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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IB,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中 허가 지연 전망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제제 메디톡신의 중국 허가가 당초 예상했던 오는 6월 보다 늦어 질수 있다는 국내외 증권사 리포트가 발표돼 주목된다. 여기에 더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된 '메디톡신 생산시스템 문제 제기'와 관련된 식약처 약사감시 결과와 따이공(개인 무역소매상)을 통한 미허가 보툴리눔 톡신 유통에 대한 중국 당국의 엄격한 수입 관리감독 천명 등의 악재까지 겹친 상태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리서치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 현지 확인과 중국 헬스케어 애널리스트들과 논의를 한 결과, 메디톡스의 CFDA 승인이 회사가 제시하는 올해 2분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중국 판매허가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도 이달 발행한 기업분석자료에서 "당초 5~6월로 기대했던 중국에서의 정식 시판허가는 아직 GCP inspection을 노티스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다소 지연된 것은 기정 사실화됐다. 그러나 GCP inspection 이후 약 1~2달 안에 승인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빠르면 7~8월 시판허가는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지난달 3월 정기리포트를 통해 "2018년 7월, CFDA의 허가를 받지 않은 국내 톡신의 불법유입을 중국 내에서 단속하기 시작해 관련 기업 대중국 수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따이공들은 수출용 허가를 받은 제품의 수출에 대해서는 중국 관세청이 자국 식약당국의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세관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9-05-29 12:23:22노병철 -
헬릭스미스 3년새 4천억 조달…주주 대상만 3천억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가 3년새 4000억원이 넘는 외부 자금을 조달한다. 이중 주주 대상 유상증자만 3000억원이다. 유증은 보통 신주를 현 주가보다 저렴하게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주 대상 유증은 제3자 배정 유증보다 블록딜(대량매매) 위험과 최대주주 지분율 희석 우려가 적다. 때문에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바이오벤처 등은 확실한 우호세력이 아니면 3자보다 주주 배정을 선호한다. 헬릭스미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1600억원 규모 주주 대상 유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모집가액)는 28일 종가 21만8200원보다 30% 이상 저렴한 14만5100원이다. 주주 배정후 남은 실권주를 일반공모로 돌리는 방식이다. 납입기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 예정대로 1600억원 규모 자금이 조달되면 운영자금 1196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등에 나눠쓴다. 헬릭스미스의 대표 파이프라인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VM202-DPN)다. 오는 11월경 3상 결과를 발표한다. 당초 6~7월경 발표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지난해 12월 FDA와 미팅 후 추적관찰 기간을 3개월 연장 결정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의 경우 1년 안전성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향후 품목허가 취득에 유리하다는 회사 판단하에 연장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임상 디자인은 추척관찰 기간 9개월이었다. 1600억원 유증이 끝나면 헬릭스미스의 자금조달은 3년새 4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 헬릭스미스는 2016년 10월 대규모 유증을 단행했다. 당시 바이로메드는 주주배정 유증(청약률 103.8%)으로 1392억원을 조달했다. 애초 목표 금액(1826억원)의 4분의 3 수준이다. 같은해 3월에도 최대주주를 대상(현 김선영 대표, 전 김용수 대표) 제3자배정 유증으로 150억원을 확보했다. 김선영 대표는 2016년 두 차례 유증 참여를 위해 최초로 주식담보대출 카드를 꺼냈다.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주식 9만8827주와 9만2403주를 신한금융투자에 맡기고 주담대를 맺었다. 지난해 10월에는 1000억원 규모 CB를 발행했다. 당시 30곳이 넘는 기관을 투자자로 확보했다. 종합하면 2016년부터 헬릭스미스의 자금 조달 규모는 유증 3차례(2016년 150억·1600억(실제 1400억 정도), 2019년 1600억), CB 1차례(2018년 1000억) 등 총 4000억원 이상이다.2019-05-29 12:15:31이석준 -
엔지켐 면역조절제 '록피드'...명가명품 대상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 면역'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면역기능개선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를 얻은 제품에 대해 11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면역기능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록피드는 엔지켐생명과학에서 독자 개발한 피엘에이지(PLAG)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과민면역반응 활성인자인 인터루킨4의 감소를 통해 면역조절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피엘에이지는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면서 엔지켐생명과학이 글로벌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이기도 하다. 현재 항암치료 과정에서 면역체계 균형이 깨져 생기는 호중구 감소증, 항암 방사선 치료 시 구강점막염, 급성방사선증후군의 예방·치료에 대해 글로벌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록피드는 면역체계 항상성을 유지시켜 다양한 면역질환을 예방·개선할 수 있으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스트레스, 노화, 환경오염 등으로 깨지기 쉬운 면역체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2019-05-29 12:03:43노병철 -
현대약품, ISO37001 도입 박차…내부심사원 발대식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28일 서울 강서 사옥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김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준법경영팀, 재경팀, 인사팀, 혁신팀, 구매팀, 마케팅팀, 영업팀, IP팀, 임상기획팀, 연구기획팀, 생산관리팀 등 회사의 모든 조직부분에서 각 내부심사원 으로 선발된 21명이 참석해 국제표준 기준인 ISO37001 인증을 위한 활동을 공식화 했다. 선발된 내부심사원은 부패방지방침 기반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각 부문의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 임직원 대상 교육 및 ISO37001 도입·운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2007년부터 CP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해 왔으며,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평가 'AA'를 획득, 매년 자율준수자의 날 시행 등을 통해 대외적 신뢰도를 높여왔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ISO37001 도입·운영이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경영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진행해 왔던 내부통제 시스템들과 융합해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내부심사 등 절차를 거쳐 ISO37001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2019-05-29 10:19:48이탁순 -
국제약품, 눈영양제 '오큐테인 플러스' 출시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국내 최초 AREDS-2포뮬러 눈 영양제 오큐테인3의 명성을 이어갈 신제품 ‘오큐테인 플러스’를 내달 3일 출시한다. 오큐테인 플러스는 하루 한번, 하루 두알로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하루 최대 허용량인 20mg까지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추가적으로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키는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과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오큐테인3보다 작아진 캡슐사이즈와 개선된 용법 용량으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큐테인 플러스는 평소 스마트폰, 컴퓨터, TV사용이 많은 직장인과 장시간 공부와 독서로 눈의 피로 개선이 필요한 분, 눈이 침침하고 희미해지는 등 눈의 노화를 방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어 망막까지 깊이 침투하게 되며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 시 눈이 피로하고 심한경우 망막까지 손상된다. 이렇게 중심시력을 담당하고 색을 분별하는 망막의 중심부 황반은 전자기기 사용, 노화로 인해 쉽게 변성될 수 있다. 오큐테인 플러스에 포함된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고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흡수해 눈을 보호해 준다. 특히 루테인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필요한 양을 공급받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영양제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스타잔틴은 헤마토코쿠스라고 불리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유해한 산소를 제거해 망막 세포를 보호해주고 망막 미세혈관 순환을 증가시켜 눈으로 혈액과 영양성분을 원활하게 공급해준다. 국제약품 안과담당 관계자는 “기존 오큐테인3는 황반변성, 망막병증, 백내장 등 노인성 안구질환과 안구건조증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오큐테인 플러스’는 전자기기 사용, 유해한 빛(자외선)으로 손상된 황반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켜 눈의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오큐테인 플러스와 오큐테인3는 안과를 비롯한 병원,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2019-05-29 10:10:10노병철 -
오토텔릭·ST팜, 트라베더슨 제조 공급 계약오토텔릭바이오는 ST팜과 면역항암치료 후보물질 ‘ATB-301(Trabedersen과 IL-2 병용요법)’ 제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ATB-301은 지난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및 중소벤쳐기업부 R&D 지원 과제, 식약처 팜나비(Pharm Navi) 사업 등에 선정되며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ATB-301 중 트라베더슨은 안티센스 올리고 뉴클레오티드로 인간 TGF-β를 표적으로 고안됐다. 오토텔릭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개발 및 제조공급 계약으로 품질과 GMP시스템이 우수한 곳에서 ATB-301 트라베더슨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ATB-301의 글로벌 진출의 교두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2019-05-29 09:52:0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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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퇴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경우의 수'코오롱티슈진이 28일(어제) 인보사 허가 취소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최종적으로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거래정지 기간을 '하루(첫번째 공시)'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연장(두번째 공시)한다고 밝혔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말그대로 상장회사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것이다. 한국거래소가 특정 기업의 주식의 거래를 정지시키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들어갈 경우 15거래일 이내에 실질심사 대상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하면 거래는 즉각 재개된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로 코오롱티슈진의 상폐 위험도 커졌다. 거론되는 코오롱티슈진의 상폐 가능성 '경우의 수'는 크게 세가지다. ①상장 제출 서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 발생=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 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을 허위 기재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 해당 규정(제38조 2항 4호)은 '상장과 관련한 제출서류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투자자보호를 위하여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말한다.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코오롱티슈진 가치는 인보사 자체로 봐도 무방하다. 코오롱티슈진 파이프라인은 인보사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식약처가 28일 인보사 허가 취소 이유로 뒤바뀐 성분과 이에 대한 허위 자료 및 고의 은폐로 결론 내린 만큼 거래소 역시 이에 대한 상장 제출서류가 허위기재인지 누락내용인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의 판단과 같을 경우 상폐 절차에 돌입한다. ②재무제표 재감사 결과 '비적정' 여부=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 성분 변경 사태로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재감사를 받고 있다. 인보사 논란 이전의 적정 의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감사 과정에서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 취소 결정이 나왔다. 최근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 결과가 '비적정'으로 나오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 코오롱티슈진의 경우 사업 구조상 인보사 의존도가 절대적이어서 비적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장 조치는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 의견에 따라 이뤄진다. 코스닥 상장사는 비적정 감사의견(의견거절, 부적정, 범위제한 한정)을 2년 연속 받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③개발비 전액 비용 처리 '수익성 악화'=앞선 두 가지 상폐 경우의 수보다는 미래에 있는 가능성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아졌다. 인보사 허가 취소로 코오롱티슈진의 개발비 자산화 금액은 전액 비용 처리된다. 코오롱티슈진은 2018년 연구개발비 중 56억원을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처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 사태 후 올 1분기 개발비 자산화 금액을 전액 비용 처리했다. 지난해와 회계 기준을 변경했다. 연구개발비는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주는 요소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비 자산화 처리한 56억원이 비용으로 변경되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 이 회사의 영업손실은 2016년 39억원, 2017년 407억원, 2018년 329억원이다. 개발비 자산화 금액을 비용으로 돌리면 지난해 영업손실을 더 커지게 된다. 적자가 지속될 경우 상장 폐지 위험도 커지게 된다.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11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코오롱티슈진은 해외기업 주식예탁증서(DR) 상장이라는 이유로 기술특례상장 혜택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일반 기업과 동일하게 ‘코스닥 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4년간 영업손실이 발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영업손실이 또 다시 발생(5년 연속)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검사를 통해 상폐도 가능하다. 현재 상장 이후인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적자를 낸 상태다.2019-05-29 06:20:16이석준 -
올해 바이오벤처 투자열기 주춤...전년비 투자비중↓가파르게 상승하던 바이오벤처 투자 열기가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29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594개사가 1조1382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492개사가 9868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한 지난해보다 15.3% 증가한 액수다. 그 중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액은 2515억원으로 22.1%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누적투자액은 동일하지만,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비중이 줄었다. 2018년에는 전체 투자액 9762억원의 25.7%가 바이오·의료 분야에 투자됐다. ▲ICT제조 ▲ICT서비스 ▲전기/기계/장비 ▲화학/소재 ▲영상/공연/음반 ▲게임 ▲유통/서비스 등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았다. 반면 올해는 ICT서비스 업종이 2768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하면서 바이오·의료 업종을 제치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월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3월까지 바이오·의료 분야에 1649억원의 투자금이 몰렸지만, 4월 들어 상승세가 둔화하는 흐름으로 바뀌었다. 다만 2년 전과 비교할 경우 투자규모가 현저하게 늘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경우 벤처투자금액 4분의 1이 바이오·의료분야에 집중되면서 투자규모와 비중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4조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면서 적극적으로 투자확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초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2019년 1분기 벤처투자 동향' 공동발표를 통해 "최근 사례를 보면 2분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올해 벤처투자 규모가 지난해 3조4천억원을 넘어 4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2019-05-29 06:15:3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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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성분 고의 조작·은폐 없어"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성분변경을 고의로 은폐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허가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 등을 통해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보사케이 허가취소 결정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에는 17년 전 제출한 초기 개발 단계 자료들이 현재 기준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조작 또는 은폐사실은 없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취소사유에 대해서는 회사의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만큼 향후 절차를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가취소 처분을 불복하는 행정소송 가능성이 점쳐진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주장을 견지했다. 식약처가 현재까지 인보사의 안전성에 큰 우려가 없고 임상결과를 통해 통증개선 및 기능개선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식약처는 세포사멸시험을 통해 44일 후 세포가 더 이상 생존하지 않음을 확인됐고 임상시험 대상자에 대한 장기추적 관찰 결과 약물과 관련된 중대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그간 입증된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들을 바탕으로, 2액 세포의 특성분석을 완벽하게 수행한 후 향후 절차에 대해 식약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라면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2019-05-28 17:16:59안경진 -
거래소 "티슈진, 매매정지 지속…상폐 여부 검토"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거래정지 기간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 취소를 바탕으로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다.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와 관련해 제출한 서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투자자보호를 위해 중요한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코오롱티슈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시까지 동사 주권에 대해 매매거래정지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매매거래정지 지속)에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절차 진행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매거래정지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 2항 4호에는 상장과 관련한 제출서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투자자보호를 위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 실질심사대상으로 결정되면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이 결정된다.2019-05-28 16:43:0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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