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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약산업 광고대상에 '코오롱 아프니벤큐액'가글하는 입병치료제 '코오롱제약 아프니벤큐'가 '2017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문별 우수상은 △명인제약 메이킨Q·한국다케다제약 화이투벤(TVCF 부문) △대웅제약 이지덤뷰티·녹십자 비맥스액티브(인터넷) △환인제약 기업광고(라디오) △동화약품 잇치(인쇄물) 등 6개 작품이 받았다. 데일리팜(대표 이정석)과 메디칼타임즈는 11일 오후 6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7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행명 이사장과 원희목 회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상석 부회장,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를 비롯해 150여명의 제약계 광고 홍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고대상 심사위원회 김주호 위원장(한국광고학회장), 정재훈(삼육약대 교수)·이재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위원도 자리를 같이했다. 올해 5회를 맞은 2017 광고대상에는 TVCF, 인터넷, 라디오, 인쇄물 등 4개 부문에 모두 32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7일간 3000여명의 약사 온라인 투표 심사와 전문가 심사단 강평으로 실시됐다. 시상식에서 이정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제약산업이 국민산업으로 자라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확신한다"며 "광고 대상의 진정한 주인공이 광고홍보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이상석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광고홍보인의 기여"에 대해 격려했다. 평소 광고 카피를 만드는 등 광고 업무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는 이행명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건배사에서 "광고 홍보가 회사에서 참 빛이 안날 수 있는 직무"라면서 "칭찬이나 비판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굳건하게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2017-12-12 10:30:48안경진 -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2018년 메세나 회원 모집현대약품의 아트엠콘서트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18년도 메세나 회원을 모집한다. 최근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은 아트엠콘서트는 관객들이 클래식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인 김주영이 공연 내내 차분한 설명과 깔끔한 진행을 통해 관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정통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국악이나 재즈와 같은 다양한 장르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현대약품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월 문화 공헌 사업 공연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회를 맞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메세나회원이 되면 연 12회 진행되는 2018 아트엠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 문화 콘텐츠 및 주요 공연에 초청을 받는 등 풍부한 혜택과 특전이 제공된다. 연간 회비는 10만원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는 매달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섭외해 다채롭고 풍요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메세나 회원 가입을 통해 매달 수준 높은 공연 관람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2018년에는 차세대 목관 5중주 뷔에르 앙상블이 새해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도유망한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호르니스트 김홍박,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2017-12-12 09:37:5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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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화진그룹 유한공사와 MOU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중국 신화진그룹 유한공사(新& 21326;& 38182;集& 22242;有限公司)와 11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국 산동성 수출 1위 기업으로서 중국 내 입지적인 강점을 가진 신화진그룹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뷰티사업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신화진그룹유한공사는 중국 산동성 내 대표적인 기업집단으로, 의류 및 귀금속 등 국제 무역분야와 더불어 호텔업, 주류업 등 투자분야, 영리병원 등 헬스케어 사업,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20일에도 신화진그룹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건립을 추진 중인 칭다오 세브란스병원에 200억원을 투자하는 합자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칭다오 세브란스병원은 총 3000병상 규모의 영리병원으로 2020년 말 개원을 앞두고 있다. 한국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에 놓인 의료분야에서 고소득층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특히 신화진그룹유한공사는 중국 국무원의 대건강사업 계획에 따른 산동성 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사업으로 칭다오라오산만 국제생태건강지구 내 라오펑라이 건강지구(100억 위안 규모)를 조성하고 있는데, 칭다오 세브란스병원은 이 사업의 핵심프로젝트로 알려졌다. 향후 요양시설, 의과대학, 호텔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중국 영리병원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중국 헬스케어 연관사업의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장기적으로 병원관련 신사업 진출의 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17-12-11 17:25:53안경진 -
美제약업계의 총성없는 전쟁, '드럭워즈' 번역 출간미국 시장에서 오리지널 약물을 가진 빅파마와 제네릭을 출시하려는 제약사간 총성 없는 전쟁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고기현 마케팅 이사는 11일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의 경쟁은 전쟁으로 비유될 만큼 치열하다. 제네릭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도 그렇다"며 '드럭워즈(Drug Wars)' 번역 출간을 알렸다. 로빈 펠드만, 이반 프론도르프 등 2명의 법학대 교수가 집필하고 고기현 이사가 옮긴 이 책은 현재 미국 제약마켓(Pharmaceuticals)의 상황을 보여주는 안내서이자, 개혁을 위한 로드맵, 앞으로 올 일에 대한 경고로 평가된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이 어떠한 방식을 동원해 제네릭 제약사 시장 진출을 막는지 사례를 공개하고, 어떤 정책이 행정력 낭비를 막고 국민건강에 기여하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외자사와 국내사 경험을 통해 전문약과 일반약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제약마케팅 전문가인 고 이사는 "드럭워즈는 의약품 시장의 내부 작용을 조명하고 공익에 반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약사가 보건 정책을 왜곡하는 불편한 진실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민감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면서, 제네릭 경쟁이 오랫동안 어떻게 억눌러졌는지, 그리고 그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환자들이 그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생생한 예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럭워즈에 대한 국내 제약업계 주요 인사들의 추천도 이어진다. 성균관 약대 이재현 교수는 "제약산업은 21세기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생명공학(BT) 분야 대표산업이다.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의약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국가적 관심과 지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드럭워즈는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준다"고 추천했다. 이니스트그룹의 김국현 대표는 "미국 제약산업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어 우리나라 제약산업 종사자들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약산업이 다시 한번 사람과 환자 중심적인 가치를 재발견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혁(약학박사) 변리사는 "드럭워즈 출간으로 허가특허연계제도 하에서 오리지널 사와 특허분쟁에 자신감을 갖게 된 국내 제약사들이 조만간 미국 시장으로 진출해, 랜박시나 테바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황상섭 제약유통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의 이야기로 제약산업에 투신하고 있는 기업인이나 이 분야로 진출하기를 꿈꾸는 청년들이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2017-12-11 12:13: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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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휴온스 제천공장 현장 방문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9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무총리의 방문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성공 사례인 충북 지역특화산업단지 에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직접 탐방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근규 제천시장,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휴온스 엄기안 사장으로부터 회사 소개 및 현황을 브리핑 받고,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 및 생산 현장의 애로 사항을 물으며, 동석한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지원 방안 등을 당부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휴온스의 국산 생리식염주사제가 품질을 인정 받아 미국 FDA로부터 ANDA승인을 획득, 수출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휴온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높게 평가하면서 "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 혁명의 총아인 만큼 정부에서도 R&D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휴온스 전규섭 전무(제천공장장)의 안내로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면서 주요 설비와 제품을 소개 받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지난 2009년에 준공되어 약 2백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종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웰빙주사제, 점안제, 국소마취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 해오고 있다.2017-12-11 11:56:2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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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갱년기 극복 위한 '훼라민큐' 쿠킹클래스 개최여성갱년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동국제약 쿠킹클래스가 개최됐다.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동구 수제디저트공방 아이케이크유에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디저트 메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행사는 동국제약이 1일 특강형태로 준비한 갱년 극복 프로그램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여성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취미활동을 통해 질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이해하자는 것이다. 이날은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기업 블로그를 통해 추첨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백설기를 활용한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 실습에 나섰다. 결혼 기념일이나 부모님 생신 등 떡 케이크가 필요한 각자의 축하 사연이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갱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짧은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훼라민큐의 주요 생약 성분인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에 대한 소개가 이뤄져 여성 갱년기 질환의 치료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 다양한 신체적& 12334;심리적 증상을 극복하는데 취미 생활이나 운동이 도움이 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를 입증받은 의약품으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년에도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질환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은 올 한 해 플라워, 커피, 무드등, 요리 등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들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디저트 메이킹에도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한다.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의 신체적& 8729;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주는 생약성분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동국제약은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이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고,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 해외 여러 임상연구를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2017-12-11 11:09:0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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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퇴직사우 모임 '녹우회' 정총·송년모임 진행녹십자가 녹십자의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와 현직 임직원들과 만나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녹우회(綠友會, 회장 허재회)'의 제26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금의 녹십자를 만드는데 헌신한 선배들과 현재 녹십자를 이끌고 있는 후배들이 만나 소통하며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매년 연말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현직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2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녹십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회사와 회원의 상호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미래를 준비하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녹우회 회원들은 이어 옛 동료와 근황을 나누고, 현직에 있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며 선후배간의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만찬에서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주신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선배님들께서 일구어 주신 50년을 이어 받아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2017-12-11 11:03:44이탁순 -
JW중외, 美혈액학회 CWP291 병용 임상데이터 공개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차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임상 1a상과 1b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CWP291은 국내에서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JW중외제약은 유효성과 안전성에 있어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유효성 평가는 국제골수종연구그룹(IMWG, International Myeloma Working Group)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총19명(1a 11명, 1b 8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CWP291 단독 시험에서는 임상환자 약 45%가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안정병변(Stable disease) 상태를 유지했으며, 임상 1b상 환자 약 63%(5명)에서 혈청 또는 소변의 M-단백(악성화한 형질세포에서 생산되는 비정상적 단백질)이 감소하는 관해의 효능을 확인했다. 5명 중 4명은 부분관해(PR, Partial Response), 1명은 최소 관해(MR, Minimal Response)를 보였다. 또 병용투여 용량 1단계(198㎎/㎡)에서 골수 이식이 가능했던 1명의 임상시험 환자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한 형질(골수종)세포가 34.6% 감소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 레날리도마이드, 포말리도마이드 등 기존 치료제의 단독·복합 화학요법이나 골수이식술 등을 받고도 치료에 실패(재발 또는 블응성)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유효성을 확인 한만큼 CWP291을 활용해 기존 표준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발성골수종(MM, Multiple Myeloma)은 림프종, 백혈병에 이어 발생률이 높은 3대 혈액암으로 다른 암과 달리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 특히 기존 치료제로 더 이상 반응하지 않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에게는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새로운 치료법이 요구되어 왔다. JW중외제약은 CWP291의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도 확인했다. 현재 1a상과 1b상 코호트(cohort)는 현재 각각 4단계(335㎎/㎡), 2단계(263㎎/㎡)로 최대 내약 용량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또한 CWP291가 세포 사멸의 주요 인자인 Chop(C/EBP Homologous Protein)를 증가시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등 주요 바이오마커의 변화를 확인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미국혈액학회 발표는 최근 항암제 시장에서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병용요법과 관련해 Wnt/β-catenin 저해제인 CWP291의 효과를 확인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용량을 단계별로 늘려 나가면서 유효성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CWP291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다발성골수종 치료시장 규모는 2023년경 224억 달러(약 2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혈액학회는 전 세계 혈액질환 의료진·연구자 2만여 명이 참석하는 혈액질환 관련 세계 최대 학술행사다.2017-12-11 11:03:10가인호 -
중소업체 표심 잡기...조선혜 회장, 자세 낮추고 경청35대 유통협회장 예비 후보 중 한명인 조선혜(62) 지오영 회장이 조용히 지방을 돌면서 선거 운동에 힘쓰고 있다. 중소의약품유통업체 마음을 잡기 위해 낮은 자세로 다가가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6일에도 지방에 하루 머물며 선거 운동을 한뒤 서울로 돌아오는 등 표심 잡기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 회장의 지방 선거에는 지오영 관계사들과 밀접한 관계의 인사들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중점적으로 중소유통업체를 돌아다니고 있으며, 힘겹게 회사를 운영해나가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공감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 회장은 데일리팜과 최근 통화에서 "부산, 대구, 경남, 호남(광주·전주), 대전 등에서 지오영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중소업체를 다니면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는데, 굉장히 어려워 하고 있어 많은 것을 느낀다. 마진과 제약사 갑질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며 업계의 상생과 협회 회무간 협치를 위한 소통 인식을 나타냈다. 앞서 그는 공약에서 대형업체와 중소업체가 상생할 수 있다는 이념으로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의약품 유통업계가 (하나로 모이는) 협회 회무를 진행 한다면 현재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며, 중소유통업체의 큰 목소리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중소업체 표심을 잡기 위해 손을 내민 그는 정책연구소 설립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단 계획이다. 조 회장은 "정책연구소를 통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중소업체의 큰 애로사항인 도도매 거래에 적합한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며 낮은 자세로 다가감을 강조했다. 이어 "도도매 거래의 첫번째 문제인 제약사 저마진으로 유통업계가 공멸해가는 상황이다. 마진 인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중소업체 마음 잡기에 노력하고 있음을 보였다. 중소유통업체와 자세한 상생 방안을 향후 예비 후보간 선거 정책 토론회에서 밝힐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책 토론회는 또 다른 예비 후보인 임맹호(67) 서울시유통협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업계 발전 방향과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회장은 "유통협회가 새롭게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와 재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다. 더 낮은 자세로 작은 목소리도 듣고, 하나된 의견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누구든 만나겠다"며 대화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유통업계가 변해야 한다는 데 많은 회원사가 느끼고 있는 만큼 지오영부터 변하겠다. 내부에 실타래처럼 얽힌 현실을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2017-12-11 06:14:53김민건 -
아토젯 10/10mg, 내년 2월이면 공급 숨통 트인다내년 2월이면 한국MSD가 종근당과 코프로모션(Co-Promotion)하고 있는 고지혈복합제 아토젯 10/10mg 제형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9일 MSD에 따르면 2018년 2월부터 아토젯 10/10mg 제형 공급이 정상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MSD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현지 생산 공정 회복에 시간이 걸려 2월 중 10/10mg 정상 공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과 약국, 도매업체에 이러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MSD의 노력에도 지난 10월부터 아토젯 10/10mg 제형 품절이 계속돼 공급 및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됐다. 양천구 약사 A씨는 "최근 제약사들의 의약품 품절이 계속되고 있다. 아토젯 이슈도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며 아토젯 부족으로 인한 고충을 나타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토젯(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제형 중 공급이 어려운 것은 10/10mg다. 지난 9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연이어 발생한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생산 공장에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여파는 당장 아토젯 일시 품절로 이어져 10/10mg, 10/20mg, 10/40mg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이후 생산 공정이 일부 회복되면서 10/10mg 제형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장에서는 불평이 나올 수 밖에 없다. MSD는 "자연재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20/40mg 제형은 공급 중이다. 환자나 의료진에게 원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또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토젯 품절로 인해 바이토린 등 대체품으로 처방을 전환하는 시도가 영업 현장에서는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의 로수젯(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등이 아토젯의 공백을 가져갈 수 있어서다. MSD와 코프로모션 중인 종근당의 한 영업사원은 "아토젯 품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맞지만, 리피로우나 바이토린 또한 효과가 좋은 의약품이니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은 종근당이 2016년 대웅제약이 MSD와 판권계약을 맺고 있던 것을 아토젯과 함께 가져 온 제품이다. 의약품시장조사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6년 에제티미브 특허가 만료된 이후 바이토린의 월 처방 실적은 50% 이상 감소했다. 월 처방 실적이 50억원대에서 20억원대로 급감했지만 여전히 확고한 타깃층을 가지고 있단 평가도 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종근당 자체 품목 리피로우(아토바스타틴) 또한 10mg, 20mg, 30mg, 40mg, 80mg까지 저용량에서 고용량 제형을 갖추고 있어 아토젯 대체 처방 전환이 용이하다. 다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한미 로수젯 경우 강력한 효과로 시장을 선점해왔다. 아토젯의 일시 공백으로 MSD와 종근당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전망도 흘러나오는 이유다.2017-12-11 06:14: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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