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우 사장 6연임…일부 상위사 부회장들 용퇴할 듯2001년 대표이사에 취임 후 15년 이상 CEO로 재직 중인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이 6연임에 성공하며 제약업계 전문경영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와함께 임기만료가 예정돼 있는 일부 상위제약사 부회장들은 재선임이 이뤄지지 않았다. 26일 데일리팜이 현재까지 등기이사 선임을 확정한 상장제약사 현황을 살펴본결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녹십자, JW중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동국제약 등 중상위제약사들의 등기이사 선임이 결정됐다. 아직 최종 확정하지 않은 상장제약사들도 조만간 등기이사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등기이사 선임에서는 기존 CEO들의 재선임과 신규선임이 대부분 예정대로 이뤄졌다. 지난해 말 사장단을 대거 교체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박찬일 사장과 이동훈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강수형 신임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을 새 등기이사로 결정했다. 오너 3세인 강정석 부회장도 재선임이 이뤄졌다 다만 김원배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임기 만료에도 불구하고 재선임이 이뤄지지 않았다. 김원배 부회장은 1974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이후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와 함께 BT산업화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해온 R&D 전문 경영인으로, 지난 2004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된 이후 4번동안 임기를 맡은 대표적인 장수 CEO로 자리매김해왔다. 녹십자도 임기만료를 앞둔 조순태 부회장에 대한 재선임이 이뤄지지 않았다. 조순태 부회장은 1981년 녹십자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영업을 오랫동안 총괄하다 2004년 부사장, 2009년 사장에 올랐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이사회에서 녹십자는 허은철 사장을 재선임하고 김병화 전무를 신규 등기이사에 선임했다. 녹십자홀딩스는 이병건 사장을 재선임 시켰다. JW중외제약은 한성권 사장을 재선임 결정한 가운데, 한현석 제품플랜트장을 신규 등기이사에 임명했다. JW중외신약도 김진환 사장이 재선임됐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도 이사회에서 재선임이 확정되며 지속적으로 회사 경영을 책임지게된다. 관심을 모았던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도 재선임이 일찍 확정됐다. 이 사장은 2001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5연임의 제약업계 최장수 CEO로 활동하는 전문경영인이다. 이번에 6연임에 성공하며 장수 CEO 기록을 갈아치웠다. 동국제약도 이영욱 사장과 오흥주 사장의 재선임이 이뤄졌다. 다만 경동제약은 이병석 부회장이 재선임이 이뤄지지 않아 이번 임기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CEO는 20여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3월초를 기점으로 확정되지 않은 등기이사 선임 여부가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2016-02-26 12:14:59가인호 -
제약 홍보전문위원장에 음영국 상무 연임한국제약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제약홍보전문위원회는 홍보전문위원장에 국제약품 음영국 상무를 재추대했다. 음 신임 위원장은 전문위원회 연임 결정으로 앞으로 2년간 홍보전문위를 책임지게 된다. 음 상무는 국제약품 홍보와 광고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제약산업 이미지 제고와 제약기업 홍보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보전문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영선 신풍제약 이사, 채승훈 부광약품 이사가 연임됐다. 김진호 명문제약 부장과 신승필 CJ헬스케어 팀장도 2년간 총무로 활동하게 된다.2016-02-26 09:22:13가인호 -
녹십자,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 참여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4일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돕기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녹십자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모아진 것으로 전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암·백혈병 환자에게 우선으로 전달돼 쓰일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녹십자는 지금까지 총 6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 등에 기부해 생명나눔 운동에 힘쓰고 있다. 박대우 녹십자 전무는 "이번 헌혈증 기부는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녹십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 사업장에서 총 12회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1992년 첫 정기 행사 이후 누적 참여자가 1만 3000여명에 달해, 제약 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다.2016-02-25 14:38:23이탁순 -
대웅, MBC꿈나무축구재단에 '이지덤' 후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어린이들의 상처 관리를 위해 MBC꿈나무축구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연간 5천만원 규모의 '이지덤'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MBC꿈나무축구재단의 주최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치료 물품으로 이지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지덤 지원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다쳤을 때 흉터 및 상처 치유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올 하계리그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PM은 "이지덤이 축구 꿈나무들의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처관리가 중요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이지덤을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지덤을 통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4년 아프리카 말라위에 ‘FC 이지덤’ 이라는 축구팀을 만들어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진행했으며, 다문화 센터의 레인보우 합창단과 한국이주민협회의 무지개 축제 후원, 전국 250여개 소방서 및 119구조센터에 이지덤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2016-02-25 12:20:15가인호 -
조아, 어린이 건기식 '디노키즈 멀티비타'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11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비롯해 유산균, 홍삼, 초유, 블루베리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멀티비타'를 출시했다. 디노키즈 멀티비타는 비타민A, B1, B2, B3, B6, B12, C, D, E와 아연, 망간 등 11종에 달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원료로 함유돼 성장 발달, 면역력 및 식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밖에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17종의 유산균과 면역력 및 기억력 증진을 위한 홍삼, 영양 공급을 위한 초유 등이 부원료로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잡힌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중국산·일본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원료의 안전성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일 1회 1정으로 씹거나 녹여서 섭취가 가능해 목넘김이 힘든 아이들의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 맛으로 어린이들 입맛을 고려했다. 또한 공룡 및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스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 춘곤증이 찾아와 가뜩이나 입이 짧은 아이들의 식욕이 떨어져 영양 불균형이 나타나기 쉽다"며 "아이들의 충분한 영양섭취가 고민인 부모님들에게 디노키즈 멀티비타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관련 제품에 특화된 전략으로 제약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아제약은 올해 디노키즈 멀티비타를 비롯해 어린이용 기능성음료 2종 등을 출시하고 제품군을 강화해 어린이제품 대표제약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2016-02-25 11:22:19이탁순 -
한독, 희귀질환 날 맞아 헌혈 동참한독(회장 김영진)이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와 충북 음성의 생산공장에서 활동을 펼쳤다. 한독은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임직원들이 함께 헌혈을 하는 활동을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22일 본사에 이어 24일 생산공장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착한 드라큘라 인형이 헌혈을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활동을 통해 모아진 500장의 헌혈 증서는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돼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은 인체의 적혈구가 파괴되며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혈전증과 폐부전·신부전 등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으며 증상이 심각할 경우 지속적으로 수혈을 받아야 한다. 한독은 지난 2012년에도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에게 5년 동안 모은 헌혈 증서 600장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이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과 같은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희귀질환 치료에도 앞장 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2-25 11:18:49이탁순 -
일동제약, 치약형 잇몸치료제 출시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치약형 잇몸치료제인 덴큐헬스페이스트(일반의약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경구형 잇몸치료제인 덴큐정의 시리즈 제품으로,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잇몸 질환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덴큐헬스페이스트는 치은염(잇몸염) 및 치조(이틀)농루에 의한 여러 증상(잇몸 발적, 부종, 고름, 구취)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용량인 200g로 출시돼 소비자 입장에서 경제적이며, 보존제(파라벤)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잇몸염 외에도, 많은 잇몸 질환자들이 고민하는 문제점 중 하나인 구취(입냄새)의 완화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살균작용을 통해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제거를 돕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의 울혈을 개선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항염증 작용으로 잇몸의 붓기와 발적을 완화하는 '에녹솔론'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덴큐헬스페이스트는 적당량의 발포제와 연마제가 들어있어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입냄새에 대한 고민도 덜어줄 수 있다"며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잇몸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용 시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1일 2회(아침, 저녁) 잇몸을 마사지한다. 사용 후 물로 가볍게 헹굴 수 있다.2016-02-25 10:47:49이탁순 -
진통제 시장 '구관이 명관'…'애드빌'은 37% 하락구관이 명관이다. 국내 진통제 시장에 지각변동은 좀처럼 없을 듯하다. J&J의 '타이레놀'은 1위 사수에 성공했으며 IPA제제 관련 안전성 이슈를 해결한 게보린의 위용도 여전한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25일 IMS헬스케어 자료를 2015년 주요 진통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품목들은 전년대비 10% 내외 증감률을 기록했다. 단 서방형, 여성용, 유아용, 복합제 등 다양한 제제가 존재하는 품목들은 매출의 합으로 집계했다. 매출 상위그룹인 타이레놀, 게보린을 비롯 한미약품의 멕시부펜은 모두 2~3% 가량 성장했다.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종근당의 펜잘 패밀리다. 이들 품목은 무려 12% 판매액이 증가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중간층이라 할 수 있는 삼일제약의 '부루펜', 안국약품의 '애니펜', 한미약품의 '서스펜'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들은 모두 7~9% 가량 매출이 하락했다. 이밖에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녹십자)', 대웅제약의 '이지엔6', 바이엘의 사리돈에이 등 하위 품목들도 매출이 감소했다. 가장 타격이 튼 품목은 화이자의 '애드빌'이다. 글로벌 1위 진통제로 국내 도입이 결정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제품이지만 국내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애드빌은 전년대비 무려 37% 매출이 하락 7억원대 수익을 올리는데 그쳤다. 실제 지난해 한국화이자는 실적이 부진한 일반의약품사업부를 중심으로 희망퇴직프로그램을 가동하기도 했다. 현재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GSK 역시 유럽에서 적잖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파나돌'을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후발 품목들이 매출 확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한 진통제 담당 국내사 마케터는 "한국 특유의 약국 문화, 굴지 국내사들의 전통 품목에 대한 신뢰 등 후발 다국적사 품목이 공략하기 쉬운 시장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타이레놀이 외자 품목이지만 그만큼 오래전에 국내 진입해 이미지를 쌓아온 결과이다"라고 말했다.2016-02-25 06:14:55어윤호 -
제약협 이행명 이사장 추대…"글로벌 진출 역량집중"[제약협회, 예산 73억 확정…윤리경영 확립 주력] 한국제약협회 12대 이사장에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69)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사장단사는 유임된 가운데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키로 했다. 또 이경호 회장은 유임됐으며, 갈원일 전무가 부회장에 승진했다. 커뮤니케이션실 이재국 상무는 등기임원이 됐다. 제약협회는 24일 협회 강당에서 71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행명 부이사장(명인제약 회장)을 이사장에 추대했다. 이행명 회장이 이사장에 추대됨으로써 2012년 윤석근 사장 이후 4년 만의 제약오너 이사장이 탄생했다. 이날 총회서는 정관규정에 따라 초도이사회와 이사장단회의서 추대한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을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행명 신임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서 주목받고 이는 현 시점이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이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해주신데 대해 막중한 책임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산업의 미래라는 목표를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해 이 시기가 후회없는 과거로 남겨질 수 있도록 대동단결해 희망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협회 홍보위원장을 맡으며 오랫동안 회무에 관여해 경륜이 풍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상위사 CEO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제약협회 회원사간 의견조율을 통해 전체 제약업계 화합을 이끌 적임자라는 의견이다 이날 유임된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해 국민에게 공급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갖춰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나아가 좁은 국내 시장을 탈피해 글로벌 시장으로 활력 있게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R&D 투자를 통한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이라고 하는 세 박자가 흔들림 없이 어우러질 때 우리 제약산업은 분명 국민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얻고 산업 스스로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다"며 "신약 약가책정, 약가의 사후관리, R&D 및 시설개선 투자 등에 대한 조세 감면, 허가제도 등에 있어 제약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뒤따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이 고부가가치의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임이 입증된 만큼 산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 학계와 연구계 등이 힘을 합쳐 나갈 때 12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성공신화를 창출할 수 있으며,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의 꿈도 실현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는 전형위원회를 통해 기존 이사사 47곳 중 45곳을 유임하는 한편 삼아제약, 유영제약 등 2개 회사를 제외하고, 태준제약, 광동제약, 삼천당제약을 추가해 총 48개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감사는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과 환인제약 이원범 사장 등이 유임됐다. 협회는 올해 ▲윤리경영 정착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진출 정책 지원 및 국제협력 강화 ▲의약품 관련 규제 선진화 대응 ▲바이오의약품 산업 진흥 및 정책 개선 ▲ 제약산업에 대한 우호적 여론환경 조성 등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지원과 대정부 정책 제안과 관련,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연장과 함께 연구, 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 공제 항목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한 세제 지원 건의 및 QbD 도입 등 의약품 품질 선진화 지원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국내개발신약의 R&D 투자비를 약가에 반영하는 것과 함께 바이오의약품의 약가산정기준 개선,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와 의약품 입찰제도 개선, 중복적 약가인하 방지를 위한 제도 보완, 기초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등 R&D 투자 선순환을 위한 환경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협회는 또 전년대비 0.3% 증가한 73억 3866여만원(일반 회계 53억 6136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동욱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박상근 병원협회 회장,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김한기 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복지부장관 표창=유한양행 김재교 상무, 동아쏘시오홀딩스 나규흠 연구위원, 한국쿄와하코기린 이상헌 이사, 녹십자 김현성 부장, 유나이티드제약 이강래 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LG생명과학 이재윤 연구위원, 동아에스티 박재욱 부장, 한국오츠카 편범 부장, 한국에자이 김경선 부장, 종근당 김혜영 차장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케이티앤지생명과학 전용관대표, 휴온스 엄기안 전무, 동국제약 맹용호 차장, JW홀딩스 나현석 차장, 동아에스티 이중백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녹십자 변희명 부장, 박스엘타 진정훈 부장, SK케미칼 강길수 부장, 유유제약 김재현 차장, 동화약품 이상규 과장, LG생명과학 손윤정 대리. ▲제약협회장 표창=보령바이오파마 김대욱 부장, 동화약품 안병욱 차장, 한올바이오파마 백승재 차장, 한국제약협회 서정민 주임. ▲제약협회장 감사장=서울경제신문 송대웅 차장,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약사공론 정찬웅 차장,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2016-02-24 16:33:58가인호 -
일동, 작년 매출액 4736억원…전년비 14.1%↑일동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1% 늘어난 473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대비 64.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8.7% 증가한 2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아로나민, 벨빅 등 주요제품의 매출증가에 따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2016-02-24 14:42:09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유효기간 한 달 남은 점안액 약국 공급에 반품 혼선까지
- 2삼아제약, 3개사 경쟁 슈도에페드린 코감기 시럽제 도전장
- 3렉라자, 공익 지배구조의 결실…다음 100년 준비하는 유한재단
- 4개설 취하→한약사 개설→약사 양수…10개월 간 무슨 일이?
- 5콜대원 뒤에 숨은 650억 사업…대원제약 내용액 공장의 힘
- 6연 4000억 P-CAB 시장, 제네릭 '조기 진입' 총력전
- 7'예스카타', 2보 전진 위해 1보 후퇴...2차 급여 타깃
- 8보건소가 약포지 제작·공급…수급불안 약국들도 숨통
- 9올루미언트 중증탈모 내달 급여...자큐보 위궤양 급여확대
- 10자사주 매입·무상증자…K-바이오, 주가 방어 전방위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