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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백시니아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사례 발표신라젠(대표 문은상)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식약처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공동주최로 열린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교육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최지원 신라젠 연구소장은 발표자로 나서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백시니아 바이러스 이용 유전자치료제 개발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숍은 국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연구자·개발자 등에게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제조·품질관리(GMP) 적용 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2017-05-29 09:40:44김민건 -
CJ헬스, 서울시 자원봉사자 300명과 '특별한 시간'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J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 웰빙헛개수관에서 서울시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초청해 '건강한 자원봉사-나눔영웅 힐링프로젝트(이하 나눔영웅 힐링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이번 행사가 한국자원봉사자 해를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온정을 베푼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자들에 보답하고, 건강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CJ헬스케어가 선물한 웰빙헛개수 콤보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나눔영웅 힐링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사회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 열정적으로 즐겁게 봉사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과 CJ헬스케어 전략지원실 김기호 실장은 행사에서 CJ헬스케어가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활동을 소개하며, 사회 이슈해결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안승화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더욱 더 건강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CJ헬스케어 김기호 실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주는 지역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 자원봉사자 초청 CJ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웰빙헛개수관에서 나눔영웅 힐링프로젝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2017-05-29 09:34:22김민건 -
국내 상위 A사, 마진 2% 인하에 유통업계 반발국내 한 상위 제약사가 의약품 유통마진을 무려 2% 가까이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약품유통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해당 제약사가 다국적사로부터 받는 의약품 수수료에는 변동이 없지만 유통업체 마진만 인하시킬 방침에 잇속 챙기기가 아니냐는 시선도 제기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A사는 일부 품목에 대한 유통마진을 기존 8%에서 5%로 인하하겠다고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통보했다. A사의 유통마진 인하 배경은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아웃소싱 받은 제품의 마진이 없다는 이유로, 유통업체 이익을 무려 3%나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의약품유통업계가 반발하자 A사는 기본 5%에 회전일 3개월로 한발 물러섰다. 그럼에도 제약사와 의약품유통업계 사이 온도차는 여전하다. 특히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아웃소싱 받은 의약품의 기존 마진이 전혀 인하되지 않았는데도 유통업계 마진만 내려 의약품 유통업계가 더욱더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이번주 중에 제약사와 유통 마진을 놓고 논의를 할 계획"이지만 "서로간 의견차이를 좁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협회 한 고위 관계자는 "의약품유통 마진을 2% 가까이 내리는 것은 의약품유통업계와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며 "의약품유통업체 영업이익이 1~2%대인 상황에서 이러한 마진 인하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한 대응책 마련을 시사했다.2017-05-29 06:14:54김민건 -
IT사 오라클…임상환자 SNS까지 분석 데이터 제공전세계 13만 50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이 '위해성 기반 모니터링 대응'과 '임상시험 품질 향상'을 위한 차세대 통합 솔루션 플랫폼 '클리니컬 원'을 오는 7월 국내에 선보인다. 지난 24일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의 제임스 스트리터(James Streeter) 라이프 사이언스 제품 전략부문 글로벌 부사장은 '클리니컬 원' 설명회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과거보다 많은 숫자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시스템이나 데이터의 전사적 표준화가 쉽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말했다. 위해성 기반 모니터링(Risk-Based Monitoring)은 임상시험 품질 향상 및 시험대상자 보호체계 강화가 목적이다. 2013년 FDA의 임상시험 조사 감독(Oversight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이어 국내 식약처 또한 지난해 8월 위해성 기반 모니터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도 도입될 것이란 전망이다. 제임스 부사장은 "최근 임상시험은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제약사 임상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한 데이터 투명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글로벌 임상 간 국가별 규제와 승인을 받기 위한 데이터 역량 증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오라클은 위해성 기반 모니터링을 통한 임상시험 품질 향상이 향후 임상 관리 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과 중국 출시가 가장 먼저 이루어진다. 새로 선보이는 '클리니컬 원'은 기존 오라클이 제공하던 임상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 플랫폼 하나에 모은 것이다. 그 특성상 전체 임상 비용 중 10% 미만의 시스템 설치, 관리비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임상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내세우는데 다른 솔수션에서 분석된 데이터라도 표준화 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리니컬 원의 전체 기능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것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랜덤&서플라이 파트 'ORS(Oracle Randomization and Supplies Cloud Service)'다. 제임스 부사장은 "(ORS사용 시)환자에 대한 스크리닝 가속화는 물론 시험약물을 임상병원에 전달하는 게 간소화 된다"며 "클라우드 기반에서 다양한 시스템과 원활히 활용할 수 있어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 임상과 대비해 준비기간 개념 자체가 변화할 것"이라며 "밀레니엄 세대를 위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규제당국 입장에서는 임상 자료가 어디서부터 나왔는지 추적이 가능해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가 가능해진다. 클리니컬 원은 병리학과나 영상의학과, 각종 테스트 결과, 전자건강기록 등 모든 데이터를 활용한다. 임상 환자가 SNS에 올리는 내용까지 분석해 임상기간 실제 환자에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공한다. 제임스 부사장은 "의사와 환자가 주는 다양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잘 입증하는 모든 툴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제는 진료실에서 나오는 정형화된 임상 데이터나 일상생활에서 웨어러블 기기 등이 제공하는 비정형화 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툴은 다른 산업에서 수십년 간 활용됐다. 이제 헬스케어에서 적극 채용되고 있다"며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치료법이 나오고, 임상시험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은 클리니컬 원같은 솔루션을 임상 1·2·3단계와 시판 후까지 적용할 수 있지만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3상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오라클은 지난 20년 간 수천건 임상에 사용된 광범위한 제품을 구축해오며, 임상시험 수립부터 전임상·임상 수행·임상 종료·시판 후 조사까지 사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자,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녹십자, 동아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휴젤, 드림CIS, 셀트리온 등 여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CRO가 오라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2017-05-26 06:14: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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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가그린 라임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내달 24일까지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출시 기념으로 '볼바람 콘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30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가그린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참여방법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그린 라임과 함께 가글 할 때 나오는 볼바람 셀카(본인 사진)를 찍고 볼바람콘테스트, 가그린라임 등 2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그린 볼바람 콘테스트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그린 브랜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자 중 327명을 선정해 '200만원 여행상품권'(1명), '50만원 호텔이용권'(6명), '가그린 라임750ml'(320명)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이며,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가그린 라임은 지난 4월 동아제약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젊은 층에게서 선호도가 높은 라임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주 타깃층인 2030 여성을 위해 가방이나 파우치 안에 넣어 다니기 좋은 100ml 소용량부터 자동차나 사무실 등에 두고 쓸 수 있는 380ml, 750ml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가그린 라임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가그린은 1982년 국내 최초 발매한 구강청결제이다.2017-05-25 09:57:11이탁순 -
유통 "이지메디컴 도를 넘었다"...강경 입장 고수의료기관 전자입찰 대행업체인 이지메디컴의 영역 침범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유통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25일 최근 이지메디컴의 백병원 조영제 입찰과 관련해 유통업계는 "유통업권의 명백한 침해이며, 유통업계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로 결코 이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이에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이고 강력한 대응방안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메디컴은 과거 전자입찰 대행 시장에 진출해 의료기관 입찰에 응찰을 하거나 유통업계로부터 고비율 수수료를 받아 갈등을 빚었다. 최근 백병원 조영제 공급업체로 선정돼 공급권을 확보하면서 다시 한번 유통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지메디컴이 그동안 전자입찰 대행을 통해 응찰업체인 의약품유통업계 입찰 노하우 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영제 뿐 아니라 다른 의약품 입찰 시장 진출에도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유통업계가 거두지 못하는 이유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방식의 시장 진출과 영역침범은 바람직하지 못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철저하고 다각적 조사를 진행해 불공정한 부분이나 문제점 여부를 집중 파악해 나갈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이지메디컴의 주요 주주 지분 구조가 유통영역 침해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거나,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는지 파헤쳐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지메디컴이 백병원 조영제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조영제 공급을 차용해오던 방식을 벗어나, 제약사 직거래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유통업계로서는 더욱 분노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유통협회는 이와 관련해 3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상황이다. 협회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일부 국공립병원이 수수료가 없는 나라장터 대신 이지메디컴을 통해서만 입찰대행을 하는지 ▲의약품입찰대행 수수료로 0.8%가 너무 과다한 것은 아닌지 ▲주주 및 특수관계자(대웅바이오 등)와의 관계 여부 등을 국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 권익위원회 등에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문제점 파악과 업권 침해에 대한 대응책을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7-05-25 05:34:51김민건 -
화이자, 에센셜헬스사업부 총괄에 이혜영 부사장한국 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Pfizer Essential Health BU Lead, Korea)에 이혜영 부사장이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혜영 부사장은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의 한국 대표로서 PEH 사업부 제품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PEH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혜영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한 뒤 고려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 2000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해 임상연구와 사업 개발, 전략 기획,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부 마케팅 이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확인된다. 2012년에는 상해와 홍콩에서 글로벌 이스태브리쉬트 제약 사업부의 아태지역(Global Established Pharmaceutical APAC Lead)의 심혈관치료 분야를 총괄한 바 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싱가폴 지사장(Singapore Country Manager) 및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PEH Lead, Singapore)로서 싱가포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조직 개발 및 성과를 창출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2017-05-24 16:47:28안경진 -
JW, 印 그랜드파마에 어타페넴 원료 2600만불 수출JW홀딩스(대표 전재광)가 인도 그랜드 파마(Gland Pharma)와 총 2600만 달러 규모의 어타페넴(Ertapenem) 원료 공급 계약과 미국, 캐나다 독점판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제약사가 차세대 카바페넴 항생제 계열인 어타페넴 원료를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홀딩스는 JW중외제약 시화공장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동에서 생산된 어타페넴 원료를 5년 동안 그랜드 파마에 공급한다. 그랜드 파마는 자체 동결건조 기술을 활용해 완제품을 생산하고 미국, 캐나다 시장에 독점 판매한다. 아울러 양사는 5년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계약기간을 1년씩 자동연장하는데도 합의했다. JW홀딩스는 매년 그랜드파마에 800만 달러 수준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어타페넴은 폭넓은 항균력과 내성균에 대한 안전성 등 효능을 입증한 신약이다. 복잡성피부 및 피부조직 감염, 폐렴, 요로감염, 급성골반감염 등 심각한 난치성 감염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2004년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의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도리페넴, 어타페넴 등 차세대 항생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며 "이번 어타페넴 원료의 수출 계약을 계기로 페넴계 항생제의 선진국 시장 진출을 더욱 촉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그랜드 파마는 1978년 설립됐다. 인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 90개국에 진출해 있다.2017-05-24 14:13:13김민건 -
한국노바티스 "복지부 행정처분 겸허히 수용"한국노바티스는 보건복지부 행정처분 확정발표와 관련,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또 이번 일로 업계와 환자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했다. 회사 측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사내규정 및 준법감시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영업성과 평가제도 근간을쇄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새로운 영업마케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객과 환자, 나아가 한국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기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2017-05-24 14:04: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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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살롱 판교 1주년…'멈추지 않는 신약개발'5월23일 제약·바이오업계의 '연구실 밖 모임' 혁신신약살롱 판교가 1주년을 맞았다. 비 내리는 밤 이 모임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네트워킹'으로 모임이 시작됐다. 첫 돌을 맞은 혁신신약살롱 판교의 이날 주인공은 성영철 제넥신 회장 겸 CTO(기술총괄책임자)였다. 그는 벤처기업을 성장시킨 경험담을 나눴다. 성 회장은 1999년 제넥신을 설립한 바이오 벤처 1세대로 분류된다. 현재 제넥신은 국내외 제약사와 신약개발에 나서며 약효를 지속시켜주는 플랫폼 기술인 항체융합기술 'Hybrid Fc(HyFc,하이브리드 에프씨)'로 국내외 제약사 러브콜을 받고 있다. HyFc기술을 활용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은 제넥신의 핵심 전략이다. 이 기술을 활용한 주요 신약개발 임상은 2상 단계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독과 개발 중인 성장호르몬제 GX-H9을 비롯해, 녹십자와 빈혈치료제 GX-E2, 터키 일코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GX-G3이 공동개발 중이다. 독자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도 국내외 1·2상에 진입해 있다. 림프구 감소증제 GX-I7, 자궁경부전암·HPV제 GX-188E, 제2형 당뇨병제 GX-G6 등이다. 유한양행은 2015년 11월 제넥신에 200억원대 투자를 통해 지속형 제제 기술을 확보해 당뇨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독은 제넥신과 기술이전에 이어 지분을 사들여 최대주주가 된 케이스다. 성영철 CTO는 "이제는 임상 2상을 비롯해 1상도 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하니 롱액팅 제제로서 HyFc기술이 이상적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며 "특히 생산단가가 극히 적고, 별도의 과정이 필요없다. 스몰펩타이드 적용에도 편리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당히 좋은 기술로 하나씩 입증해 나가고 있다"고 원천기술에 자신을 보였다. 그러나 제넥신도 국내 보통의 바이오벤처처럼 평탄한 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성영철 회장이 판교 혁신신약살롱 1년 되는 날 강연에 나선 것이 우연은 아닌 듯하다. 제넥신은 창업 초기 B형간염치료제 개발 간 약의 효능이 잘 나오지 않아 회사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할 정도로 기업운영에 큰 타격을 받는다. 성 회장은 "유전자치료제로 임상 1상에서 효과가 떨어지니 투자를 못 받아 클로즈 할 수 밖에 없었다"며 당시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말했다. 이어 "그 다음 생각한 것이 산업에서 필요한, 국내 제약사가 필요한 기술을 논의한 결과 기존 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증가시키면 훨씬 더 편안하게 공동개발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바로 약효를 지속시켜주는 롱액팅 기술이다. 이 기술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녹십자다. 녹십자와 공동개발 계약을 맺으니 국내 5개 상위 제약사에 하나의 플랫폼 기술로 각각 다른 제품을 라이센싱하면서 기업공개에 이르게 된다. 제넥신은 상장 이후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공동개발과 정부과제를 통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신약개발에 탄력을 받게 된다. 제넥신 관계자는 "상장 전에도 직후에도 연구자금이 부족해서 공동개발 전략을 해왔다"며 "금전적으로 개발비용을 줄이고 정부과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충당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다. 공동개발이 굉장히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국내사와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전략을 취했다면 해외에서는 조인트벤처 설립이라는 또 다른 공동개발 방식을 택했다. 성 회장은 "빅파마에는 (신약개발)네트워크와 노하우가 있고, 우리에게는 기술이 있다"며 현재 터키,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합작회사가 5곳에 이르는 등 공동개발을 통해 동반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오벤처기업의 5대 성공요건으로 우수한 인재 확보와 동기부여, 비즈니스 관점의 시각, 지적재산권(IP) 로드맵 구축, 자금조달, 미래시장 예측 등을 꼽았다. 특히 "자금조달이 가장 중요하다. 바이오벤처는 제트기처럼 날다가도 연료가 없으면 바로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는다. 지분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투자를 받으라"며 "신약개발하려고 벤처 만든 것 아니냐, 돈은 따라오기 마련"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성 회장은 유전자재조합 단백질과 항체의약품의 뒤를 이어 전세계를 휩쓸 바이오신약 부문으로 유전자치료제, 엑스비보 유전자치료제, 장기, 인공장기를 들었다.2017-05-24 13:10: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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