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제약, 영업경진대회 개최 '목표달성' 다짐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7년 3분기 영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올 3분기 영업경진대회 목표달성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영업본부 및 영업관련부서 직원 90명이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학습소통과 선택집중이란 표제 아래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온 학습 내용을 필기 및 구술 테스트를 통해 개인 역량을 평가했다. 이에 앞서 팀장들은 하루 빨리 입소해 직원 개인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코칭 스킬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소화성 궤양용제 라비원과 단백 아미노산제제 알리버를 비롯해 내달 8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CH.V와 오디플루에 대해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김정호 대표는 "교육과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선택, 집중하는 전략만이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며 학습 소통과 선택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제약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7월부터 가동 중이다. 영업팀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팀장 워크샵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팀장 리더십 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2017-07-17 16:28:08김민건
-
막강 CP부서…국내사 "1만원 접대비도 회사 보고"지난해 9월 본격 시행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이후 국내제약사 홍보 대관부서의 허리 띠는 한칸 더 줄었다. 지난 1년간 홍보 접대예산이 크게 감소한 것은 물론 적은 규모의 접대비용 등도 CP부서에 보고 하는 제약사들이 늘면서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영란법 이후 국내제약기업 CP부서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것으로 관측된다. 김영란법 시행과 맞물려 국내제약사 접대 홍보 예산의 경우 절반 이하로 줄었고, 이 또한 CP부서의 통제를 받게되면서 어려움을 호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국내 A사는 단돈 일만원의 접대비 조차 CP부서에 보고하고 있다. CP부서가 모든 홍보 접대예산을 컨트롤 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A사 관계자는 "대관 홍보부서에서 접대비를 지출하게 되면 모든 사용내역을 CP부서에 보고하도록 시스템이 돼 있다"며 "홍보 접대비와 관련 선 보고후 예산을 집행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B사의 경우 홍보나 대관부서의 접대 내역을 일일이 CP부서에 보고하지는 않지만, 한달에 정해진 금액에서 예산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B사는 김영란법 시행전과 비교해 홍보 접대예산이 절반정도로 뚝 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홍보 대관부서의 활동이 예년에 비해 크게 위축됐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C사 관계자는 "2012년 일괄인하 시행과 맞물려 영업부서, 개발부서, 홍보조직 등을 포함해 회사에서 영업 및 대관활동에 필요한 접대비나 판촉비 명목의 비용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지난해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는 이보다 더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업체 별로 모니터 한결과 대부분 비용지출이 김영란 법 시행 이후 50%정도 줄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관부서는 물론이고 영업부서에서도 비용을 줄이면서 대관 홍보 영업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체적으로 지출되는 홍보 예산 등을 일괄인하 시행 이전인 5년전과 비교해보면 약 30%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김영란법 시행으로 홍보 대관부서 예산이 CP부서의 통제를 받으면서 회사 전체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맸고, 비용지출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사 차원에서 법인카드 사용처를 막아 놓은 상황에서 이를 현금으로 보전해주지도 않아 상당수 대관 홍보부서 직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접대비용 지출이 줄어든 것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세세한 사용내역까지 CP부서에 보고하려니 한숨이 나온다"며 "대관활동도 중요한 만큼 이에대한 회사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7-07-17 12:15:00가인호 -
한미, 복합신약 허가 올해 4개째…'캐시카우' 기대한미약품이 올시즌 복합신약 4품목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들 품목들은 '최초'라는 타이틀로 허가돼 일정기간 시장독점권을 얻을 것으로 보여 한미약품의 캐시카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17일 2가지 고혈압치료 성분과 1가지 고지혈증 치료 성분을 합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의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를 허가받은지 곧바로 새로운 3제 복합제를 허가받은 것이다. 아모잘탄큐나 아모잘탄플러스 모두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3제 복합제. 기본적으로 한미약품의 간판품목인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암로디핀캄실산염-로사르탄칼륨)을 베이스로 해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을 추가했거나, 고지혈증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칼슘'이 결합됐다. 고혈압 3제 복합제는 현재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 판매하고 있는 세비카HCT가 유일한 상황. 아모잘탄플러스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모잘탄큐처럼 고혈압 복합제와 고지혈증치료제가 합친 3제 복합제는 여태껏 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다. 한미가 영업력을 토대로 이 새로운 조합 약물로 처방을 유도할지 주목된다. 일단 기존 제품들이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은 밝다. 아모잘탄은 작년 676억원의 원외처방액(유비스트)을 기록해 토종 처방약 중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2015년 독점권 만료로 동일성분의 약물이 나온 가운데서도 점유율에 변함이 없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아모잘탄플러스나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이 개척한 거래처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조기 정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제는 용량이 다채롭지 않아 처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아모잘탄플러스나 아모잘탄큐는 다양한 용량을 허가받아 이런 단점을 개선했다. 아모잘탄플러스가 3개 용량, 아모잘탄큐가 6개 용량을 각각 허가받았다. 한미는 아모잘탄-아모잘탄플러스-아모잘탄큐의 복합제 라인업을 간판 브랜드로 내세우며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3월과 5월에도 복합신약을 허가받았다. 3월에는 골다공증치료 성분 라록시펜염산염과 비타민D 성분인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이 합쳐진 '라본디캡슐'을 허가받았다. SERM 제제인 라록시펜에 비타민D가 결합된 제품은 라본디캡슐이 유일하다. 라본디캡슐은 이달 보험급여 리스트에 오르며 판매가 본격화됐다. 5월에는 천식치료제 성분인 몬테루카스트나트륨과 알레르기비염치료제 성분인 레보세티리진이 결합된 '몬테리진캡슐'을 허가받았다. 역시 두 성분의 조합은 처음이다. 이 가운데 라본디캡슐을 제외하고 나머지 3품목은 새로운 조합의 복합 개량신약으로 인정돼 6년간의 재심사(PMS) 대상으로 지정받았다. 이는 6년간 다른 회사의 동일 성분 제품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장독점권을 인정받아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이증권의 허혜민 애널리스트도 한미약품이 새롭게 허가받은 신제품이 향후 내수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올해 출시되는 6개 품목이 2018년과 2019년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 이익의 질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미약품의 올해 제품 매출 전망치는 5430억원으로, 작년 4641억원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하이증권은 전망했다. 내수시장 매출 확대는 신약 해외 R&D(연구개발) 비용 충당으로 연결된다. 한미가 복수의 파이프라인으로 해외 임상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내수시장 매출 확대는 자금 조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2017-07-17 12:14:56이탁순 -
랩지노믹스, 진단키트 스페인·포르투갈 수출랩지노믹스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진출한다. 향후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감염성 질환 진단키트 등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17일 스페인 진단전문기업 롱우드(LONGWOOD)를 통해 스페인 및 포르투갈 지역에 진단키트와 일부 NGS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롱우드와의 수출은 이번주 중 건바이건(Purchase order)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와 LONGWOOD는 지난달 6월 19일 유럽 지역 진단서비스 판매와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진단서비스 제품 성능평가와 시장조사를 거쳐 지난 14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계약이 "유럽 및 중남미 판매 확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다. 기존 감염성 질환과 유전 질환 일종인 취약X(Fragile-X)증후군 진단이 가능한 랩스킨 프락사(LabGscan FRAXA) PCR 키트, 산전 비침습 기형아 검사(NIPT) 맘가드, 신생아 발달장애 염색체 이상 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 등 분자진단 적용이 가능한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역 진단분야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온 LONGWOOD와의 계약은 유럽 시장에서 매출 증대와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칠레 등 지역으로도 수출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칠레는 2014년 정권 교체 이후 보건의료 정책에 공격적으로 투자 중으로 보건소 감염성 질환 역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2017-07-17 11:25:00김민건
-
제약유통기업 서경실업, 메타포뮬러와 파트너 협약제약유통전문기업 서경실업이 메타포뮬러와 사업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서경실업(대표 김창균)은 13일 메타포뮬로와 파트너 협약을 맺고 국내병의원과 약국에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메타포뮬러의 건강기능식품과 검사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메타포뮬러와 합작으로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해 향후 3년 내 매출 500억 매출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서경실업은 제약유통 분야에서 탄탄한 영업력과 유통망으로 업계에서도 이름난 유통법인이다. 전 신풍제약 대표를 역임한 김창균 서경실업 대표는 "병원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과 서비스이며, 메타포뮬러의 제품과 서비스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검진영양테라피 서비스'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유전자검사 및 면역기능검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미래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을 위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영양관리 및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첫 서비스로 메타포뮬러가 무료화 서비스로 제공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메타포뮬러는 120명의 닥터가 투자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개발회사로 ‘깐깐한 영양제’라는 슬로건으로 좋은 소재만 골라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검진영양테라피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일본 바이오기업과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2017-07-17 10:50:01가인호 -
메디톡스,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열어메디톡스가 국내외 유명 강사를 초청하는 토크콘서트에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나서 능동적 자세와 협력에 대해 강의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4일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서울 사옥에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하고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톡스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는 국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핵심가치를 전달해 내부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송길영 부사장은 방대한 양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초청돼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를 강연했다. 메디톡스는 송 부사장이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 흐름에 맞춰 메디톡스 직원에게 필요한 능동적 대처 요령과 부서간 협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빅데이터 정의와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 임해야 하는 자세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메디톡스 인사팀 김영두 부장은 "메디톡스는 회사와 직원의 성장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외부 인재 영입과 내부 직원 역량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22일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바이오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 비전 2022'를 선포했다.2017-07-17 09:49:19김민건 -
휴온스, 항염증·항산화 도움주는 '콩' 개발휴온스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이 특정 질환에 도움이 되는 건기식을 만들기 위해 우수 콩 자원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7일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의 최용수 박사팀과 우수 콩(A63) 자원을 바탕으로 간세포 보호 등 항염증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및 건기식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A63'은 콩의 대사체 및 관련 유전자 발굴을 위해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휴온스는 "식량 자원으로 대량 재배되지 않던 종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며 간세포 보호와 항염증, 항산화면에서 탁월하다"고 전했다. 성분 분석 결과 400여점의 콩 자원에는 함유되지 않은 특이적 물질이 A63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는 향후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우수 콩 자원을 특정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과 건기식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21일 개시미팅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다. 휴온스 류제호 이사는 "이번 기술을 상용화 하여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민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기대감을 말했다. KIST 천연물연구소 최용수 박사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시작한 연구 프로젝트가 기초연구에서 끝나지 않고 상용화가 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2017-07-17 09:32:33김민건
-
싱가포르 발매 앞둔 '카나브', 아태 심장학회서 홍보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시판허가를 받고 내년 1분기 중 발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런치 심포지엄(Lunch Symposium)를 진행했다. 또한, 2차 자문단 미팅(FAST)도 진행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컨벤션전시센터(Suntec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 2017(APSC 2017)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나브 부스전시 및 런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카나브 런치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지역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하며 카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Mount Elizabeth Novena) 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e)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Uncovering the data & 8211; Hypertension Prevalence and Treatment in South East Asia)'에 대해 발표하고, 가천의대 문정근교수가 '새로운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인 피마사르탄 (What’s New in Hypertension: Fimasartan & 8211; The new ARB on the block)'에 대해 발표했다. 문 교수는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주요 임상결과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처방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카나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의 우수한 임상결과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보인 높은 환자 순응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지난 1월에 이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차 자문단 미팅인 FAST(Fimasartan Adviosry SummiT)가 진행됐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이번 미팅에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 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을 초청해, 각 국가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과 고혈압 환자의 관리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심장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 및 부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말레이시아 심장학회 前회장인 데이비드 ?(Dr. David Quek)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2차 FAST의 좌장은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 교수가 맡아 진행됐다. 보령제약에서는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 상무가 참석해 카나브 및 카나브 복합제의 임상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는 동남아 시장에서 빠른 안착은 물론 산업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형진 상무는 "카나브는 동남아 지역 고혈압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과 자문단 미팅에서 보인 전문의들의 관심을 볼 때, 동남아에서 카나브의 빠른 안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7-07-17 09:30:53이탁순 -
한미,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3제 복합신약 허가한미약품(대표 우종수& 8729;권세창)이 2가지 고혈압치료 성분과 1가지 고지혈증 치료 성분을 합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의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아모잘탄큐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Amlodipin+Losartan K)’에 고지혈증 치료 성분 Rosuvastatin을 결합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복용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이번 허가에 따라 한미약품은 아모잘탄(고혈압치료 2제 복합),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치료 3제 복합),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치료 3제 복합)로 이어지는 3가지 아모잘탄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잘탄큐는 AR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과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에 Rosuvastatin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며, 한미약품은 임상 3상을 통해 아모잘탄큐의 효과와 내약성을 입증했다. 임상 3상은 국내 23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진 행됐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큐는 치료 8주차 시점에서 고혈압 치료제 단일제 투여군 대 비 평균 SBP(수축기혈압)를 약 12.6mmHg 더 낮췄으며, 동시에 LDL-C는 기저치 대비 평 균 48% 감소시켰다. 임상 연구책임자인 성균관의대 박승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모잘탄큐의 혈압 강하 효과와 LDL-C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며 “또 아모잘탄큐는 2제 복합제인 아모잘탄과 동일한 안전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약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아모잘탄큐는 풍부한 국내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아모잘탄의 혈압 강하 효과와 Rosuvastatin의 강력한 LDL-C 감소 효과가 합쳐진 제품”이라며 “한 알로 편리하게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앞으로도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모잘탄 패밀리 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복합신약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모잘탄큐는 2017년 10월 약가 등재를 예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아모잘탄플러스의 약가 등재도 완료될 예정이다.2017-07-17 08:28:25가인호 -
리베이트 오명 노바티스, 하반기 반전 시나리오는?26억원대 불법 리베이트 적발 이후 큰 고비를 넘긴 한국 노바티스가 하반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글로벌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심부전 신약 ' 엔트레스토(발사르탄+사쿠비트릴)'와 건선 약물인 ' 코센틱스(세쿠키누맙)' 2종을 내세워 화려한 재기를 노리는 모습이다.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다국적 제약사로 꼽혔던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8월 의료인들에게 25억 9000만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기소되면서 기업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를 합쳐 561억원에 이르는 과징금 폭탄을 맞았고, 12개 품목에 대한 3개월 판매금지, 9개 품목의 6개월 급여정지 등 강도높은 제제를 받아 내부 타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월부터 휴직처리된 문학선 전 한국노바티스 사장의 뒤를 이어 크라우스 리베 임시대표 체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불안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달부터 급여정지를 적용받게 되는 노바티스가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제약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엔트레스토·코센틱스 급여출시 예고= 약 자체만 놓고 보면, 노바티스에 대한 평판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급여등재를 앞두고 있는 신약 2종 역시 마찬가지다. 15년만에 등장한 심부전 신약으로 불리며 혁신성을 입증받았던 '엔트레스토'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심부전 환자 8442명 대상의 PARADIGM-HF 연구(NEJM 2014;371:993-1004)에서 표준요법(에날라프릴) 대비 심혈관계 사망률을 무려 20% 낮추고, 심부전 입원율이 21% 감소됐다는 결과가 알려지며 출시 전부터 국내 의료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그 약이다. 이를 근거로 미국심장학회(ACC)와 유럽심장학회(ESC)는 물론, 국내 심부전 진료지침에도 우선 권고약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상황. 다만 비싼 가격 탓에 급여등재 과정이 순조롭진 못했다. 회사 측이 비용효과성을 입증한 뒤 영국보다 낮은 급여가격을 제시했음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2차례나 비급여 판정을 내리자, 일각에선 리베이트로 인한 괘씸죄가 적용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을 정도였다. 다행히 회사 측이 추가로 약가를 낮추면서 엔트레스토는 지난 6월 건선 약물인 코센틱스와 함께 약평위 관문을 통과했는데, 건강보험공단과 60일간의 약가협상을 무난히 넘긴다면 하반기 중 급여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전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던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도 반전 기회를 모색 중이다. 지난 2월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이 새로운 적응증으로 추가됐던 코센틱스는 대체약제 가중평균가의 100%를 수용한 덕분에 약가협상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음달 곧장 급여권에 진입하게 된다. 최근 중증보통건선이 산정특례로 지정되면서 건선성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까지 코센틱스의 3가지 적응증이 모든 희귀질환 산정특례 대상에 포함된 것도 처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회사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엔트레스토와 코센틱스 영업인력으로 연초 30여 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고, 추가로 16명을 충원할 계획을 세우는 등 신약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급여정지 적용…내부 직원들 불안감 증폭= 이처럼 좋은 약에 영업인력까지 보강된다지만 장밋빛 미래만 예상할 순 없다. 올 상반기 급여정지 처분이 내려졌던 노바티스의 처방의약품들이 실질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건 오는 8월부터다. 560억원대 과징금이 단기간 타격을 입혔다면, 급여정지에 따른 이후 처방환경 변화는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전국 의료기관들은 그 중 처방빈도가 가장 높았던 치매치료제 '엑셀론(리바스티그민)'을 시작으로 골다공증 약물 '조메타(졸레드론산)' 등의 제네릭 교체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된다. 글로벌 상황도 썩 좋지만은 않다. 블록버스터 약물인 '글리벡'(이매티닙)의 특허만료 여파로 글로벌 매출과 순이익이 급감한 데다, 안과사업부인 알콘도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노바티스 그룹이 조셉 지메네스(Joseph Jimenez) 회장은 지난 4월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글리벡으로 인해 일시적인 부진을 겪고 있지만 '코센틱스'와 '엔트레스토'가 급성장하면서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사 형편은 18일(현지시간) 발표되는 2분기 실적을 통해 일부 파악해볼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가장 우려되는 건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다. 회사 내부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매니저(BM)와 PM 등 8명이 퇴사하면서 검찰조사와 관련된 내부 징계절차는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직원들은 3개월치 급여를 정산받은 뒤 자진퇴사함에 따라, 공식적인 퇴사압박은 없었다는 후문. 다만 급여정지 결과가 한국법인의 경영실적으로 반영되는 올 연말부턴 임금협상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거나 인원감축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내부 불안감을 키워가고 있다는 제보다. 특히 영업사원들은 검찰조사 이후 기업 이미지가 나빠졌고, 내부 컴플라이언스가 한층 강화됐음에도 좋은 실적을 내야 한다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상부의 지시를 따랐던 일선 직원들이 결국 리베이트 책임을 떠안게 된 상황 자체도 회사에 대한 불신감을 키우기엔 충분해 보인다. 야심차게 출시된 신제품들의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면 또다시 직원들에게 그 책임을 물을지 모르는 일이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급여 출시를 앞둔 2개 제품과 관련해 올해 초 30명을 뽑았고, 조만간 16명가량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 제품이 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할 경우 당장 연말부터 직원들이 피해를 떠안게 되리란 불안감이 팽배하다"며 "회사는 어쩔 수 없는 투자라고 얘기하면서도 고용보장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영업사원들은 검찰조사 이후 내부 규정이 까다로워지고 회사 이미지가 안 좋아졌음에도 실적을 내야 한다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직원들을 불안하게 했던 한국법인 철수설은 사그라들었다지만 기약없이 임시대표 체제가 지속 중인 것도 편치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안팎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된 한국노바티스가 하반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2017-07-17 06:15:00안경진
오늘의 TOP 10
- 1"가슴 설레는 시간"…삼진, 아리바이오 기술수출에 웃는 이유
- 2"약가인하 부당" 잇단 판결…약가 개편 이후 줄소송 우려
- 3동화약품, 조직개편 효과 본격화…영업익 5배 반등
- 4개설허가 전 영업…화장품 매장 내 '반쪽짜리 약국' 논란
- 5복지부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담당…면허범위 원칙 준수를"
- 6제약 이사회 360건에 부결 1건 뿐…1회 참석당 370만원
- 7"사무장병원·면대약국 잡는다"…범정부 합동수사팀 출범
- 8한국유니온제약, 회생 M&A 새판짜기…부광 체제 재편
- 9항암제 '엑스탄디' 제네릭 시장 들썩…정제도 사정권
- 10[기자의 눈] 무배당 삼성바이오 파업이 남긴 씁쓸한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