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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창립 61주년…'라이프타임 케어 컴퍼니' 지향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창업 61년을 맞아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한 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5주년), BR네트콤(창립 22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10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임상의과학을 전제로 한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토탈 헬스케어 컴퍼니(Total Health Care Company)'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타임 케어 컴퍼니(Lifetime Care Company)'로 도약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Heart),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창의적인 도전(Ask)과 과학적인 해답을 찾으려는 노력(Science)으로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결과(Answer)를 만들어 내야만 한다"며, "글로벌 수준의 경영체제를 수립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으로 내실을 높여 세계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으로, 국내 선도 제약 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의 개척자로서 100년 보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우선 장기근속자 표창에는 보령제약 김기정 상무, 김기환 부장, 김광현 수석기자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보령제약 김향순 기능사1급, 정승영 수석기사, 박찬우 부장, 조재영 차장 4명이 20년 근속 표창, 보령메디앙스 민병희 매니져 등 6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으로 BR리더상은 보령제약 이문수 부장, 보령바이오파마 박용완 수석기사, 윤승현차장이 수상했고, 보령제약 김병수 주임 및 27명이 뉴프론티어상을, 보령제약 김기현 주임 및 10명이 일반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령엄지합창단이 창업기념 공연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령제약그룹은 1957년 서울 종로5가 약국에서 시작해 값싸고, 친절하고, 없는 약이 없는 약국이라는 경영방침으로 급성장했다. "종로5가를 지나는 사람 다섯 중 하나는 보령약국 손님"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이후 제약업에 진출해 용각산, 겔포스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육아생활문화기업 보령메디앙스, 첨단생명공학기업 보령바이오파마, 온라인몰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보령컨슈머, 의료기기전문기업 보령A&D메디칼 등의 제약그룹으로 발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8-10-01 16:05:38이탁순 -
대웅제약,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연구(합성신약·바이오신약·DDS·의약분석·비임상평가·전략기획 등), 개발(개발·임상), 생산(생산·QC·QA·물류·경영지원 등), 영업(수도권·지방·해외 등), 법무, 마케팅 등 110명 규모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19년 2월) 또는 주니어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원데이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인턴십 3개월이 끝난 후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목표'라는 가치 아래,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4가지 인재상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 이러한 대웅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정원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로,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대웅제약과 함께 성장할 우수한 역량을 가진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https://daewoong.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10-01 10:34:5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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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농협홍삼 한삼인과 업무협약 체결삼성제약(대표 김기호)이 전문성을 높인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차별화된 시장경쟁력 구축에 나선다. 삼성제약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제약 대회의실에서 농협홍삼 한삼인(이하 농협홍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양사의 역량을 모은 전문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삼성제약 김기호 대표이사와 농협홍삼 허정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 협약 내용의 효율적인 수행과 원활한 추진을 다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역량을 모은 전문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삼성제약의 액상캡슐 제조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공동개발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공동마케팅 ▲제품 생산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추진한다. 국내 홍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간 약 1조8500억원 규모이며, 농협홍삼은 2번째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국내 6대 홈쇼핑 및 해외수출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이미 구축되어 있다 삼성제약은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일반의약품 뿐 아니라 알부민플러스, 메가홍삼갈릭, 난유백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군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에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은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과 생산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호 삼성제약 대표는 "삼성제약의 전문 기술력과 농협홍삼의 우수한 제품이 만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생산 과정에 있어 전문성과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사 모두에게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10-01 09:48: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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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8만리터 규모 3공장 생산 돌입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만리터 규모의 3공장이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3공장은 15만2000리터 규모의 2공장 대비 생산규모가 약 20%, 설비가 약 60% 늘어났다. 연면적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두 배인 11만8618㎡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생산능력(capacity)은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지구)의 상업제품 생산설비 18만리터(1공장 3만, 2공장 15만)와 임상용 생산설비 2천리터를 합쳐 총 18.2만리터였다. 이번 3공장 완공을 계기로 총 36.2만리터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스위스 론자(26만 리터), 독일 베링거인겔하임(23만 리터)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바이오의약품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3년간 IPO 공모자금을 통해 확보한 자금 3400억원과 5100억원을 각각 건물과 생산설비에 투자했다. 회사 관계자는 "1, 2공장 선설 및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활용해 2공장보다 2개월 빠른 10개월 만에 검증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 검증을 통해 약 4500건의 검증 기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검증 기록은 향후 글로벌 제조승인 획득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제조승인 및 생산을 위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는 부연이다. 검증 과정에서는 하루 평균 약 1200개의 샘플을 채취, 테스트하는데 이 중 하나만 오류가 발생해도 재작업과 검증에 1주일 이상이 추가 소요된다. 회사 측은 "이러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사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샘플 채취 표준화 및 오류발생 빈도가 높은 곳에 경험이 많은 인원을 추가 투입하며 실패율을 0.02%까지 줄였다"고 소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9월말 기준 총 24개사와 33개 제품에 대한 CDMO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11월 처음으로 글로벌 제조승인을 획득한 이래 약 2개월마다 1건씩 승인을 획득하면서 총 19건의 제조승인을 획득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3공장의 생산돌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CMO 기업이 됐음을 의미한다"며 "세계 최고의 CMO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10-01 09:32:12안경진 -
회계기준 변경...바이오, R&D비용 무형자산 비중 요동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 올 반기와 전년동기를 비교할 때 제넥신과 오스코텍은 80%가 넘던 자산화율이 0%가 됐다. 지난해 말 금융당국의 회계감리 선언 이후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무형자산화 비중을 낮춘 결과다. 이중 일부는 재무제표 수정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19일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했다.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는 각각 3상과 1상 개시 승인시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가 골자다. 지난해 말 회계 감리 선언 이후 내놓은 결과물이다. 금융당국의 예고에 개발비 자산화 비중이 높았던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회계 기준을 변경했다. 지난해와 올해 반기보고서를 보면, 제넥신과 오스코텍은 개발비 전액을 비용으로 처리했다. 지난해 반기만 해도 이들 기업의 무형자산화 비중은 각각 86.29%, 81.02%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었다. 1년만에 무형자산화율이 0%로 탈바꿈했다. 차바이오텍과 코미팜, CMG제약, 인트론바이오도 마찬가지다. 1년만에 50% 포인트 넘게 자산화 비중이 낮아졌다. 차바이오텍 -74.78%포인트, 코미팜 -62.44%포인트, CMG제약 -59.97%포인트, 인트론바이오 -54.85%포인트 등이다. 메디톡스(-39.22%), 메디포스트(-31.87%), 삼천당제약(29.06%), 씨젠(29.06%) 등도 30%포인트 안팎으로 개발비 자산화 비중이 떨어졌다. 개발비 자산화 이슈의 중심이던 셀트리온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와 올해 반기 각각 77.62%, 73.8%로 별반 차이가 없다. 셀트리온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가 되거나 허가 직전에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1상 개시 승인시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놓을 수 있다는 금융감독의 방침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리툭산)와 허쥬마(허셉틴)가 오는 4분기 미국 허가 시그널을 받는다. 트룩시마는 리툭산 최초 바이오시밀러 미국 승인에 도전한다. 램시마(레미케이드)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팔리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자산화 비중이 16% 정도 줄었지만 올 반기에도 개발비에서 무형자산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62억원의 연구개발비 중 130억원이 무형자산으로 계상됐다. 바이로메드는 7월 27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로 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 VM202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에서 마지막 피험자에 대한 약물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말 기준 첫 투여를 시작한 지 대략 2년 만이다. VM202-DPN은 바이로메드의 핵심 R&D 물질이다. 신라젠은 개발비 100% 비용 처리 방침을 고수했다. 다만 금융당국 회계 지침에 따라 3상 물질은 펙사벡 개발비를 향후 무형자산으로 놓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 경우 영업손실이 줄어들 수 있다. 무형자산 기준 변경 업체, 수익성 악화로 연결 개발비 무형자산화 비중을 크게 낮춘 기업 중 일부는 수익성이 악화됐다. 제넥신의 경우 지난해 반기 누적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77억원, 156억원이었지만 무형자산화 비중 변경 이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220억원, 258억원으로 확대됐다. 오스코텍도 지난해 반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5억원, 17억원에서 -23억원, -27억원에서으로 악화됐다.2018-10-01 06:30:01이석준 -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업 최고경영자들 '한자리에'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리딩기업들의 최고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컨퍼런스가 열려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Pharma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인공지능 개발사들의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협회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3월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을 설립하고, 국내 제약기업 중심으로 2차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인공지능 기술 테스트에 나서고 있다. 이의 연장선상인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기업들을 초청, 신약개발을 위해 개발된 AI 기술들을 대거 살펴보고, 국내 신약개발 접목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된다. 인공지능 및 신약개발에 대한 각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민간단체가 이번 행사를 대거 후원한다. '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의 열쇠-협력과 혁신'(How Artificial Intelligence can help Drug Discovery & Development - Collaboration & Innov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제약사와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업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흐름을 주도하는 국내외 기업 최고 책임자들이 컨퍼런스 연자로 참석해 최신 정보와 기술동향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IBM 왓슨을 비롯한 Numerate, Numedii, twoXAR 등 미국계 회사와 독일 Innoplexus, 일본 DeNA 그리고 한국의 스탠다임, 신테카바이오, 3BIGS 등 모두 9곳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은 신약개발 목적의 AI 솔루션 분야의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체의 최고책임자들은 당일 컨퍼런스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의 미래를 집중 진단한다. 이어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의약품분야 AI솔루션 개발사들의 보유기술과 신약개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제약사와 국내외 AI 개발사간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개최와 관련해 이동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장은 “세계적 인공지능 업체들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알림&신청 - 신청 220번 게시물)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2018-10-01 06:10:00노병철 -
9월 시총 셀트리온 4조 9천억 증가...신라젠 33%↑9월 한달간 셀트리온 시가총액이 4조9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라젠은 시총이 33% 급등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추가 승인, 신라젠은 싱가포르 투자청 접촉 등이 기대감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신약 3상, 바이오시밀러 1상 승인부터 개발비 자산화 가능'하다는 금감원의 회계처리 기준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데일리팜은 9월 첫 거래일 기준 시총이 1조원 이상인 제약바이오기업 23곳의 한달간 주가 추이를 분석했다. 9월 제약바이오기업 시총은 바이오시밀러주가 이끌었다. 첫 거래일과 마지막 거래일 시총을 비교했을 때 셀트리온은 4조890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조3158억원이 늘었다. 미국 허가 기대감 때문이다. 양사 모두 바이오시밀러 미국 승인이 임박했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리툭산)와 허쥬마(허셉틴), 삼성은 온트루잔트(오리지널 허셉틴)가 4분기 미국 허가 시그널을 받는다. 트룩시마는 리툭산 최초 바이오시밀러 미국 승인에 도전한다. 신라젠은 9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 접촉 소식과 3상 타임라인 공개 등이 주가에 반영됐다. 이 회사 시총은 9월 3일 5조3733억원에서 9월 28일 7조1415억원으로 한달만에 32.92%가 급등했다. 임상 진전 소식도 나왔다. 신라젠은 9월 3일자로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의 중국 내 3상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총 600명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3상에서 미국, 한국, 뉴질랜드 등에 이어 16번째 환자 등록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 외 국가에서 350명이 등록돼 중국에서는 250명만 모집해도 된다. 무용성진행평가 발표 시점도 알렸다. 지난 3일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발표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무용성 평가는 개발 중인 약이 치료제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신라젠의 중간평가 시기가 당초보다 지연된 원인은 임상 환자들에서 일정 비율 이벤트(사망)가 발생하지 않아서로 알려졌다. 차바이오텍은 9월 19일 이후 시총이 1233억원 늘었다. 9월 증가한 시총 1391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가 흐름은 변경된 회계 기준 방침과 궤를 같이 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제약바이오기업이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해 4년 연속 영업손실이 생기더라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 않도록 특례를 만들어 보호한다고 발표했다. 차바이오텍은 올 3월 22일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한편 '신약 3상, 바이오시밀러 1상 승인부터 개발비 자산화 가능'하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금융당국의 지난 19일 발표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9월 첫 거래일 기준 시총 1조원 이상 제약바이오기업 23곳의 시총은 한달간 10조8091억원이 늘었지만 금융당국 발표 이후로는 1831억원 증가에 그쳤다. 불확실성 해소로 제약바이오주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과 상반됐다.2018-09-29 06:18:52이석준 -
제네웰 신임대표에 소동준 제일약품 전무제네웰 신임 대표이사에 소동준(54) 제일약품 개발본부장(전무)이 선임됐다. 소동준 신임 대표는 이달 말 제일약품을 사직하고, 내달 1일부터 제네웰에 정식 출근한다. 소 대표는 1987년 성균관대 약대 졸업 후 같은 해 일동제약 개발부에 입사해 제약업계 첫 발을 디뎠다. 이후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 개발팀장(1999~2010)과 제일약품 개발부(2010~2018) 등을 거치며 '개발 전문가' '일본통'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IMBA)를 취득하며 경영학 관련 지식과 정보·네트워크 기반을 넓히고 있다. 제일약품 재직 당시 업적으로는 넥실렌(위장약) 등 다수의 개량신약 도입·개발과 퍼스트 제네릭을 출시해 매출 기여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제네웰(구 바이오폴)은 습윤드레싱 메디폼 원개발사로 유명하며,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비롯해 조직수복제, 창상치료제, 기능성 습윤드레싱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외형 300억원 상당의 바이오기업이다. 소 대표는 연구와 영업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특히 글로벌 라이선스 인·아웃을 통한 실적향상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2018-09-29 06:15:00노병철 -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찾아가는 릴레이 재능기부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은 지난 21일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서 배드민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써,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지난 7월 찾아간 충북 보덕중학교장의 추천으로 재능기부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날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되기 전 유영제약 배드민턴 선수단이 시범 경기를 선보여 전교생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학년별 10명씩 조를 배정해 소수정예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또 선수단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수업에 가장 열의가 돋보인 학생에게 사인이 새겨진 기념 유니폼을 전달하는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다음 달 재능기부도 마찬가지로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선생님이 지목한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릴레이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 지역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스포츠 재능기부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8-09-28 09:45:57노병철 -
대웅제약, 코트라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참가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해외 현지법인에서 근무할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해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2018 KOTRA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비전과 함께 대웅제약이 진출해 있는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미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8곳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에 대웅제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추후 선발된 인원은 해외 현지 법인 및 국내 본사에서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생산 등 역량에 맞춰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박람회 현장 '외국인 취업 선배 특강'에서는 대웅제약 글로벌 사업본부 소속의 셀레스트데이비드(필리핀) 씨가 취업성공담을 공유하고 기업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유학생 박람회에서 외국인 방송인들이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외국인 직원이 선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대웅제약의 해외 시장 성과가 앞당겨짐에 따라 인재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국내 구직자 외에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9-28 09:36:3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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