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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맞춤형 일반 감기약 '솔루션 3종' 선보여현대약품이 감기 증상별로 복용하는 액상형 일반의약품을 출시하며 환절기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증상별 복용이 가능한 감기약 솔루샷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감기약 솔루샷쿨과 목감기용 솔루샷코프, 코감기용 솔루샷노즈다. 모두 액상형 연질캡슐 제제다. 연질제형은 정제 또는 경질캡슐보다 제형과 복용, 효과 면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혈중 흡수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라는 현대약품의 설명이다. 솔루샷쿨은 아세트아미노펜 등 6가지 성분이 고함량 포함된다. 발열 및 통증, 콧물, 기침, 몸살 등 종합 감기 증상 시 복용한다. 솔루샷코프는 DL-메틸에페드린 성분이 고함량됐다. 기침과 가래 등 목감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항히스타민제를 제거해 졸음 유발과 같은 부작용도 줄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솔루샷노즈는 코감기약 성분 중 클로르페니라민이 함유돼 감기 초기 증상인 콧물, 재채기 증상에 사용한다. 충혈된 비강을 완화시켜주는 슈도에페드린은 감기에 의한 코막힘을 제거해준다고 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감기는 약한 미열에서부터 기침, 콧물, 목 ?증 등 증상이 매우 다양해 초기 약 복용이 중요하다"며 솔루샷 시리즈는 감기 증상별 복용하는 맞춤형 제품이다고 강조했다.2017-08-24 08:46:0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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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피라맥스 '아프리카 전문가 학술 포럼' 개최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일과 8일 두차례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아프리카지역 말라리아 전문가 학술포럼(MALANOVA)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 지역 현지 국가별 치료 가이드라인(national treatment guideline) 등재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등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4일 개최된 다카포럼에서는 Oumar Gaye교수(Cheikh Anta Diop University of Dakar)를 비롯해 서부아프라카 지역의 KOL 15명이 참가했다. 8일 개최된 다르에스살람 포럼에서는 Salim Abdulla 박사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의 KOL 15명이 참가했다. 새롭게 개발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인 피라맥스의 아프리카 말라리아 치료제 시장에서 포지셔닝과 국가별 말라리아 질병치료 및 관리를 위한 주요 역할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향후 피라맥스의 활용 전략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이 오고 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Oumar Gaye 교수는 "피라맥스는 기존 치료제가 충족시키지 못했던 시장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이다"며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멀티플 1차 치료제 정책에 가장 적합한 치료제다"고 강조했다. Philippe Gueerin 교수(말라리아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피라맥스sms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기존 치료제의 내성 우려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여러 참석자들은 피라맥스의 각 국가별 치료가이드라인 등재를 위해 경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해당국 런칭 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2017-08-23 18:58:0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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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인플루엔자 치료제 '신풍플루캡슐' 출시신풍제약이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 치료제를 출시한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인플루엔자 치료제& 8203; 타미플루 제네릭 '신풍플루캡슐(오셀타미비르인산염) '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타미플루 조성물 특허가 지난 22일 만료되면서 제네릭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에 신풍제약은 신풍플루캡슐 & 8203;30mg, 45mg, 75mg 3가지 제형을 출시한다. 매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며 치료제& 8203; 공급에 차질을 빚어와 환자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온 상황이다. 신풍제약 마케팅부 박웅노 부장은 "본격적인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가을을 앞두고 신풍플루캡슐을 출시하게 되면서 환자의 약물 접근성 향상과, 인플루엔자 치료제 부족 현상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8-23 16:17:24김민건 -
펜믹스, 해외 시장 진출 국가지원사업 선정펜믹스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중견기업 해외마케팅 맞춤형 지원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선진국 시장 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과제는 ‘미국 cGMP 인증을 위한 GMP 컨설팅 및 모의실사 진행’으로 생산시설의 선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펜믹스는 세계적으로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페니실린 주사제를 다년간 수출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CDMO 회사로, 페니실린 및 일반주사제 제품에 대해서 아시아 최대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조 및 품질 관리가 엄격해 품목 승인을 받기 어려운 분야로 알려져 있는 주사제에 집중하는 specialty pharma로서 지속적인 생산시설 업그레이드, 신제품 개발, CDMO 비즈니스 강화를 통해 북미 및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펜믹스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글로벌 제약 회사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7-08-23 14:33: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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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이도연 품질경영실장 영입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품질경영실장으로 이도연 씨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이 실장은 고려대학교대학원 식품공학과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연구 조교수로서 산업자원부 및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또, CJ헬스케어(전 CJ제일제당)에서 10년간 근무하며 제약연구소 QA팀장을 역임하고, 동 제약사 제약품질개발실 품질이천팀장을 맡아 연구개발 및 생산 GMP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비씨월드제약에서 QA, QC를 총괄 관리하는 품질경영실장으로서, 신공장 건설 KGMP 승인 및 밸리데이션 관리, EU GMP 인증 추진 업무 등을 진행했다. 이도연 실장은 일동제약에서 품질경영실장으로서 제품 품질과 관련한 기획, 관리 및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등 품질경영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7-08-23 11:29:31이탁순 -
대웅제약 "직원 퇴사율 30% 사실 아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크레딧잡에서 자사의 퇴사율을 30%대로 게재한 것에 대해 "대웅제약에서 관계사로 이동한 인원이 퇴직자에 포함됐고, 전체 직원 수도 실제보다 적게 집계된 자료를 바탕으로 왜곡된 것"이라고 23일 해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6월 30일 기준 직원 수는 총 1436명이다. 2015년과 2016년 사업보고서에 집계된 직원 수도 각각 1378명, 1524명으로, 크레딧잡에 기재된 직원 수 907명은 실제 직원 수와 차이가 크다. 대웅은 퇴사자 수의 경우 ㈜대웅제약에서 ㈜대웅 등 관계사로 이동한 인원, 즉 여전히 그룹사 내에 근무하고 있는 인원까지 포함된 숫자라고 밝혔다. 이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 운영 중인 경력개발프로그램(CDP)로 부서 및 관계사로의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직원 및 퇴직자 수를 바탕으로 퇴사율을 따져보면 9~10%로, 이는 상위 제약업계의 퇴직율이 10~12%인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실제와는 다르게 집계된 수치로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이며, 해당 업체 측에 사실을 기반으로 정정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7-08-23 11:25:26이탁순 -
안방에 앉아 해외 수출 기회 잡는 국내제약사들국내 제약사들이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의약품 전시회에 모여들었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 증대와 해외 수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참가기업은 물론 참관객, 미팅 건수 모두 전년과 비교해 증가했다. 서울시는 처음으로 특별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달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KPTA)와 UBM이 공동 주최하고 식약처 등이 후원하는 '제4회 CPHI Korea 2017'가 열리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9개국 175개 기업(국내 56곳, 해외 119곳)이 코엑스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5000명 이상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이 예상된다. 해외 바이어 사전등록은 지난해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개막 첫날 CPHI 컨퍼런스와 참가기업 쇼케이스, 1대1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바이어들과 지정된 미팅 장소를 벗어나 기업 부스는 물론 카페 등 공간을 활용할 정도로 열띤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비즈니스 매칭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경로의 미팅을 준비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총 2200건 미팅 신청이 이뤄졌으며 이중 530건에 대해서는 사전조율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동유럽에서 온 한 외국기업은 자국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제약사를 찾기 위해 부스를 차리기도 했다. 이들은 아시아 전 지역을 돌며 의약품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외국기업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국산 신약 펠루비와 스틱 제형 제품, CMO 사업전략을 소개한 대원제약은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된 기업 중 하나였다. 이날 오전에만 약 50건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졌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일반 제네릭 제품은 중국이나 인도 등과 경쟁이 치열해 개량신약이나 독특한 제형이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의 스틱 제형은 해외에도 많지 않아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위염제 트리겔을 비롯해 철 중독해소제 페듀로우 등을 소개했다. 이니스트바이오는 수출을 목표로 나왔지만 해외 바이어에게 회사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원료로 시작해 R&D, 수탁, 생산까지 기업이 발전했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잘 모르고 있기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오셨는데 수탁과 원료사업은 어떤지, 전문약과 일반약은 무엇이 있는지 많이 궁금해 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조영제 사업 등을 위해 동국생명과학을 설립한 동국제약은 신규 해외 거래처 확보에 주력했다. 조영제 사업부터 필러, 의료기기 모바일CT 파이온 등 여러 제품과 완제품과 원료 등 사업군을 알렸다. 이중 조영제와 항암제 원료에 대한 수출 상담이 가장 열기를 띠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현재 한 번 맞으면 약 1달 간 지속되는 항암 주사제와 마취제 프로포폴에 대한 수출을 활발히 진행했다. 최근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최대 주주에 오르면서 이슈를 가져왔던 외용제 전문 제약사 태극제약은 EU-GMP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력을 알리는제 주력했다. 마찬가지로 국내 연고·크림제 수탁사업을 도맡아 하며 많은 양을 생산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해외에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태극제약 김홍년 상무는 "EU-GMP시설은 기존 생산시설 대비 1.5배의 비용이 더 들어 원가가 오른다"며 "완벽한 공정에서 나오는 고퀄리티, 상대적 저가 경쟁력을 오리지널과 경쟁 전략으로 세우고 있다"며 수출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중국 등 저가제품의 품질문제로 한국산을 선호한다"며 약간 비싸도 고퀄리티 제품 전략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행사장에서 만난 김한기 KPTA 회장(신신제약 대표이사)은 "과거에 비해 훨씬 참여도가 높아졌고, 제약산업이 외국으로 나가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이번 행사가 제약산업 기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부스를 열 때는 정부 지원이 되는데, 국내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지원을 안 해준다"며 개선점을 밝히며 아쉬워했다.2017-08-23 06:14:59김민건 -
140억대 구내염치료시장 OTC 3품목 '박스권' 형성지난 20여년 간 알보칠·오라메디 양강구도로 펼쳐져 온 구내염치료제 시장이 최근 신제품과 시리즈 제품 출시로 '춘추전국'을 맞고 있다. 흔히 '입병치료'로 불리는 이 시장은 아비나, 터치메드, 오라케어, 아프타치, 페리덱스 등 주요 12개 제품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지난해 10월 출시된 코오롱제약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출시 10개월 만에 자사기준 누적 매출 35억원을 달성한 아프니벤큐의 성공 비결은 미충족 수요에 대한 정확한 시장조사와 특정 도매에 편중되지 않은 전량 전국 도매 출하 방식, 신동엽을 기용한 CF 광고 성공 등으로 분석된다. 디클로페낙 성분이 함유된 아프니벤큐는 가글형이라 이물감이 적고 1회용 파우치 형태라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CDS공법(Choline Diclofenac Salification)을 통해 효과가 빠르게 발현된다. 코오롱제약 강민정 PM은 "디클로페낙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성분으로 진통·항염·항균 효과가 있으며, 구내 점막을 통해 흡수돼 염증을 치료한다.& 160;스테로이드,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 적고, 스트레스·과로에 따른 구내염, 설염, 인두염 등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 선두주자인 다케다제약 알보칠은 40~50억원대 외형을 형성하고 있다. 알보칠은 1967년 독일 BYK굴덴사(현 알타나)가 개발하고, 1994년 국내에 도입됐다. IMS 기준 최근 3년 간(2014·2015·2016년) 매출 추이는 37·44·48억원 수준이다.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알보칠은 강산성으로 감염성 구내염에 강력한 항균·진균 작용을 하지만 순간적 환부 자극이 강한 약물이다. 자극성을 줄이는 방법으로 적당량을 증류수로 5~10배 정도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비감염성 구내염에 효과가 있는 동국제약 오라메디는 알보칠과 1·2위를 다투는 제품이다. 1996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오라메디는 국민 입병치료제로 성장해 왔다. 오라메디는 입 속 염증 부위를 자극하는 음식물 등의 자극에 대한 보호막을 형성해 구내염으로 인한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 준다. 잇몸, 구강 내 점막 등 항상 젖어 있는 염증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고, 연고를 삼켜도 문제가 없다. 최근 3년 간 실적은 42·38·41억원으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트리암시놀론 성분의 오라메디는 면역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진균성·세균 감염성인 경우에는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동화약품은 터치메드와 아프타치 등 두 가지 제품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1987년 출시된 장수 품목 아프타치는 7억원 상당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직거래와 도매 유통 비중은 8:2 구조다. 2중정 붙이는 첩부제 형태의 아프타치는 환부와 접하는 백색 부착층에 트리암시놀론 성분이 들어 있다. 윗면의 담황색 지지층은 타액과 반응해 점착성을 높인다. 녹십자도 페리터치와 페리덱스를 필두로 점착성과 항염효과를 개선한 구강점막 염증치료제로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1989년 발매된 페리덱스는 일본화약의 특허기제와 국소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을 배합한 구내염 치료제로 음식물 섭취 등 물리·화학적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해 준다. 이 제품은 전연성(얇게 펴지는 성질)이 우수해 매끄럽게 도포되고, 이물감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구강 습윤 점막에 대한 점착성이 뛰어나 타액이나 음식물 섭취 등에 따른 환부 보호 작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태극제약 아비나 파스타도 구내염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약국 판로를 확보하고,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트리암시놀론 성분의 아비나는 난치성 구내염과 설염, 만성 박리성치은염 등에 적응증을 가지며, 매니아층이 두텁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도 유고 필모겔 오라케어와 마우스겔 두 개 제품으로 구내염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015년 11월 출시한 오라케어는 도포 직후 환부에 얇고 튼튼한 필름 보호막을 생성해 주기 때문에 추가 감염으로부터 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이물감이 적고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국콜마도 최근 식약처로부터 알보칠 제네릭 허가를 마치고 내달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2017-08-23 06:14:56노병철 -
행정처분서 제외된 루센티스도 리베이트 연루됐다?한 때 시장을 주름잡았던 노바티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 루센티스(라니비주맙)'가 리베이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루센티스'는 습성연령관련황반변성(wAMD)과 당뇨병성황반부종(DME)에 대해 보험급여가 인정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억제제 계열 주사제다. 2014년 바이엘의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급여출시되고 지난해부터 전세가 역전되긴 했지만 몇년 전까진 노바티스 매출에 톡톡히 기여했다. 2013년 심평원 청구금액 기준 27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루센티스는 최근 행정처분된 42개 의약품 중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22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308호 법정에서 열린 노바티스의 리베이트 관련 공판에선 네 번째 증인 A씨가 루센티스의 좌담회에 관해 진술하면서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17년차 안과통으로 알려진 A씨 네번째 증인으로 출석 한국노바티스 현직 임원으로 재직 중인 A씨는 2001년 입사해 17년째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2006년부터 안과사업부 영업본부장을 맡았고, 2011년 10월~2012년 4월까지 6개월가량 공석이 된 안과사업부 부서장 역할을 수행하는 소위 안과통(通)'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약사법 위반 혐의로 피고인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한국노바티스의 전직임원 B씨를 직속상사로 모시면서 안과사업부의 영업활동 관련 주요 사안들을 보고한 터라, B씨의 유죄 여부를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증언을 할 수 있다고도 평가된다. 2011년 당시 한국노바티스의 상무로서 4개 사업부(안과·면역이식·신경과·약가 및 대관)를 총괄했던 피고인 B씨는 현재 C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공판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사안은 2013년부터 '루센티스'의 마케팅 홍보수단으로 활용된 아트(ART) 프로그램이었다. 'AMB(연령관련황반변성) Retina(망막) experT(전문가)'에서 유래된 ART 프로그램은 망막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좌담회의 일종이다. 검찰 측에 따르면 다른 좌담회들과 같이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의 마케팅 부서가 '루센티스'의 판매를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의약전문지에 광고비를 제공하고, 좌담회 형식을 빌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담당 검사가 증거자료로 제시한 노바티스 내부 문건에는 "경쟁약물인 아일리아 출시에 대비해 루센티스의 마케팅 메세지를 강화하고, 1차치료제로 자리잡을 수 있게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ART 프로그램을 활용해 루센티스→아일리아 스위칭을 최소화 하고, 신규환자 확보를 극대화 하자는 문구도 포착된다. 검사는 "노바티스의 안과사업부 PM이 의약전문지에 보낸 메일을 보면 ART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의료진 명단과 거마비, 숙박인원 등을 지적하고 있어 노바티스가 관련 행사를 주최했다는 정황이 명확하다"며, "POA(Plan of Action) 등 임원회의나 문건을 통해 좌담회 관련 내용이 상부에 보고됐음은 물론이고 의료인을 지정해 해외학회 경비를 지원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A씨 역시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A씨는 "2012년 루센티스 관련 좌담회에 직접 참석한 적이 있고 해당 건에 대해 B씨에게도 보고했다"며, "나머지 3건은 직접 보고한 적 없으나 통상적인 보고절차를 고려할 때 마케팅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전직 임원 B·D씨, "불법 리베이트 아니다" 반박 그러나 피고인 측 입장은 달랐다. B씨 측 변호인은 "2012년 당시 황반변성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됐던 루센티스와 비쥬다인 2종 모두 노바티스 품목이어서 경쟁상대가 없었다"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홍보활동에 주력했을 뿐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무리하게 리베이트를 제공할 필요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ART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 취지 역시 판매촉진보다는 의료계 이슈와 관련이 깊었다는 입장이다. 단안당 5회로 보험기준에 제약이 따랐던 루센티스는 2013년 이후 횟수제한이 서서히 완화됐는데, 당시 보도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 망막학회 관계자들이 ART 프로그램에 참석해 루센티스의 급여기준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B씨는 "당시 4개 사업부의 부서장을 겸직하면서 루센티스의 급여확대 및 옴브리즈 급여등재를 위해 바쁜 시기였다. 좌담회의 세부 사항을 일일이 파악할 수 없었다"는 주장도 펼쳤다. 또다른 피고인인 노바티스 전직임원 D씨(스페셜티의약품 사업부 본부장) 측 변호인도 "당시 루센티스의 경쟁약이 출시되지 않았고 매출이 높게 유지되어 오히려 사용량연동약가인하가 우려되던 상황이었다"며, "리베이트 명목의 좌담회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편 연루된 피고인수만 18명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번 사건은 개별화된 공판이 진행되면서 점차 장기화 되고 있다. 이날 노바티스의 전직임원 E씨 측 변호인은 "기사형식을 빌어 광고하는 행위는 언론계 관행이다. 기사성 광고를 리베이트 및 약사법 위반으로 규정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형사5단독 재판부도 "제약사의 전문약 홍보행위를 일일이 막을 순 없지 않나. 판단기준이 모호하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담당검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채 약사법 시행규칙에서 허용하지 않은 행사를 개최한 게 문제"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담당검사는 "미국에서도 국가의 공적부조가 관여된 만큼 국가 차원에서 제제를 가해야 한다는 판례가 나와있다"며, "PO 결제 승인버튼을 누른 것 자체가 간접보고로 사료된다. 행사관련 보고서가 공식문건으로 제출됐고 전 사업부에서 행해졌다는 정황과 진술이 확보된 터라 몰랐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2017-08-23 06:14:55안경진 -
동성제약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활동 마무리동성제약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가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8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동행 1기는 총 30명의 서포터즈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3개월 간 동성제약 눈영양제 사이안(Syan) 홍보대사로 개인 및 조별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했다. 서포터즈는 직접 사이안을 체험하며 눈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경험하고 사이안 홍보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이안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해단식에서는 그동안의 조별 미션 결과를 발표하며,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단에 대한 격려와 수료증이 수여됐다. 최우수 1개조와 우수 2개조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조로 선정된 김진범 학생은 "처음으로 도전한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제약마케팅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과 사이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준 서포터즈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앞으로 큰 자양분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를 시작으로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8-22 15:45: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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