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더건강,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365더건강이 식약처 인증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깔라만시맛 톡톡'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깔라만시맛 톡톡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르시니아를 원료로 한 발포다이어트 제품이다. 캄보지아 추출물(HCA)이 체지방을 감소시켜 준다. ‘가르니시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체지방 감소 성분이기 때문에 나쁜 생활 습관이 있지만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주목할 만 하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수지만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이를 지키기가 힘들다. 게다가 이런 생활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 보다 더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쌓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체지방이 쌓여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이 되곤 한다. 아름다운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특히 여름에만 했던 과거의 다이어트와 달리 바야흐로 1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는 시대가 왔다. 7~8월에만 휴가를 갔던 과거와는 다르게 사계절 내내 휴가,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꾸준한 몸매관리는 필수가 됐다. 365더건강 관계자는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깔라만시맛 톡톡에는 부원료로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며 "HCA 800mg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에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65더건강의 가르시니아는 365더건강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7-08-18 07:14:48노병철
-
상반기 바이오벤처 '진단·세포치료제' 실적 호조상반기 바이오벤처 중 매출액 100억대 이상 기업은 분자진단, 임상대행, 바이오인프라, 줄기세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인 것으로 나타나 신약개발 벤처와 차이를 보였다. 18일 데일리팜이 국내 주요 상장 바이오벤처 31곳의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분자진단 기업인 씨젠과 마크로젠을 비롯 줄기세포 사업을 펼치는 차바이오텍 등이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분자진단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씨젠, 마크로젠,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디엔에이링크는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의 동반진단 등 정밀의료가 떠오른 영향으로 국내 진단 시장도 점차 확대돼 해당 사업이 성장세인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등 해외에서 정밀의료가 트렌드가 되면서 국내 진단 시장도 크고 있다"며 "특히 NGS진단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해당 분야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350억원(24%↑) 매출을 올린 씨젠은 영업이익도 70억원(29%↑)으로 증가했다. 진단시약 등 주요 사업이 순항한 결과다. 다만 2014년 체결한 베크만쿨터와 진단시약 ODM계약이 지난 7월 해지되면서 약 40억원대 개발비용이 당기순이익 감소 영향으로 이어졌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NGS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마크로젠은 일루미나사의 최신식 NGS장비 노바식6000 도입 등 영향으로 매출이 332억원(3.3%↑)으로 소폭 늘었다. NGS 선별급여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랩지노믹스도 113억원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마크로젠은 영업이익이 92%(1억원)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16억원)로 전환했다. 랩지노믹스도 영업이익(6억 손실)과 당기순이익(4억 손실)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마크로젠은 "임상진단 사업 기반 투자와 연구인력 확대 등 인건비 증가, 아시아인 유전체DB 구축 등으로 R&D비용이 늘어났다"고 했으며, 랩지노믹스는 "NGS진단 서비스 개발을 위한 원재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상각되면서 나타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디엔에이링크 매출은 68억원(73%)으로 늘었고 영업이익(6억원)은 흑자를 기록했다. 동물실험 등 임상시설 컨설팅과 수탁, 감염예방 사업을 하고 있는 우정비에스씨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오른 137억원(61%↑)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영업익과 순이익에서 각각 5억원과 7억원 손실을 입었다. 지난 4월 합병상장 비용과 전환사채 발행 영향이다. 줄기세포와 제대혈 보관사업 등을 주력으로 삼는 파미셀과 차바이오텍은 각각 124억원, 119억원까지 매출을 올렸다. 특히 차바이오텍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면역세포 보관사업과 미용 및 면역증가 등 목적으로 혈액을 채취·배양한 뒤 다시 체내로 투입하는 바이오 인슈어런스 사업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파미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억원, 28억원의 손실로 적자폭이 커졌다. 연구·임상장비 개발 등 바이오 인프라 사업을 하는 서린바이오는 207억원, 동물백신을 위주로 신약개발에 나서는 코미팜은 179억원, 임상 등 수탁사업을 하는 바이오톡스텍은 10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신약개발에 나서는 바이오벤처들은 특성상 기술수출료에서 주로 수익을 내고 있어 진단·줄기세포·임상·바이오인프라 벤처와 차이를 보였다. 지난 4월 유럽 간암 3상 첫 환자를 등록하면서 마일스톤 비용 400만달러를 받은 신라젠이 상반기 80억원(38.5%↑)을 달성했을 뿐 크리스탈지노믹스, 안트로젠, 바이오리더스, 알테오젠, 오스코텍, 바이로메드, 팬젠, 펩트론, 큐리언트 등은 30억원대 미만이었다. 크리스탈은 매출액(55%↓) 감소와 영업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소염진통제 아셀렉스의 매출 부진 때문인 것으로 확인된다. 크리스탈은 "아셀렉스가 예상보다 늦게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서 처방되기 시작했으며, 의원가에서 판매가 저조했다"며 "내년부터 터키와 중동·북아프리카 등 19개국에 수출이 시작되면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개발 중인 신약의 기술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추가적 수입이 예상된다고도 덧붙였다.2017-08-18 06:14:57김민건
-
제약업계, 경력직 MR 채용 활발…일각선 구인난하반기 접어들어 제약업계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근 두달 간 동국제약, 하나제약, 유영제약, 안국약품, 유유제약, 동국제약, 안국약품, 보령제약 등 15개 이상 업체들이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직에 뜻을 둔 영업사원들이 적잖아 그럭저럭 충당이 가능했으나 올해 접어들면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국내 제약사들이 인력 수급난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올 하반기 예년에 비해 구인 규모는 1.4배 가까이 늘었으나 취업공고 약 100건 중 정기모집은 4~6건에 불과했다. 대신 약 60건 가량이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이었다. 리베이트 조사 등 여파로 악화되는 시장환경에 따라 신입사원의 수요보다 경력사원의 수요가 높아졌지만 영업사원의 입장에서는 그나마 영업환경이 나은 제약사로 이직을 원하던 메리트 마져 사라져 버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업계의 전반적인 영업조직 축소 기류가 확산되고 이는 영업직의 비정규직화와 사내하청화로 이어졌다. 대기발령, 비정규적인 보직변경 등 회사의 실적압박 역시 강화되면서 제약 영업사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소제약사의 경우 채용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채용공고를 내는 악순환이 속출하고 있다. 한 중견제약사 임원은 "기껏 채용과정을 거쳐 영업사원을 채용했지만 바로 그만두는 신입사원이 많아 다시 경력직 채용공고를 냈다. 회사 차원에서 경험이 있는 영업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자원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경력직 구인난에도 불구, 제약업계는 아직까지 고용의 저수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의약품 제조업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을 집계한 결과 3.9%로 제조업의 2.4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은 1.6%였고 전체 산업은 2.6%를 기록했다. 산업별 종사자 수에서도 의약품 제조업 종사자는 2005년 65만3명에서 9만4510명으로 45% 급증했다. 제조업 종사자는 2005년 343만3000명에서 2015년 400만6000명으로 16% 증가에 그쳤다.2017-08-18 06:14:56어윤호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릉 제2공장 착공식 개최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국내 매출 증대, 해외시장 성장, 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강릉 소재 본사 부지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16일 진행된 착공식에는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관성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조영돈 강릉시 의회 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 회사의 성장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장 완공을 기원했다.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건설될 이번 신축 공장은 내년 하반기 중 완공될 전망이며 GMP 인증 절차를 거쳐 오는 2018년 말부터 현 조직재생 의약품, 의료기기의 생산 확대는 물론 PN관절강주사제, HA filler, derma-cosmetics 등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이번 신축 공장에는 EU-GMP 수준의 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분 보유중인 스웨덴 Promore사와 공동개발 PXL01(유착방지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은 기념사에서 "당사는 동해안으로 회귀하는 어족 자원인 연어를 이용하여 제품화를 이루어 낸 국내 유일의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장 증축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작년 중국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한 디셀 류 화장품의 수출 증대에 신속 대응하고 나아가 보다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7-08-17 11:37:03어윤호 -
툴젠, 글로벌 종자기업 몬산토에 '유전자가위' 수출세계적 종자기업인 몬산토(MONASNTO)가 국내 유전자가위 기술 보유업체인 툴젠과 손잡는다. 툴젠은 지난 16일 몬산토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 특허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술사용료에 대한 선급금 및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관련 제품 판매에 대한 로열티 등으로 구성됐다. 계약에 따르면 몬산토는 식물 분야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글로벌 통상실시권을 가지게 된다. 유전자가위 특허를 옥수수, 콩, 면화 등 주요 작물 개발에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도구로 세포 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 있어 생명과학 등 분야에서 활용된다. 툴젠은 "특히 농업 분야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품종개발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몬산토는 화학기업으로 출발해 1990년대에 농업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종자 개발에 집중해 시가총액 520억원 규모의 글로벌 종자기업이 됐다. 현재 전체 종자 시장의 43%를 점유하며 주력 사업분야인 생명공학 작물은 전세계 시장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 몬산토 전체 매출은 150억 달러(약 18조원)로 전세계적으로 소비되는 곡물 품종 중 40% 이상이 몬산토가 개발했거나 종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툴젠은 전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관리, 천연자원조건 등 재배 화견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종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몬산토 탐 아담스 (Tom Adams) 부사장은 "기존 종자 개발 방식으로는 속도가 더디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지만, 효율성 높은 크리스퍼 유전가위 기술을 활용하면 단시간 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툴젠 김종문 대표도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된 계기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2017-08-17 09:15:02김민건 -
동아제약, 베트남에 '사전피임약' 공급동아제약이 사전피임약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약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지난 16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이 사전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Mr. 보 탄 동(Mr. Vo Thanh Dong) 부국장과 2015년부터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의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제약은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을 공급하고, 현지 제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가족계획국은 제품의 현지 등록과 전국 62개 주 17만 명의 해당기관 소속 직원들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 복용을 통한 피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570만 명에 이르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베트남 가임기 여성 중 약 12%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주도아래, 동아제약의 건강증진제품 및 일반의약품과 만성질환치료제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약 9300만 명의 인구시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7억 달러까지 성장했다. 또한 2020년까지 연평균 11%씩 성장해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증진제품과 일반의약품이 꾸준히 두 자릿수 판매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중년층 인구가 확대될 경우 노화 및 질병 증가에 따른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베트남 정부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이 globalization(글로벌화)을 통한 토탈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내 사업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8-17 09:05:10이탁순 -
미국계 제약기업 알보젠, 러시아 진출 예고전 세계 3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알보젠(Alvogen)이 러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알보젠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페리고 컴퍼니(Perrigo Company) 소유의 러시아계 제약사 오메가 비트너(Omega Bittner)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거래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오메가 비트너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던 페리고 컴퍼니는 아일랜드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여성건강이나 기침감기약 등 일반의약품(OTC) 포트폴리오에 주력해 왔다. 러시아 현지에선 여성용 청결제 '락타시드(Lactacyd)'를 필두로 '아플루빈(Aflubin)', '파라니트'(Paranit)'와 같은 브랜드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며칠 전에는 민간투자회사인 SK캐피탈로부터 1억 1000만 달러를 받고, 이스라엘에 근간을 두고 있는 원료의약품 사업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다. 알보젠에서 중부 및 동유럽(Central & Eastern Europe, CEE) 리전을 이끌고 있는 하초 해치키안(Hacho Hatchikian) 수석부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러시아 의약품 시장에서 알보젠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규모 뿐 아니라 여성건강과 기침감기약을 포함한 진출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메가 비트너에 소속돼 있던 재능있고 헌신적인 인력들을 알보젠의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됨을 환영한다"며,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이 추가됨으로써 알보젠의 기존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러시아 환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으로 28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알보젠은 미국과 아시아, CEE 3개 리전 아래 35개국에서 제품개발 및 제조, 마케팅, 영업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2년 미국 알보젠이 근화제약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 드림파마를 합병한 이래 알보젠코리아로 활동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자금조달 명분이 약화됐다는 명분으로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 바 있다. 한편 회사 측에 따르면, 알보젠과 오메가 비트너의 인수합병 절차는 3분기 말경 마무리될 것으로 확인된다.2017-08-17 06:14:53안경진
-
C&R QA, 영국 임상품질 보증전문 CRO와 협력C&R QA(대표 현수미)는 세계적인 임상시험 품질 보증 전문 CRO인 ADAMAS 컨설팅(이하 ADAMAS)과 지난 2일 포괄적 협력계약(Mutual Servi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괄적 협력 계약에는 양사의 고객이 품질 보증 업무를 요청할 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C&R QA가 미주·유럽에서는 ADAMAS가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따라서 지역적 상호 보완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양사의 자격이 확인된 점검자를 활용해 세계 전지역에서 효율적인 글로벌 품질관리 시스템 서비스를(Global Quality Management Service)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국가의 임상시험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 ▲해당 국가의 언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 가장 적합한 점검자 활용 가능 ▲지역적으로 각 국가에 있는 점검자를 활용으로 의뢰사가 원하는 시기에 신속한 점검 가능 ▲국가 간 이동으로 발생하는 항공편 등 비용 절감 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ADAMAS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품질 보증 CRO 중 하나로 약 70개국에 GCP, GLP, GMP 및 GVP를 포함하는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R QA 현수미 대표는 "C&R QA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로 인정받게 됐다"며 "아시아 지역 품질 보증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C&R QA는 계약 체결 이전 ADAMAS의 실사(due diligence)를 통과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임상시험 품질보증 업무를 수행할 역량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2017-08-16 16:36:53김민건 -
서울약품 "판금된 '원기소'와 '원기쏘'는 다른제품"서울약품주식회사(대표 이정철)는 16일 이번 약효재평가로 판매금지된 '원기소정'은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원기쏘플러스'와 건강기능식품 '추억의 원기소'와 다른 제품이라며 자사 제품이 오해받고 있는 데 대해 억울함을 표시했다. 이번에 판매금지된 '원기소정'은 허가 목록상에만 존재하고, 실제 판매하지 않은 제품이다. 원기소를 팔았던 서울약품공업도 이미 청산절차를 밟았다. 서울약품주식회사는 그동안 판매가 되지 않았던 원기소를 리뉴얼해 '원기쏘'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효능을 강화한 '원기쏘플러스'를 내놓았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추억의 원기소'를 출시, 현재 이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서울약품주식회사 관계자는 "'국민영양제 원기소 판매금지'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오면서 회사로 불이 나게 전화가 와 이를 해명하느라 오전 내내 진땀을 흘렸다"며 "이번에 약가재평가에서 언급된 서울약품공업과 서울약품은 다른 회사이며, 제품도 원기소정과 최근 리뉴얼 출시된 '원기쏘플러스'와 건강기능식품 '원기소'는 별개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기쏘플러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효재평가는 물론 효능효과가 검증된 의약품"이라며 "추억의 원기소 역시 건강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GMP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 유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기소는 이미 80년대 생산이 중단됐다. 서울약품은 청산 서울약품공업과 상표권 소송 끝에 '역기표 원기소'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지난 2012년 '원기쏘'란 이름으로 출시했다. 원기소는 이번 약가재평가에서 자료 미제출로 시장에서 퇴출됐다.2017-08-16 16:36:39이탁순 -
김영란법 1주년…제약업계 '판관비'도 다이어트중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걸까? 지난해 9월 28일부터 시행된 김영란법이 1주년을 채워가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판관비(판매관리비) 지출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16일 데일리팜이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제약바이오기업 61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상반기 판관비는 총 2조 6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9601억원) 대비 소폭(2.3%)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이 6조 6886억원→7조 1958억원으로 7.6%가량 증가했음을 고려할 때 미미한 변화다. 이들 기업은 지난 상반기 동안 전체 매출액의 27.9%를 판관비로 지출해 전년 동기(29.3%) 대비 판관비 비중을 평균 1.4%p 줄인 것으로 확인된다. 61개 기업 중 판관비율을 늘린 기업은 34곳으로 줄인 기업(27곳)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는데, 그 차이가 1% 미만인 회사가 18곳에 이르러 차이가 크지 않았다. 물론 판관비란 기업의 판매와 관리,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통칭하는 개념이기에 이 같은 변화를 김영란법의 영향으로만 해석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판관비가 매출액 상승세를 따라 두자리수(11.4%) 증가했던 것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변화임은 분명해 보인다. 비슷한 관점에서 본다면, 판관비를 리베이트와 결부시켜 부정적 인식을 갖게 했던 분위기도 판관비 지출변화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 가장 많은 금액을 판관비로 지출한 회사는 매출액 1위(7019억원) 유한양행이었다. 유한양행은 매출액의 18.0%에 해당하는 1261억 8700만원을 판관비로 집행했다. 지난해 동기(1118억원) 대비 12.9% 늘어난 비용이다. 매출액이 16.1%나 성장한 덕분에 판관비율 자체는 18.5%→18.0%로 소폭(0.5%) 감소됐다. 유한양행의 뒤를 잇는 판관비 지출 규모는 대웅제약(1087억원)과 녹십자(1078억원), 종근당(1048억원), 광동제약(978억원), 한미약품(897억원), 동아에스티(833억원), JW중외제약(793억원) 순으로 확인돼, 매출순위와 대체로 비슷한 추세를 나타냈다. 61개사 중 판관비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진양제약이다. 진양제약은 지난 상반기 매출(214억원)의 53.1%에 해당하는 114억원을 판관비로 지출했다. 57.5%로 집계됐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4.4% 줄었지만 여전히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판관비로 지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의 21.0%를 판관비(526억원)로 지출했던 셀트리온은 판관비를 404억원대까지 줄였고, 판관비율도 11.0%로 절반가량 감소됐다. 61개사 중 판관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에스티팜으로 확인된다. 에스티팜은 올 상반기 매출액(1045억원)의 7.9%에 해당하는 81억원만을 판관비로 지출해 가장 낮은 비율을 판매관리비에 할애했다.2017-08-16 12:15:09안경진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공동생동·불법CSO 퇴출…무임승차 제약사 끝내야"
- 2'대형↑ ·중소↓' 상장제약 수익성 양극화…약가인하 어쩌나
- 3불순물 트라마돌 리스크 확산…회수제품 처방 점유율 16%
- 4아리바이오 "치매약 기술수출로 상업화 채비…상장도 검토"
- 5제약사 사외이사 재무 전문가·교수 '최다'…여성 17%
- 6약국 전문약사 첫 시험 임박…"수련 1000시간 이수해야"
- 7경찰, 약국장 모집 채용 공고 낸 업체 조사 본격화
- 8[단독] 약정원 데이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코 선정
- 9"약국에서도 쓸 수 있어요"…오늘 고유가 지원금 풀린다
- 10한국릴리 수장 교체...세이야 코마츠 신임 대표 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