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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 10일 킨텍스서 개막[국제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 9월 10일 개막] "자기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고 자가치료를 할 수 있는 환자가 나오고 있다. 정책기관과 업계, 의약계가 함께 노력해서 소비자들이 OTC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일반 소비자들과 병원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이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K-HOSPITAL)에서 막이 오른다.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이번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에서는 국내외 중상위제약사를 비롯한 관련업체 70여 곳이 일반의약품과 소비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 다양한 OTC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셀프메디케이션 중요성을 점검해보고 국민들의 자가치료 능력 증진이 결국 OTC를 통한 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가정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가벼운 진단기기 등이 대거 전시되는 '홈 헬스케어 특별전'과 맞물려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번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특별전을 통해 '소비자라는 밭'을 갈고, 약국에서 완성한다는 개념이댜. 이번 특별전에서는 OTC에 강점을 지닌 동국제약, 대웅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이 다양한 부스 참여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별전에 참여하는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OTC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박람회라는 점에 관심이 높다"며 "관람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별전 행사를 준비한 데일리팜 주경미 부사장은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은 일반의약품과 소비자, 약국과 제약회사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제약사들을 비롯한 업체에서 다양한 준비를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약 600부스가 전시되는 이번 'K-HOSPITAL' 박람회에는 의사 등 병원종사자 8000여명과 소비자 1만여명, 약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함께 42개 세션 131개 강좌의 의료 전문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주최측에 따르면 참가사는 지난해 대비 약 1.8배 늘었으며, 참가부스는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행사 개막식은 9월 10일 오전 11시 행사장 7홀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데일리팜은 약국, 제약회사 등 약업계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부스를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2015-09-08 06:14:59가인호 -
"구구-팔팔 심포지엄, 온라인으로 만나세요""구구, 팔팔 심포지엄 공간과 시간 제약없이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만나세요"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을 통해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9988 라이브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리이브심포지엄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인 HMP(www.hmp.co.kr)에서 진행되며, HMP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 구구 출시일인 지난 4일에는 한양의대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의 라이브심포지엄 강의가 진행 됐으며, 9988 라이브심포지엄에서는 발기부전치료의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 강의 진행 중에는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 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의학박사)는 "환자 진료에 바쁜 의사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구구팔팔 처방에 확신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최신지견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구는 5mg, 10mg, 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 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등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2015-09-07 18:39:28가인호 -
국제의약품전시회 'CPhI코리아' 코엑스서 개최국내 유일의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5가 7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한다. 참가업체는 해외 17개국 13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약 50개국 8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 1회 행사보다 3배 이상 확대해 개최됐으며, 의수협은 신신제약, 다산메디켐, 대화제약, 태극제약, 한국콜마 등 국내 회원사와 함께 의수협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밖에도 대웅제약, 한미약품, CMG 제약 등 45개 업체가 부스를 개설해 참가했다. 해외 참가업체로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가 중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한편, 러시아의 Drug Formulation사를 포함한 러시아관이 개설됐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KBI Biopharma, 터키의 World Medicine을 비롯해 인도, 이태리, 칠레,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참가해 열띤 상담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오찬 축사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 의약품 전시회인 CPhI Korea 2015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국가적으로도 의약품 무역 활성화에 상당히 뜻 깊은 일"이라고 밝히면서 "산업의 패러디움 전환 속에서 전방 산업인 의료·건강 서비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후방산업인 제약산업이 밑바탕이 돼야 함에 세계 각국은 제약산업을 국가 기간산업 내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제약계 여러분의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비즈니스 매칭 성과가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성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은 "한·중 의약품 분야 고위급 회의 및 동남아 규제당국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무역 장벽 완화 및 다양한 국가로 의약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의약품국제규제조화회의(ICH), 의약품규제기관국제연합(ICMRA) GMP 워킹 그룹 등 각종 회의 참여와 국가간 협력을 강화해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적인 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지원을 약속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의 연사가 국내 제약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각 국의 시장 현황 및 등록 절차 등에 대해서 강연할 계획이다. 각 세션별로 참가신청을 보면 100명 이상 참가가 예상되는 등 국내 제약사의 해외시장 정보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본 PMDA의 일본 내 제네릭 의약품 및 DMF 등록에 대한 강연과 미국 FDA 실사 준비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2015-09-07 12:00:57이탁순 -
일동, 아로나민씨플러스 새 CF 방영일동제약은 탤런트 김희애를 모델로 전편에 이은 새로운 아로나민씨플러스 광고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모델 김희애는 일과 가정 모두에 충실한 것은 물론 빈틈없는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중년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왕성한 작품을 펼치며 열정 넘치는 연기자로, 한편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와 피부, 체형 등은 세간의 화제가 될 정도로 이목을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일동제약은 이러한 김희애의 면면이 아로나민씨플러스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에서 김희애는 "피로하면 더 늙어 보인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피로와 항산화 관리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특히 새 광고 편에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친자매로 등장하는 탤런트 신소율도 함께 나와 광고 효과는 물론 보는 재미도 더했다. 피로와 피부관리로 고민하는 동생 신소율에게 김희애가 아로나민씨플러스를 추천하며 백일 이상의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콘셉트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시리즈 제품 중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항산화 관리를 통해 피로는 물론 피부까지 생각하는 종합영양제로, 아로나민골드는 그날그날의 피로를 풀어주는 피로회복제로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며 "대중광고는 물론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근감을 형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비타민B군에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와 E, 셀레늄과 아연 등 총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강된 일동제약의 블록버스터 제품이다.2015-09-07 11:38:55이탁순 -
국제, 타다라필 성분 '빅토리스정' 출시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 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국제약품은 이번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빅토리스’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5-09-07 11:21:29가인호 -
천막농성 화이자노조 "강제 감원 용납 못해""특정 부서를 타깃으로 진행되는 감원은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을 둘러싼 화이자 노사갈등이 본격 점화됐다. 화이자노조는 7일 오전 11시 서울시 명동에 위치한 한국화이자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리해고 반대를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오늘부터 9일, 10일, 14~16일에 걸쳐 ERP 정책을 반대하는 농성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노사갈등의 원인은 감원 규모와 대상이다. 노조는 회사 측이 이번 ERP를 통해 컨슈머사업부 직원 절반 가량을 내보낼 계획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RP 고지 자체는 전직원을 상대로 이뤄졌지만 실제 목표는 컨슈머사업부 축소이고, 이는 어디까지나 부당한 방식의 해고라는 게 노조 측의 주장이다. 특히 회사 측이 이번 ERP로 80명을 감원할 계획인데 이중 60명은 해당 사업부 인원, 나머지 20명 가량은 이외 부서 인원으로 채울 심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윤규 화이자 노조위원장은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자원자를 받는다면 희망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렇다면 해당 인원들을 자율적으로 받고 컨슈머사업부 인원의 보직을 변경하면 될 일인데, 회사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사가 뜻을 굽히지 않는 이상, 노조는 계속해서 투쟁할 것이다. ERP가 아닌 강제적인 정리해고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특정 부서로 꼭 한정한 것은 아니며 ERP는 어디까지나 자유의사가 중요하다. 회사는 노조와 대화, 협의를 통해 ERP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는 지난 2일에 이어 오늘(7일) 오후 4시 노조와 ERP 관련 2차 협의를 진행한다. 이날 협의에는 인사부 임원도 참여할 것으로 예정돼 귀추가 주목된다.2015-09-07 11:21:0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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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경남제약, 미혼모 시설에 제품기부경남제약 레모나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전국 미혼모 시설 35곳에 1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레모나의 출시 32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레모나가 여성 소비자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부 제품은 레모나와 임신, 출산 후에 임산부들이 복용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 제품인 '스테나 이브 정' 등 1억원 상당으로, 이는 전국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18곳과 미혼모센터 17 곳 등 총 35개의 주요 미혼모 복지시설에 전달돼 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주 경남제약 상무는 "레모나는 30여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비타민C 제품으로 여성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이번 출시 32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미혼모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레모나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함께 지원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여 여성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2015-09-07 11:14:53이탁순 -
동아에스티, 골관절염신약 아셀렉스 발매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조직 선택적 COX-2 억제 기전의 골관절염치료제 신약 '아셀렉스캡슐(주성분 폴마콕시브 2mg)'을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아셀렉스 캡슐은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벤처회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국산 22호 신약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하루 한 번 2mg의 적은 용량 복용과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특징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COX-2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골관절염 증상 및 관절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비선택적 골관절염치료제의 단점인 속 쓰림, 궤양, 장 출혈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아셀렉스 캡슐은 조직 선택적(Tissue Selective) 작용을 통해 주로 관절부위에서 작용함으로써, 기존 골관절염치료제에서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작용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4개 국내 종합병원에서 골관절염 환자 3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과 장기안전성시험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약효평가에서 위약(가짜약)과 대조약인 쎄레브렉스 대비 골관절염 환자의 증상 완화 효과와 신체기능 개선도가 투여 3주째 확인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며 더 빠른 효과 발현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골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변형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간 300만 명이 넘는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으며, 고령화 및 비만으로 인해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 국내 치료제 시장규모는 IMS데이터 기준 약 2850억원이다. 최수원 동아에스티 학술의약실 아셀렉스 PM(차장)은 "아셀렉스 캡슐은 기존 치료제 대비해 적은 용량으로도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낮춘 신약이다"며 "동아에스티의 강한 영업력과 '아셀렉스 캡슐'이라는 새로운 무기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5-09-07 09:38:44이탁순 -
동화약품은 왜, 여성을 위한 '미인활명수'를 내놨나동화약품 활명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약품 브랜드이다.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만들어 대중화했으니 무려 118년이나 됐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활명수는 친숙하고, 신뢰가는 소화제이다. 맛으로 따지면 오래되고, 익숙한, 또 믿을 수 있는 '단골 음식점'같은 존재다. 판매액도 꾸준하다. 오히려 2012년 이후에는 400억원대의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렇게 잘 나가는 활명수가 최근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여성을 위한 ' 미인활명수'가 그 주인공이다. 활명수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던 동화약품은 왜 여성에게 특화된 '미인활명수'를 출시한 걸까? 20·30대 여성 소화불량, 남성의 2배...하복부 동반 증상 시달려 그 해답은 통계에 있다. 2014년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외래 환자는 여성 37만1238명, 남성 25만2015명이다. 여성 환자에게 소화불량이 더 많이 나타난 것이다. 특히, 20세~39세 사이의 경우 여성 환자는 8만4201명, 남성 환자는 4만 6570명으로 여성 환자가 남성의 약 2배에 달했다. 여러 연구에서도 여성 소화불량이 남성보다 심각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위 내용물 50%가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시간(Gastric Half-emptying time)의 지연 비율이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컸던 것이다. 또 식사 후 위의 이완된 정도와 포만감 역시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동화약품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도 다르지 않았다. 20~40대 여성 97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63%(616명)가 최근 6개월 내 소화불량 증상을 겪었으며, 이 중 42%(258명)는 주 1회 이상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화불량을 경험한 여성의 97%는 아랫배나 장에 불편한 증상을 느끼고 있었다. 하복부 팽만감, 잦은방귀, 설사, 변비 등이 주요 증상으로 이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여성이 대부분이었다. 동화약품은 여성 소화불량이 남성보다 심각하고 복잡하다는 점에 집중했다. 특히 동반증상으로 장 문제를 호소한다는 결과에 여성만을 위한 새로운 소화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오매'다. 오매는 매실을 훈증한 생약을 말한다.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에 정장제와 지사제의 유효 성분으로 등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한의서 등에서도 이미 효과가 확인된 생약이다. 본초학에는 오매가 장운동을 정상화하고 회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재돼 있다. 또 중약대사성에는 만성 설사와 이질에 의한 급성복통, 구토, 항균 등에 오매가 좋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오매 성분 더한 미인활명수, 하복부 증상개선과 향긋한 맛까지 회사 측에 따르면 생체 내 연구로 진행한 실험에서 위배출률이 저하된 대조군에 비해 미인활명수군에서 위배출률이 40% 증가했다. 소장 운동이 저하된 대조군에 비해서도 미인활명수군이 지시물질 이동률이 23%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동화약품은 오메 1200mg을 함유한 미인활명수를 착안했다.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정장 효과를 높인 것이다. 더욱이 매실 고유의 향긋한 맛과 포도 향이 더해져 입맛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을 꾀했다. 오매를 포함한 11가지 생약 성분 역시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궁중 비방에 의거해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아선약, 육계, 정향 등의 생약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로써 미인활명수는 기존의 활명수가 보유한 식욕감퇴,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건위소화제의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오매 성분이 더해져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발효 등의 적응증도 추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액상과당 대신 프락토 올리고당을 함유했고, 무보존제로 생산해 소비자의 건강까지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미인활명수 출시와 함께 소화불량과 하복부 동반 증상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0대~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시행해 소화불량에 대한 인식도를 높였다. 또한 활명수 모델인 배우 신세경 씨와 함께 '미인활명수 일일 약국 홍보대사'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그동안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세 가지 제품을 생산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미인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만 1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소화불량에 용량을 달리해 복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15-09-07 06:14:54이탁순 -
JW중외, 위너프 상반기 137억…프레지니우스 극복국내 제약사 최초로 피쉬 오일(fish oil)로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3세대 3챔버 영양수액제 '위너프'가 원조 프레지니우스카비의 '스모프카비벤'을 넘어섰다. 2014년 출시후 발매 1년만에 올린 성과다. 4일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위너프(위너프 페리 포함)는 올 상반기 137억원 매출로, 129억원을 올린 스모프카비벤(스모프카비벤 페리페랄 포함)을 역전했다. 시중 유통중인 3챔버 영양수액제 중 두 제품만 피쉬 오일이 함유돼 있다. 나머지 영양수액제는 코코넛오일이나 정제대두유를 쓰고 있다. 피쉬 오일은 감염 합병증 등에서 효능이 있다는 임상연구가 발표돼 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5개 주요 대형병원에서 진행된 위너프 임상 3상 시험 결과, 기존 제품에 비해 콜레스트롤 수치가 낮으면서 항염증과 면역력 증강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너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3챔버 제품으로 Fish Oil(20%) ▲Soybean Oil(30%) ▲Olive Oil(25%) ▲MCT Oil(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위너프가 기존 제품보다 오메가3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수술·입원환자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품질이 좋은 국산제품에 대해 의료진의 선호도도 높다"고 밝혔다. 위너프의 국내 출시로 유일한 피쉬 오일 함유 영양수액제였던 스모프카비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스모프카비벤은 말초 정맥용인 스모프카비벤 페리페랄주사제가 전년 동기 대비 32.4% 하락했고, 중심 정맥용 스모프카비벤도 18.8%나 하락했다. JW중외제약은 위너프로 빅파마 박스터와 3500만불 계약금 규모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도 체결했다. JW중외제약은 빠르면 2017년부터 박스터에 위너프를 공급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2015-09-05 06:14: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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