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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약무직 승진 박종형 부장, 제네릭협상관리 이끈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약사 출신 두 번째 건강보험공단에서 약무직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박종형(46·서울약대 졸업) 급여전략실 약가제도개선부 차장이 내달 1일부터 제네릭협상관리부를 이끌게 된다. 건강보험공단은 25일 1·2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박 신임 부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제네릭 협상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급여전략실 내 약제 관련 부서는 약가협상부, 약가제도개선부, 약가사후관리부, 제네릭협상관리부(TF) 등 4개로 운영된다. 박 부장이 이끄는 제네릭협상관리부는 2급 부장 1명, 3급 차장 1명, 4급 직원 2명과 5급 직원 2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 ◆1급 인사발령 이은영 강남동부지사장, 서철호 노원지사장, 안명근 부산북부지사장, 박희두 인천남부지사장에 , 이운용 원주횡성지사장, 안병운 부산중부지사장, 노증식 요양급여실장, 윤재숙 서초남부지사장, 손영덕 양산지사장, 최덕근 국민소통실장에, 김은호 남양주가평지사장, 지석원 청주서부지사장, 권경주 대전서부지사장, 김삼영 부천북부지사장, 백남복 요양심사실장, 홍순경 평택지사장, 이재영 건강보험연구원 빅데이터실장, 김인회 서대문지사장, 강태희 경주지사장, 박철용 부산진구지사 행정직 1급, 김인태 진주산청지사장, 류준식 구로지사장, 이용구 보장지원실장, 김기형 감사실, 주영구 요양기준실장, 박영철 행정직 1급, 박희동 행정직 1급, 이원복 행정직 1급, 안석성 법무지원실장, 박경민 부산동래지사장, 조은규 행정직 1급, 김성희 칠곡지사장, 남영환 전주남부지사장, 이미희 행정직 1급, 송정의 행정직 1급, 이광재 행정직 1급, 황희식 안양지사장, 한동훈 은평지사장, 맹진영 인천서부지사장, 민옥경 동작지사장, 주원석 수원서부지사장, 박숙희 파주지사장, 정인영 산지사장, 박무근 대구중부지사장, 우상진 강남서부지사장2020-06-25 18:13:30이혜경 -
심평원 '포스트 코로나' 맞춰 업체 설명회 온라인 전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모습은 조금 새롭다.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병·의원, 약국 뿐 아니라 제약회사와 도매업체 등과 소통이 중요한 기관이다. 각 실부서가 담당 업무에 맞춰 매년 일정대로 요양기관과 다양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사태로 모든 오프라인 설명회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업무 공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진료비 심사와 평가 등이 진행되면서, 요양기관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심평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오프라인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첫 스타트를 끊은 곳은 약제관리실이다. 심평원 약제관리실 직원들은 건강보험 약제관리제도(90분), 실거래가 조사, 유통질서 문란약제 제제(60분), 약제급여기준(20분), 신약등재절차 및 평가기준(50분), 의약품 경제성 평가(60분), 제네릭 약가 산정 및 조정(60분), 사전약가인하(30분), 퇴장방지의약품 관리제도(30분) 등의 강의를 제작해 6월 한 달동안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약회사 근무 3년차 미만 직원 200여명이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 온라인 강의는 신청한 제약회사 직원에 한해 인증 후 제공된 웹사이트 주소 내에서 시청 가능하다. 홍인표 약제관리실 약제관리부 차장은 "상반기 아카데미 교육 자료를 신청한 제약회사 직원에게 제공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6월 한 달동안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중단되지 않으면 하반기도 온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급여등재실 역시 코로나19로 힘겨운 의료산업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두 번째 바통을 이어 받았다. 6월 22일부터 한 달간 '2020년 온라인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의료행위·치료재료 급여등재 절차 ▲요양급여대상·비급여 대상여부 확인 ▲ 감염병 체외진단 검사 및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 ▲치료재료 급여기준 및 사후관리 등 의료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미현 급여등재실장은 "온라인 급여등재 아카데미가 의료기기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과 의료기기 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약품관린종합정보센터 또한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한 일련번호 등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미영 정보센터장은 "제조, 수입사와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료 촬영을 마쳤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설명회가 불가능한 만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보센터는 온라인 설명회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 이후 추가 질의응답은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한다.2020-06-25 17:51:50이혜경 -
건보노조, 서울사랑상품권 1억5000만원어치 구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 추모사업회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서울사랑상품권 구매협약식을 개최했다. 건보노조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위축된 골목상권을 되살릴 긴급대책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서울 지역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한 의료진에게 방역물품 등을 기부하기로 했다. 추모사업회에서 구매한 1억50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지역 노조 조합원 등에게 지급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모사업회는 사망조합원 유족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초 설립되었으며, 조합원의 기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건보노조는 방역용품을 서울의료원을 통해 서울 지역 공공의료시설 보건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초 발행을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은 출시 4개월 만에 금년 목표액인 2000억원 전액 완판됐으며, 지난 5월 2차 추경을 통해 재발행한 500억원도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내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피로에 지친 일선 의료진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2020-06-25 16:19:09이혜경 -
건보공단, 의약품 전주기 토론회 26일 개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6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의약품 정책의 개선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건보공단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의약품 공급 및 구매 체계 개선 연구(연구책임자: 성균관대 이상원 교수)’의 결과를 공유하고, 의약품의 전(全) 주기에 걸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주제 발표에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상원 교수가 나선다. 최상은 교수(고려대학교 약학대학), 박혜경 소장(의약품정책연구소), 민양기 의무이사(대한의사협회), 장우순 대외협력본부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준수 전무(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정책위원회), 이지현 기자(한국경제신문), 이동근 사무국장(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신약개발과 제네릭 중심의 국내 제약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리베이트, 관계영업, 도매상 난립 등 유통산업의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연구진은 국내 의약품 정책 개선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제네릭 품질기준 강화와 약가인하, 사용 확대 필요성을 제기할 예정이며, 유통구조 투명화, 공정거래유통질서 강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기업의 R&D 투자유인과 기초연구 실용화 지원제도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질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유통 등 관련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정책간의 단기 및 중장기 우선순위를 설정할 것"이라며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과 제약유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 주체들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2020-06-25 16:05:19이혜경 -
니자티딘 7품목 급여중지 해제…처방·조제 가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지난해 말 일부 제품에서 불순물이 초과 검출돼 보험급여가 중지됐던 니자티딘 약제가 다시 급여적용된다. 제품은 총 7품목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약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조·판매중지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오늘(25일)자를 기준으로 이들의 보험을 다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약제는 에이프로젠제약의 니잔트캡슐과 대우제약 니지시드캡슐150mg, 경동제약 자니틴캡슐150mg, 우리들제약 위자티딘정150mg, 경동제약 자니틴정150mg과 자니틴정75mg, 알보젠코리아 자니티딘정75mg이다.2020-06-25 12:05:18김정주 -
건보공단, 사무장병원 신고자 포상금 2억4천만원 지급[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불법개설 및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자 25명에게 2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건보공단은 24일 '2020년도 제1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상금 지급을 의결했다.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25개 기관에서 적발한 부당청구 금액은 총 52억원에 달하며, 이날 지급결정한 포상금 중 최고금액은 9100만원으로 사무장병원을 제보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는 비의료인 사무장이 의사를 고용해 요양병원을 개설한 뒤 실질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등 속칭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실이 내부종사자의 제보에 의해 밝혀져서 총 8억5000만원을 적발했다. 이번에 지급의결된 건 중에는 무자격자가 물리치료와 방사선 촬영을 실시하고, 요양기관이 환자와 짜고 거짓으로 입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작성한 후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사례 등도 다수 포함됐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2005년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건보공단에서는 내부종사자의 신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최근 포상금 상한액을 인상하는 법령을 개정했고, 오는 7월 1일 이후 신고자부터는 기존 10억원의 포상금을 최고 20억원까지 인상해 지급하게 된다.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불법·부당청구 수법의 다양화로 적발이 쉽지 않은 가운데 내부종사자 등의 구체적인 제보가 건강보험 재정을 지키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는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M건강보험)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건보공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2020-06-25 09:30:22이혜경 -
연간 의약품 공급 1억 미만 영세 도매업체 192곳[2019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⑤]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약 70조원에 달하는 의약품 전체 시장 규모에서 1억원 미만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영세업체가 205곳에 달했다. 기관별 업태로 보면 도매상 192곳, 제조사 6곳, 수입사 7곳으로 구성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19년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연간 공급금액 구간별 도매사, 제조·수입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도매상=지난해 도매상 업체수는 2888개소로 1000억원 이상 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71곳(2.5%)에 불과했다. 이들 업체가 전체 도매 공급금액 39조7814억원 중 59%인 23조4550억원을 점유했다. 500억~1000억원 미만 업체는 41곳(1.4%)로 2조8401억원의 의약품을 공급했다. 연간 공급금액을 1억원 미만에서 1000억원 이상으로 구간을 나눠 분포도를 살펴본 결과, 도매업체들이 가장 많이 몰린 구간은 10억~25억원 미만이었다. 673곳(23.3%)의 업체가 1조1139억원의 의약품을 공급했다. 1억~10억원 미만 공급 업체는 857곳(29.7%)였지만, 이들 공급액은 3294억원(0.6%) 수준에 그쳤다. 공급금액 1억원 미만 업체는 192곳(6.6%)에 달했으나, 공급금액은 82억원에 불과했다. 평균 1개 업체에서 1년에 4270만원 정도만 공급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조·수입사=지난해 제조사 업체수는 256곳으로 전체 공급금액은 23조1029억원이다. 이들 업체 중 1000억원 이상의 의약품을 공급한 업체는 57곳(22.3%)으로 전체 공급금액의 78.3%인 18조935억원을 점유했다. 제조사가 가장 많이 몰린 구간은 100억~500억원 미만 사이로 77곳(30.1%)에서 2조1082억원을 공급했다. 1억원 미만의 의약품 공급 업체는 6곳(2.3%)으로 공급금액은 1억원 정도다. 100억원 미만의 제조사를 모두 합치면 86곳으로 9.4%에 달하지만, 이들의 의약품 유통 규모는 2593억원으로 전체 공급금액의 0.7%밖에 되질 않는다. 수입사 업체는 173곳으로 1000억원 이상의 의약품을 공급한 업체는 19곳(11%)이다. 하지만, 전체 수입사 공급금액 8조698억원 중 72.6%인 5조8588억원을 공급했다. 수입사의 경우 연간 공급금액 구간별로 고루 분포돼 있었으며, 1억원 미만 영세업체는 7곳으로, 이들 업체에서 공급된 의약품의 규모는 2억원 정도다. 한편 지난해 국내에서 유통된 완제의약품 규모는 70조9541억원으로 도매상이 39조7814억원, 제조사 23조1029억원, 수입사 8조698억원 순으로 점유했다. 도도매 등의 유통단계를 거치면서 부풀어진 공급금액이 아닌 실제 소비가 이뤄진 완제의약품 규모는 29조5089억원에 그친다. 공급금액 상위 5%에 해당하는 업체가 전체의약품 유통시장의 69.3%를 점유하고 있었고, 업태별로는 도매상이 59.1%(39조8000억원)을 점유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완제의약품 공급 업체수는 3317개소로, 도매상 2888개소, 제조사 256개소, 수입사 173개소로 집계됐다.2020-06-24 17:54:30이혜경 -
심평원,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안전 활동 전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며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평원은 16일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시 소재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등과 함께 스몸비 캠페인(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과 보행 중 사용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심평원은 스몸비 안전 컵홀더를 제작, 원주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시 시야각 변화 안내를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원주시청 및 25개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난 시 행동요령 등 원주시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 캠페인 등 대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업을 통한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2020-06-24 17:42:43이혜경 -
심평원 DUR관리실·의약품정보센터장에 김철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취임 첫 승진자 인사발령이 나왔다. 심평원은 7월 1일자로 1급 실장에 승진한 김철수 서울지원 고객지원부장을 본원 DUR관리실장에 앉혔다. 김 부장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을 겸임한다. 약사 출신으로 정보센터장을 맡았던 유미영 실장은 감사실장으로 발령났다. 창원지원장으로 있던 약사 출신 이소영 실장 또한 급여정보분석실장으로 본원에 컴백한다. 요양기관 현지조사 등을 담당하는 급여조사실장는 승진한 심재옥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1부장이 맡고, 함께 승진한 구자군 고객홍보실 진료비확인부장은 경찰대학으로 6개월간 교육 파견을 나간다. 남은 1급 실장 전보는 김남희 포괄수가실장, 오영식 자보센터장, 공진선 대전지원장, 김민선 수원지원장, 김미정 창원지원장, 김정기 의정부지원장 등으로 발령이 났다.2020-06-24 17:20:54이혜경 -
첩약급여 '적정수가 논의' 한번더…내달 3일 건정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첩약급여 시범사업이 한의사 과잉 진찰료 등 수가 부적정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내달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첩약급여 단독 소위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의과 심층진찰료격인 '심층변증·방제기술료'와 '한의원·약국 차등 조제료' 조정 필요성이 소위 주요 안건이다. 쟁점이 된 적정수가를 놓고 정부와 한의계, 의료계, 약사회, 가입자단체(환자)가 한 차례 더 머리를 맞대는 격으로 수가를 낮추려는 의약계·가입자와 보전하려는 한의계 격론이 예상된다. 23일 첩약급여 건정심 소위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건정심 소위에서 문제됐던 수가 부분을 추가 논의하기 위해 내달 3일 소위를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수가 조율이 소위 목표인 만큼 일각에서는 변증·방제기술료가 기존 대비 축소되고 원내·원외처방 조제료 차등 부분이 직능 주장에 맞춰 축소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한의계는 현행 수가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으로, 이보다 축소되면 한의사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란 입장이다. 현재 복지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안은 수가를 ▲심층변증·방제기술료 3만8780원 ▲조제·탕전료 3만380원~4만1510원 ▲약재비 3만2620원~4만1510원(실거래가 기준) 선으로 책정했다. 이중 추가 소위 쟁점은 변증·방제기술료와 조제·탕전료다. 의료계와 약사회는 변증·방제기술료 3만8780원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주장이다. 의과 초진·재진료와 비교해 2.5배~3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다 사라진 개념인 처방료를 도입했다는 비판이다. 한의계는 의약계의 이같은 주장은 당치 않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변증·방제기술료는 한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 쓰이는 진단기기 사용, 환자 질병 교육, 첩약 방제, 복약상담 등 질병과 증후군(증상)을 동시 분석해 환자에게 설명할 때 드는 한의사 노동력을 환산해 책정한 수가로, 의과 수가와 단순 비교할 수 없다는 게 한의계 논리다. 정부와 한의계가 첩약급여 연구용역 등을 통해 추산한 한의사 변증·방제 소요시간은 33분 가량이다. 한의계는 이정도 심층한방진료를 진행하면서 3만8780원 가량의 수가가 책정된 것은 의과와 비교해도 많지 않을 뿐더러, 한의과 진료와 의과 진료를 단순 비교할 수도 없다고 했다. 특히 한의계는 한의사 직능 고유 영역인 한의과 진료·첩약 수가 부문에서 이해도가 떨어지는 의·약사 등 타 직능이 논란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고 수용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원내·원외 처방 조제료 역시 정부가 결정한 수가로, 한의계 수가인 원내 처방 조제료의 경우 한의협이 타당한 근거를 기초로 수가 산정에 참여했다는 견해다. 약국 수가인 원외 처방 조제료는 한의계에게 문제를 들이댈 게 아니라 약사회가 직접 복지부와 협상해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결과적으로 내달 3일 첩약급여 건정심 추가 소위에서 수가 부분이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첩약급여 관련 약사회 관계자는 "의과 심층진찰료와 첩약수가 적용 진료과 변증·방제료 간 차이가 비정상적"이라며 "과도한 수가부문과 원외·원내 처방 조제료 합리화 절차도 필요해 추가 소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한의협 관계자는 "변증·방제에 투입되는 시간은 33분 가량으로, 한의사 진찰 양과 질을 아우를 때 현행수가는 전혀 과다하지 않다"며 "이는 과거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한의약급여협의체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 절차를 거쳤던 부분이다. 더 낮추면 한의사 입장에서 수용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2020-06-24 16:48:37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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