다는 내용이다. 주주제안권이란, 지분율 1% 이상의 주주가 주총 논의 의안을 제출할 수 있는 권리다. 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주주제안 내용에 하자가 없다면 주총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 다만 녹십자 제안내용을 통과시키느냐 여부는 일동제약이 반대할 경우 표대결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녹십자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 "2대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자 하는 것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2015-02-09 17:41:01가인호 -
종근당, 저소득 자녀 멘토링 사업 지원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6일 서울 광진구청 본관에서 광진구와 '저소득 가정 멘토링 사업'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고촌재단은 장학생 20여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진구 거주 중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문화생활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멘토링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저소득 가구 자녀 멘토링 사업은 종근당고촌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 장학생들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이 결연을 맺고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교육도 지원하는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종근당고촌재단과 광진구청은 2월 내로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확정하고 광진구청 본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생이자 인생의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등 지난 42년간 6,730명에게 358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2015-02-09 16:45:36가인호 -
녹십자MS, 매출 813억…영업익 59%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별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31.2% 증가한 813억원의 매출과 59.0% 늘어난 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7%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녹십자엠에스측은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혈액투석액 등의 신규 사업 매출과 상품 관련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도 혈액백 부문의 이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전년대비 32%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보건복지부 국가개발연구사업의 성과로 신종 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과 협력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인플루엔자 4종진단키트를 출시하여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수출지역을 러시아, 미국, 중동 등으로 확대해 올해 수출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당금 총액은 4억 7800만원이다.2015-02-09 16:34:11가인호 -
애브비, '아시아 일하기 좋은 60대 기업' 선정한국 애브비가 GWP에서 주관한 '아시아 일하기 좋은 60대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시상에서 총 11개 한국 기업이 선정됐고 한국애브비는 그 중 유일한 외국계기업이다.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은 GWP아시아 선정위원회가 아시아 각국에 진출한 글로벌 및 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의 신뢰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곳을 선정·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더불어 '2014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된바 있다. 이번 시상을 위해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주요 아시아 50개국의 총 1500개사가 평가 됐으며 그중 6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대기업 9개사와 중소기업과 외국계기업은 각기 한 기업이 올 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애브비는 회사 조직과 팀, 개인에 대한 자부심과 회사의 직원 보살핌, 사업 추진 역량 및 비전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 웨이를 근간으로 직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소통과 참여로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 문화를 뿌리내리고 있다. 브랜드팀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전문성과 역량 발휘를 돕고 있다. 또한, 동호회 활동 지원과 북 카페 운영, 전문가 초청 강좌 등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 8729;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유홍기 한국애브비 대표는 "세계경제의 미래 중심축으로 주목 받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잠재역량을 발휘하며 환자 건강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일터 환경과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15-02-09 14:29:48어윤호 -
신약조합 "政, 실질적 신약개발 지원책 필요"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9일 당산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도 신약개발 지원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강추 회장은 "작년 한해는 우리가 만든 신약이 세계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은 한해였다"며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시행되는 올해도 약업환경은 만만치 않지만, 미래부, 복지부, 산자부를 망라한 신약개발 정부지원 정책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회사 탄생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재천 전무는 "3개 부처가 잘 협의해서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앞으로 국내 개발 신약의 보험약가가 정당하게 평가되고, 즐겁게 해외진출에 나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헌제 이사도 "현실적이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가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말 필요한 곳에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합 산하 제약개발연구회가 작년 11월 약대생 대상으로 진행한 제약업무 설명회 결과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박희범 회장(동아ST 개발팀 이사)은 "올해도 약대생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제약회사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2015-02-09 14:12:45이탁순 -
유유-부산백병원, 안과신약 공동연구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과 안과질환 신약개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부산백병원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안과질환 신약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조기 사업화 추진이 골자다. 이를 위해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에서 우수한 중개 연구 및 임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안과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며, 신약후보물질의 실용화를 위한 중개연구와 조기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안신생혈관질환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각막 염증으로 인한 시력저하와 당뇨, 혈압 및 연령증가에 따라 망막에 출혈 등이 발생해 중심시력이 저하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센터장 양재욱교수)는 2012년 보건복지부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애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역량 강화사업'에도 선정돼 2020년까지 400만 달러 규모의 한국-방글라데시 친선병원의 안과 진료 특성화사업, 안보건 증진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유유제약은 안신생혈관질환 신약 개발에 나서며, 대표적인 실명으로 진행하는 4대 안과질환(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분야의 신약 파이프라인 스펙트럼 확대와 자체 기술력을 확보, 연간 수백억에 달하는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독창적인 신약과제를 진행함에 있어 유유제약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축적된 기술력 및 임상경험을 결합해 국내 안과치료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5-02-09 13:57: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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