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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장예정 JW생명, 공모가 3만원 확정오는 27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JW생명과학의 공모가가 3만원으로 확정됐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의 상장을 주관하는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 240만주의 60%인 14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463개 기관이 참여해 22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공모주 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 속에 수요예측이 이뤄졌다"며 "국내 수액시장의 약 40%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실적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JW생명과학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고부가가치 수액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시설투자, 연구개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관과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92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2016-10-16 18:32:4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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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 'NK뷰키트' 카자흐스탄 1400억원 수출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이 카자흐스탄 디씨티바이오젠(DCT BIOGEN)과 2023년까지 1429억원(약 1억2600만달러)에 'NK뷰키트'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카자흐스탄 계약으로 에이티젠은 지난 3월 대만(193억원)과 8월 인도네시아(3878억원)에 이어 총 5500억원에 달하는 수출계약 성과를 올리게 됐다. 디씨티바이오젠은 국립기관에 해당하는 카자흐스탄 방사선종양학연구소와 긴밀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카자흐스탄 공공의료 부문까지도 NK뷰키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해당 기관과 임상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해져 공공의료 부문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공공의료 서비스 항목으로 적용되는 경우 카자흐스탄 전국민(약 1800만명)을 대상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젠은 이를 위해 디씨티바이오젠과 독점공급권 계약과 별도로 카자흐스탄 방사선종양학연구소와 NK세포 등에 관한 연구 협력 MOU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용환 에이티젠 전무는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NK뷰키트를 이용한 공동연구가 카자흐스탄 암 스크린 및 모니터링 방식에 변화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단순히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의미하는 것 뿐 아니라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경제연합(EEU) 5개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EU 5개국뿐 아니라 중동국가, 베트남, 태국, 스웨덴,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여러 국가에 대한 독점판매권 협상이 진행 중이다. 연내 추가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 수출 가능성을 밝혔다.2016-10-14 17:22:02김민건 -
강덕영 유나이티드 대표 '전남대약대' 객원교수로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강덕영 대표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로 1년 간 강단에 선다고 14일 밝혔다. 강 대표는 지병문 전남대 총장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고 전남대 약대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강 대표는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지식을 무장할 수 있도록 강의해 학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한국외대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서 약학과 경영학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0년부터 '클란자CR정', '클라빅신듀오캡슐', '실로스탄CR정', '칼로민정', '가스티인CR정' 등 다양한 개량신약을 개발·시판 중이다.2016-10-14 15:12:07김민건 -
제약사 홍보책임자 빈자리…바빠진 헤드헌터?일부 중상위제약사 홍보·대관 등 커뮤니케이션 부문 책임자급 인사들의 잇단 퇴직으로 후속인사 영입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홍보분야 책임자급 인사 영입을 위해 헤드헌터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최근 제약 홍보분야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되며 그 영역도 넓어졌다. 여기에 홍보인들의 임원승진도 이어지며 회사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위 A제약사 홍보 대관 담당 상무가 회사를 퇴직했으며, 또 다른 상위제약사 홍보실장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중견 제약사 OTC 분야와 함께 홍보를 총괄했던 임원도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외 일부 중상위제약사 홍보담당 인력도 이동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홍보실을 총괄할 만한 책임자급 홍보담당 인력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실제 제약관련 헤드헌터들의 경우 공석이 된 홍보책임자급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현재 재직중인 제약기업 홍보담당자들에게 다양한 구직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헤드헌터들의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며 "공석중인 홍보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헤드헌터들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제약업체들은 홍보책임자급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임원급 인사 퇴직인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후속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여의치 않아 당분간 자리를 비워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계 인사를 포함해 다양한 인사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지만 적합한 홍보책임자를 발탁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사 홍보책임자의 경우 제약산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기반으로 네트워크가 필수요소라는 점에서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제약사 홍보인들의 자리이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한다. 청탁금지법 시행을 비롯한 다양한 규제정책이 쏟아지면서 제약 홍보인들의 리스크 관리와 함께 역할론이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모 홍보인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제약사들의 위기관리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런 의미에서 일부 홍보담당 책임자들의 이직과 퇴직은 장기적으로 회사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홍보인력 이탈은 특정 제약사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제약사 최고경영자들의 홍보인에 대한 마인드 재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2016-10-14 12:14:59가인호 -
제13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포스텍 이승재 교수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지난 13일 포스텍(POSTECH) 이승재(45) 교수를 '2016년 제13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기념강연과 함께 진행되며, 한국분자& 8729;세포생물학회(선정)와 마크로젠(후원)은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제13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재 교수는 '노화와 수명 조절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과학자다. 생명체 정보 전달을 매개하는 RNA효소 조절로 수명 연장을 규명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 포항공과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30편의 논문을 비롯 교신저자로 디벨롭먼트(Genes and Development),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국내 노화 연구 분야의 수준을 높이는데 공헌하였단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2017년도 콜드스프링 하버 아시아 노화 컨퍼런스(Cold Spring Harbor Asia Aging Conference) 등 7개 국제학회를 조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교육자로서도 다수 박사 및 석사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분자& 8729;세포생물학회와 한국노화학회를 비롯 국내 여러 생명과학 학회에 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3회째인 '마크로젠 과학자상'은 대한민국 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초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과학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2016-10-14 08:41:0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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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도 탐낸 엑스탄디, 한국인에 써보니?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제로 사용되는 '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 얼마 전 화이자와 메디베이션의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이슈가 됐던 바로 그 약이기도 하다. 당시 글로벌 화이자의 이안 리드(Ian Read) 최고경영자(CEO)는 140억 달러(15조 6000억원)의 거금을 들여 메디베이션을 인수한 배경 중 하나로 메디베이션의 대표품목인 '엑스탄디'를 지목했다. 엑스탄디가 전이되기 전 초기 단계의 전립선암을 비롯해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를 상대로 3상임상을 진행 중인 데다, 진행성 유방암 및 간세포암 분야로 적응증 확대도 꾀하고 있어 향후 막대한 수익을 내리라는 것.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11월 위험분담계약제(RSA)로 급여권 진입에 성공한 이후 국내 판권을 가진 아스텔라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3일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장에서는 mCRPC 환자에 대한 엑스탄디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 첫 한국인 데이터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기존 연구들이 대부분 서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데다, 국내 환자는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높고 진행성 전립선암의 빈도가 높으므로 한국인 대상의 독립적인 연구가 필요했다는 설명. 이날 발표를 맡은 권동득 교수(화순전남대병원 비뇨기과)는 "한국인의 전립선암은 서구에 비해 악성도에 차이가 있으며, 중증형이나 진행성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다고 추전된다"며, "실제 임상에서 엑스탄디 투여에 따른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도세탁셀 투여 전후로 구분해서 확인하고, AFFIRM과 PREVAIL이란 대표적인 임상연구와 비교하고자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치료 중 거세를 유지하는 등 우리나라만의 보험급여 환경에 따라 치료성적에 차이가 있는지, 이상반응을 발생 빈도가 기존 임상 결과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부연이다. 연구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3차의료기관 9곳이 참여했고, 2014년부터 2년간 mCRPC 환자 총 222명의 데이터가 모였다. 즉 실제 진료현장에서 도세탁셀 등 항암화학요법 이후 엑스탄디를 처방한 경험을 처음 공유한 자리라는 의의를 갖는다. 분석 결과, 한국인 환자는 AFFIRM 임상연구에 비해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SA PFS)이 개선되고 이상반응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AFFIRM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중앙값)이 18.4개월인 반면, 한국인 연구에서는 아직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PSA나 영상검사로 살펴본 무진행생존기간도 각각 13.8개월과 18.7개월로 월등한 차이를 보였다. 물론 800여 명이 참여했던 AFFIRM 연구와 단순 비교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환자군의 임상적 특성에 차이가 난다는 한계점이 있지만, 국내 보험실정이 반영된 첫 리얼월드 데이터라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는 해석이다. 이상반응 발생률도 한국인 연구에서 월등히 낮게 나왔는데, 후향적 자료인 데다 다빈도 증상에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해석에 주의를 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엑스탄디의 경우 2015년 5월부터 무증상 또는 경증의 mCRPC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하도록 적응증이 확대됐지만 급여조건상 2차치료제로 머물러 있다는 아쉬움이 남아있는 상황. 이와 관련 권 교수는 "연구 결과 암환자의 활동상태를 나타내는 ECOG(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척도가 낮고 안드로겐차단요법(ADT)을 병행한 환자일수록 생존율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PREVAIL 연구와 같이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 대상으로도 한국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항암제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더 높은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mCRPC 환자에서 ADT 병용요법이 보험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학계의 의견이 반영돼 올해 안에 급여조건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도 전했다. 좌장을 맡은 김청수 교수(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는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이 AFFIRM 연구에 비해 골전이나 PSA 수치가 낮았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후향적 연구인 만큼 이상반응 보고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향후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이라고 정리했다.2016-10-14 06:14:53안경진 -
오스코텍, AML신약 미FDA 1상 승인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급성골수성 백혈병(AML)치료제 'SKI-G-801'에 대한 임상1상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임상 1상은 미국내 5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시험 책임자는 뉴욕주 버팔로시에 위치한 '로즈웰파크 암연구센터(Rosewell Park Cancer Institute)의 'Eunice Wang' 박사가 맡는다. 연구팀은 FLT3 돌연변이를 지닌 AML 환자에서 최고 투여 용량 근처에서 적절한 용량을 선택해, 2주간 다회투여 시험을 진행하여 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번 1상을 통해 기존 항암제 투여 후 재발 또는 비반응성 AML환자를 대상으로 신약의 최대 내성용량(MTD)을 결정하는 게 최우선 목표다"고 전했다. 그 다음으로 AML환자 대상 고용량에서 안전성과 항암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현재 AML치료제 시장은 기존 제제들이 높은 부작용과 낮은 치료율, 재발 등 단점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기전의 '저분자 약물'에 대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오스코텍 신약 후보물질인 'SKI-G-801'은 FLT3 키나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별화된 AML치료제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1상을 통해 안전성·내약성 및 항암 효능이 확인되면 글로벌제약사로 '기술이전'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임상 2a를 통해 추가 효능을 확인할 경우 그 가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화확요법제제들과 복합용법으로 사용시 보다 높은 임상 효능과 초기 AML 환자까지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16-10-13 19:01:2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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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환자 10명 중 9명, "국가검진 필요해"C형간염을 조기진단하기 위한 국가검진 도입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간사랑동우회(대표 윤구현)는 C형간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C형간염 인식 및 스트레스 지수'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조사에는 국내 C형간염 환자 및 보호자 107명(환자 76명, 보호자 31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C형간염으로 진단된 환자의 76%가량이 현재 치료 중이거나 이미 치료를 받았으며, 대부분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77.6%)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에 사용된 경구용바이러스직접작용제(DAA)로는 닥순요법(다클린자+순베프라) 15.1%, 하보니 9.4%, 소발디 9.4%, 닥소요법(다클린자+소포스부비르) 1.9% 순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치료받은 환자의 83%는 치료 성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는데, 이들은 가장 시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사항으로 '예방 차원의 국가검진 지원'(39.8%) 및 '신속한 보험급여'(39.8%)를 꼽았다. 특히 국가검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4%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주요 진단경로로 개인이 부담하는 건강검진(32.9%) 및 직장건강검진(23.7%) 등이 거론된 점도 이 같은 요구를 뒷받침한다. 환자와 보호자의 63.6%는 검진 등을 통한 C형 간염 조기 발견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72.0%는 C형 간염 진단 후 가족, 주변 지인에게 검진을 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C형 간염 환자 중 34.2%만이 진단 전 의심 증상이 있었으며, 일상에서 흔히 겪는 피로감이나 기력저하(53.8%)가 대부분이어서 정확한 진단 전에는 스스로 C형간염을 의심하기 쉽지 않음을 추론할 수 있다. 진단 당시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80.3%의 환자가 바로 '만성 C형간염'으로 진단됐다고 답했으며, 진단 당시 유전자형은 1b형(36.8%)이 가장 많았고, 2형(26.3%), 1a형(10.5%), 3형(1.3%)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C형간염을 확진 받았음에도 본인의 유전자형에 대해 모른다고 답한 환자가 4분의 1(25%)에 달해, 복잡한 유전자형에 따른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다.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대표는 "대한간학회가 2013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C형간염 검진율은 약 10.4%에 불과했다"며, "개인부담 검진이나 회사부담 직장검진을 받을 수 없는 많은 환자들이 여전히 진단의 기회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C형간염 환자가 진단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감도 반영됐다. 스트레스 지수를 10점 만점으로 보았을 때, 환자들이 비싼 약가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 수치의 평균값은 중증 이상인 8점으로 나타났으며, 10점 만점의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한 환자의 비율도 절반(43.4%)에 가까웠다. 그 뒤로는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7.97점), 완치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7.8점), 주변 사람에게 전염시킬 우려 (7.24점), 치료에 대한 낮은 정보(6.58점)가 꼽혔다. 보호자 역시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7.5점)과 비싼약가에 대한 부담감(6.5점)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C형간염을 진단받고도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답한 13.2%의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은 이유 또한 비싼 약가에 대한 부담감이 대부분(80%)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 윤 대표는 "C형간염 환자와 보호자들은 비싼 약가 부담과 부작용 우려 등으로 인해 치료 기간 동안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터페론 등 기존 치료제 대비 부작용은 개선하면서도 완치율을 95%이상까지 높인 치료제들이 최근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치료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망설이지 말고 진단 즉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다가오는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B형간염 조기검진의 효과 및 C형간염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16-10-13 14:30:47안경진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원FC에 의약품지원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가 최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K리그 챌린지 경기장에서 강원FC 축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와 조태룡 강원 FC 대표를 비롯 배진환 강원도 행정 부지사와 심재국 평창군 군수, 이청룡 강원도 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3000만원 상당 PDRN® 성분 리쥬비넥스 주사와 크림, 리안 점안액 등 의약품과 화장품을 강원FC에 지원한다. 리쥬비넥스주는 최초의 연어 PDRN® 주사제다. 기존에는 염증을 활성화 시켜 통증을 유발해 치료하는 것과 달리 PDRN® 성분은 항염증, 조직 재생 작용을 통해 근·인대 등을 치료하는 기전으로 알려졌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2016 리우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들에게도 사용되어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합 및 훈련 중 건과 인대파열 등 부상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선수단의 재활기간을 PDRN® 성분 등 의약품을 통해 단축시켜 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PDRN® 주사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대신할 수 있어 도핑 등의 우려 없이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10-13 12:12:31김민건 -
동화, 2016 까스활명수 특별박스 출시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까스활명수-큐의 10개들이 박스 디자인을 한시적으로 변경한 '2016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특별박스의 디자인은 활명수의 탄생 119주년의 의미를 담아 '119 구급차'를 모티브로 했다.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가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맥을 이어,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역할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제품 박스의 각 면에 구급차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활명수의 역사와 의미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고 이번 특별박스를 설명했다.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는 한국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박서원 오리콤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이 디자인을 맡아왔다. 지난 2012년도에 처음 출시한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는 귀중품을 보관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반닫이를 형상화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고서(古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2014년에는 활명수플래그십 스토어를 미니어처 버전으로 표현했다. 2015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적용하여 제작된 활명수의 1959년 극장 광고를 모티브로옛날 브라운관 TV 형태로 디자인 한 바 있다. 2016까스활명수 특별박스(10개들이 박스)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6-10-13 10:19:1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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