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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H&B법인 유한필리아, 첫 브랜드 '리틀마마' 론칭유한양행 뷰티·헬스전문 자회사 유한필리아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 유한필리아는 알프스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를 공식 론칭한다. 유한필리아는 1일 알프스에서 온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에서 청정 알프스 지역의 베이비 스파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는 스킨케어 신제품 알프베베 3종과 프리미엄 배스 로브&배스 스펀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한필리아는 유한양행 미래전략실 산하 뷰티 신사업팀으로 출발한 뷰티 및 헬스 분야 전문 회사로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5월 비상장 독립 법인 '주식회사 유한필리아'로 설립됐다. 유한필리아가 처음으로 리틀마마라는 브랜드를 만든 것이다. 리틀마마의 알프베베 라인은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와 피부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프스 스프링 워터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스파 명소이자 알프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됐다고 유한필리아는 밝혔다. 세계에서 까다로운 천연 유기농 평가기관 중 하나인 나트루 (NATRUE)에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받았으며,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한필리아는 "모든 제품에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되어 있어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숙면을 돕는 것은 물론 아기 건강이 염려되어 무향 제품만 선택했던 엄마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틀마마는 엄마와 아기의 웰니스를 추구한다. 소중한 아기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엄마에게 항상 옆에서 힘이 되는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론칭 목표다"며 "리틀마마를 통해 진정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누구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응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향후 엄마들이 아기와 교감을 통해 균형 있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아기의 감각 발달을 고려한 천연 아로마 향과 터치, 청정한 자연을 그대로 담은 제품과 동화 같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리틀마마 알프베베 라인 중 알프베베 올인원 스파 워시는 PH5.4의 약산성 저자극 클렌저다. 코코넛 야자열매에서 얻은 천연 유래 세정 성분과 부드러운 거품으로 아기 피부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다. 알프스 스프링 워터, 알로에 베라잎즙, 카렌듈라꽃추출물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수분은 지켜주어 씻은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알프베베 유기농 스파 로션은 유기농 살구씨 오일, 유기농 소이빈오일, 유기농 헤이즐넛 오일을 함유해, 여린 아기의 피부를 24시간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알프베베 유기농 스파 오일은 나트루(NATRUE) 최고 등급인 오가닉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피부와 가까운 성분인 유기농 해바라기씨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로 아기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부드러운 롤링감으로 초보 엄마들도 아기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욕 후 아기의 체온유지와 피부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소재 목욕가운인 배스 로브와 유기농 코튼 소재의 배스 스폰지도 함께 출시되어 베이비 스파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다는 유한필리아의 설명이다. 리틀마마 제품은 1일부터 리틀마마 공식 온라인몰과 유아동 편집샵 아베끄뚜아 청담 본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7-12-01 09:40: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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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의사출신 최성구 신임 중앙연구소장 영입일동제약이 의사출신 연구소장을 영입하며 주목된다. 일동제약은 최성구 씨를 1일 자로 중앙연구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성구 신임 연구소장은 다년간의 글로벌 신약 임상연구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일동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 과제들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근 임상에 돌입한 파프(PARP) 저해 표적항암제를 비롯, 일동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과 및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서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특히 한국얀센에서 의학부 및 마케팅부를 거치며 다수의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임상에 참여했으며, 중추신경계와 항암제 분야의 사업부를 총괄했다. 이후 2015년부터 최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을 역임했다.2017-12-01 09:23:18이탁순 -
한미참의료인상 강성웅 교수·사랑의교회 선정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16년째 수여하고 있는 '한미참의료인상'에 연세대 강성웅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보상팀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8729;권세창)은 1일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와 공동 제정한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연세대 의대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이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인 강성웅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에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또는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2002년 제정한 의료계 봉사상이다. 한미에 따르면 강성웅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 8729;근육병 환자의 치명적 문제로 제기됐던 호흡마비 치료를 위해 헌신해 왔다. 국내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의료비 지원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환자들의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은 2007년 3월부터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봉사에 참여해 왔다. 의사와 약사, 간호사 20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10년간 1만430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만 2500명에 달한다.2017-12-01 09:07: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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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차기 이사장, 상위 제약사 CEO 유력2년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이끌었던 이행명 이사장(69, 명인제약 회장)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이사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제약바이오협회 임기총회를 앞두고 차기 이사장에 어떤 인물이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는 향후 문재인 케어 등 약가인하 후폭풍 등을 고려해볼 때 오너 이사장보다 상위제약 전문경영인 출신의 이사장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행명 이사장이 최근 송년 모임을 겸한 협회 이사장단회의에서 차기 이사장 문제를 공식 거론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2월 임기만료와 더불어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함께 차기 이사장 선출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행명 이사장은 30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지난 27일 이사장단회의에서 거취 표명과 더불어 차기 이사장 문제에 대해 숙고해 주실 것을 요청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따라서 이행명 이사장 바통을 넘겨받을 차기 이사장 후보군에 눈길이 쏠린다. 현재로서는 상위제약 전문경영인 출신의 후보군 2~3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단사는 차기 이사장 선임과 관련 내년 1월까지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행명 이사장은 오너 출신 협회 이사장으로 회무 투진력과 윤리경영 실천 의지, 제약 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던 이사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행명 이사장 재임 기간중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단임제였던 이사장 임기와 관련 연임이 필요하지 않냐는 여론도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렇게 평가해 주신다면 고맙고 과분하다"며 "그러나 그동안 전통으로 이어온 이사장 단임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소신이며 깔끔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선출 관련 협회 정관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이사장단회의에서 이사장 선출이 이뤄지는 셈이다. 현재 부이사장은 ▲녹십자 허은철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동아ST 강수형 부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JW중외제약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권세창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동구바이오 조용준 사장(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당연직) 등 13명 이다.2017-12-01 06:14:58가인호 -
노바티스 공판, 검찰조서 일일이 재검증…긴장 고조질문을 하는 이도, 답변하는 이도 조심스럽다.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308호 법정에서 열린 한국 노바티스의 리베이트 관련 공판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흘렀다. 이달 초 열린 공판에서 6번째 증인으로 세워진 노바티스 전 직원 B씨가 "조서 내용이 (본인의) 진술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발언하며, 무리한 수사에 관한 의혹이 제기된 탓이다. 당시 재판부(형사5단독, 홍득관)는 증인신문을 즉각 중단하고, B씨에게 검찰에서 작성된 조서를 검토한 뒤 이의가 있는 부분에 표시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공판은 B씨의 수정요구가 반영된 조서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 측의 신문이 재개되는 자리였다. "진술을 마친 뒤 조서 내용을 정정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B씨의 발언을 의식한 탓일까. 담당검사는 한결 차분해진 어조로 증인신문에 임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항암제사업부 운명 가를 핵심인물 B씨 증인 B씨는 2005년 12월에 입사해 2014년 퇴사할 때까지 약 9년간 한국노바티스에 재직했던 인물이다. 노바티스의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암로디핀)'을 시작으로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레트로졸)', 철중독 치료제 '엑스자이드(데페라시록스)',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이매티닙), 타시그나(닐로티닙)' 등 주요 제품들의 영업활동을 담당했으며, 2013년 4월부턴 혈액암 사업부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고형암사업부 헤드 출신인 한국노바티스 전 대표와 곽훈희 항암제사업부 전 대표의 리베이트 관여 여부를 가리는 데 핵심인물 중 하나인 셈이다. 실제 B씨는 항암제사업부 PM으로 근무하면서 엘스비어와 혈액암 관련 의학저널을 여러 번 제작했고, 편집위원 선정이나 편집회의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도 적극 관여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B씨는 의약전문지를 통해 좌담회를 개최한 뒤 자문료 등 행사에 소요된 제반비용을 광고비 명목으로 정산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광고비의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퇴사조치됐다. "제품판촉일 뿐…리베이트는 아냐" B씨가 검찰조서의 내용을 전부 부인한 건 아니다. B씨는 의약전문지나 출판사를 통한 학술행사 개최 사실을 인정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의료진들이 노바티스 입장에서 중요한 고객이란 점도 부인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한 제품판촉 행위였을 뿐, 리베이트는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다만 "2009년 공정위 조사 이후 직접적인 리베이트 제공이 어려워지면서 전문지를 통한 우회적인 리베이트가 생겨난 것 아니냐"는 검찰 측 질문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B씨는 "2007~2009년에는 영업사원이었기 때문에 전문지를 통한 학술행사가 행해지지 않았는지 알 수 없다. 2013년 4월 이후 항암제사업부 마케팅부서로 옮기면서 매체 활용을 인지하게 됐다"며, "회사가 공정위 조사 이후 정책을 바꾼 것까지 언급할 만한 위치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전문지를 통한 학술행사를 적극 활용하게 된 배경으론 편의성을 들었다. 노바티스가 제품설명회 등의 행사를 주최하려면 협회에 1~2달 전 신고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매체를 통하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가능해 편리하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선 제품이나 질환 홍보 효과를 누리고, 매체는 컨텐츠를 얻어갈 수 있다는 니즈가 맞아떨어진 덕분에 횟수가 늘어나게 된 것 같다고도 언급했다. 조서에 적힌 것처럼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지를 통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고 진술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수정되기 전 검찰조서에는 "좌담회 참석이나 원고료, 해외학회 지원 등 현금지불이 리베이트와 관련된다"는 B씨의 진술이 적혀있었다. 실질적인 학술행사 주최자는 매체 아닌 노바티스? B씨에 따르면 호텔이나 유명식당에서 전문지 주최로 좌담회를 진행했고, 참석한 의료진들에겐 30~50만원 선의 현금이 지급됐다. 전문지 직원들이 식사비 등을 결제한 뒤 차후 광고비에 반영하거나 노바티스 직원들이 직접 결제하는 등 정산방식은 행사마다 차이를 보였단다. 문제는 관련 행사의 주도권이 매체가 아닌 노바티스에 있었다는 데 있다. B씨가 여러 차례 참석했던 혈액암 관련 저널의 편집회의를 예로 들면, 편집위원을 선정하거나 좌담회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 B씨가 직접 개입했다. 검찰 측이 "노바티스가 소프트웨어를 다 만들어서 넘기고 출판사는 행사대행만 한 것 아니냐"고 묻자, "매체 입장에선 책에 실을만한 컨텐츠가 나오는 게 목적이라 대상이나 주제에 관해선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 관련 주제에 합당한 의견을 줄 수 있는 의료진에 대한 정보도 노바티스가 많이 갖고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노바티스에서 관리하는 의사들이 주로 초청된 것 아니냐"는 질문까지 부인하진 않았다. B씨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관리하는 의사들이) 맞다고 생각한다. 노바티스 의약품을 많이 처방하거나 앞으로 처방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담당 검사에 따르면 과거 작성된 조서에 "BMS, 일양약품 등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행사를 진행했다"는 발언도 포함됐다. B씨와 학술행사에서 만난 의료진들로부터 들었다는 것이다. 이에 판사는 "참석자들이 제품이나 회사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건 매체가 아닌 제약사 주최라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 아니냐"며, "증인의 발언이 어느 쪽에 유리할지 따지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솔직하게 답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노바티스 전 대표, 결제는 했지만 행사내용은 모른다? 마지막 쟁점은 광고비로 이 같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상급자들이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다. 지난 공판 때 수차례 확인됐던 것처럼, 전산상에선 최종 결제자인 대표까지 의약전문지에 대한 광고비 지급이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광고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되고 있었는지도 알고 있었다곤 확인하기 어렵다. B씨는 "제 보고라인은 상위자까지다. 차상위자에게까지 직접 보고하진 않는다"며, "실무자 입장에선 매체 미팅까지 염두에 두고 광고비를 집행하지만 결제권자들이 어디까지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당시 BU 헤드였던 곽훈희 대표와 한국노바티스 전 대표까지 본인이 언급할 만한 위치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다만 이날 검찰 측에 따르면, 5번째 증인이었던 항암제사업부 전직임원 K씨가 "노바티스 사옥에서 편집회의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날 행사가 끝난 후 한국노바티스 전 대표와 곽훈희 대표가 편집위원 중 일부와 식사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K씨의 발언이 향후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줄지도 모를 일이다. 한편 증인 B씨를 통해 수면 위로 오르게 된 검찰 조서의 신빙성 논란은 향후 공판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담당 판사는 공판 내내 B씨의 진술을 재확인하며, "증인이 A라고 진술했는데 A'라고 기록돼 있으면 문제지 않나. 진술과 다르게 작성됐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1년 넘게 공전을 거듭해 오던 중 수사과정의 무리수 논란이 제기된 노바티스 공판은 당분간도 더디게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2017-12-01 06:14:5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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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제약 다시 비상…32곳 중 29개사 시총 상승제약주가 크게 반등하며 비상을 시작했다. 데일리팜이 1일 32개 코스피제약사의 11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시가총액이 12.7% 상승, 26조7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시총이 하락한 업체는 단 2곳에 불과했으며 29개사가 주가가 올랐다. 또한 7개 제약사가 20% 이상 상승했으며 20개 업체가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가장 크게 오른 회사는 삼성제약(34%)과 동성제약(33%)이었다. 삼성제약은 지난 21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의 선전은 최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이 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췌장암치료제 리아백스주(GV1001)에 대한 새로운 효능 발견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경우 11월 중순까지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기도 했다. 당시 동성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규정상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24% 상승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3% 오른 신풍제약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진입 소식이 전해진 한미약품도 22%의 시총 상승률을 보였다. 전체 임상 3상 비용은 7천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한미가 25%인 1800억원, 사노피가 5000억원 이상을 각각 부담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 한올바이오파마, 일동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국제약품, 동화약품 등 업체들도 한달 간 크게 선전했다. 한편 하락폭이 가장 컸던 회사는 이연제약이다. 이 회사는 14년 동안 '파트너' 관계를 지속해 오던 바이로메드와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주가도 출렁였다. 바이로메드는 이달 초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이연제약이 청구한 VM202의 국내·해외 특허 지분 변경 등을 요구하는 소송에 대해 고지받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공시에 앞서 두 회사의 소송건에 대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는 해석이 적잖았다.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우리들제약은 지난달 10% 시총이 하락하며 1000억원 밑으로 시총이 하락하고 말았다.2017-12-01 06:14:54어윤호 -
한국화이자 출신 김선아 대표, 일본 PEH 발령한국 화이자제약 출신의 김선아 부사장(46세)이 승진 7개월 여 만에 일본 지사로 영전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최근 본사로부터 일본 화이자에센셜헬스(PEH) 사업부 총괄로 발령을 받았다. 한국인 출신의 여성임원이 일본에서 주요 사업부의 대표로 임명된 첫 사례다. 지난 5월 1일자로 임명됐던 PEH 아시아태평양지역마케팅총괄(PEH APAC Regional Marketing Lead) 자리는 떠나게 됐다. 이화여대 출신의 김 사장은 2001년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로 입사한 뒤 노바스크와 지스로맥스, 자이복스, 리피토 등 주요제품들을 맡았다. 2005년에는 신제품 개발 과정을 수립 및 도입하는 비즈니스 개발팀 매니저를 지냈으며, 스페셜티팀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항암제와 항감염제, 호흡기, 안과, 정신질환 치료제의 마케팅을 담당한 바 있다. 2009년~2011년까지 항암제 사업부(Oncology Business Unit) 헤드로서 수텐의 성장과 잴코리 발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의 성장과 장기 전략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2012년부터 5년 여간 화이자이스태블리쉬드제약 사업부문(EPBU)의 한국 대표를 맡으며 부사장직에 올랐던 김 부사장은 올해 5월부터 아태 지역 PEH 사업부 제품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비즈니스 리더로서 활동해 왔다. 참고로 PEH 사업부는 본사 차원에서 추진해 왔던 법인 분할 계획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이스태블리쉬트제약 사업부(EPBU)→화이자에센셜헬스(PEH)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일본은 화이자제약이 진출한지 60년이 넘은 지역으로, 순환기와 중추신경계 및 통증, 염증 및 면역질환, 비뇨기질환, 안질환, 암, 백신, 희귀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 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EH 사업부의 연매출만 2조원대로 알려졌다.2017-12-01 06:14:53안경진 -
녹십자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 발'녹십자 신입사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생활에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9일 올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 50여명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빵과 쿠키를 만드는 등 나눔문화를 체험했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회사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효중 씨는 "그 동안 취업준비에 많은 시간을 쓰다보니 주위의 어려움을 지나친 경우가 많았다"며 "현업에 배치 받은 뒤에도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며 사회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재능나눔봉사단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찾아가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02017-11-30 19:29:10김민건 -
파마리서치, 바이오씨앤디 인수…보톡스 시장 진출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보툴리눔 톡신 제조사 바이오씨앤디를 인수하며 보톡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힐러에 필러, 보톡스까지 라인을 확대해 미용 제품 종합 제조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지난 29일 코넥스 상장사 바이오씨앤디사와 바인딩 인수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씨앤디가 발행한 보통주 총 346만6458주(기업가치 총 625억원) 중 약 50%를 전후한 인수금액을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지불하며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바이오씨앤디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위치한 동일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200만 바이알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인수 이후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고 모회사의 물적, 인적 지원으로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앞당길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PDRN®, PN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치료 의약품, 미용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씨앤디 인수로 기존 리쥬란 힐러 제품 군에 보톡스 라인을 보강하게 됐다. 준비 중인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까지 확장하게 될 경우 미용 제품 종합 제조사 위치에 있게 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인수 후 모회사의 경영 지원 하에 신속히 인·허가를 완수하고 수출 등 사업 성과를 이뤄 코스닥 이전상장 추진까지 속도를 내겠다"며 "현재 전체 매출의 30%까지 성장하고 있는 수출 기반 아래서 글로벌 미용 시장 공략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2017-11-30 06:14: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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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바이오씨앤디 인수 '양해각서' 체결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바이오씨앤디 주식 약 50%를 양수하며 경영권을 가져올 예정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9일 바이오씨앤디가 발행한 보통주 총 346만6458주의 약 50%를 전후해 양수하겠다는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바이오씨앤디 지분율을 50% 전후해 보유한 바이오씨앤디 송동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하며, 경영권을 포함한 매도 상대방의 소유 지분 모두 이전이 목적이라고 파마리서치는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바이오씨앤디 기업가치는 총 625억원으로 산정하며, 이중 50%를 전후한 지분 인수금액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7-11-29 20:39: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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