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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제약, OTC 사업 본격화…단기 200억 목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틴제약이 'OTC 명가' 재현에 나선다. 한때 OTC 제품(한방)으로 연 4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OTC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오스틴제약은 3년내 10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이중 OTC 부문 단기 목표는 연 200억원 돌파다. 준비는 마쳤다. 삼성제약 OTC 11개 제품 판매 제휴를 맺었고, 20명 규모 조직도 구성했다. 2014년 웨일즈제약에서 오스틴제약으로 사명을 바꾸고 사실상 ETC 사업을 영위했던 오스틴제약은 OTC 사업 추가로 제2의 도약을 노린다. 선봉장은 현병택 오스틴제약 대표다. IBK기업은행 행원으로 시작해 부행장과 IBK캐피탈 대표로 30여년간 금융생활을 마친 후 머니투데이방송과 오텍케리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현 대표는 올 3월 오스틴제약에 합류한 후 삼성제약 11개 품목 독점 판매 계약을 이끌어냈다. 현 대표는 바이오스마트 그룹 부회장도 겸직해 그룹과의 시너지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최근 현 대표를 만나 회사 전략을 들어봤다. -오스틴제약이 OTC 부문을 강화했다. 올 7월 삼성제약과의 일반의약품 제휴가 그 일환이다. 해당 제휴 목적과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삼성제약과의 3년 6개월간 355억원 규모 일반약 제휴 목적은 거래처 증대 및 매출 확대를 통한 OTC 부문 성장이다. 궁극적으로는 오스틴제약을 소비자에게 인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향후 목표는 단기적으로 OTC 부문에서 연 200억대 이상 안정적 성장이다. -제휴와 동시에 삼성제약 OTC팀 고용 승계가 이뤄졌다. 현재 OTC팀 조직 규모는 어떻게 되고 내년 확대 계획이 있는가 =삼성제약 OTC 직원 고용승계 및 거래처(잔고 포함)도 인수했다. 삼성제약 고용승계 외에 직원을 충원해 현재 영업부(영업만 담당) 직원만 17명이다. 2022년도에도 추가적으로 직원 충원 예정에 있다. -삼성제약 OTC 유통으로 없던 매출이 생기게 됐다. 올해, 내년, 내후년 매출 목표를 알려달라 =삼성제약과의 계약은 3년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150억원(삼성제약 제품 100억원), 2023년 180억원(삼성제약 제품 120억원), 2024년 200억 이상(삼성제약 제품 1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제약 제품은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에이, 삼성우황청심원 등이다. -오스틴제약은 매출 구성으로 봤을때 ETC 회사로 봐도 무방하다. OTC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하다. BS그룹과의 서너지도 기대할 수 있는가 =오스틴제약은 과거 OTC 회사(한방제품 유명)였으나 2016년 이후 ETC에 전념했다. 과거(웨일즈제약) OTC 제품으로만 400억대 이상 판매가 이뤄졌던 경험을 밑바탕 삼아 다시 한번 재도약을 하고자 한다. 또한 BS그룹은 바이오(오스틴제약, AMSBIO, 라미/한생화장품), 핀테크(바이오스마트, 보나뱅크), 에너지(옴니시스템, 위지트에너지, 동도LMS, TCT) 등 코스닥 상장기업 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을 포함한 1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젊은 중견 그룹이다. 특히 바이오 부문은 코로나 진단키트 등을 취급하는 AMSBIO 및 라미화장품, 한생화장품과 오스틴제약은 직접적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만한 제품 구성과 인력이 풍부해 자신하고 있다. -온라인몰, 약사폐쇄몰 구축 등으로 약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들었다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 오픈몰 및 개국 약국 대상 폐쇄몰을 구축중에 있다. 현재 영업 인프라가 전국을 커버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국 각지 약국 거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약국 폐쇄몰을 통한 약국 직거래로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자 한다. -오스틴제약이 OTC를 확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 사업은 ETC다. 생동시험 등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지속적인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진행, 신제품 개발 등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수한 품질관리를 통한 수탁 사업을 강화하면서 OTC 확대로 성장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스틴제약은 향후 상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들었다. 올초 자본시장에 능통한 현병택 대표를 영입했다. IPO에 대한 향후 계획은 =향후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우선적으로 제조 시설의 개선과 스마트시스템 도입, R&D 투자 등을 통해 효율성, 경쟁력, 기술력을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고 내실을 단단히 할 계획이다.2021-12-29 06:20:20이석준 -
제스퍼 피톤존, 방향·탈취·항바이러스 효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부분의 약국이나 병의원에서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다향한 형태의 방향제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 여러 효과를 가진 제품이 발매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차단효과가 있는 ‘제스퍼 클린존’으로 의료기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스퍼에서 ‘제스퍼 피톤존’ 방향제를 발매했다. 제스퍼 피톤존은 방향, 탈취 효과에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4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이다. 제스퍼 박병주 총괄본부장은 “제스퍼 피톤존은 프리미엄 방향제이다. 기본적인 방향, 탈취 효과 외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한 시험성적서, 안전성 자료도 보유하고 있다. 향 카트리지는 식물성 겔화제인 카라기난을 베이스로 제조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제스퍼 클린존에 들어가는 지솔 용액을 배합함으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스퍼 피톤존 자동분사기는 기존 가압식 분사기와 달리 특허받은 무소음 회전 팬이 일정한 간격으로 회전하면서 기화된 향을 소음없이 넓은 공간에 24시간 전달해주며 취향을 고려하여 피톤치드향, 라벤다향, 복숭아향, 블랙체리향 등 다양한 향을 라인업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바이러스에 차단효과가 있는 제스퍼 클린존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기업에도 설치가 되면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021-12-28 11:42:42노병철 -
KR바이오텍, 유전자백신...인도네시아 임상 도전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전임상을 마친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인도네시아와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임상시험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돼 향방이 주목된다. 케이알바이오텍(KR바이오텍·대표 김영봉)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유전자 백신(바이러스벡터 DNA)'에 대한 인도네시아 환자 임상1·2·3상 진행여부를 의견타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케이알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베큘로바이러스 기반으로 전임상 실험결과 안전성과 실제 방어율이 WHO 권고 수준인 7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큘로바이러스는 곤충 유래 바이러스로 사람 세포에는 독성을 지니지 않으며 바이러스가 증식을 하지 못해 안전한 바이러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 대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낮고,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 엔벨로프 단백질을 띄고 있어 사람 숙주세포에 효과적으로 침투되게 제작된 유전자 전달 시스템이다. 케이알바이오텍에 따르면 베큘로바이러스 기반 코로나19 델타형 백신을 2회 접종한 마우스군은 코로나19 델타형 바이러스에 100% 방어율을 보인 반면 현재 사용되는 백신과 같은 original 코로나19 형 백신을 면역한 군은 델타형 바이러스에 대해 40% 방어율을 보였다. 김영봉 케이알바이오텍 대표는 "베큘로바이러스 백신은 자궁경부암 외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전임상을 통해서도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바 있다. 특히 변이를 거듭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케이알바이오텍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시험(in vitro)·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시험(in vitro 동물실험)을 수행하며,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 외연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2021-12-28 11:24:42노병철 -
삼일, 비건 프로틴밀 브랜드 일일하우로 건식사업 진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일제약이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를 론칭하고 비건 프로틴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일하우는 ‘건강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한 검증된 노하우(Know-how)를 찾아 누구나 옳은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100% 비건 인증을 받은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일하우의 주요 제품으로는 비건 프로틴 음료 ‘일일하우프로틴밀’과 비건 귀리음료 ‘일일하우오트리치’ 2종이 출시됐다. 먼저, 일일하우프로틴밀은 일일하우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완성한 100% 식물성 프로틴 음료로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은 낮춘 고단저지(고단백/저지방)의 식사대용 프로틴밀이다. 기존 프로틴 음료와 차별화되는 높은 단백질 함량과 다양한 영양성분을 자랑한다. 1회 제공량(250ml) 당 무려 22g의 단백질을 함유해 하루 한 팩만 섭취해도 식약처 일일 권장량의 40%를 충족시킨다. 동시에 18가지의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100% 완전 단백질이 빈틈없이 영양을 채워4,800mg의 풍부한BCAA가 함유됐다. 또한 무(無)포화지방, 무(無)트랜스지방, 무(無)콜레스테롤로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풍부한 식이섬유와 무기질로 포만감을 느끼도록 설계했다. 일일하우오트리치는100% 식물성 귀리음료로 우유 대신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는 단백질,필수아미노산,수용성 식이섬유소(베타글루칸)등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좋다. 일일하우오트리치는 귀리가 12% 함유돼 있으며 유당과 설탕,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없는 안전한 식품이다. 평소 유당불내증이나 우유 알러지,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설탕 없이 효소분해 과정만으로 귀리 본연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체중관리에도 좋다. 일일하우의 프로틴밀과 오트리치는 깨끗한 공기와 물을 자랑하는 청정 자연의 제주 스마트팩토리에서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 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 및 관리된다. 일일하우의 모든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일하우는 대표 제품인 음료 2종 외에도 ‘비건 파이토 콜라겐 부스터 석류’, ‘비건 히알루론산 코코넛’, ‘비건 히알루론산 알로에’ 등 비건 스틱젤리 3종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일일하우만의 노하우로 완성된 일일하우프로틴밀과일일하우오트리치는100% 비건 음료이자 인공 첨가물 없이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물론 다양한 영양소를 꽉 채워 설계한 식품”이라며 “일일하우는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통해 매일매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누구에게나 옳은 건강을 선사하는 진정성 있는 웰니스 브랜드로서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2021-12-28 10:28:57노병철 -
[신년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존경하는 약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가 변이바이러스의 지속 발생으로 2년이 넘도록 이어지면서,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잘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약업계의 상생을 위해 '상호 힘의 논리 보다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상생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바랐으며, 지난 2021년에는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여, 상호 가치를 인정하면서 상생의 발판을 조금씩 다져나가는 한 해였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각에서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며, 힘의 논리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일처리로 대응하려는 모습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 등 신규 바이러스 지속 등장 ▲계속 발생하는 위해의약품 회수 ▲안전한 의약품 공급에 필요한 제도 (콜드체인) 시행 등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변화에서, 의약품유통업계의 역할은 단순한 배송을 넘어 그 비중과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약품 유통업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차원에서 판단할 때, 의약품을 적재적소에 적기(適期)에 공급하고 빠르게 회수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신과 희귀의약품, 필수의약품 등 중요한 의약품의 안전·신속한 공급과, 위해의약품의 빠른 회수는, 국민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약품유통업계가 그 역할과 가치에 맞춰 소임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약업계는 물론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재인식이, 더욱 확대되고 재고(再考)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공정성과 합리성은 반드시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런 시스템이 잘 갖춰질 때, 약업계 상생 발전은 물론 의약품으로부터 국민 건강은 더욱 잘 지켜질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의약품유통협회는 약업계와 더불어 상생하면서, 의약품을 통한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구축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약업인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힘찬 도약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1-12-28 09:26:02데일리팜 -
동아ST-젠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공동 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아에스티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 젠센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GSP1-111’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GSP1-111의 글로벌 공동 개발 및 판매 권리를 확보하며, 동아에스티 바이오텍연구소는 젠센과 함께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신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으로 공동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 이에 양사는 새로운 치료접근법인 펩타이드 신약개발의 경험 및 노하우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GSP1-111은 톨-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 중 하나인 TLR4의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과도한 사이토카인 분비를 차단하는 기전의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는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늘려 면역반응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과도하게 반응하면 자가면역반응에 관여해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펩타이드 치료제는 단백질의 기본 단위인 아미노산이 50개 이하로 짧게 연결된 물질인 펩타이드로 구성된 치료제로서 단백질 치료제와 달리 다양한 분자구조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고 화학적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젠센은 면역질환, 염증성질환에 대해 펩타이드 기반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타깃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갖는 펩타이드가 세포막을 투과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억제제,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불충분한 효과와 부작용, 경제적 부담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중 하나다. 이성호 젠센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TLR4 억제제가 개발 중이나 상업화된 제품이 없어 GSP1-111의 개발이 완료되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아에스티 바이오텍연구소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젠센의 후보물질 및 고유 기반기술을 토대로 치료제 개발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12-28 09:18:30정새임 -
온코닉테라퓨틱스, 美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2 참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Showcase 2022)'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 8231;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세계적인 바이오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하는 EBD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 투자 컨퍼런스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같은날 개최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어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와 함께 기술 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임상 3상으로 가장 앞서있는 'JP-1366'과 PARP/Tankyrase 이중저해 차세대표적항암제 'JPI-547' 등이 있다. JP-1366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역류성 식도염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 PPI계열의 제품보다신속한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열린 바이오 유럽 2021(BIO Europe Digital 2021)에서 미팅했던 글로벌 제약사들과도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미팅에서도 혁신 신약으로써 가치를 인정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1-12-28 09:04:5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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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PN 성분 관절강 주사 출시…천억 시장 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관절 부위 마찰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관절강 주사 '아티풀'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절강주사제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회사에 따르면, 아티풀은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 PN)를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 관절강 내에 주입하면 연골의 결손 부위에 높은 점도와 탄성을 가진 완충제 역할을 해 관절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방사선학적으로 중등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I, II, III) 무릎 골관절염 환자라면 6개월 내 최대 5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대원제약은 골관절염에 적응증을 가진 블록버스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패밀리'와 골관절증 치료 천연물 의약품 '신바로정'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아티풀' 출시는 정형외과 시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약 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관절강주사제 환자 수는 2015년 193만명에서 2020년 243만명으로 증가 추세다. 현재 관절강주사제 시장은 1000억원 규모다.2021-12-28 09:00:00이석준 -
경남제약, 대규모 유증에도 최대주주 지배력 유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최대주주 블루베리엔에프티가 경남제약 유상증자에 100% 참여한다. 이에 경남제약은 현 발행주식수 50% 수준의 신주를 발행하는 대규모 유상증자에도 최대주주 지배력은 유지된다. 공시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1080만주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진행한다. 1080만주는 증자전 발행주식수(2004만9565주)의 53.87%에 해당된다. 394억원 규모다. 관심은 최대주주의 유증 참여율이다. 대규모 신주 발행인 만큼 참여율이 낮을 경우 지배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최대주주 블루베리엔에프티는 유증에 100% 참여 계획을 밝혔다. 블루베리엔에프티는 유증 신주 가운데 현 경남제약 지분율(22.89%) 만큼 배당받은 247만2273주를 90억원 가량에 취득한다. 유증이 끝나면 블루베리엔에프티 지분율은 현재와 같은 22.89%(706만1838주)가 유지된다. 잦은 최대주주 변경 경남제약은 잦은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권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제약은 2018년 11월 14일 기존 이희철에서 마일스톤KN펀드(14.48%), 2019년 5월 21일 마일스톤KN펀드에서 현재 블루베리엔에프티(구 바이오제네틱스) 등 3년새 최대주주가 2번 변경됐다. 다만 블루베리엔에프티의 유증 100% 참여로 경영권 리스크는 어느정도 잠재울 전망이다. 경남제약은 향후에도 지배구조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이번 유증 취득 신주는 향후 1년간 제3자에게 양도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기간 경영권 변동을 수반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상환 전환사채는 90억원 정도로 보통주로 전환해도 현 발행주식수의 8.4% 수준으로 경영권 변동을 유발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이번 유증으로 조달할 394억원을 채무상환자금 200억원, 운영자금 134억원, 시설자금 50억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제약은 올 9월말 대표이사가 기존 배건우에서 오성원으로 변경됐다. 오 대표는 지난해 3월 경남제약 사내이사로 합류했고 블루베리엔에프티 대표이사와 클라우드에어 사내이사로 활동중이다. 이로써 경남제약은 오성원 대표가 사령탑에 앉으면서 김병진 회장을 축으로 친정 체계가 구축됐다. 김병진 회장→장산→플레이크(클라우드에어 포함)→블루베리엔에프티→경남제약으로 이어지는 지분 구조다.2021-12-28 06:22:00이석준 -
SK바사도 가세...날개다는 '시총 117조' 송도 전성시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 시가총액 3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를 새로운 둥지로 낙점했다. 2024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공장과 연구실을 신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등과 함께 제약바이오 시총 1~4위가 나란히 송도에 집결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2024년 송도에 둥지...3천억 투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구역 3만414㎡ (약 9216평) 부지에 글로벌 R&PD(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330억 규모의 토지와 건물 취득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새롭게 조성될 글로벌 R&PD 센터에는 백신·바이오 분야의 기초연구와 공정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연구소, 공장, 사무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백신 전문 독립법인이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경북 안동에 백신 공장 L하우스를 가동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안동과 송도를 두 축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로드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글로벌 R&PD 설립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한 바이오 CDMO 사업 확장과 신규 플랫폼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국제기구,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시총 1~3위 모두 송도에 위치...4개 기업 시총 117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로 이전하면 공교롭게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시총 1~4위 업체가 모두 송도에 자리잡게 된다. 지난 3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총 17조978억원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에 이어 시총 3위를 기록 중이다.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1년 송도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지난 2010년 삼성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 등을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면서 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듬해 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위탁(CMO)시장에 뛰어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 종가 기준 시총 58조9530억원으로 전체 상장 기업 중 4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서 현재 3개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가동 중이다. 지난 2018년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18만리터)의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최근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4공장을 건설 중이다.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 규모로 역대 최대다. 4공장이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3공장(1공장 3만리터, 2공장 15만2000리터, 3공장 18만리터)와 함께 총 61만8000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제약바이오기업 시총 2위를 기록 중인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를 바이오 의약품의 메카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셀트리온의 시총은 28조1412억원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송도에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05년 송도에 10만리터 규모의 1공장을 준공했고 2011년에는 9만리터 규모의 2공장이 가세했다. 셀트리온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6만리터 규모의 3공장을 건설 중이다. 셀트리온은 20리터 규모의 4공장 건설도 계획 중이다. 4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에서 총 45만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송도의 바이오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설립 초기에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으로 수익을 확보하고 추후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등 자체개발 신약을 개발했다. 셀트리온은 CMO 사업을 통해 2007년부터 3년 동안 29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수입은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등 자체 개발 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 셀트리온의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송도를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천 송도에 셀트리온과 함께 위치해있다. 시총은 총 13조2084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4개 업체의 시총은 총 117조696억원에 달한다. 이들 업체들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에서도 단연 손 꼽히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3분기 의약품을 취급하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업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3곳 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무려 45.5%, 40.9%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37.1%의 고순도 이익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함께 송도 바이오기업 4개사의 평균 이익률은 30%를 웃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매출이 4091억원으로 녹십자(4657억원), 유한양행(451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4507억원) 등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까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등의 바이오시밀러의 판매로 1조1974억원의 수출 실적을 냈다.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3% 늘었고 매출액은 2208억원으로 전년보다 123.8% 증가했다. 실적 급등의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백신의 위탁생산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7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경북 안동에 위치한 L하우스에서 생산하는 조건이다. 지난해 8월에는 보건복지부, 노바백스와도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 공급 관련 3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생산에 착수했다.2021-12-28 06:19:1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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