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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4년치 회계기준 변경…영업익 82억 감소메디톡스의 4년치 회계기준이 변경됐다. 지난해 9월 발표된 금융당국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새 지침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메디톡스 영업이익은 82억원이 감소했다. 경상연구개발비 과소계상을 판관비로 처리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메디톡스는 19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서 연결 기준 2018년 9월 19일 발표된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 반영으로 무형자산 과대계상, 경상연구개발비 과소계상의 회계처리 오류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금융당국 새 지침은 '신약 3상·바이오시밀러 1상 개시 승인 시점'부터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놓을 수 있게 했다. 수정사항은 소급해 재작성했다. 경상연구개발비 과소계상 금액은 2014년 5억원, 2015년 20억원, 2016년 24억원, 2017년 32억원 등 합계 82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무형자산 및 자기자본 과대계상 각 82억원으로 연결됐다. 82억원은 2014년과 2017년에 걸쳐 판관비(비용)로 계상됐다. 비용 처리는 영업손익에 영향을 줘 82억원이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로 순이익도 82억원 줄었다. 회계기준 변경이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등 현금흐름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액(연결)이 2054억원으로 전년(1812억원) 대비 13.36%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55억원, 6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1.62%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달성했다.2019-03-20 12:15:03이석준 -
디엔컴퍼니, 프리미엄 화장품 피어라미지 출시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이지듀’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디엔컴퍼니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피어라미지’를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피어라미지를 통해 선보이는 글로벌 진출의 선봉장은 전 세계적인 ‘소확행’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도 리얼 보석 성분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4종이다. 사파이어·다이아몬드·산호·연옥 등 각기 다른 4가지의 보석 에센스와 향이 함유돼, 매일의 피부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적절한 수분·미백·영양·디톡스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27g의 초경량·초밀착 크리스탈 시트가 높은 신축성과 회복률로 피부를 감싸 들뜸 없는 피부 케어가 가능하며, 에어홀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친수성 시트로 에센스 성분도 풍부하게 머금어 피부에 촉촉하게 전달한다. 세계적인 친환경 섬유 검증 기관인 ‘오코텍스(OEKO-TEX)’에서 마스크 시트 최초로 영유아가 사용해도 무해한 1등급 무독성 친환경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블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사파이어와 해양 심층수가 함유돼 강력한 피부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자랑하며, ‘화이트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다이아몬드와 진주 가루가 함유돼 강력한 브라이트닝 효과로 피부톤을 밝게 가꿔준다. ‘뉴트리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산호 가루와 레드플라워 콤플렉스가 농축돼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에센스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하며, ‘퓨리파잉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연옥 가루와 연꽃 등의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강력한 피부 정화 및 피부결 정돈 효과로 빛나는 피부를 가꿔준다. 디엔컴퍼니는 정식 론칭에 앞서 코스메 도쿄(COSME TOKYO)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국제 미용 박람회(CIBE)에 참가해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문의 속에 수주계약을 타진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향후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베트남 인터뷰티 미용박람회(Inter Beauty Vietnam)를 통해서도 제품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디엔컴퍼니 마케팅 담당자는 “각기 다른 리얼 보석 성분이 담긴 마스크를 통한 맞춤 피부 케어로, 나만의 특별한 소확행을 누리며 빛나는 피부와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지듀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져온 입지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더해, 피어라미지를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엔컴퍼니는 대웅제약의 관계사로 근본적인 피부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통 코슈메티컬 화장품 브랜드인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2019-03-20 09:42:27노병철 -
이석로 원장, 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제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56)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Koramtola)병원에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자립 지원활동을 2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본상은 2005년부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극오지 주민들을 위해 이동진료사업을 펼치며 ‘길 위의 닥터'라고 불리는 이재훈 의료선교사, 2001년 광주 월곡동에 개원한 이후 ‘마을 주치의’를 자처하며 광주이주민건강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의 외국인근로자, 난민 등을 위해 무료진료를 하고 있는 이용빈 원장(광주 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일산에 개원한 2001년부터 해외봉사 및 지역봉사 활동을 하고, 양질의 의료혜택이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참여활동 병행하고 있는 김우규 원장(일산 빛과소금내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보령의료봉사상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8729;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2019-03-20 09:33:38노병철 -
중소제약, 약가인하 수용 불가...소송·궐기대회 불사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중소제약사들의 반발 기류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제약사 80여곳 약가·개발·위수탁 관련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약가인하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합목적성과 방법론에서 궤도를 이탈한 약가제도에 대한 중소제약사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약가인하 저지를 위한 중소제약인의 모임(약중모·가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탈퇴 후 한국제약협동조합 신규가입, (고시 후)약가소송, 약가인하 전면 거부(궐기대회), 상한가 조정 요청 등의 단체 행동에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관측된다. 약중모 간사단은 "지금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위기에 처한 중소제약사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존폐 기로에 선 중소제약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표성을 띈 공식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가인하 근거로 제시한 3가지(자사 생산·자체 생동·DMF) 요건과 관련 ▲이에 대한 합리적 근거는 무엇인지 ▲과연 2년 유예기간으로 위탁시스템에서 자사 생산 시스템으로 전환가능한지 ▲약가인하 후 직접 생동·자사 생산 완료 시, 약가 환원은 가능한지 ▲계단식 약가인하 적용 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도 최초 20품목 등재 최저가가 40%대 약가 일 경우 21번째 업체는 53.35%가 아닌 최저가의 90%의 약가 산정 사례 발생 등에 대한 논리적 반박을 펼쳤다. 간사단의 방향성 설정과 의견 수렴 절차 후 진행된 제약사별 입장 피력 시간도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 대부분은 목적과 방법 불합치에 따른 제약산업 폐해를 크게 우려했다. A제약사 관계자는 "현행 제네릭 약가 53.55% 하에서 매출액 대비 순이익은 10% 이하다. 만약 40%대 약가를 받게 된다면 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밖에 없다. 이는 중소제약사의 개발의지를 꺾을 뿐 만 아니라 종국에는 고용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B제약사 관계자는 "올해 200억원 가량을 투자해 CMO생산기지 설립을 계획했지만 정부의 갈팡질팡 정책과 일관성 없는 무대포식 제도로 인해 전명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약가제도 설계 자체가 고도화되지 못하고, 주먹구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셌다. C제약사 관계자는 "2011년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추진의 명분은 2조원에 이르는 건보재정 절감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안다. 이후 건보재정은 꾸준히 흑자를 기록했다. 당시 정부가 계단식 약가제도 폐지를 주장할 때도 제네릭 품질경쟁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당위성을 설명했는데, 정책과 제도의 일관성이 전혀 없다"고 일침했다. D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약가인하는 리베이트 척결에도 방점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진행 절차와 방법 자체가 근원 처방이 아니다. 정부의 말대로 한 제약사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게 과연 선지제약으로 가는 길인지 의문이다. 각 기업별로 특화된 역할을 분담하는 것도 산업의 자양분으로 작용한다. 약가인하가 현실화 됐을 경우, 10년 후 제약산업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약중모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 내용과 관련 소속 제약기업 경영진에 정식 보고 후 조만간 있을 2차 회의에서 협회 탈퇴·약가소송·궐기대회 등의 단합된 의결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2019-03-20 06:30:00노병철 -
대웅바이오, 대웅제약 세파계 항생제 사업 인수대웅바이오가 대웅제약의 세파계 항생제 사업권을 인수해 외형확대를 노린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이 작년 하반기 폐쇄한 성남공장의 세파계 항생제 생산라인을 활용하기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바이오는 대웅제약의 세파계 항생제 사업을 양수했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이 보유한 세파계 항생제 품목 11개의 허가권도 가져왔다. 대웅제약과 양도양수로 허가권이 대웅바이오로 변경된 품목은 세포록틴건조시럽, 대웅세포탁신나륨주2g, 시클러캡슐, 시클러건조시럽, 베아세프정, 세프록틸정, 곰티암주, 대웅곰세핀주 1, 2g, 대웅세포탁심나트륨주 1g, 뉴디짐주 등이다. 이들 품목은 대웅제약 성남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준공한 오송 신공장의 10년간 법인세 감면 혜택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성남공장을 폐쇄했다. 72년 완공 이후 46년만이었다. 수도권 지역에 공장이 존재하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제품은 성남공장에서 오송공장으로 이관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성남공장에서 생산한 세파계 항생제 품목은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로 양도해 생산 효율성을 꾀했다. 지난 2010년 세파계 항생제 사업을 시작한 대웅바이오는 이번 대웅제약과 양도양수로 사업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대웅바이오는 대웅제약의 타넥신정 등 일부 제네릭품목의 허가권도 양수하며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주식회사 대웅이 100% 주식을 보유한 대웅바이오는 지난 2009년 3월 대웅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2017년 매출액은 2467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대웅 계열사 중 대웅제약 못지 않은 이익을 내고 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이 간판 품목이다.2019-03-20 06:25:21이탁순 -
'직접생산' 약가인하 연계, 위탁산업 경쟁력 저하 우려정부가 제네릭 약가를 차등 인하하는 3단계 기준에 포함된 '직접 생산' 항목에 대한 업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공동생동으로 인한 제네릭 난립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는 사라지고, 멀쩡한 의약품 위탁생산산업 경쟁력만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네릭 약가 개편안에 따르면 ▲생동시험 직접 수행 ▲원료의약품 이용(DMF 등록) ▲직접 생산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기존의 오리지널 대비 53.55%의 약가를 받을 수 있다. 이 3가지 기준 중 두 가지 조건에 맞으면 40%대, 한 가지만 해당되면 30%대 약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3가지 기준 중 마지막 항목인 ‘직접 생산’ 조건이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원료의약품 직접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부에 등록한 업체가 GMP 인증을 받은 우수 생산시설에 공정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제공해 단순 제조를 맡기는 것은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직접생산을 약가인하와 연계하는 것은 고품질 의약품 공급과 무분별한 제네릭 난립을 막자는 정부의 제도 개편 취지 자체가 무색해 지는 조항"이라며 "우수한 국내 의약품 위탁생산 산업 경쟁력을 정부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2015년 발간한 '글로벌제약 CMO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연평균 성장률이 10.8%로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도, 시장 점유율 비중은 선진국에서 아시아와 동유럽 국가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인도, 동유럽 국가들은 자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 세제혜택 등을 통해 CMO 산업을 공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제네릭 해외 진출을 위해 중국이나 인도 등의 CMO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국내 한 CMO업체 관계자는 "의약품 생산 공정이 세분화되고, 각 단계마다 글로벌 수준의 전문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약가인하 우대 조건으로 직접 생산 항목을 제시한건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CMO를 통한 생산이 품질이 낮을 수 있다는 정부의 후진적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작년 문케어 영향으로 건보재정이 적자로 전환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부가 건보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의약품 위탁생산 산업 자체를 무너뜨리는 우를 범치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03-20 06:20:22노병철 -
일양약품, 중국 사업 확장…내수 매출 추월 임박일양약품 중국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법인 2곳은 1256억원의 매출을 합작하며 일양약품 연결 매출(3000억원)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조만간 중국 매출이 내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 성장률이 최근 수년간 내수보다 높은데다 공장 신축 등 일양약품의 투자도 중국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일양약품 중국 법인은 ETC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 OTC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 2곳이다. 이 회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양주일양과 통화일양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937억원, 319억원이다. 합계 1256억원으로 전년(1010억원) 대비 24.4% 증가했다. 두 곳 중국 법인의 합계 영업이익(199억원)과 순이익(159억원)도 전년대비 20% 이상 늘었다. 종합하면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중국 사업, 일양약품 버팀목 일양약품의 지난해 개별 매출액은 1864억원으로 전년(1789억원)보다 4.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42억원)과 순이익(-95억원)은 적자전환됐다. 중국 사업이 포함된 연결 실적은 업그레이드 된다. 매출액은 3000억원으로 전년(2698억원) 대비 1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67억원)과 순이익(33억원)은 31.56%, 74.42% 줄었지만 적자에서 벗어났다. 연결에는 일양약품, 중국 법인 2곳, 일양바이오팜 등 4곳이 포함된다. 다만 일양약품을 제외한 종속기업 중 중국법인 2곳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중국 사업이 일양약품 연결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사업, 내수 ETC, OTC 추월 카운트다운 일양약품 중국 사업은 향후 내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부 항목은 중국 사업이 내수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 기준 ETC 회사 양주일양 매출액은 605억원으로 일양약품 전문의약품 내수 매출(555억원)을 추월했다. OTC 회사 통화일양은 182억원으로 일양약품 일반의약품 내수 매출(310억원)과의 격차를 128억원차로 좁혔다. 지난해만 해도 통화일양과 일양약품 OTC 매출액은 238억원 차이였다. 일양약품 중국법인 경영은 오너 일가가 챙기고 있다. 오너 2세 정도언 회장은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의 '동사장(한국 이사장 직급)'을, 그의 첫째 아들인 정유석 부사장은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과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에서 '동사(이사)'를 맡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진 구성이다. 김동연 사장은 최근 5연임에 성공했다. 투자도 이뤄지고 있다. 일양약품은 최근 양주일양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공장 건축에 나서고 있다.2019-03-20 06:14:35이석준 -
신라젠, '펙사벡' 적응증 확대 목적 1100억 CB 발행신라젠이 1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비용,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서다. 대상자는 키움증권 등이다.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다. 사채 만기일은 2024년 3월 21일이다. 관련 자금은 신라젠 핵심 신약후보물질 '펙사벡'의 적응증 및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라젠에 따르면, 펙사벡 간암 적응증 목표 3상 및 리제네론과 신장암 병용 임상은 지난해말 기준 약 1130억원의 현금 자산으로 진행 중이다. 현금자산은 현금및현금성자산 239억원, 당기손익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783억원, 기타유동금융자산 110억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신라젠의 3년 영업손실(연결)은 2016년 468억원, 2017년 506억원, 2018년 590억원이다. 합산 1564억원이다. 신라젠은 2년전 상장을 통해 조달한 1500억원과 비슷한 수치다.2019-03-19 17:24:40이석준 -
일동 생산 푸르설티아민, 일본 PMDA GMP 승인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활성비타민 원료에 대해 일본 PMDA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 적합 승인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비타민 원료인 푸르설티아민염산염에 대해 지난해 말 일본 PMDA 측의 실사를 받았으며, 최근 GMP 적합 승인 판정을 받았다. 푸르설티아민염산염은 비타민B1의 활성형으로, 아로나민 등 일동제약의 비타민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푸르설티아민염산염 원료 시장에서 일동제약의 점유율은 약 25%로, 비 일본 기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번 PMDA의 GMP 적합성 승인을 통해 비타민 원료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GMP 수준의 품질관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원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2019-03-19 14:09:03이탁순 -
중소제약, 약가인하 협회 책임론..."총력 저지해야""미온적 방어가 아닌 공격적 저지 태세와 전략으로 이번 약가인하 추진을 막아야 한다." 중소제약사들의 이번 약가개편안 도입과 관련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절대 저지'로 압축된다. 보건복지부가 검토 중인 새 약가제도 개편안의 목적은 제네릭 난립과 질적 우수성 확보로 대별된다. 이러한 합목적성 달성을 위해서는 생동시험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임상과 제조과정 상의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인데, 약가인하라는 엉뚱한 잣대와 방향성으로 제약산업 자체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업계에 따르면 당초 복지부가 제안한 카드는 현행 제네릭 약가 53.55%에서 5~8% 낮춰진 일괄약가인하(45~47%)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회 여당을 중심으로 일괄약가인하는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의지를 꺾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금 제시된 3단계 약가인하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10대 대형제약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제약사들의 경우, '자체 생산/생동시험 수행/DMF 등록' 등의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 2단계-40%대, 3단계-30%대 약가를 받을 공산이 크다. 실제로 일부 몇몇 곳을 제외한 대형제약사의 경우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약가인하에 따른 손실액은 50억대 이하일 전망이 우세하다. A제약사 관계자는 "대형제약사의 경우 이번 약가인하 충격파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소제약사는 존폐가 달린 문제다. 중산층 격인 중소제약사들이 튼실히 버티고 있는 마름모꼴 구조가 붕괴되고, 돌연변이 형태인 역삼각형 제약산업 구도로 재편하려는 의도가 궁금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지난 12일 진행된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회의에서도 중견제약 회원사들의 강한 반발과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약가인하는 사실상 중소제약사 제네릭 시장을 반토막 내기 위한 고도의 방편으로 밖에는 해석이 안된다. 협회의 역할과 목적은 대형제약사와 중소제약사가 함께 발전하고 공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내는 데 있다. 어느 한쪽으로 편중된 입장 견지는 자칫 회원 대거 이탈을 불러 올수 있다. 타협과 협상이 아닌 총력저지의 뜻을 펼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바이오협회는 약가인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이달 말, 예정돼 있는 복지부 발표 전에 최대한 우호적 협상과 타협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2019-03-19 12:30:0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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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6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7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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