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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비오, 마케팅·영업 전무에 동아출신 정용승씨 영입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5일 동아에스티 병원사업부장(상무)을 지낸 정용승씨를 마케팅·영업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용승 전무는 1991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이래 최근까지 26년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에서 영업, 마케팅, 영업기획, 도매(입찰 )유통 등 영업 관련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정통 영업맨이며 2002년 동아제약 전체 판매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 전무는 "한국팜비오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26년간 현장에서 익힌 영업과 마케팅의 노하우를 한국팜비오 영업에 접목시켜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내과 및 비뇨기과 제품에 특히 강한 한국팜비오는 정전무의 영입으로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2017-10-25 09:33:40이탁순 -
동아ST,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그로트로핀'기부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경제적 문제로 저신장증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선발해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해왔다. 지난 4년간 총 200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약 12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50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선발했으며, 약 3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1년간 지원한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선정해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게 된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2003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성장호르몬제로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으로 저신장증 어린이는 연평균4cm이하로 성장한다. 성장호르몬제를 투여하면 연평균 8cm 이상에서 최대 12cm까지 성장하는 임상 결과가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통해 저신장증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이어가고 그 가정에도 웃음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7-10-25 09:26:05어윤호 -
KDDF·국내 벤처캐피털 '기술창업 협력'…글로벌 진출국내 벤처캐피탈(이하 VC)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KDDF)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과제가 기술 창업 시 우선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KDDF(단장 묵현상)는 지난 24일 서울시 마포구 KDDF 대회의실에서 국내 7개 벤처캐피탈(VC)과 'BRIDGE 지원과제 사업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DDF의 BRIDGE 사업에 선발된 과제 지원의 후속 단계에 속한다. 해당 과제에 협약한 VC가 투자하여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KDDF는 현재 신약개발의 3대 병목지점 중 하나로 꼽히는 기초연구 분야에서 초기단계 우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약물개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임상 최적화 지원 프로그램 'BRIDGE(브릿지)'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는 연구개발 자금 및 전문가 컨설팅, 신약 개발 공공 인프라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이 따른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약·바이오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엠벤처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VC가 참여했다. 이들은 BRIDGE 사업 과제의 기술 창업 추진 시 우선적 투자를 검토하고, 투자 자문 및 법률 자문 협력, BRIDGE 사업 과제 사업모델 개발 협력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BRIDGE 사업 과제에 대한 우선 투자 지원 ▲BRIDGE 사업 과제 기술이전 전략 및 사업 모델 컨설팅 지원 ▲ BRIDGE 사업 과제에 대한 사업단 가치평가 자료 제공 ▲사업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묵현상 KDDF단장은 "BRIDGE 사업은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점 추진 사업 중 하나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투자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계 규모 이상의 개발자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사업단의 과제 선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VC의 투자리스크를 완화시켜 초기 물질에 대한 투자 촉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KDDF의 전임상 최적화 지원 프로그램인 BRIDGE 프로젝트는 국내 대학, 공공연구소, 연구중심병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초기단계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KDDF 연구개발 자금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 컨설팅 ▲신약개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 ▲조기 기술이전 ▲기술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DDF는 해외 VC와의 협력 관계도 구축해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글로벌화를 도울 방침이다.2017-10-25 09:13:02김민건 -
삼성바이오로직스 토지 무상혜택...조례개정 움직임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체결한 송도 경제자유지역 내 공장부지 8만 3000평 50년 무상임대 계약과 관련해 인천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이 조례개정을 통한 임대료 납부 초강수 카드를 꺼내 관심이 모아진다. 토지 무상임대 기간은 최장 50년 조건으로 최초 재계약 시점은 2011년 4월 28일 계약일로부터 20년 후인 2031년이며, 이후 10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토지 무상임대 논란의 핵심은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환원 그리고 재투자와 분배라는 거시적이고 종합적 관점에서의 기업유치 보다는 홍보와 단기적 성과에 방점을 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시민단체는 토지 무상임대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평가를 진행해 유치의 근본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유제홍 시의원은 "당시 인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보고 삼성에 투자한 것이다. 현재 무상임대에 따른 사실상의 지방세 대납은 100억원에 달하고, 향후 50년 간 1000억원의 매몰비용이 발생된다. 인천시 재정적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재계약까지 남은 15년도 길다. 무상임대 혜택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함께 토론회와 공청회를 만들어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 특단의 방법으로 조례개정도 추진해야 한다.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다"며 강경 입장을 밝혔다. 정창일 시의원도 "단순히 계약의 차원을 넘어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차원의 사회사업은 전무한 것으로 안다. 자발적 가치평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지역경제 발전 목적 차원의 조례개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개정 여론의 근간은 2011년 토지 무상임대 계약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계 다국적기업 퀸타일즈 지분 10%를 유치하면서 인천광역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제32조·외국인투자촉진법시행령 제2조에 대한 임대료 감면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현재 퀸타일즈가 보유한 지분은 0.07%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관련법을 '턱걸이'하면서 외국인투자기업의 지위를 이용해 토지 무상임대 혜택을 받고 있다. 이 부분이 바로 인천시의회와 시민단체가 법의 맹점으로 지목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대목이다. 의원 발의와 상임위 통과 후 조례개정을 밟더라도 상위법 우선의 원칙에 따라 특별법인 외국인투자촉진법시행령과 충돌할 소지가 있는 점은 법률 검토와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다. 외투법을 교묘히 이용하는 사례를 막고자 최근 국회에서도 개정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초 재계약 시점 또는 현재 상황에 맞게 지역인재우선채용, 장학사업, 인보사업 등에도 관심을 갖고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박병만 시의원은 "일반 시민이 봤을 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받고 있는 무상 토지임대 조건은 특혜다. 산업경제위원회 차원에서도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중간에 계약 파기를 강제할 순 없겠지만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진중한 모습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진규 시의원도 "지난 10년이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홍보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지역경제와 상생을 도모할 때다. 서로 무리수를 두는 형국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순리적으로 합목적성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헌 시의원은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맺은 토지 무상임대 계약은 사인과 사인 간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한 계약인 만큼 존중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사회적 합의 하에 임대료의 50% 수준인 15억원 정도는 인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재투자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 산업경제위 소속 위원 6명 중 유일하게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박승희 시의원은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는 곧 인천경제 발전과 직결된다. 송도 입주를 원하는 기업에게 지금보다 더 큰 혜택을 줘야 한다. 신성장 먹거리 산업을 발굴해 더 많은 기업을 송도에 유치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시민단체들도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기업 간 역차별 그리고 각종 혜택에 대한 논란과 문제점을 적극 인식하고 모든 해결의 실마리를 지역시민과 토론의 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다시 말해 시민과 협의 없는 정책결정자의 독단과 정보의 차단·비대칭은 결국 송도 자유구역 내 외국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이라는 대전제를 왜곡시켜 많은 문제점을 낳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은 "향후 50년 간 시민혈세 1000억이 투자되는 부분인 만큼 인천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치에 따른 경제성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한 첫단추로 인천시, 시의회, 삼성, 시민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유치기업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 위원회 설치 후 유치 대비 지역발전 기여도가 낮다면 무상 토지임대 계약은 파기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2017-10-25 06:15:00노병철 -
중소제약 협업시대 '개막'…"안정성시험 공동 수행"'협업을 통한 상생'이라는 중소제약협동조합의 비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소제약사들이 시판후 안정성시험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한편 향후 공동생산과 공동 R&D라는 큰그림도 그리고 있다. 중소제약사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어떻게 완성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지난달 식약처로부터 '공동 시험센터' 승인을 받은데 이어 24일 개소식을 열고 중소제약 협업시대를 본격 알렸다. 지난해 ICH 가입과 더불어 '의약품 전 품목 시판 후 안정성검사 의무화'에 따라 안정성시험은 필수가 됐다. 향남제약공단 내 '공동 안정성 시험센터'는 이에 따른 장비·인력·시설의 보완을 위해 각 중소제약사별로 수억원 규모의 비용 부담을 줄일수 있도록 협동조합측이 1년간 준비한 사업의 결과물이다. 조합에 따르면 안정성시험은 중소제약사들에게 큰 부담이 됐고 회사가 별도로 시험센터를 만들면 대략 4~5억원대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따라서 향남공단내 시험센터를 이용할 경우 중소제약사들이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수 있는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시험센터는 조합 내 6개 제약사가 참여해 설립을 추진했다. 시험센터가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제약사들은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공동 시험센터의 장비, 시설, 인력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남공단 내 264㎡의 2층 규모로 건립된 이번 공동 시험센터는 총 20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험실 및 HPLC, GC등 각종 시험장비 60여종과 충분한 실험기기를 모두 갖춰 효율적인 시험이 수행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준 조합 이사장은 이날 "의약품 품질관리의 국제화 추세에 맞춰 PIC/s와 ICH에 가입했고 그에 따라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은 한층 강화됐다"며 "이중 새롭게 의무화된 전 품목 시판 후 안정성시험은 인력과 장비 그리고 시험공간에 대한 비용부담이 요구되는 항목으로 중소제약기업의 경영에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제약협동조합은 이를 성장의 장애물이 아닌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기회로 보고 조합 이사회를 중심으로 합리적 대안을 고민한 결과, 공동 시험센터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험센터의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협력모델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원사는 물론, 기타 업체의 시험수탁도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 신뢰도 높은 시험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조합 내부적으로도 자생적 수익모델이 만들어져 지속적인 공동사업의 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이흥우 부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의약품수출입협회 김영찬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지원본부 최윤규 본부장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한국과학기기협동조합 홍윤식 이사장 ▲벨이엔씨 이환영 대표 ▲다솔디자인 송숙 대표 ▲한국파마 박재돈 회장 ▲일성신약 윤석근 부회장 ▲한국파비스제약 최용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협동조합은 이번 시험센터 개소를 계기로 협업의 단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공동 R&D 센터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용준 이사장은 최근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중소제약사의 공동 R&D를 위해 접근성이 양호한 판교 일대에 연구센터 부지를 조성해 줄 것을 경기도지사에 제안하기도 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 이사장의 제안대로 중소제약사의 공동 R&D센터가 조성될 수 있다면 판교 일대에 이미 형성된 바이오 중심의 연구기능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어 특화된 제약산업 연구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7-10-25 06:14:5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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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약업계 '불우이웃돕기' 후원에 한뜻 모아유통업계와 제약업계, 약사회와 유관단체가 불우이웃을 돕는데 한마음을 모아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3일 천안 마론뉴데이CC에서 제9회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업계와 제약업계, 약사회, 유관단체 등에서 약 170명이 참석했다. 황치엽 유통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느덧 행사가 9회를 맞아 10회를 앞두고 있다. 이 행사는 친목을 다진다는 의미도 있으나, 사회공헌으로서 큰 의미도 있는 행사다"고 말했다. 이어 "10회를 넘어, 20회, 30회 지속적으로 계속 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병광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동시티업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박호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남상규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을 이끌고 있는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 일정에도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의약품유통업계를 비롯해 약업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원희목 제약협회장, 이행명 이사장과 노숙희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축사에 나서"유통협회의 사회공헌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약업계가 서로 공존하면서,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통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기부했다. 세종병원에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1000만원, 지구촌보건복지재단에 소외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소아당뇨인협회에 소아당뇨퇴치기금 1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협회는 특별상과 노블리스오블리제상을 별도로 마련해, 전혜숙 국회의원과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상 결과는 아래와 같다. ▲단체: 우승 부산B팀, 준우승 부산A팀, 3위 광주전남팀 ▲개인전: 시니어부 우승 도응태(태원약품), 메달리스트 김광식(약사회), 준우승 임완호(풍전약품), 롱게스트 주철재(SH팜), 니어리스트 김재열(메디파나) ,행운상 이한우(원일약품) ▲쥬니어부: 우승 박병호(성림약품), 메달리스트 국중선(지앤케이메디칼), 준우승 우호(해피팜), 롱게스트 김준호(우리팜), 니어리스트 임창하(도강메디칼), 행운상 이기영(예일약품) ▲여자부: 우승 노숙희(약사회)2017-10-24 18:24:0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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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소화기계암 진단 구강붕해필름 특허등록대화제약이 경구 투여로 소화기계암 진단이 가능한 구강붕해 필름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대화제약(대표 노병태·김은석)은 24일 특허명 '진단 약제를 포함하는 구강 붕해 필름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구강붕해필름에 암 특이적 바이오마커 진단물질 접합체(바이오마커-케미컬링커-형광진단물질)를 포함시키는 제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대화제약은 "바이오마커 진단 물질 접합체의 작용은 암 특이적 펩타이드 혹은 항체 바이오마커가 암 조직에 과발현하는 수용체에 결합해, 정상조직이 아닌 암조직에서만 형광을 표지 할 수 있도록 한다"며 "진단 물질과 바이오마커를 연결하는 링커는 체액에서도 안정적으로 접합체를 구성 및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암 진단 접합체를 대화제약만의 구강붕해필름 기반기술로 제제화한 것이다. 대화제약은 이를 적용해 "간편한 경구 투여로 소화기계암을 진단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화제약은 이번 특허 획득을 구강붕해필름 기반기술 확보 외에도 다양한 질병 진단분야로 적용범위를 넓힌 것으로 평가했다.2017-10-24 14:33:50김민건 -
냉장고 안 재료로 새 음식 만들 듯...AI 신약개발 주목현장 | 스탠다임의 새 도전은 어떻게 이뤄지나 "우리는 솔루션 개발 업체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약을 찾아내게 하는 회사입니다."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7코리아바이오플러스 행사에서 만난 스탠다임의 김진한 대표는 AI라는 분야를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탠다임은 스탠다임AI라는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인공지능을 통해 약물과 질병 간 치료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해 신약을 만든다. 김 대표는 "딥러닝 기법을 통해 이그잼플(약물후보물질)을 학습시키면 새로운 약물과 질병을 조합해서 치료 효과를 알려주게 된다. 지금까지 15만개 정도를 학습시켰다"고 설명했다. 스탠다임의 AI의 정식 명칭을 '스탠다임 AI드럭 리포지셔닝'이라고 부른다. 딥러닝을 통해 약물과 질병의 관계를 학습한 스탠다임AI의 1차적 역할은 약물의 리포지셔닝을 예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에 A라는 질환을 위한 약이 출시되어 있었다면 이를 B나 C라는 질환에도 사용 가능한지 기존의 자료를 토대로 확인하는 것이다. 스탠다임 AI는 어떻게 치료제와 질병 간의 관계를 확인할까. 김 대표는 간단하다고 했다. "이때까지 인류가 알고 있던 약물의 사례와 AI가 예측하는 답들이 일치하는지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스탠다임AI의 특징은 현재까지 나와있는 약물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신약을 찾는다는데 있다. 냉장고 안에 쌓인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전면적으로 AI를 통해 신약을 찾는 것 기업은 스탠다임 외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10군데 이상의 기업이 다국적사와 협업하는 중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빅데이터를 모은다는 것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이다. 세계적으로 여러 업체가 앞서가며 경쟁하고 있다. 산업 전체적으로 데이터 축적이 많지만 기업은 언제까지 (빅데이터의 제공을)기다릴 수 많은 없다. 현재 가용한 전체 데이터를 파악해 최대한 신약개발에 (어떻게)활용하는지에 달려있다"며 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은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스탠다임AI의)리포지셔닝 분야 기술은 완성되어 있으며, 몇몇 회사 및 기관과 함께 AI를 통해 도출된 후보물질을 예측해 검증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LB인터베스트 등으로부터 시리즈A 단계에서 37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스탠다임은 연구개발 협업으로는 크리스타지노믹스와 항암제를 개발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는 자폐증 치료제, 아주대 약대와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비알콜성지방간과 미토콘드리아 이상에 의한 질병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는 동물실험 전단계로 약물 최적화 단계에 있으며, 과기연과는 동물실험 직전에 있다.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동물실험 검증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2017-10-24 12: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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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안구건조증 복합 점안제 3상 IND 승인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안구건조증 환자를 위한 나노복합점안제 ‘HU007’의 임상3상 시험 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예정대로 올 하반기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하게 되었으며, 오는 2019년 식약처 신약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에서 개발중인 나노복합점안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 임상 2상을 종료해 식약처로부터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제로는 항염증 작용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와 안구 보호 작용의 히알루론산 단일제 등이 대표적이다.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작용과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안과용 점안제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종료된 임상 2상 시험에서도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또 나노복합점안제(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의 제조법 및 치료에 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 또한 진행 중에 있다. 엄기안 대표는 "향후 진행되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핵으로 부상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2024년 약 5조 2,6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연평균 7.9%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 또한 10년(2004-2014, 심평원 기준) 사이 환자수가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점안제 보험 청구액이16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 인구의 안과질환 발병률 증가와 시력 교정시술의 확대, IT 기기 사용에 따른 안구 피로 등이 시장 성장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돼 앞으로의 시장 성장 가능성 또한 긍정적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7-10-24 08:55:17가인호 -
'4+1, 3+1, 1+1'…공동생동 제한할 때 적정 품목수는제약바이오협회 공동생동 제한 카드를 두고 제약업계 안의 온도차는 뚜렷하다. 최근 이사장단회의서도 논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조만간 다시 논의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상황이다. 이는 공동생동 제한과 관련해 업계의 이해관계가 뚜렷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생동 허용이 제약사 본연의 임무인 R&D 활동을 저해하고, 결국 리베이트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효율성 높은 공동생동을 굳이 제한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다만 공동생동 허용 이후 생동성시험 1건당 허가건수가 크게 늘었고, 1개 성분당 51개 품목을 보유한 제제도 2011년 이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제공이 확산됐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제약바이오협회는 공동생동 허용이 준법경영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에 따라 적정 공동생동 제한 품목수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품목수 제한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제약바이오협회는 공동생동 제한 품목을 4+1로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생동 제한 정책에 대한 이견이 있기 때문에 품목수 제한을 견조하게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상당수 제약사들이 수탁-위탁 부서를 별도로 가동하고 있는 등 위수탁을 수익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현실과 맞물려 있다. 이를 두고 공동생동을 5개 이내로 제한하는 것 또한 제네릭 양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동생동을 제한하려면 1+1 정책이 합리적"이라며 "제네릭 양산이 R&D에 역행하고 유통부문에서 도매업체와 쉽게 연결하는 고리가 된다는 인식이 있다면 타이트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생동이 제한되더라도 실효성 있는 숫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인데 결국 공동생동 제한 도입과 품목수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제약산업계에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중소제약사들의 자체 생동시험 건수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 관계자는 "매출 1000억 미만 중소제약사들이 1년에 자체 생동시험을 진행하는 품목은 많아야 2개"라고 말했다. 중소제약사들이 1년에 자체적으로 한건도 생동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1~2개 정도가 대다수라는 것이 업계의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2017-10-24 06:15: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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