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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임플란트 전용치약 '임플라민' 소포장 발매유유제약이 임플란트 전·후 잇몸질환 예방용 치약 '임플라민'을 소포장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발매되는 임플라민은 소비자 사용 편의성과 가격부담을 고려해 100g 소포장의 약국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최근 문제된 가습기 살균제 함유 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CMIT·MIT)가 전혀 없으며, 피부염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합성보존제 대신 천연보존제 성분(자몽종자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취제거를 위해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 Organic) 녹차추출물 원료도 포함됐다. 회사 측은 임상적으로 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규명된 금은화(인동)·포공영(민들레)·황금추출물 등 천연성분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구강학회지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사용 시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 감소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유제약은 임플라민 치약이 잇몸질환 및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기존 미맥·시린이 치약에서 벗어나 임플란트 전후 잇몸관리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2016-10-06 08:50:13김민건 -
도밍고, 스포츠닥터스에 1억 의약품 기부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마지막 내한공연을 마친 세계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맑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 열정이 가득한 12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플라시도 도밍고는 "이번 내한공연으로 세계적으로 공인된 한국의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에 후원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백혈병환자를 위한 재단을 설립하는 등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는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지난 2014년 내한공연 후원기부에 이어 두 번째 후원기부를 받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며 "기부 받은 의약품은 전 세계 소외계층들을 위한 스포츠닥터스의 국내외 의료지원에 값지게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003년 UN DPI의 NGO로 정식등록 되었고 13년간 국내외 의료, 문화, 스포츠관련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2016-10-06 08:30:56가인호 -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 사업 태국으로 발넓혀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4일 태국 인터스테마사(Inter Stemma)와 현지 제대혈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스테마는 태국 내 중견 제약사들이 공동 설립한 신생 줄기세포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포스트는 태국 방콕에 인터스테마 제대혈은행 설립을 주관하고, 보관 기술 및 관리 시스템 등을 전수하게 됐다. 인터스테마로부터 별도의 설립 자문료와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매출의 5~10%에 해당하는 기술료를 받는 조건이다. 인터스테마는 향후 제대혈 외에 지방 및 골수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은행도 메디포스트와 함께 설립해 운영하자는 데 합의했다. 4일 계약식은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와 사칼라톤(S. Sakchalathorn) 인터스테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포스트 판교 본사에서 개최됐다. 내년 초까지 인터스테마 제대혈은행 설립을 완료한 뒤 곧바로 제대혈 보관사업을 개시한다는 계획. 메디포스트는 설립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대혈 가공 프로세스 검수 및 보관시스템 유지 제어, 임상병리사를 포함한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화재나 정전, 침수 등 제대혈 저장소에서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 시스템 운영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대혈 및 줄기세포 관련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 현지 제대혈은행 설립에 참여하게 됐다"며, "제대혈은행 분야에서 태국에 이어 다른 아시아권 국가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관광 강국인 태국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 1999년부터 총 6곳의 제대혈은행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혈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 사례도 풍부한 편에 속한다.2016-10-05 10:23:3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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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1000분의 1' 기적 만드는 NGS진단서울에 사는 43세의 직장인 A씨는 평소 숨이 차오르는 등 호흡이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폐암 판정을 받고 항암제를 투여했지만 상태는 점점 나빠졌다. CT촬영에서는 폐 절반 이상을 암세포가 덮고 있었다. 항암제 치료가 전혀 효과를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때 의료진 권유로 '차세대 유전자 진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수백만원대 검사비가 들었지만, A씨는 혹시나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검사에 동의했다. 진단결과 A씨 폐암을 일으킨 특정 유전자에 변이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전자 변이에 맞춘 표적치료제를 투여하기 시작하자 호흡이 편해졌다. CT상에서도 암세포가 반 이상 줄어들었다. 1000분의 1의 기적이었다. 기존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결과를 보여준 이 진단검사법은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이다. 특히 올 연말부터 정부에서는 이 기술에 대해 급여를 적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암환자의 유전자진단이 대중화 되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NGS기반 유전자진단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은 '정밀의학'이다. 개인별 유전자를 분석해 적합한 치료제를 맞춤형으로 찾아준다. 검사방식은 암환자들의 암세포 조직을 특정 패널 위에 올려놓고 분석한 뒤, 어떠한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켜 암을 발생시키는지 확인하고 치료에 적합한 항암제 등 처방툴을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NGS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캔서패널'이라고 부른다. 캔서패널은 폐암·난소암·유방암 등 종류따라 다르며, 같은 암이라도 종수마다 크기가 달라진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같은 폐암이라도 원인 유전자는 여러가지다. 캔서패널은 유전자를 패널 위에 몇 개 올리느냐에 따라 사이즈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작은 사이즈의 패널은 유전자 40개 정도를 검사할 수 있으며 큰 사이즈는 400개까지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현재 '생거시퀀싱'이라고 부르는 PCR방식 1세대 유전자진단 기술이 NGS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비싸고 한계점이 많다. 특히 생거시퀀싱으로도 한사람의 전체 게놈(유전자정보)을 읽을 수는 있지만, 약 300만번을 나눠서 해야 하는 등 NGS기술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면에서 단점이 두드러진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생거시퀀싱은 알려진 유전자만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검사에)제한적이며, 여러 유전자를 보기 위해선 반복실험을 해야 한다. 반면에 NGS는 유전자 전체를 디자인해서 패널에 올리면 (수백개 유전자를)한 번에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저렴해진다"고 설명했다. ◆'정밀의료'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정부는 지난 8월 10일 국가전략회의를 통해 '정밀의료 기술개발'을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확정했다. 무엇보다 한국인 3대 암(폐암·위암·대장암) 환자 1만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고 맞춤형 항암제를 임상시험하는 등 진단·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올해 말까지 NGS기반 유전자 검사법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등 '정밀의료 특별법'을 제정해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단 의지를 보였다. 마크로젠 등 바이오업계는 "정부의 정밀의료 핵심기조가 암에 집중되어 있다. 암예방·진단·치료를 NGS로 하겠다는 것이며, 현재는 캔서패널만 보험에 적용시킨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약처에서는 지난 8월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임상검사실 인증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 인증을 받은 민간기업이 'NGS기반 유전자진단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첫 제도다. ◆NGS유전자진단 대중화, 사망율1위 폐암 환자 혜택 받을 것 현재 국내에서는 NGS기반 유전자진단은 임상 등 연구용 목적에 대부분 머물러 있다. 하지만 NGS기반 캔서패널에 보험이 적용되면 비용도 대폭 저렴해지며, 대중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GS데이터를 분석·연구하는 한 교수는 "NGS는 100개하나 1000개하나 가격차이는 별로 없다. 기존 유전자검사 따로따로 하는 게 더 비싸다"며 "유전자검사 3~4개 하는 것을 NGS로 다 할 수 있으며 150만원 정도(추측)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한국 환자를 미국에 보내 유전자진단을 받기도 한다"며 "현재 폐암과 관련한 데이터가 가장 많이 확보됐다. 폐암이 가장 먼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환자 사망원인 1위다. 특히 다른 암종에 비해 생존율이 낮기 때문이 조기 발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013년에만 폐암으로 1만7177명(전체 암 사망자 중 1위, 22.8%)이 사망했다. 5년 상대 생존율은 23.5%(2009년~2013년, 전체 암 5년 생존율 69.4%)에 불과했다. '맞춤형 항암치료'를 모토로 지난 9월 유전체검사실을 신설한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NGS기반 유전자검사법을 통해 한국인에게 일어나는 유전자변이와 적합한 항암제를 찾아 치료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10-05 06:14: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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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소외계층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 나눔'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 90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제약은 이번 행사는 체험교육 등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초등학교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누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한나눔회은 지난달 30일 서울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이중 15명은 지역 교육복지대상 등 저소득층 아이들 90명을 대상으로 태양광 변신 로봇을 만들거나, 학습용 로봇의 이론 교육과 실습활동을 함께했다. 한화제약 한나눔회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가족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16-10-04 14:29:1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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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골다공증약 '애드본 알' 출시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골다공증 치료제 '애드본 알(AIDBONE-R)'을 최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경우 1년 이내 사망 확률이 20%에 달하며, 50%는 골절 이전의 활동 능력과 독립성을 회복 할 수 없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골감소증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삼진제약 골다공증치료제 애드본-알은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35mg)와 비타민 D3 (Cholecalciferol.5,600IU) 복합 제제로 중장년층 남성·여성의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를 가진 전문의약품이다.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는 적은 용량으로 파골세포(골조직의 파괴, 흡수의 기능을 가지는 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는 동일한 반면 부작용이 적다. 또한 골다공증 고 위험군인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비타민 D3(Cholecalciferol)는 리세드로네이트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의 반응을 양호하게 하고 부갑상선호르몬이 뼈로부터 칼슘을 흡수하는 과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골다공증 및 골절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절한 비타민D 섭취를 필수적으로 권하고 있으며, 50세 이상의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 하루 800IU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70세 이상 여성의 65.2%, 남성의 20%가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신제품 골다공증치료제 애드본-알은 주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대한골대사학회의 비타민D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키며 두 성분의 복합으로 골절의 위험요소를 다방면에서 억제한다"고 말했다.2016-10-04 11:35:26이탁순 -
한미, 베링거 계약 여파 지속…장초반 11%하락한미약품 주가가 지난달 30일에 이어 4일 오전에도 급락하며 44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 해지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4일 주식시장 개시 30분 만에 한미약품 주식은 11.71% 하락한 44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항암제 계약 해지에 따른 여파가 계속 미치고 있지만, 무엇보다 '지연 공시'했다는 의혹으로 시장 신뢰를 잃은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한미약품 늑장공시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016-10-04 09:27:02김민건 -
보령, 스페인산 다발성골수종치료제 도입보령제약이 스페인 제약사로부터 다발성골수종치료제를 도입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 약물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해양생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회사 'PharmaMar S.A'가 개발한 제품이다. 상품명은 Aplidin이며 성분명은 plitidepsin으로 보령제약은 국내 판매와 관련된 제반 권리 일체를 넘겨받았다. pharmaMar는 계약 시점으로부터 완제품을 독점적으로 보령에 제공하고, 그 이후 적응증 추가 시 10년씩 자동 연장하기로 했다. 이 약물은 기존 항암제에 비해 불응성·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새로운 기전으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항암제와 다양한 병용 요법이 가능하다고 보령 측은 전했다. 또한 항암 부작용(탈모, 혈액학적 부작용, 심독성 및 구내염)이 낮거나 거의없어 재발·불응성의 기존 치료를 받았던 환자에 사용하기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양측의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보령제약은 2019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6-10-04 09:26:32이탁순 -
제약주 9월 '선방'…JW중외제약-제일약품 상승세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제약주가 한달 단위로는 선방한 모습이다. 그러나 9월의 마지막날 제일약품을 제외한 모든 코스피 제약주는 하락했다. 데일리팜이 1일 기준으로 34개 코스피제약사의 9월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8월 대비 0.1% 가량 하락, 28조원대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 6월 32조원을 돌파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총이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한미약품이다. 이 회사는 전월대비 14% 하락, 시총이 5조원대로 낮아졌다. 특히 30일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리타(올무티닙)'의 독점권을 반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전일대비 18% 넘게 하락했다. 바로 전날인 29일 한미약품은 바이오 기업 제넨텍에 표적 항암신약 1조원대 기술수출 성과를 거둬 한껏 들뜬 상태였지만 올리타 관련 이슈로 주식시장은 한미약품 뿐만 아니라 제약업종 전체가 얼어 붙었다. 한미에 이어 두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한 회사는 일동제약이다. 다만 이 회사의 경우 기업분할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단순한 시총 증감률 반영은 어렵다. 이 회사는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분할 상장했다. 뒤를 이어 한올바이오파마가 8.5% 시총이 떨어졌으며 LG생명과학, 유한양행, 환인제약, 알보젠코리아, 이연제약, 광동제약 등 제약사들이 마이너스 시총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시총이 이같은 상황에서 삼성제약과 JW중외제약은 시총이 20% 넘게 오르며 선전했다. 중외는 얼마전 계열사 JW생명과학 상장과 신약개발 등이 이슈되면서 상승세를 보여왔다. JW생명과학은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영진약품, 우리들제약, 제일약품 등 제약사들이 10% 이상의 시총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명문제약, 보령제약, 신풍제약, 대웅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도 5% 이상 시총이 올랐다. 한편 증권가는 연이은 악재로 인해 제약주의 위기를 점치는 모습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신약이 그만큼 성공하기 어려운 재화임을 깨달은 투자자들의 심리 냉각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신중히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 하다"라고 밝혔다.2016-10-01 06:14:57어윤호 -
녹십자셀 '이뮨셀-엘씨', 뇌종양 무진행 1.5배 연장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이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가 교모세포종 무진행 생존기간을 1.5배 연장시킨 논문이 국제학술지 '온코타겟(Oncotarget)'에 실렸다고 30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온코타겟(Oncotarget) 온라인 판에서 '한국인에서 새로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요법과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에 의한 면역치료 병용요법에 대한 제 3상 무작위 임상시험'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뇌종양으로 수술, 테모졸로마이드와 방사선 치료를 이용한 표준요법을 시행해도 평균 14.6개월 밖에 생존하지 못한다. 결과 뇌종양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만든 면역세포치료제가 중대한 부작용 없이, 뇌종양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1.5배, 질환조절효과 30% 증가가 나타났다. 연구팀에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김충현 신경외과 교수팀을 비롯 7개 기관(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총 11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수술적 절제 후 표준요법과 CIK세포를 이용한 면역치료군 91명에게 CIK 세포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를 36주간 총 14회 투여한 군과 수술적 절제 후 표준치료만 시행한 89명을 무작위 배정을 하고 치료효과와 안전성 등을 비교했다. 녹십자셀은 "CIK 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의 병용요법에 대한 무작위 배정 제3상 임상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연구기준에 부합되는 총180명의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차목적인 평균 무병생존기간(종양이 진행되지 않고 생존하는 기간)이 대조군에서는 5.4개월 이었으나, 치료군에서는 8.1개월로 약1.5배(대조군에 비해 2.7개월 연장됨) 더 연장됐다. 또한 평균생존기간은 치료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22.5개월과 16.9개월로 평가되었으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치료군과 대조군간에 중대한 부작용의 발생에도 차이가 없었다. 회사 측은 질병조절효과(DCR: Disease Control Rate)에서 이뮨셀-엘씨 치료군이 82.4%로 대조군의 63.4%(P=0.0058)보다 30% 높은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2016-09-30 17:11: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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