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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사업장에 '건강검진·의료이용 지표' 제공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주요 만성질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업장 단위 건강검진과 의료이용 지표를 오는 20일부터 300인 이상의 사업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지표는 진료데이터와 건강검진데이터, 자격 및 보험료 등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암 등 15개 질환의 진행과정을 분석, 산출한 55종의 관리지표다. 흡연율과 비만율 등 건강위험요인부터 의료이용·합병증 발생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어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건보공단 측 설명이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개발해 지난해 4월부터 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 홈페이지(http://nhiss.nhis.or.kr)를 통해 지자체와 보건소에 제공한 바 있다. 성상철 이사장은 "사업장 단위 건강검진과 의료이용 지표 제공이 사업장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사업 수립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6-21 10:10:5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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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로 원주에 '건강로' 생긴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이제부터 원주혁신도시 내 본부 사옥 앞 도로명을 기존 '삼보로'에서 '건강로'로 변경 사용한다고 밝혔다. 변경되는 도로명인 '건강로'는 원주시는 물론 전국에서 유일한 공식 도로명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5월 11일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원주시청에 도로명 변경을 신청했고, 이에 원주시는 2주 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백종수 부시장)를 개최해 변경을 심의의결했다. 인근 주민 반응도 좋다는 것이 건보공단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주민들은 단 50일만에 과반수 이상이 변경 동의서를 제출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지지를 보였고, 시청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부정적인 의견 제출이 단 한 건도 없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변경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며, 특히 건강에 초점을 두고 활발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1월 원주혁신도시로 이전 후 ▲ 지역 초등학교에 운동프로그램(Tee-Ball) 제공 ▲ 치매예방운동법 보급 ▲ 건강걷기 대회 개최 등 원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6-06-21 10:05:5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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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내달 육성방안 마련정부가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다음 달 중 민관협의체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이번 달 중엔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개정안을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하고, 글로벌 진출신약 약가우대 방안 등 제약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 대부분 연초 청와대 연두보고에 포함됐던 내용과 다르지 않다. 20일 관련 자료를 보면,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로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 확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사회구현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또 중점 과제로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 원격의료 확산 및 제도화, 국가방역체계 개편 추진사항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국민의료비 부담경감=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일환으로 고가약제(생명위협질환 치료제 등), 다빈도 필수검사(유도초음파, 수면내시경 등) 등 올해도 200여개 항목에 대한 급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복지부는 2013~2016년 약 600개 항목의 보장성을 강화해 8346억원의 국민의료비를 경감한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지난 3월에는 극희귀질환과 상세불명 희귀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적용을 확대하기도 했다. 선택진료비의 경우 2014년 평균 50% 인하된 선택진료수가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 9월부터는 선택의사 수를 현 병원별 66%에서 33%로 축소하기로 했다. 대신 선택진료 축소에 따른 비용은 의료서비스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료질평가수가(연간 5000억원) 등으로 보상한다. 간병의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병원을 400개소로 확대하고, 간호인력 수급상황을 감안해 당초 2018년 목표였던 서울·상급종합병원 도입시기를 올해로 앞당기기로 했다. 임신출산, 노인, 환자안전, 취약계층, 중증질환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필수 의료비부담 경감도 지속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산전초음파 48만명, 결핵치료 7만명, 장기이식 3000명, 장애인보장구 3만3000명, 틀니·임플란트 70만명 등이 대상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하반기 중 감염관리 전담인력 확충, 음압격리실 설치 확대, 응급실중환자실 격리수가 신설 등 감염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 환자안전법 제정에 따라 국가환자안전위원회를 운영하고, 병원 내 환자안전위원회,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 등 제도도입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환자전담인력은 200병상 이상 병원과 종합병원에 배치하는 데 올해 기준 930여 개소에 1060명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개인별 의약품 투약이력 실시간 조회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1월부터 실시해 중복·과다 투약 방지관리를 강화하고, 12월부터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의약사에게 처방·조제 시 환자상태·의약품 정보 등을 확인하도록 의무가 신설된다.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위해발생 등 중대한 비도적적 진료행위에 대해서는 면허취소 등 제제를 강화하는 법률도 지난달 시행에 들어갔다. 또 3년마다 중대한 신체·정신적 질환여부 신고, 환자안전관련 보수교육 이수 의무화 등 면허관리도 강화된다. 입원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내과, 외과 등 의료계가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입원전담의제 시범사업을 하반기부터 정부주도로 추진한다. 융합의료기술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의-한 간 협진활성화 시범사업과 수가개발도 7월부터 착수한다. 여기다 다빈도, 한방 강점 분야 등 30여개 질환을 대상으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확산, 수가개발, 한약 복용편의 개선을 위한 제형 현대화 등도 추진한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지역 내 병·의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갖춘 상급종합병원·협력기관 등 의뢰·회송절차를 강화하고 수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취약지와 특수지에서는 원격의료서비스를 확산해 의료접근성을 제고한다. 구체적으로 도서벽지 20개소, 농어촌 70개소, 원양선박 20척, 격오지 군부대 63개소, 교정시설 32개소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 관련 의료법은 6월 중 국회에 정부안으로 제출되며, 하반기 중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진출 현지 시범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역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 등을 확충해 응급환자 의료지원도 강화한다. ◆질병대응·예방적 건강증진 강화=신종감염병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시켰고, 24시간 긴급상황실과 즉각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따라 잠복결핵검진을 의무화하는 등 결핵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현행 호스피스 병원에 추가해 가정형,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간경화 등 비암성 말기환자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보건산업 육성=의료해외 진출법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환자 상담지원 등 유치기반을 강화한다. 또 한국의료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의료시스템·제약·의료기기 등 패키지 진출(중동), 중국·중남미·러시아 등 지역별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ICT 협약을 체결한 중남미, 중국 등과 현지 수요 맞춤형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약·의료기기산업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총 4개, 4350억원) 등을 활용해 제약·의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임상시험센터 건립 등 투자환경을 조성한다. 바이오의약품과 혁신적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신약 약가우대, 공익적 목적 임상연구 통상진료비용 건강보험 적용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또 줄기세포 등 신기술 개발에 복지부 397억원, 미래부 505억원 등 R&D를 집중하고, 암·만성질환 등 맞춤치료 연구(관계부처 총 360억워)와 첨단고부가가치 의료기기 R&D를 지원한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산업 민관협의체를 통해 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7월 중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한다. 또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은 하반기 중 인증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성과 지출창출을 위해 혁신적 신약후보물질, 바이오의약품 R&D 지원(485억원), 혁신형 제약기업과 글로벌 제약사 등 간 국제협력연구 지원(27억원) 등도 지속 추진한다. 이밖에 유전자 검사제도 개선(6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허용(7월), 신의료기술 심사절차 간소화(7월)등 신기술의 빠른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규제개선에 속도를 낸다. 한편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현안질의를 받는다.2016-06-21 06:15:00최은택 -
건보공단, 제9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45명 배출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4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향상 시키고 분석 전문 인력(Data Scientist)을 발굴하기 위해 제9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45명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를 배출했다. '건강보험정보분석사'는 건보공단이 보유한 전국민의 자격, 보험료, 건강검진, 진료내역, 장기요양 등 2조7000억건의 빅데이터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유용한 통계정보로 가공하는 능력을 검정, 부여하는 사내 자격인증 제도이다. 건보공단은 2010년에 고용보험법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업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이 자격은 정보 분석능력을 평가해 합격 기준을 통과한 직원에게 자격증이 교부되며, 이번 검정 시험에는 121명이 응시해 45명이 합격(합격율 37.2%)하였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4명의 정보분석사를 배출 했다. 건보공단은 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마다 연간 1000명 이상에게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건강보험 DW 따라잡기' 등 4개의 사이버 강좌를 개설해 모든 직원들이 언제든지 학습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무에서 건강보험 관련 정책과 연구 등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2015년도에 약 22만회 생산, 분석 한 바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시대에 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전문가(Data Scientist)fmf 꾸준히 양성하는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6-20 19:02:2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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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나눔실천 동성제약에 '행복나눔인상' 수여동성제약이 기업부문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전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나눔인상'은 돈이나 물품기탁, 재능기부, 자원봉사, 헌혈·장기기증 등의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기업·단체에게 주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다. 동성제약은 1998년부터 경로당과 양로원 등을 순회하며 염색봉사를 지속해왔다. 또 1993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352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밖에 장수사진 촬영(2010년~), 메이크업 액자지원(2015년), 도봉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연계 이주여성 교육(3회)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2016-06-20 13:25: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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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고·당 관리 주의보…혈압은 남성보다 높아우리나라 70대 여성은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혈압과 혈당 수치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년 고혈압·당뇨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 연령대 혈압의 경우 남성 수치보다 더 높아서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건강보험공단은 2013년과 2014년 일반 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건강검진을 받았던 국민 1940만명의 결과·분포 자료를 분석한 '국가건강검진 혈압·혈당 데이터'를 20일 공개했다. ◆혈압 = 데이터에 따르면 70세 이전에는 여성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낮지만, 70대 이후 여성 혈압이 남성보다 높다. 수축기 혈압의 경우 10년 단위로 남성은 1.68mmHg, 여성은 4.46 mmHg 증가하고, 이완기 혈압의 경우 남성은 0.31 mmHg, 여성은 1.84 mmHg 늘어 여성 이완기혈압 증가 속도가 남성보다 무려 6배 가량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 나이도 이에 비례하기 때문에 동맥 이완기능이 떨어져 경직도가 증가하면서 동맥경화증 진행과 고혈압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오성진 교수는 "고혈압이 문제되는 이유는 이로 인해 뇌졸중이나 심부전, 관상동맥 질환 등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평소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고 염분 섭취를 하루 6gm 이하로 줄이며, 야채식과 저지방식 등을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혈당 = 남성 혈당은 61~62세 구간의 공복혈당이 최고에 이르다가 이후 다시 감소하고, 여성은 꾸준히 증가해 75세 이상에서는 남녀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여부에 따른 혈압·혈당값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고혈압과 당뇨로 진료 받은 적이 없는 사람보다 혈압은 월등히 높았다. 다만 혈당은 약간 높았다. 한편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혈당이 월등히 높았고, 혈압은 약간 높았다.2016-06-20 12:14:57김정주 -
사일레노·이니벡, 약값 30% '뚝'…아바스틴 소폭조정씨제이헬스케어의 비향정 수면유도제 사일레노정 등 기등재의약품 12개 품목의 약가가 내달 1일부터 하향 조정된다. 인하사유는 제각각이다. 또 한국유씨비제약의 텍피데라캡슐 2개 함량은 약가협상을 거치지 않고 신규 등재된다. 먼저 독세핀염산염 성분의 사일레노정 3mg과 6mg은 내달 1일부터 각각 111→77원, 167→116원으로 인하된다. 이어 가산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5월1일부터는 현 가격의 53.55%까지 추가 조정된다.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른 오리지널 상한금액 조정제도의 영향이다. 한국로슈의 베바시주맙 성분의 아바스틴주 2개 제품은 급여기준 확대에 따라 각각 3% 씩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로슈가 자진인하 신청해 가격을 조정하는 형식을 취했다. 삼진제약의 이매티닙메실산염 성분의 이니벡정400mg은 회사 측의 요청에 의해 상한금액이 35% 대폭 인하된다. 영진약품공업도 크레아진플러스정 3개 제품의 약가를 각각 20% 자진인하한다. 또 씨트리는 리바스티그민타르타르산염 성분의 엑셀씨캡슐3mg의 약가를 10%, 종근당은 옥살리플라틴 성분의 벨록사액상주 2개 제품의 상한금액을 각각 4~5% 수준에서 하향 조정한다. 이밖에 대웅바이오는 시프로플록사산염산염수화물 성분의 베아신정500mg을 3.8% 자진 인하한다. 한편 희귀질환치료제인 한국유씨비제약의 디메틸푸마르산염 성분의 텍피데라캡슐120mg과 240mg은 약가협상을 거치지 않고 각각 1만3705원, 2만558원에 내달 1일 신규 등재된다. 적응증은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이다.2016-06-20 12:14: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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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 접종 청소년, 타상병 동시진료 시 'R' 기재"오늘(20일)부터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상병 진찰까지 할 경우 특정기호 청구명세서에 'R'을 기입해야 한다. 건강보험(차상위)와 보훈, 의료급여, 요양병원에 해당되며, 7개 질병군 DRG나 신DRG, 보건기관과 치과·한방·약국은 제외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정부가 여성 청소년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및 진찰·상담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청구명세서 상에서 관련 특정기호를 신설하고, 타 상병 동시진료 구분을 위한 기호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건강여성 첫 걸음 클리닉 사업관리' 지침에 따라 여성 청소년에게 HPV 감염 예방접종과 진료, 상담 등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이에 따라 의과 입원과 외래 청구도 바뀐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에 HPV 예방접종과 진찰, 상담 시 새로 생긴 특정기호 'F012'를 기재하도록 했다. HPV 사업 대상자가 다른 상병이 있어서 동시에 진료한 경우 청구명세서에 '구분자'를 기재해야 한다. 구분자에는 '특정내역 MT001(상해외인) R'로 기입한다. 가입자는 건강보험(차상위), 보훈, 의료급여, 요양병원에 해당되며, DRG와 신DRG는 제외된다. 적용 요양기관은 의과명세서를 발행하는 입원과 외래 기관이며 치과와 한방, 보건기관, 약국은 대상이 아니다. 청구는 EDI, 포털 서비스, 인터넷 등 전산청구와 CD 등 전산매체, 서면청구 모두 해당된다. 적용시기는 오늘(20일) 진료분부터다.2016-06-20 06:14:51김정주 -
'목디스크', 연 총진료비 6년새 36%↑…50대 최다일명 '목디스크'로 불리는 '경추간판장애' 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들이 6년 새 24% 늘었다. 이로 인한 진료비 또한 연 36% 가까이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경추간판장애'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와 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나타났다. 19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질환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10년 69만9858명에서 지난해 들어 86만9729명으로 24.3%에 해당하는 총 16만987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전체 진료비는 2010년 1666억원에서 2015년 2260억원으로 35.6% 늘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진료비를 분석해보면, 전체 진료비(2259억원) 구성 중 56.5%(1276억원)가 외래진료비였다. 입원진료비는 31.6%(713억원), 약국은 11.9%(269억원)의 순이었다. 6개년 간 평균 입내원일수를 분석한 결과, 외래환자 평균 내원일수는 2010년 5.8일에서 2015년 5.1일로 약 0.7일 감소했고, 입원환자 평균입원일수도 2010년 14일에서 2015년 7.7일로 평균 6.3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경추간판장애'로 진료받은 남성 환자 수는 38만3000명으로 2010년 29만7000명 대비 8 만6000명(29%)증가했다. 여성 환자 수는 2010년 40만2000명에서 지난해 48만6000명으로 8만3000명(20.8%) 증가했다. 전체 86만9000명 중 남자 진료인원수는 38만3000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수 중 44.1%를 차지했고, 여자는 48만6000명으로 55.9%를 차지해 여성이 남성보다 10%가량 더 많았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장호열 교수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여성이 남성보다 체형이 작고, 근력이 약하며 목의 근육량이 적어서 경추부의 충격이나 운동 시에 경추간판에 도달하는 하중이 남성이 견딜 수 있는 하중보다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2015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수를 분석해 본 결과, 50대가 5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40대 369명, 60대 3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호열 교수는 50대의 경추간판장애 환자수가 특히 많은 이유에 대해 "30~40대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경추간판장애가 오지만 3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퇴행성 변화가 50대에 가장 심해져서 환자가 제일 많다"고 설명했다. 1인당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높은 연령대일수록 진료비가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낮은 연령대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80세 이상 연령대에서 28만1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50대 27만7000원, 70대 27만2000원 순이었다. 또한 2010년 대비 지난해 1인당 진료비 증가율은 10대에서 2만원 늘어 19.6%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뒤이어 20대가 1만9000원 증가한 13.1% 증가율을 나타냈다. 낮은 연령대 중에서도 10대와 20대의 경추간판장애 1인당 진료비 증가율이 높은 것은 성장 단계에서 근육의 힘이 아직 완전하게 성숙되지 않아서 경추간판의 탈출을 예방할 정도의 근력 발달이 미비한 상태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스포츠와 노동 등의 근력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이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지나친 IT 기기 사용도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경추간판장애 환자의 입원과 외래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입원환자는 2010년 3만5000명에서 2015년 7만9000명으로 4만3000명 증가해 121.3%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외래환자 진료실인원 증가율인 22.8%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의분류 분은 제외됐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이 제외됐고, 진료비와 급여비에는 약국을 포함시켰다. 지급분은 지난해 6월분까지 반영됐다.2016-06-19 12:00:07김정주 -
"내가 먹는 약이 뭐지?"...국민체험마당 키오스크 시연내가 지금 먹고 있거나 최근에 먹는 약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19~22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 3층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열린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소통·개방·공유·협력'이라는 정부3.0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가 지금 먹거나 최근에 먹었던 약이 어떤 약인지 궁금할 때가 있지만 잘 기억하기 어렵고 관리하기도 어려워 건강관리에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내가먹는 약이 무엇인지, 어떤 효능& 8228;효과가 있는 지 등 최근 3개월간의 복용정보를 제공하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개인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일반 국민은 이런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고, 의사& 8228;약사는 환자 본인이 미리 동의하는 경우 수술, 처방·조제 전에 환자의 의약품 복용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터치스크린(키오스크)을 활용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가상정보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함께 먹으면 안 되거나 임신부, 어린이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의사와 약사의 처방·조제 시 실시간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개한다. 이밖에 심사평가원은 의약계, 학계, 산업계 등의 R&D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을 통해 다양한 의료통계정보 제공서비스와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시연한다.2016-06-17 17:49: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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