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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MS, 적십자사에 HIV검사 시약 공급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대한적십자사에 HIV 항체검사 시약 '제네디아 HIV 1/2 ELISA 3.0 PLUS'를 2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11억원으로, 지난 2년간 이 제품 매출액의 8배를 웃도는 수치다. 이번 대한적십자와의 계약으로 헌혈혈액의 HIV 검사에 사용하게 되는 ‘제네디아 HIV 1/2 ELISA 3.0 PLUS’는 HIV-1, HIV-2 항원 중의 특이성이 높은 부위를 유전자재조합법으로 키트화 시켜 HIV-1 항체와 HIV-2 항체를 진단하는 3세대 진단 시약이다. 이 제품은 감염초기 항체의 검출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감염 말기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저농도의 항체도 예민하게 검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서중부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나타나지 않아 초기 HIV 항체 시약에서 검출하지 못했던 HIV-1 Group O 아형 항체까지 검출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개발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처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이 자연스레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5-07-15 14:04:17가인호 -
유유-아산병원, 공동 신약개발 협약유유제약(대표 최인석)과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전립선 비대증,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과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협약에서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적인 개량복합신약 임상 3상 ▲뇌졸중 치료제 임상 2상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리드 화합물 전임상 연구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개방형 의약품 가치창출센터의 롤모델을 구축하여 조기 사업화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유제약은 2015년 내 최소 2개 질환에 대한 SIT(스폰서주관 임상)의뢰 및 이미 개발된 선도물질을 제공하며,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는 제공된 물질의 임상자문, 기초약리실험, 동물실험을 통한 독성실험 지원을 협력할 예정이다.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은 "약물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면 더욱 창의적인 신약 개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양 기관의 공동연구가 알찬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태곤 유유제약 중앙연구소장도 "양 기관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축적된 임상연구 역량이 결합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연구를 맡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국내외 연구기관이 한곳에 모여 기초·중개·임상연구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최고의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2015-07-15 09:30:06이탁순 -
국제, '라포티셀' 드라마 온라인서 호응국제약품(대표 안재만, 남태훈)에서 제작, 방영한 약국 전용 화장품 라포티셀 드라마 '북두칠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드라마 북두칠성을 통해 공개된 지 한 달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유사 콘텐츠들 사이에서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2부작으로 제작된 라포티셀 드라마는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배우 신소율과 이규한을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 스토리를 통해 드라마계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평소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막장 러브 스토리와 중간광고 형태로 보여 지는 라포티셀의 절묘한 조합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제품 홍보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지루함 없이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국제약품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지만 이는 시작 단계에 불과할 뿐이며, 이를 통해 약국 전용 화장품 라포티셀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더마 코스메틱 시장공략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포티셀은 56년 R&D기술과 혁신적인 바이오 피부과학이 만나 탄생한 스킨솔루션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온라인팜이 유통하고 있다. 보습라인 3종, 민감성라인 2종등 5종의 제품으로써 대표제품인 세라마이드 10000PPM 함유의 고보습크림으로 피부 내 수분보유 및 피부 장벽강화를 돕는 제품으로 지난 6월 22일 2부작으로 제작된 라포티셀 온라인 드라마 ‘북두칠성’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영상은 유투브나 라포티셀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2015-07-15 08:58:40가인호 -
녹십자 임직원 145명, 헌혈 행사 실시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일 임직원 145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로, 정기적인 행사가 시작된 1992년 이후 누적 참여자 수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주영 녹십자 대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헌혈 부족 소식을 듣고 동참을 결심했다"며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2015-07-14 13:43:15이탁순 -
비타민C, 흡연자 혈관노화 억제 규명비타민C 섭취가 흡연자의 혈관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조경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고용량 비타민C 섭취에 의한 흡연자의 혈관 노화 억제 및 피부 기능 개선 효과' 연구에서 흡연자의 고용량 비타민C 섭취가 혈관노화를 억제하고 항염증 능력을 향상시키며, 피부의 밝아짐 효과와 피부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조경현 교수 연구팀은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약 1년 10개월간 고용량 비타민C의 항동맥경화 및 피부노화 억제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비흡연자 여성, 비흡연자 남성, 흡연자 남성 등 3그룹의 건강한 성인 42명에게 8주간 매일 1회 고용량(1250mg)의 비타민C를 섭취하게 하고, 피험자의 혈액과 피부 상태 변화를 관찰했다. 8주간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한 피험자에게 채취한 혈액으로 혈청 항산화력 분석(FRAP assay)을 진행한 결과, 3그룹 모두 혈액 내 항산화능력이 섭취 전과 비교해 30~50% 증가했다. 혈청 내의 간 기능 관련 염증 수치인 AST, ALT 또한 남성 비흡연자, 남성 흡연자 그룹에서 비타민C 섭취 전 대비 20~30% 이상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신체 전반적인 항산화, 항염증능력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피험자 혈청의 단백질을 대식세포(체내 면역 담당 세포)에 처리한 결과, 흡연자 그룹의 혈청에서 HDL(고밀도 지단백질)의 손상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HDL은 각 조직에서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혈관 청소기 역할을 하는 지단백질로 알려져 있는데, 조경현 교수는 이전 논문을 통해 흡연자의 혈액 내 HDL이 비흡연자에 비해 산화가 심하고 기능이 훼손되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실험의 결과는 비타민C의 섭취가 HDL을 형성하는 주요 단백질(apoA-I, 아포지단백질A-I)을 증가시켜 HDL의 손상을 억제하는 원리를 규명한 연구로서, 비타민C가 혈관노화를 억제해 궁극적으로 동맥경화 및 당뇨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와함께 피부 멜라닌 측정기를 이용해 얼굴 피부의 멜라닌 수치 변화를 확인한 결과에서 흡연자 남성 그룹의 멜라닌 수치가 섭취 8주 후 20% 가량 감소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비타민C 섭취로 얼굴 피부의 멜라닌이 감소하여 피부가 밝아지는 효과가 있음을 밝힘과 동시에 피부 섬유세포의 노화 억제 효과와의 상관성을 제시하는 결과로 주목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조경현 교수는 "이번 시험 결과는 비타민C의 섭취가 남녀 모두의 건강과 미용에 유익하지만, HDL 기능 훼손이 심한 흡연자에게는 비타민C가 더욱 유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혈액 내의 HDL 수치가 높아지고 기능이 향상되면 혈액의 면역기능이 강해져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광동제약 식품연구부 우문제 이사는 "이번 연구는 고용량 비타민C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혈관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라며 "잦은 음주, 흡연과 환경 오염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비타민C 섭취가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 국외 전문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2015-07-14 13:34:57이탁순 -
한미약품, 국내 최초 낱알식별 레이저 인쇄한미약품은 의약품 표면에 레이저를 쏘여 낱알식별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하고 이를 '아모잘탄'에 우선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장비(LIS-250)는 산화티탄(TiO2, 인체에 무해해 식품 또는 화장품 착색료 등으로 쓰임)에 있는 산소(O2)를 이탈시켜 회색으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인쇄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아 의약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문구를 새길 수 있다. 국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도입한 이 장비는 기존 잉크인쇄 방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번짐현상 등을 원천 차단하고 잉크관리에 수반되는 비용 및 청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정확한 낱알식별 문구를 인쇄함으로써 조제오류 및 오투약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자외선 레이저 인쇄로 할랄(HALAL) 대응이 가능하다. 레이저 인쇄방식을 적용한 아모잘탄은 5/50mg, 5/100mg, 10/50mg 등 3가지 함량과 30T, 300T 등 2가지 규격별로 7~9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향후 복합소염진통제 낙소졸과 9월 4일 출시 예정인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정 등에도 이 인쇄방식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레이저 인쇄는 일본 등 의약품 선진국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아모잘탄을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고품질의약품 브랜드를 강조하고 조제오류나 오투약 방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2015-07-14 10:44:04어윤호 -
대웅제약, 준법경영 강화 위해 CP 전문가 육성대웅제약이 회사의 컴플라이언스프로그램(CP) 팀 전원이 컴플라이언스팀 전원이 '컴플라이언스경영 전문가 자격 1급'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경영 전문가 자격은 기업의 위기관리를 통한 준법경영, 윤리경영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준법경영 국제 표준인 ISO 19600을 기준으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고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여 자격을 부여한다. 대웅제약은 세계적 수준의 CP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경영 전문가 교육과정을 비롯한 부패방지법, 위기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문가 자격 취득을 계기로 국제적 수준의 CP에 맞게 법 위반 예방 및 모니터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준법경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그간의 교육과 스터디를 통해 컴플라이언스팀원들이 CP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대웅제약의 CP를 국제적 수준으로 더욱 강화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7-14 10:39:11어윤호 -
항암제 '자이티가', 앞으로 화학요법 없이 처방 가능최초치료부터 전립선암 환자에게 '자이티가(아비라테론)' 처방이 가능해졌다. 한국얀센은 지난달 식약처로부터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없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자이티가는 2012년 7월부터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돼 사용돼 왔다. 이로써 자이티가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 경험과 관계없이 프레드니솔론과 병용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자이티가는 기존 호르몬 치료제와 차별화된 기전으로 안드로겐 생성에 필요한 CYP17 효소 복합체를 억제해 고환, 부신, 전립선암 세포 등 3가지의 안드로겐 생성경로를 차단한다. 1일1회 1000mg(250mg 정제 4정)을 프레드니솔론과 함께 경구 투여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호르몬 요법에 실패 후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없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1088명에게 자이티가와 프레드니손 또는 프레드니솔론을 병용 투여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COU-AA-302)가 배경이 됐다. 자이티가와 프레드니손 또는 프레드니솔론 병용 투여군(이하 자이티가 병용 투여군)의 전체 생존 기간(OS)은 34.7개월로, 대조군인 위약과 프레드니솔론 병용 투여군의 30.3개월에 비해 4.4개월 연장됐다. 같은 연구에서 자이티가 병용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Grade 3이상의 심장질환(8% vs. 4%), 고혈압(5% vs. 3%), 간 효소 수치의 증가 (ALT/AST - 6% vs. 1% and 3% vs. 1%) 등의 이상사례가 보고됐으며 위약군에서 자이티가 병용 투여군으로 전환 시에도 새로운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자이티가의 이번 적응증 확대는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2015-07-14 09:05:05어윤호 -
신풍, 간보호제 '유디콤캡슐' 출시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간보호제 유디콤캡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디콤캡슐은 간의 지질과산화 억제, 독성물질 불활성화 등으로 간장의 보호 및 치료 작용이 우수한 BDD(Biphenyl Dimethyl Dicarboxylate), 천연 담즙산으로 잘 알려져 있고 콜레스테롤 분비 억제 및 흡수 감소에 효과가 있는 UDCA(Ursodeoxycholic acid) 성분의 복합제다. 지속적으로 SGPT가 상승돼 있는 만성지속성 간염의 치료에 사용된다. 신풍제약은 현재 자체 원료 합성기술로 개발·생산하고 있는 간장 질환 관련 약물인 리브락정주, 리브락인퓨전주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유디콤캡슐로 간장 질환 영역의 시장개척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간염의 날', '간의 날' 등과 같은 행사개최를 통해 간염과 간질환에 대한 질환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5-07-14 09:03:32이탁순 -
종근당, 영업익 감소…R&D 투자는 증가 '체질개선'종근당이 최근 5년간 R&D 투자금액은 2배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반대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외형중심 경영스타일에서 신약개발 전문회사로 변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따라서 향후 종근당의 신약 개발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3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종근당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73억원으로 제자리 걸음하고, 영업이익은 134억원대로 약 23% 감소가 전망된다. 메르스 영향과 제네릭 경쟁심화로 인해 매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종근당은 올해 매출 5700억원대로 5%정도 외형성장에 영업이익은 약 550억원대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외형성장에 주력해왔던 종근당이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약 듀비에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등 신제품 매출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내원환자 감소와 중견제약사들의 영업력 확대로 종근당의 시장 점유율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종근당은 신약개발을 위한 R&D 비용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과거 한미약품 행보와 닮아 있다. 종근당은 이와관련 신약개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현재 R&D 인력은 2013년 대비 50명이 증원됐으며, R&D 인건비만 250억원에 달하고 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올해 전체 R&D 비용은 800억원으로 예상되며 5년 전에 비해 약 2배이상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2010년 R&D 투자금액이 396억 원이었지만 2011년 453억원, 2012년 505억원, 2013년 612억, 지난해 747억 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중이다. 즉,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지만 연구개발 투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2013년 53개의 신약개발 관련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었지만, 지난해는 전임상 이상 과제 35개를 포함해 약 65개 프로젝트가 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술이전 한 고도비만 치료제는 미국 및 호주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항암제와 고지혈증 치료제 자가 면역 질환치료제 등도 주목받고 있다. 고도비만치료제인 벨로라닙은 현재 프레드윌리 증후군을 타깃으로 미국에서 임상 3상, 고도비만치료제로 호주에서 임상 2b상을 진행중이다. 또 경구용 항암제인 CKD516은 Tubulin polymerization inhibitor 로서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여 방법으로 임상 1/2에 들어갈 예정이고, CETP inhibitor인 고지혈증치료제 CKD519는 기존 리피토나 크레스토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로 평가받으며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HDAC-6 저해제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현재 일본에서 전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퍼스트 인 클래스 약물로 임상 초기단계에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형성장 속도는 더디지만, R&D 투자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종근당의 체질개선과 성과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5-07-14 06:14:5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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