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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급감했던 일본 매출 회복 '1Q 턴어라운드'영진약품이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급감했던 일본 매출이 회복됐기 때문이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해외 수출액이 줄며 9년만에 영업손실을 냈다. 영진약품 분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529억원으로 전년동기(480억원) 대비 10.2% 증가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에서 22억원으로 83.3% 늘었고 순이익은 3억원에서 17억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2017년 1950억원→2018년 1864억원) 역성장 △영업이익(30억원→-22억원)과 순이익(19억원→-61억원) 각각 9년, 8년만에 적자전환 등의 성적과 비교할때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일본 주요 거래처 관계 회복" 국내외 사업이 모두 순항했다. 특히 일본 매출이 절대적인 글로벌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 영진약품의 1분기 일본향 매출은 149억원으로 전년동기(124억원) 보다 20.16% 증가했다. 지난해 일본 주요 거래처 '사와이'사 재고조정으로 수출이 감소했는데 관련 작업이 마무리 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주요 거래처의 매출회복으로 1Q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다"며 "올해는 일본 거래처 제약기업과 신뢰 및 관계회복을 통해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해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진약품은 2017년 3월 사와이와 1816억원 규모(2017~2021년)의 세파계 항생제 위탁생산(CMO) 연장 계약을 맺었다. 양사 관계가 문제 없다면 연 평균 363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일본 수출 호조로 영진약품의 1분기 해외 매출(156억원)도 전년동기(128억원) 대비 21.88% 증가했다. 국내 사업도 선전했다. 1Q 매출액은 374억원으로 전년동기(352억원)와 견줘 6.1% 늘었다. 기존 품목과 신규 라이센스인 상품 매출이 성장했다. 영진약품은 3대 질환(경장영양, 해열진통소염, 항생제키트)에 집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2019-05-17 06:15:47이석준 -
아주-조아, '레미페민' 코마케팅...시장 성장 기대아주약품 여성갱년기치료 일반의약품 레미페민이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시장 지배력 강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주약품과 조아제약은 지난 14일 레미페민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아제약은 레미페민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게 됐다. 조아제약은 전통적 약국 일반의약품 영업 강자로 전국 1만 직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어 레미페민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승마40%이소프로판올건조엑스(6~11→1) 2.5mg 성분의 레미페민은 엄격한 GACP(약용식물 우수재배 및 채취가이드라인) 기준으로 독일에서 재배/채취된 특허받은 승마 품종만을 사용하고 있다. 승마는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갱년기치료제로 사용된 생약성분으로 많은 임상시험에서 갱년기 증상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다. 부작용 발현이 낮고,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률을 낮춰주는 장점도 있다. 레미페민의 주요 적응증은 홍조, 발한, 수면장애 등 갱년기에 의한 정신 자율신경 증상의 완화다. 아울러 인공색소와 향, 방부제 등이 첨가되지 않았다. 레미페민은 1956년 독일 Schaper & Brummer사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승마 성분의 치료제로서 현재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판권은 아주약품이 가지고 있다. 임상적 관점에서 레미페민을 살펴보면, 복용 후 2주 만에 현격한 증상개선 효과와 4주 후에는 최대 증상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그 이후에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기존 호르몬제와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증상 개선을 보이며,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검증했다. 또 5명 중 4명의 환자에게서 효과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일반의약품 갱년기치료시장은 250억원 정도로 관측되며, 건기식까지 포함하면 1000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9-05-16 12:24:4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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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30년까지 40조 투자…시밀러 20개 개발셀트리온이 2030년까지 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이오시밀러 20개 품목을 개발하고, 인천 송도와 충북 오창 지역 시설 확장에 6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 송도 지역에는 삼성그룹과 함께 바이오밸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6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2030년까지 40조원 투자는 매년 영업이익의 40%를 투자한다는 가정 하에 산출됐다. 40조원이 투자되면 직접 고용 효과 8000명, 간접 고용 효과 10만명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서 회장은 "2030년에는 매출 30조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0년 안에는 세계 정상급의 바이오헬스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하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시밀러 20개, 신약 10개 개발...송도 바이오, 오창 케미컬 시설 확충 투자규모 40조원에는 의약품 개발에 20조, 시설 확장에 6조, 글로벌 유통망 구축에 2조, 유헬스케어 기반 사업에 4조, 진단기기 및 디바이스 개발/생산에 6조,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2조원이 포함돼 있다. 먼저 의약품 개발을 위해 매년 바이오시밀러 1개 이상 출시해 총 20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간 케미컬 품목 50개 품목 이상 유지하고, 라이센스 인 및 자체 개발을 통해 10개 이상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간 바이오 원료의약품 생산규모 1500배지, 연간 바이오 완제의약품 1억 바이알 생산 규모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케미컬의약품 생산규모도 연간 100억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글로벌 유통망 구축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의약품의 해외진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또 고령화에 맞춰 유헬스케어 기반 사업에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예산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단순치료는 원격치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에 빅데이터가 구축돼 간호사가 왕진해 AI가 환자를 처방할 수 있는 시대가 불가피하고, 이를 위해 유헬스케어에 4조원, 진단기기 및 디바이스 개발에 6조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서 회장은 2년전부터 동유럽 국가 기업들과 접촉해 유헬스케어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과 중심으로 송도 바이오밸리 조성...유관산업 10만명 고용 효과 인천 송도 바이오밸리 조성 청사진도 공개됐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과 삼성그룹이 중심이 돼 미국, 유럽보다도 큰 생산단지를 만들 계획"이라며 "지역 내 업체와 협력해 원부자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스타트업 기업 투자 및 공장이 설립되면 유관산업의 10만명 고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송도에 25조원이 투자돼 9000명의 직접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날 비전 발표해 동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참으로 가슴이 벅차고 행복한데 시민들도 같은 마음일 것 같다. 기쁨이 큰 만큼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천의 핵심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산업이라는 비전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던 사업이 셀트리온그룹의 비전과 합을 이뤄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정진 회장은 발표를 마치면서 "65세 은퇴 전까지 기반을 닦아 후배들에게 돌려줄 것"이라며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조선 외에도 바이오헬스산업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다는 희망을 줬으면 한다"며 "이번 투자 발표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먹거리 산업이 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2019-05-16 12:13:31이탁순 -
CMG제약, 11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CMG제약(대표 이주형)이 1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 목적은 생산설비 증축 및 신약 개발비와 임상 연구비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며, 신규 발행규모는 보통주 3000만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 14일, 납입일은 7월 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2일이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가 R&D 및 생산설비에 대해 안정적이고 지속적 으로 투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가된 자본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19-05-16 11:50: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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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GC녹십자엠에스가 협력을 주제로 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체외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C녹십자엠에스가 유망한 스위스 바이오벤처 기업을 초청해 상호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기회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초청된 바이오벤처 기업과 GC녹십자 및 계열사들 간 사업부터 연구개발 등에 이르는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파트너링 행사에는 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맥스웰 바이오시스템즈’(Maxwell Biosystems)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하코’(Haako) 등 총 8곳의 바이오벤처가 참여했다. 또한, GC녹십자에서는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랩셀 등 계열사 7곳에서 참여한 임직원만 총 1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첫 순서에서는 초청된 기업들이 직접 주력 사업과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한 계열사와 바이오벤처간 기술투자 및 연구협력 등을 논의하는 1:1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원성용 GC 투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더불어 그들이 갖춘 새로운 혁신기술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파트너링 행사 기획까지 나서며 국내외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바이오벤처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효율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사업을 비롯해 혈액백과 혈액투석액 등 다양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약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2019-05-16 11:39:56노병철 -
대웅, 글로벌 리더육성…현지화 전략 박차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1일 본사 베어홀에서 5기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킥-오프(Kick-off)’행사를 갖고 일정을 시작했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 35명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의 교육과정 동안 지원 국가의 언어 및 직무, 문화를 익히고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면 해외 지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된다. 2015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은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직원들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험을 통해 성장을 유도하는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다. 나이, 성별, 직무에 상관없이 해외 진출에 대한 목표와 의지를 가진 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실전형 회화 중심의 현지어 프로그램과 국가별로 특화된 해외업무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 강사들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직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약 80여명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였으며, 5개 해외법인과 지사에 13명이 책임자 및 직무 전문가로 파견하여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해 Big2 제약사 트라파코와 투자협력에 대한 MOU체결을 이루어내고,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 의약품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의 시장점유율 1위를 이끌어 낸 것도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인재들이 일궈낸 성과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체계적으로 육성된 글로벌 우수 인력들이 각 국가별 상황에 맞는 성장 전략과 사업혁신으로 대웅제약의 글로벌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 제약업계 중에서 가장 많은 해외 법인(8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8226;인도& 8226;미국& 8226;인도네시아 등에 R&D센터를 설립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우수인재를 확보해 해외시장에서의 거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이 국내매출을 뛰어넘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2019-05-16 11:35:48노병철 -
일동제약그룹, 2019 상반기 정기공채 실시일동제약그룹이 2019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해당 회사는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등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생산 △구매 △학술 △영업 △마케팅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분자모델링 연구, 히알루론산필러 연구와 관련한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신약 관련 연구 경험자 및 해외 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개발 분야는 임상 및 사업개발 실무자를, 생산 분야는 품질관리 담당자를 모집한다. 학술 분야의 경우, 약학, 한약학, 수의학, 간호학, 생명공학 등과 관련한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약사 등 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영업 및 마케팅 분야는 △약국영업 △HS CM(Health Supplement Category Manager) △HS 온라인 마케팅 △코스메틱 △해외사업 등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일동홀딩스는 △회계 △IR 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회계 직무는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회계법인 및 기업체 업무 경력을 요한다. IR 직무는 IR 업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경계열 전공, 영어 능통, 해외 IR 경험 등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바이오 사업 관련 직무 △시설 관리 분야를,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필러 및 의료기기 등과 관련한 영업/마케팅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http://www.ildong.com), 채용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9-05-16 11:30:59노병철 -
단독'인보사 논란' 티슈진, 1Q 개발비 전액 비용 처리뒤바뀐 인보사 성분 논란에 휩싸인 코오롱티슈진(코오롱생명과학 미국 자회사)이 올 1분기 연구개발비를 모두 비용으로 처리했다. 인보사 미국 3상이 중단되면서 회계 기준을 변경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연구개발비 중 57억원을 자산 처리했다. 코오롱티슈진 분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는 올 1분기 연구개발비용 55억원을 모두 비용 처리했다. 지난해 267억원 중 21.35%인 57억원을 무형자산 처리했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인보사 논란 때문이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국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293유래세포로 드러나 성분 논란에 휩싸였다. 티슈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의 '제약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에 따라 인보사 임상 시료 사용에 대한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한 후 임상 3상 비용에 대해 자산화를 시작하려 했으나 공시 작성 기준일 현재 투약이 보류돼 3상 비용을 모두 비용 처리 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비 비용 처리 '수익성 악화' 이어지나 연구개발비 비용 처리는 판관비로 잡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준다. 코오롱티슈진의 올 1분기 영업손실은 89억원이다. 코오롱티슈진은 3년째 적자 중이다. 영업손실 규모는 2016년 39억원, 2017년 407억원, 2018년 329억원이다. 개발비 자산화 금액을 비용으로 돌리면 지난해 영업손실을 더 커지게 된다. 적자가 지속될 경우 상장 폐지 위험도 커지게 된다.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11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코오롱티슈진은 해외기업 주식예탁증서(DR) 상장이라는 이유로 기술특례상장 혜택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일반 기업과 동일하게 ‘코스닥 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4년간 영업손실이 발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영업손실이 또 다시 발생(5년 연속)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검사를 통해 상폐도 가능하다.2019-05-16 09:50:36이석준 -
대웅제약, 보톡스 '주보' 美 출시...본격 매출 발생대웅제약은 5월 15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JeuveauTM,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FDA는 주보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시판 허가를 내줬다. 주보 미국 현지 판매는 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J.E.T.)'를 통해 3000여명에 달하는 미국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보를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유럽 진출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누시바(NuceivaTM)'의 유럽 판매허가에 대해 '허가승인 권고'를 내렸다.2019-05-16 09:38:4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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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단맛' 한미·유한, 분기 R&D비용 100억 증가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으로 '수백억대 계약금 등 수령' 단맛을 본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분기 R&D 비용을 100억원 이상 늘렸다. 미래가치 투자로 또 다른 기술이전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녹십자와 종근당도 분기 R&D 비용이 50억원 이상 증가했다. 15일 마감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분기보고서(개별 기준)를 보면 5곳 중 4곳이 분기 R&D 비용이 늘었다. 한미약품은 올 1분기 연구개발비가 527억원으로 전년동기(416억원) 대비 26.57% 증가했다. 증감액은 111억원으로 조사 기업 중 가장 많았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25.7%) 역시 가장 높았다. 유한양행도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렸다. 올 1분기 343억원으로 전년동기(234억원) 대비 110억원 증가했다. 증감률은 46.86%다. 유한양행은 연초 2019년도 연구개발비 규모를 1500억원 안팎으로 예고했다. 두 회사는 기술이전으로 수익을 창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미약품은 신약 기술수출 계약이 본격화(사노피 등 다수)한 2015년 이후 올 1분기까지 6534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849억원의 기술료 수익이 유입됐다. 유한양행은 지난해말(얀센향)과 올초(길리어드향) 2건의 기술이전으로 2019년부터 내년까지 매월 평균 20억원씩 계약금이 반영된다. 유한양행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길리어드와 얀센 2건의 기술이전 계약금 약 500억원(1500만 달러+3000만 달러= 4500만 달러)을 모두 분할 인식한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계약금 1500만 달러는 30개월(월 평균 약 6억원), 얀센 3000만 달러(월 평균 약 14억원)는 24개월로 분할 인식 기간이 잡혔다. 얀센 계약금 반영이 끝나는 내년까지 월 평균 20억원씩 장부에 반영되는 셈이다. 종근당과 녹십자도 분기 R&D 비용을 늘렸다. 종근당은 2018년 1분기 230억원에서 2019년 1분기 305억원으로, 녹십자는 같은 기간 282억원에서 337억원으로 R&D 집행 금액이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분기 R&D 비용(753억원→551억원)이 200억원 넘게 줄었다. 램시마(오리지널 레미케이드), 트룩시마(리툭산), 허쥬마(허셉틴)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완료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단 램시마 등 3종 외에도 다른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고 신약 개발에도 뛰어든 만큼 R&D 비용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2019-05-16 06:20:0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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