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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아렉스 소비자 대상 선정 기념 호프데이 진행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가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돼 자축하는 의미에서 임원진과 본사 및 공장직원 100여명이 모여 신신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호프데이는 임원진과 직원들이 치맥(치킨과 맥주)을 함께 하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는 바람에서 개최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타 부서 임직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임직원간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즉석으로 '건배사 콘테스트'를 열어 1, 2, 3등을 선정해 금일봉을 수여하는 등 임직원들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신파스의 역사가 우리나라 파스의 역사"라며 "'신신파스 아렉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게된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임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자주 있길 바란다"며 끝을 맺었다. 2007년 첫 출시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처음에는 냉감작용에서 차츰 온감작용을 나타내어 냉과 온의 두번의 찜질효과로 통증완화에 탁월하며 기존 파스와는 다르게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고무 연합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외용소염진통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이 12.1%를 기록하며 발매 11년차인 2017년에는 100억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2018-08-07 09:14:42이탁순 -
대웅제약, 2분기 영업익 100억원...전년대비 28% 감소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28.3%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82억원으로 7.1%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4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08-06 17:31:2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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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국적사 공장 2곳 "한국에 지속투자" 약속한국얀센과 바이엘코리아가 한국 공장의 철수를 예고하면서 한국에 남겨진 생산시설이 3곳으로 줄었다. 주로 의약외품 생산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의 청주 공장을 제외하면 의약품 생산이 이뤄지는 공장은 2곳만 남는다. 업계 일각에선 마지막으로 남은 오츠카제약의 향남 공장과 얀센백신의 송도 공장도 향후 철수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한다. 그러나 양 사 모두 각각의 공장을 아시아지역 생산거점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츠카, "향남공장 2021년 미국 수출 목표…지속 투자"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오츠카 공장은 한국법인이 출범한 지 7년 만인 1989년 준공됐다. 1990년 12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1999년 12월 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시설 승인을 취득한 데 이어 2000년 7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약품 원료 제조시설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았다. 다국적사들의 국내 공장 철수가 한창이던 2003년에는 레바미피드 합성동을 준공하는 등 대조적인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지어진 합성동은 단일 제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였다. 2014년 EU GMP 취득을 계기로 기존 아시아 12개국 외에 EU 9개 국가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국적사 중 유일하게 1998년 '천만 불 수출의 탑', 2009년 '이천만 불 수출의 탑' , 2015년 '삼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이 2012년 다국적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재인증에 성공한 데는 향남공장의 기여도가 컸다는 외부 평가도 나온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서 고용창출 및 수출확대를 통해 국익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17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츠카에 따르면 2018년 7월 현재 향남공장에는 118명의 직원이 근무 중으로, 레바미피드, 실로스타졸 등 원료의약품과 아빌리파이정, 아빌리파이오디정, 무코스타정, 프레탈정, 프레탈 서방캡슐, 삼스카정 등 완제의약품의 생산 및 수출을 담당한다. 2011년 허가된 프레탈 서방캡슐은 2016년 기준 140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개량신약 생산실적 5위에 랭크됐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향남공장이 지난 4월 오츠카제약의 조현병 약물 디지털 정제의 제조 사이트로 결정됐다. 2017년 11월 FDA 허가를 받은 오츠카제약의 디지털 메디슨은 제약분야 4차산업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2021년 향남공장의 미국 수출을 목표로 제조시설 구축과 미국 cGMP 승인 준비 등을 통해 글로벌 생산거점공장으로서 역할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백신공장 2년 내 미국수출 목표…청주공장도 유지" 2021년 향남공장 철수를 결정한 존슨앤드존슨 그룹도 송도의 백신공장과 컨슈머 제품을 생산하는 청주 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내세운다. 송도바이오단지에 위치한 백신공장은 2011년 존슨앤드존슨이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얀센백신의 타이틀을 달았다. 얀센백신은 최첨단 백신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을 운영하면서 B형간염 백신 헤파박스-진과 5가 혼합백신 퀸박셈 등의 연구개발과 생산, 완제의약품 수출의 전 과정을 진행했다. 얀센백신에 따르면, 2017년 존슨앤드존슨 그룹 차원에서 송도 공장에 300만 달러가 투자됐다. 2018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금액이 투자될 예정이며,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의 2세대 생산라인 구축도 확정됐다. 1984년 준공된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청주 공장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존슨앤드존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에 기여할 것이며, 송도 공장에 항암제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등 추가 투자 계획을 하고 있다. 향후 2년 내 미국 시장 공급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에 계속해서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고객과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18-08-03 12:20:40안경진 -
제약·바이오기업 6곳 사령탑 교체...경영 효율성 증대최근 들어 제약바이오 기업 6곳이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세부적인 이유는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경영 효율성이 목적이다. 바이로메드는 김용수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선영 단독 대표 이사(1955년생)로 변경한다고 1일 공시했다. 김선영 대표는 바이로메드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다. 같은 날 경남제약도 대표이사를 새 인물로 앉혔다. 류충효 전 대표이사의 해임에 따른 신규 대표이사 김태현씨(1972년생)를 선임했다. 김태현 대표는 안양샘병원 센터장, 서울샘의원 및 자연치유센터 원장 경력이 있다. 경남제약은 또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일우씨와 김상진씨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따로 공시했다. 마크로젠은 지난달 31일 양갑석(1964년생)씨로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양갑석 대표는 2006년 8월 1일부터 2015년 6월30일까지 마크로젠 CTO로 일하다 최근까지 다이애그노믹스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전 정현용 대표는 사임했다. KPX생명과학은 일신상의 이유로 최수동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양준영 단독 대표이사(1969년생)로 7월 31일 변경됐다. 양 대표는 2009년부터 회사에 재직 중이다. 7월 24일에는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가 조무현 대표(1966년)로 변경됐다. 회사 정관에 의거 조무현 상무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 웰바이오텍은 7월 17일 구세현씨를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김기태 이사가 대표이사직을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기 때문이다. 김 이사의 등기이사직은 유지된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대표이사 변경 목적은 큰 그림에서 볼 때 경영효율성이다. 바이로메드의 경우 현재 미국에서 VM-202를 기반으로 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족부궤양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두 개의 3상을 진행중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3상이 종료된다. 김선영 대표는 "향후 3년 동안 VM202 관련 주요 사업 목표는 3상 성공 종료, 미국 생산시설 완전 가동, 시판허가(BLA) 신청 및 승인 획득, pre-launch 활동을 통한 가치 극대화, 판매권 이전 준비"라고 말했다. 이어 "이외도 바이로메드는 차세대 DNA 유전자치료제 2개에 대한 미국 임상 진입, CAR-T 사업 본격 가동, 천연물사업 확대 등의 계획을 하고 있어 과학, 기술, 임상시험, 생산, 인허가 절차 등 해당 분야 내 전문성을 가진 경영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2018-08-03 12:20:20이석준 -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권한' 강화...제약계 긴장 확산국민연금공단이 투자기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 권한을 강화하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높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대원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 제약기업들도 기업 활동에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국민연금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됐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18년도 제6차 회의를 열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방안'을 심의, 의결하고 코드 도입을 선언했다. 스튜어드십코드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자금주인인 국민의 이익을 위해, 주주활동 등 수탁자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토록 하는 행동지침이다.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초기에는 자본시장법상 경영참여에 해당하지 않는 주주권부터 우선 도입키로 했다. 임원 선임·해임 관련 주주제안 등 회사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주권은 제반여건이 구비된 후에 이행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되 그 이전에라도 기금운용위원회가 의결한 경우에는 시행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특히 국민연금은 기금자산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문제 해소& 65381;개선을위해 우선 경영참여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효과적인 수단을 강구하고 적극 이행키로 했다. 국민연금의 판단에 따라 투자기업의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기업명 공개, 공개서한 발송, 주주제안, 기업에서 상정하는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와 연계, 의결권행사 사전공시 등의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국민연금 측은 "대다수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기업들은 기업 가치를 높이고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심각한 기업가치 훼손으로 국민의 소중한 자산에 피해를 입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민연금이 수탁자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주권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높은 제약기업들도 기업 활동 결정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를 신경써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업계에서는 배당에 인색하거나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주요 코스피 상장 제약사와 지주회사의 지배구조를 보면 국민연금 지분율이 5% 이상인 기업은 JW생명과학,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대웅,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유나이티드제약, 유한양행, 일양약품,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한미약품, 환인제약 등 16곳에 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12.81%), 동아에스티(12.22%), 유한양행(12.14%), 종근당(10.97%), 대원제약(10.94%), 한미약품(10.26%) 등은 국민연금이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특히 국민연금 지분율이 최대주주 등과 격차가 크지 않은 업체일수록 기업활동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때마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약기업 중 공교롭게도 국민연금 지분율이 가장 높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가 국민연금의 반대에 부딪힌 적이 있다. 지난 2013년 옛 동아제약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회사 분할을 시도하자 당시 지분 9.5%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옛 동아제약의 분할 안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 '동아제약'으로 쪼개지는 내용이 핵심이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의 100% 자회사로 비상장법인으로 남는다. 당시 국민연금은 "동아제약의 캐시카우로 영업이익의 50%를 벌어들이는 박카스사업부가 비상장회사로 바뀐다는 점에서 주주가치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분할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3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은 임시 주주총회 출석 주식수 중 73.38%를 얻어내 가까스로 분할을 성사시켰다. 제약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가 자칫 기업활동을 위축시키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을 보낸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이 확정되자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7%에 육박하는 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에 적극 나설 경우 기업들에게 상당한 부담요인이 된다”면서 “국민연금의 경영참여는 개별 기업의 경영활동에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시장을 교란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국내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 그동안 국민연금 지분율이 높은 기업은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는 자부심이 있었다”면서 “향후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신약개발이나 인수·합병에 제약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라고 말했다.2018-08-03 06:30:50천승현 -
송도 얀센백신 공장 '무상 토지임대' 이슈...향방은한국얀센 향남공장 매각설이 가시화되면서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얀센백신 공장 무상 토지임대와 관련한 이슈도 함께 부각되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따르면 얀센백신은 2008년 11월 인천광역시와 10년 단위 재계약 조건으로 50년 간 무상 토지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주체는 J&J에 인수합병된 베르나바이오텍(크루셀)이지만 2011년 얀센의 모기업인 존슨앤존슨(J&J)이 백신사업 강화 차원에서 크루셀을 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무상 토지임대계약 조건도 이전됐다. IFEZ에 등록된 얀센백신으로의 상호명 변경은 2016년 1월 1일이다. 얀센백신이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지면적은 7387평(2만4419m²)이다. 현재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용지 평당 조성원가는 247만원 정도다. 10년 전 조성원가는 이보다 20~50만원 가량 낮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IFEZ가 전망한 10년 후 평당 조성원가 미래가치는 800만원 선이다. 통상적으로 연간 임대료 계산식은 '조성원가×대지면적×외국기업 임대료율(1%)'로 얀센백신이 지난 10년 간 취한 무상임대 혜택은 대략 15억원(크루셀 계약 시점부터 포함)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외국기업이 아닌 일반 국내기업은 4~5%대 요율이 적용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한 혜택으로 평가된다.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총 입주기업은 아파트형 공장 입주사를 포함해 2353개 업체다. 이중 무상 토지임대 혜택을 받는 기업은 얀센백신을 포함해 10곳 이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별한 이슈나 정책·제도적 환경변화가 없을 시, 향후 40년 간 무상 토지임대 계약(10년 단위 재계약)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얀센백신은 총 계약 기간 50년 간 75억 상당의 임대료를 면제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합법적으로 한국얀센이 무상 토지임대 조건의 지위를 영속할 수 있는 가장 큰 버팀목은 외국인투자촉진법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분양 초, 인천광역시는 송도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우량기업 유치에 많은 공을 들였고, 그에 따른 파생전략이 무상 토지임대 조건이다. IFEZ 관계자는 "지금은 파격조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지방재정 악화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글로벌 기업 입주에 따른 분양률 상승 등의 부대효과는 재평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덧붙여 "10년 전 분양 초기 상황과 환경은 임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현재는 매매으로 선회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단편적 실례로 2017년 12월 독일 머크는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세포배양배지시설 건립을 위해 3067평의 대지를 IFEZ로부터 매입했다. 시가 69억원으로 계약과 동시에 완납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일부 인천광역시 지방의회 의원과 시민단체는 지방재정 건실화를 위해 무상 토지임대 계약을 협의·여론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철회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2018-08-03 06:30: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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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대주주 변경 바이오솔루션,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과거 우회상장 시도와 최대주주 변경 등 이력이 있는 바이오솔루션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한다. 사외이사 비율 강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전환사채 등 발행 제한 등 경영 투명성 및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 바이오솔루션은 오는 20일 코스닥 입성이 예정돼 있다. 세포기반 바이오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등이 주력 제품이다. 3일 바이오솔루션 증권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과거 최대주주 변경이 잦았다. 2009년 12월 31일 장송선씨에서 엠씨티티코어로, 2011년 4월 28일 엠씨티티코어에서 에쓰티씨라이프로, 2013년 6월 21일 에스티씨라이프에서 장송선씨로 변경됐다. 우회 상장, 공동 개발 등 자금 확보 과정 속에서 소송 및 분쟁 발생, 최대주주 변경, 지분 투자 자금의 이익 및 손실, 소송 관련 비용 발생, 연구 개발 및 영업활동 부정적 영향, 재무 실적 큰 변화 등도 발생했다. 바이오솔루션은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주요 조치 사항을 마련했다. 이사회 구성= 장송선 고문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연구분야에 이정선 대표, 경영 및 마케팅 분야에 윤정현 대표가 업무를 수행하도록 이사회를 구성했다. 상장 6년간 상장사협의회 사외이사 인력뱅크 또는 대표주관회사에서 추천하는 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사 총수의 3분의 1 이상, 2인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고문의 보유 지분 증여= 장송선 고문은 확정공모가액에 따라 30억원 규모의 지분을 신규상장신청 이전까지 바이오솔루션에 증여한다. 증여 주식은 보호예수 기간 종료 이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생산설비 구축 등에 사용된다. 최대주주 등 보유 지분 상장 후 보호예수 기간 연장= 최대주주 변경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송선(152만8330주) 최대주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의무 보호예수 기간 1년을 포함해 3년으로 정했다. 윤정현(10만9300주) 대표, 김동룡(10만9300주) 이사도 마찬가지다. 이밖에 경영권 변동을 수반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발행 제한 등의 조치도 설정했다. 바이오솔루션은 2년간 351억원을 R&D에 집중 투자한다. 내년부터는 해외 임상도 착수한다.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라이프 허가를 대비해 대량생산 시설투자도 단행한다. 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바이오솔루션의 투자설명서를 보면 이 회사의 상장 자금조달금액은 공모 최저가액 2만4000원 기준 360억원이다. 발행제비용 등을 뺀 순수입금은 351억원이다. 351억원의 자금은 연구개발자금 130억원, 시설자금 210억원, 운영자금 110억원으로 나눠 쓰인다.2018-08-03 06:29:30이석준 -
한국맥널티, 신개발의료기기 국내 최초 특허 등록한국맥널티(대표 이은정)는 2일 특허청으로부터 조직수복용생체재료 4등급 의료기기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등록 특허(등록번호:101884467)는 내시경 점막하주입제의 액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다. 한국맥널티의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는 4등급 의료기기는 지난 4월 식약처 신개발의료기기 등 허가도우미로 선정된, 내시경 점막하주입제 신개발의료기기 제품으로 2020년 1분기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내시경 점막하주입제와의 차별화를 통해 자체 개발된 고품질, 고효율성과 환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신개발의료기기를 자체 개발했다. 현재 내시경 점막하주입제의 국내시장 규모는 약 300억원 규모며, 해외시장 규모는 약 1조5000억원 이상이며, 해외시장의 경우 2025년에는 약 2조70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등록된 특허 기술은 한국맥널티의 미래 사업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신개발의료기기 내시경 점막하주입제로 경제적·잠재력을 지닌 기술"이라며 "글로벌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규격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며 "한국맥널티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신속하게 출시해 프리미엄화를 통한 브랜드력 강화로 사업다각화, 고도화,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8-02 16:23:4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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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마, 바이엘 피부과 전문의약품 사업부 인수레오파마가 바이엘의 피부과 파이프라인을 인수한다. 매각 합의 금액은 비공개이며 일반의약품 제품들은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다. 레오파마가 인수할 치료제 포트폴리오 가운데는 여드름치료제 '스키노렌', 진균감염치료제 '트라보겐' 등 2017년 3639억원(2억78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린 품목들이다. 또한 레오파마는 바이엘로부터 이탈리아의 공장과 세계 14개국의 판매 및 마케팅 조직 등 직원 총 450명을 이어받게 된다. 피부과 영역에 집중하고 있는 레오파마의 이번 바이엘 전문의약품 인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된다. 세부 재무 사항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레오파마는 연내 미국 시장에서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2019년 하반기 내 여타 지역에서 제품 인수를 완료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레오파마는 2016년 아스텔라스의 글로벌 피부과사업부를 인수한바 있다. 당시 아스텔라스의 아토피성 피부염 연고 '프로토픽'(성분명 타크롤리무스)과 기타 여드름 및 피부 감염 제품을 포함한 아스텔라스 글로벌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인수했으며 거래금액은 약 8903억원(6억8000만 유로)이다.2018-08-02 12:30:25어윤호 -
상장 삼수생 바이오솔루션, 2년간 351억 R&D 등 투자오는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인 바이오솔루션이 2년간 351억원을 R&D에 집중 투자한다. 내년부터는 해외 임상도 착수한다.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라이프 허가를 대비해 대량생산 시설투자도 단행한다. 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바이오솔루션의 투자설명서를 보면 이 회사의 상장 자금조달금액은 공모 최저가액 2만4000원 기준 360억원이다. 발행제비용 등을 뺀 순수입금은 351억원이다. 351억원의 자금은 연구개발자금 130억원, 시설자금 210억원, 운영자금 110억원으로 나눠 쓰인다. 연구개발비용은 현재 판매중인 제품들의 적응증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쓰인다. 세포기반치료제 및 인체조직모델기술 개발 등이다. 2018년 20억원, 2019년과 2020년 각 55억원씩 총 130억원이다. 내년부터는 해외임상비가 포함된다. 시설자금은 공모금액 중 가장 많은 210억원이 투입된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카티라이프 허가가 예상되는 시점이므로 생산시설 추가가불가피해 자가 건물에 설비를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10억원에는 건물구입비용 100억원과 시설구축비용 30억원, 기 허가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대량배양시스템 구축비용 28억원이 포함됐다. 연구용 기자재중 중 노후화된 부분은 신제품 교체를 단행한다. 30억원 정도 교체 비용이 예상되며 공모자금과 보유 현금으로 교체한다. 경상운영비는 내년과 2020년 각각 50억원, 60억원으로 판매제품과 카티라이프 등 허가예정 제품 생산을 위한 노무비와 원재료비, 기술료, 이자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2000년 설립된 바이오솔루션은 중증화상 세포치료제 '케라힐'과 '케라힐 알로', 줄기세포 유래 화장품 원료 '스템수' 등을 생산·판매한다.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라이프'와 인공장기개발 등에 활용되는 인체조직모델을 개발 중이다. 카티라이프는 식약처 허가를 기다리고 있고 인체조직모델은 각막모델에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독성시험 가이드라인 등재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바이오솔루션은 2015년과 2016년에도 각각 한 차례씩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번이 삼수 도전이다.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 문을 두드린다.2018-08-02 12:30:1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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