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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호월학술상 김상희 서울약대 교수 수상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서울대 약대 김상희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0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했으며 상금으로 3000만원이 수여됐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내에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두고, 국내최고권위자 5인의 심사위원회가 미래의 약학연구 및 신약연구개발에 공로가 있는 약학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풍호월학술회 장용택 이사장은 "세계 최고의 학문적 연구성과로 주목받는 서울약대의 우수한 인력들과 최첨단의 연구시설을 갖춘 서울대신약개발센터의 탁월한 연구력이 산업계와 결합하면 ‘혁신신약’은 물론 글로벌 ‘개량신약’까지 창출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상희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천연물 전합성과 신약후보물질 도출이며 미지의 생명현상을 규명하고 조절할 수 있는 신약개발을 위해 Reverse Lipidomics 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생물학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생명현상을 화학적 가설과 기법으로 극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학문적 신규성 및 독창성을 인정받아 2005년에 국가지정연구실 (NRL)로 지정된 것을 비롯하여, 2008년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WCU) 사업, 2014년 첨단융합기술개발사업 등 국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맡아 진행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주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회장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어 서울대학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미래의 약학 연구 및 신약개발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2015-04-14 08:48:37가인호 -
제약단체, CP 아카데미 추진…"윤리경영 의지 확고""윤리경영 조기정착을 위한 의지는 확고하다." 제약 2단체가 리베이트 근절과 투명경영 정착을 위한 이른바 CP(자율준수프로그램)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합의해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 기업 입장에선 글로벌 법인의 타이트한 CP규정과 글로벌스탠드에 입각한 다국적사들의 윤리경영 프로그램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사들도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툴과 국내사들의 윤리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CP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자정운동 동참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CP아카데미' 공동 개최와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MR, 마케터, 자율준수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CP아카데미는 상반기 중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CP아카데미는 지난해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이후에도 영업현장에서 여전히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됨에 따라 제약단체들이 손잡고 윤리경영 정착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양 단체는 CP아카데미를 일회성 행사보다 정례화 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가동과 정보공유를 통해 리베이트 근절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윤리경영 정착이라는 대명제 아래 제약단체들이 뜻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외 제약사 CP 시스템 교육을 통해 기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오늘(14일) 이사회를 열고 첫 무기명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제약협회 관계자는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각론 개념의 무기명투표에 너무 많은 관심이 쏠려 있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온 제약계의 투명경영 움직임이 가려진 부문이 있어 우려감이 있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무기명투표는 지난해 협회 내 ‘자율준수위원회’가 구성되고 올 1월 첫 회의를 통해 제기된 사안이라며, 업계에 관행화된 리베이트 추방을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무기명설문과 맞물려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세부적인 윤리경영 가이드라인 기준도 만들 것"이라며 "이번 무기명설문이 윤리경영 정책의 핵심인 것처럼 부각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015-04-14 06:15:00가인호 -
비상장 완제약업체 중 절반이 판관비율 40% 넘어비상장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절반이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평균 판관비율은 33.2%로, 상장업체와 비슷했다. 13일 데일리팜이 연매출 200억원 이상 비상장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49곳의 매출과 판관비,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판관비율은 33.2%로, 전년도보다 0.1% 늘어났다. 판관비율 33.2%는 연매출 200억원 이상 상장업체 54곳의 평균과 동일한 수치다. 상장제약사와 비상장제약사가 판관비율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반증이다. 다만 판관비율이 40%를 초과하는 제약사는 상장업체에 비해 다소 많았다. 비상장제약사는 49곳 중 절반인 24곳이 40%를 넘은 반면 상장제약사는 54곳 가운데 21곳만 40%를 초과했다. 이 가운데 파마킹이 63.6%로 매출액 대비 판관비가 가장 높았고, 한국팜비오 54.8%, 구주제약 54.1%, 코오롱제약 52.1%로 50%를 넘었다. 판관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비상장업체는 고려은단으로 작년보다 9.4% 늘었다. 이어 대웅바이오 6.0%↑, 한국코러스제약이 5.9%↑, 파마킹 5.8%↑, 알리코제약 5.3%↑ 순이었다. 파마킹은 매출액 증가율도 두자리수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려은단, 대웅바이오, 한국코러스제약은 매출액이 오히려 줄었다. 판관비 액수의 증가율을 보면 콜마파마가 47.3% 올라 가장 높았고, 고려은단이 36.2%↑, 파마킹 25.3%↑, 하나제약 21.4%↑ 순이었다. 동아제약은 판관비 액수가 24.9% 증가했지만, 지주사 전환으로 전년도 2개월 수치가 제외됐다는 점에서 실제 이보다는 적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저하로 작년 매출액 1000억 클럽에서 제외된 태준제약과 삼오제약의 판관비율도 각각 3.2%, 0.8% 늘었다. 한편 국내 제조업 평균 판관비 비중은 10%대다.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에는 급여와 복리후생비, 접대비, 판매촉진비, 교육훈련비, 경상개발비 등 판매를 위해 필요한 비용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 비용을 매출에서 빼면 영업이익이 도출되므로 판관비가 높을수록 그만큼 이익은 줄게된다.2015-04-14 06:14:56이탁순 -
신약조합 조헌제 이사, 진흥원장상 수상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8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5 시상식에서 조헌제 연구개발진흥실 이사가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가운데 열렸다. 조 이사는 우리나라 보건산업 진흥발전 및 국민보건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합 측에 따르면 조헌제 이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재직하면서 연간 100여건 이상의 기술이전 추진을 통한 산학연 기술사업화 촉진과 제약산업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제약분야 사업책임자로 활동했다. 이를 통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분야별 전문인력 1600여명 양성, 제약산업 정보기반구축 및 지식재산권 보호지원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혁신성 강화와 글로벌 성장기반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2015-04-13 15:31:12이탁순 -
광동, 탄소 빼기 숲 더하기 행사 참여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지난 11일 열린 '탄소 빼기 숲 더하기' 행사에 임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저탄소 친환경제품 생산 및 소비를 위해 환경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광동제약 등 7개 기업 임직원 및 환경부, 수원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약 14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탄소 빼기 숲 더하기 행사는 최근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14개 제품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하는 자리로, 이날 심은 나무로 약 7000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하고, 광동제약은 이중 3500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 탄소배출권 6만5000톤을 구매하는 등 총 7만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제품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만큼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거나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한다. 광동제약은 비타500칼슘 180ml, 옥수수수염차 340ml, 옥수수수염차 500ml, 옥수수수염차 1L, 옥수수수염차 1.5L, E-MART 옥수수수염차 1.5L 총 6개 제품에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2015-04-13 15:27:32이탁순 -
아이큐어, 글로벌제약펀드 170억원 유치아이큐어(최영권 대표)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제약펀드 170억원을 5개 투자기관으로부터 지난 3일 신규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최신cGMP 생산기반시설 확장을 하게 되며, 임상 1상 완료와 함께 2015년 임상3상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최초로 개발되는 도네페질치매패치, 파킨슨 패치 등의 제품생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큐어는 하이드로겔분야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코스맥스㈜와의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3월부터 생산을 개시한 바 있다. 합작회사는 하이드로겔 제품에 대한 글로벌시장 개척과 함께 시장 주도적 사업자로의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2015-04-13 11:11:1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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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 소아암 어린이 야외 행사 후원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지난 11일 여수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2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행사가 안성에서, 24일에는 대구·부산 행사가 부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지역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40여명은 여수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보기 어려운 수족관의 해양동물들과 트릭아트관의 입체적 페인팅을 보며 신기해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관계자들도 함께해 어린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국 담당자는 "매년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통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왔다.2015-04-13 10:53:28가인호 -
동아ST, 4월 10일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지난 10일 오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및 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을 '동아ST 자율준수(CP)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준수의 날'은 동아에스티가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최한 'CP 강화 선포식'에 이어 기업최고 경영자와 임직원들의 CP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리고, 회사 내 CP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제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을 자율준수 의지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서약서 제창, 자율준수관리자의 기념사, 자율준수 우수 지점(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기념식에서 자율준수 서약서에 명시된 ▲동아에스티의 경영이념 존중과 공정한 직무 수행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 존중과 관계의 유지 발전 ▲원칙과 법규 준수를 통한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등 세가지 다짐을 함께 제창하며 CP준수 의지를 다졌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사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자율준수를 실천하고 전파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자율준수의 날' 제정을 계기로 다시한번 나 자신과 또 동료 선후배들과 자율 준수를 약속하고 'Good to Great'라는 말처럼 동아에스티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7월, CP팀을 대표이사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 임원 배치와 국내 제약사 최대 규모로 인원을 보강해 전담조직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 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전자결재와 현장검증을 통한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CP교육 강화, 자율준수관리자와의 실시간 대화창을 구축해 CP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2015-04-13 10:50:40이탁순 -
명문, 주1회 복합제 '본필플러스디정' 발매명문제약은 최근 주1회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필플러스디정'을 발매했다. '본필플러스디정'은 기존 알렌드론산 70mg 단일제 '본필정'에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를 플러스한 복합제다.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알렌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1회 복합제의 복용은 환자의 편의성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효능 및 편의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제제의 안전성 및 보험약가(5,327원)는 단일제와 동일하여, 복합제 사용의 부담을 없애고 장점만 플러스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 관계자는 "복합제 '본필플러스디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4-13 10:49:48가인호 -
아토젯, 스타틴 한계 보완 확실…"진료지침 바뀔것"쓰임새를 인증받은 ' 에제티미브'의 재빠른 반격이 시작됐다. 스타틴 1위 약제 '리피토'를 조합했다. MSD는 4월부 급여 등재 이후 최근 에제티미브와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의 복합제 ' 아토젯'을 정식 출시했다. IMPROVE-IT을 통해 에제티미브의 효능을 입증했지만 '바이토린'이 심바스타틴 기반이라는 일종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할수록 심혈관 예방 유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가설과 비스타틴계열의 유용성을 입증한 임상 IMPROVE-IT을 무기로 한 MSD의 스타틴 시장 파고들기가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 이상지질혈증도 이중 억제 의료진의 기대감 역시 크다. 무엇보다 아토젯이 저용량 요법으로 스타틴 증량 보다 유용함을 보여줬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고지혈증 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12주간 아토젯 치료환자들은 용량에 따라 평균 53~ 61%의 LDL-콜레스테롤 감소를 나타냈다. 아토젯과 스타틴 단독요법을 비교한 임상연구에서도 6주간 아토젯 10/40mg을 복용한 환자 74%가 LDL 콜레스테롤 70mg/dL 미만에 도달한 반면, 아토르바스타틴 80mg 을 복용한 환자는 32% 달성에 그쳤다. 또한 아토르바스타틴 10mg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2주간 임상연구에서 아토젯 10/10mg으로 변경한 환자군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100mg/dL 미만 도달율이 56%로, 아토르바스타틴 20mg으로 증량한 군의 37%보다 월등히 높았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저용량으로 효과가 충분하다면 굳이 고용량을 쓸 이유가 없다.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초반부터 아토젯을 처방할 필요가 있다. 이상지질혈증에서도 이제 2가지 기전을 통한 이중차단 요법이 치료옵션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론 고강도스타틴(리피토, 크레스토 고용량)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의료진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당뇨병 발생, 근육 관련 부작용이 있고 고 TG(중성지방) 저 HDL-C 환자에 대한 커버리지가 부족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지지혈증의 관리 목표인 죽상동맥경화증의 병태생리 기전 상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ApoB 100)과 장에서의 흡수(ApoB 48)가 모두 관여한다. 때문에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만을 막는 스타틴만으로는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형도 변화, 가이드라인 수정 예고 김 교수는 이와 함께 에제티미브 병용 요법의 대두로 향후 가이드라인의 수정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국가도 가이드라인에 에제티미브의 역할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토르바스타틴 뿐 아니라 에제티미브는 로수바스타틴 등 다양한 스타틴계열과 병용하기에 좋은 옵션이다"라고 설명했다.2015-04-13 06:14:5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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