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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약급여로 한의약 보장성 확대…안전관리는 DUR로"[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는 한의약 환자 접근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첩약급여화를 추진한다.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안전성 문제는 DUR 시스템으로 확보하고, 만성·노인성 질환에 활용 가능한 한약제제 신규 적응증도 발굴해 산업 다변화를 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의약 육성 종합계획 수립 추진단에서 마련한 방안을 토대로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안'을 내놓고 14일 온라인 공청회를 진행했다. 추진단에서 마련한 종합계획안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시행되는 정부 사업으로, 크게 건강돌봄·의료이용·산업혁신·글로벌 경쟁력 등 4분야로 나뉘어 설계됐다. 중점 추진방향은 크게 ▲지역 돌봄체계 내 한의약의 역할 확대, 한의약 일차의료 및 공공의료 강화 ▲한약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등 신뢰성 제고 ▲만성질환, 신변종 감염병, 한의약 빅데이터 등 연구개발 지원 및 신제품 등 성장동력 발굴로 혁신성장 기반 마련 ▲국제표준 제정 참여 등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 온라인 홍보관 운영 등 한의약 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등이 주골자다. 이 중에서도 약사사회가 주목할 내용은 단연 한약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즉 첩약급여 부문이다. 그간 정부는 첩약급여화로 환자 접근성을 보다 수월하게 높이는 방안을 사업계획으로 잡고 추진해왔다. 현재 첩약급여는 시범사업 진행 중이지만, 한방 과학화와 분업이 되지 않아 의약계는 '반쪽짜리 사업'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첩약 보장성강화 부문은 이미 알려진 바와 동일하다. 정부는 시범사업이 끝나는대로 그 결과를 검토해 급여화를 공식 추진하고 급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축적하는 동시에 표준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한약제제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한약제제 발전협의체를 운영해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안전성과 효과 검증 등에 대해서도 사용 모니터링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안전관리 수단은 DUR 시스템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원외탕전실 99개 중 7.9%에 해당하는 8개만 인증을 받은 상황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DUR을 연계해 정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진료실 환경에서 관찰연구를 통해 한약 사용현황과 부작용, 효과 등을 검증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한약재 이력정보 추적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고, 가칭 한약 안전사용 서비스 협의체를 만들어 DUR 제공을 위한 근거를 구축해 반영하기로 했다. 한방의료기관 안에 설치된 원내탕전실의 경우 위생 안전조제관리기준을 마련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외탕전실의 경우 인증제를 확대해 공동이용탕전실 위생 안전조제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가칭 한약 부작용 모니터링센터를 지정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해 사용현황과 효과 등 모니터링도 시스템화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한의 접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임상진료 지침을 개발하고 한의의료정보 표준화와 임상 데이터 수집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료계와 협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모델안을 개선하기로 했다.2020-12-15 13:38:43김정주 -
건보공단, '사랑실은 김장나눔' 후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9일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생략하고 비대면 나눔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제품을 강원지역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우선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던 지난 2월부터 공단 본부가 위치한 원주를 비롯한 강원지역에 경로식당 긴급지원, 주거취약세대 방역 봉사활동,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후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20-12-15 09:04:21이혜경 -
심평원 약사출신 소수미 등재부장, 1급 실장 승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현재 신약 급여 적정성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소수미(51·우석약대) 심사평가원 신약등재부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1급 실장 승진한다. 심평원은 15일 저녁 1급 승진 7명과 2급 승진 13명 등 총 20명의 승진임용예정자를 내부 공고했다. 이번에 1급 승진자 중 소 부장은 심평원 창립 초창기인 2000년 의료보험연합회 시절 입사했다. 지난 2015년 1월 1일자로 2급 부장 승진해 약제등재부장으로 신약 등재 업무를 맡다가 2016년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잠깐 약제평가부장을 겸임했다. 그해 8월 국제협력개발팀 파견, 2017년 7월 1일~2019년 6월 30일 고객홍보실 진료비확인부에서 근무하면서 약제관리 업무에서 멀어졌다가 지난해 7월 1일자로 다시 신약등재부장으로 컴백해 약제관리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심평원 약사 출신 1급 실장은 유미영 감사실장과 이소영 급여정보분석실장 등 2명으로, 소 부장이 승진하면 총 3명으로 늘어난다. 소 부장 승진과 함께 약사 출신 3급 차장인 공지련 약제기준부 차장은 2급 부장으로 승진한다. ◆심평원 1·2급 승진예정 명단(1/1) 1급승진(7명) 김한정 인재경영실 노사복지부장, 도영미 서울지원 심사평가1부장, 소수미 약제관리실 신약등재부장, 이덕규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운영부장, 정완순 급여등재실 치료재료등재부장, 조희규 심사관리실 심사관리부장, 최동진 정보통신실 심사정보표준화 부장 2급 승진(13명) 안전경영실 김유진 계약부 차장, 이상훈 DUR 관리실 DUR관리부 차장, 이지윤 부산지원 고객지원부 차장, 임민환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 차장, 공지련 약제관리실 약제기준부 차장, 김이현 조사운영실 조사기획부 차장, 문강숙 고객홍보실 고객서비스부 차장, 윤기요 자원평가실 전문병원지정평가부 차장, 윤혜정 인천지원 심사평가부 차장, 이용조 평가실 평가2부 차장, 안재영 정보통신실 정보자원부 차장, 장종문 평가운영실 평가정보부 차장, 조영래 DUR관리실 DUR정보부 차장2020-12-15 06:55:56이혜경 -
단독'콜린알포' 급여환수 협상,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임상재평가를 앞두고 건강보험공단이 오늘(14일)부터 급여환수 계약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선별급여 전환 대상인 콜린알포 전체 230품목에 대한 요양급여계약을 명령했다. 이번 요양급여계약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안전성·유효성 확인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콜린알포에 대한 급여환수 내용이 담겨 있다. 식약처는 콜린알포 급여 재평가와 무관하게 모든 적응증에 대한 임상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오는 12월 23일까지 콜린알포 보유 13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임상계획서를 제출 받기로 했다. 현재 제약회사들은 종근당·대웅바이오와 한국유나이티드 등 2곳의 컨소시엄 중 1곳을 선택해 공동 임상계획을 준비 중이다. 건보공단은 복지부장관 명령에 따라 공동 임상에 참여하는 제약회사 뿐 아니라 콜린알포를 보유하고 하고 있는 전체 제약회사 130개를 대상으로 급여환수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콜린알포 계약 협상은 이영희 건보공단 급여전략실 약가제도개선부장이 이끈다. 이 부장은 지난 2017년 7월 1일부터 본부 약가협상부장으로 발령 받아 국내 1, 2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옵디보' 등 굵직한 약가협상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간 수가기획부장을 지내다 올해 약가제도개선부장으로 컴백해 제네릭협상관리TF에서 기등재 의약품 협상 가이드를 만든 인물이다. 이 부장을 포함해 총 16명의 정원으로 구성된 약가제도개선부가 콜린알포 계약을 전담하게 되는데, 우선 임상재평가에 참여하는 제약회사의 경우 건보공단과 협상에서 '임상시험에 실패할 경우 식약처에 임상계획서를 제출한 날부터 삭제일까지의 건강보험 처방액 전액을 건보공단에 반환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 한다. 이 조항은 건보공단이 최근 사용량-약가 연동(유형다) 협상을 진행하면서 콜린알포 사용량이 늘어난 알리코제약, 하나제약, 경보제약을 대상으로 체결한 급여환수 내용과 동일하다. 따라서 급여환수 적용 최종 데드라인 개시일은 식약처 임상계획서 제출 마감일(12월 23일)이 된다. 그 이전에 임상계획서를 제출한 제약회사들은 식약처에 계획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급여환수 개시일이 된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건보공단과 제약회사간 협상 과정에서 변경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임상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품목허가 취소일까지 선별급여로 콜린알포를 판매하는 제약회사도 건보공단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 임상재평가에 참여하지 않는 제약회사는 1차 2개월 품목 판매정지, 2차 6개월 판매정지, 3차 허가취소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건보공단은 이들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판매정지 및 허가취소 이전까지 급여 부분에 대한 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협상 테이블에서 정해진다. 만약 임상재평가 참여 제약사가 건보공단의 계약에 응하지 않을 경우 급여 삭제 수순을 밟게 된다. 한편 이번 임상재평가 급여환수 계약은 콜린알포 뿐 아니라 식약처 임상재평가 대상인 알보젠코리아의 '아테로이드연질캡슐(설포뮤코폴리사카라이드)', 아주약품의 '아주베셀듀(설로덱시드)', '에프연질캡슐(설로덱시드)', 초당약품공업의 '메소칸캅셀50mg(메소클리칸나트륨)' 등도 포함된다.2020-12-14 11:28:45이혜경 -
심평원 개발상임이사에 장용명 대구지원장 임명[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0일자로 신임 개발상임이사에 장용명 대구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장용명 신임 개발상임이사는 1963년 대구 출생으로 계명대학교(통계학)와 동 대학원(경영정보학석사)을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정보통신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개발상임이사의 임기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이며, 12월 10일(목)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2020-12-10 11:37:30이탁순 -
약평위 관문 못 넘은 급여도전 신약 4품목...이유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올해 급여 도전에 나섰던 신약 26개중 4개 약제가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이 중 한국코와의 '그라나텍점안액0.4%(리파스딜염산염수화물)과 대웅제약의 '피블라스트 스프레이 (트라페르민)' 등은 비급여 판정을 받았고, 대화제약의 '리포락셀액(50mg/5mL), (0.1g/10mL),(0.3g/30mL)'과 부광약품의 '나벨빈연질캡슐20, 30밀리그램(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은 약평위 평가 금액 이하를 수용하지 않고 비급여로 남았다. 최근 약평위에서 조건부 비급여를 받은 한국산텐제약의 '에이베리스점안액0.002%(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 한국로슈의 '조플루자정40밀리그램(발록사비르마르복실)', 한국노바티스의 '비오뷰주, 비오뷰프리필드시린지(브롤루시주맙)', 노보노디스크제약의 '줄토피플렉스터치주(인슐린데글루덱/리라글루티드)', 씨에스엘베링코리아의 '앱스틸라주(로녹토코그알파)'은 제약회사가 심평원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하면 건보공단과 예상청구금액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조2에 따라 약평위 심의를 거쳐 약제의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급여권에 들어오지 못한 약제는 상대적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 모두 불분명한 비급여 2개사 2품목과 임상적 유용성은 있지만 대체약제보다 소요비용이 고가로 책정돼 평가 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 결정인 난 2개사 5품목이 대상이 됐다. ◆그라나텍점안액0.4%=국소 베타차단제 또는 프로스타글란딘유도체에 불충분하게 반응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개방각 녹내장 환자·고안압 환자에서의 안압 감소 치료제인 그라나텍점안액0.4%는 지난해 2월 21일 품목허가를 받고 그해 6월 19일과 11월 20일 약제급여기준 소위원회에서 심의가 이뤄졌다. 약평위 상정일은 올해 1월 9일이다. 당시 대한안과학회는 그라나텍점안액0.4%가 다양한 녹내장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녹내장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요구가 높아 새로운 치료 옵션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했다. 하지만 동일 적응증에 허가받은 '브리모니딘' 등이 등재돼 있어, 대체 가능성 등을 고려 시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기준 및 절차 등에 대한 규정 제6조(진료상 반드시 필요한 약제)에 해당하지 않았다. 신청품과 대체약제 간 직접비교임상 자료 부족 및 대체약제에 비하여 고가로 급여기준소위에서 가격인하의 필요성이 언급되는 등 결국 약평위에서 상대적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이 불분명으로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리포락셀액=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국소 재발성 위암 치료제인 이 약제는 자체 기술을 통해 난용성이고 체내 흡수율이 낮은 파클리탁셀을 경구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개량신약이다. 지난 2016년 9월 9일 품목허가 이후 2018년 6월 28일, 2019년 11월 7일에 이어 올해 3월 약평위까지 3차례 급여도전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이유는 해당적응증에 사용가능한 약제로 '파클리탁셀'과 '도세탁셀' 등이 등재돼 있어 대체 가능성 등을 고려 시 진료상 필수라 볼 수 없고 비용도 대체약제보다 비싸게 책정됐기 ??문이다. 약평위 평가 당시 한국임상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한암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는 대조약인 파클리탁셀 임상시험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의 비열등성 입증, 전체 생존기간 유사, 부형제에 의한 과민반응이 없다'면서 환자의 복용 편의성 측면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약평위는 "주단위요법 대비 신청품의 비열등성 입증 관련 제출된 경제성평가자료 검토결과, 신청품의 비열등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제약사가 제시한 함량 조합 및 함량별 점유율 등으로 투약비용을 적용하기엔 명확한 기준설정이 어려워 수용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나벨빈연질캡슐=비소세포폐암,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이 약제는 , 기존의 동일 성분 '비노레빌' 주사제를 경구 제형으로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지난해 2월 15일 품목허가를 받고 그해 10월 16일 암질환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4월 8~9일 약평위 심의가 이뤄졌다. 나벨빈연질캡슐의 경우 대체약제 대비 효과가 열등하다고 보기 어려우나 투약비용이 대체약제보다 고가로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비급여로 판정됐다. 이 경우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 전환 가능성이 있지만, 제약회사가 수용하지 않아 비급여로 남게 됐다. 대한암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폐암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등에 따르면, 비노렐빈은 타 항암제 대비 유사한 치료효과와 낮은 'grade 3-4'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수포제(vesicant)에 해당하는 약물로 주사제로 투여할 때 조직손상과 괴사를 초래할 수 있으며, 혈관 외 유출시 통증, 홍반, 부종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나벨빈연질캡슐은 경구제로서 주사제 투여로 인한 합병증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주사시간 및 정맥세척 과정이 생략되어 환자 및 의료진의 소요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10월 약평위에서 비급여로 결정된 피블라스트 스프레이의 평가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 심의를 받은 신약 26개 중 14개가 급여 등재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약평위 평가 대비 등재율은 53.8%이다.2020-12-10 06:04:23이혜경 -
심평원, 'K-방역' 등 국제협력 우수사례 공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회'에서 국제사회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 사례를 보면 국제심포지엄과 연수과정 등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지식 공유,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유& 8231;무상 컨설팅 및 ICT시스템 해외 수출 등이 담겼다. 특히 K-방역과 관련, ICT시스템을 활용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이에 따른 국제기구, 개별국가 등의 경험 공유 요청 사례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했다. 김무성 국제협력단장은 "올해부터는 정부와 국제협력 목표를 일원화하고, 정부와 협업해 국제사회 공조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9일에서 11일까지 3일에 걸쳐 온& 8231;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K방역의 성과 홍보 전시,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온라인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2020-12-09 16:50:51이혜경 -
건보공단 약사출신 윤형종 부장, 1급 실장 승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약사 출신 윤형종(중대약대) 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 2급 부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1급 실장으로 승진한다. 건강보험공단은 8일 '2020년 하반기 1·2급 승진 임용 및 보임 예정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서 눈에 띄는 사람은 약사 출신 윤형종 부장이다. 윤 부장은 건보공단 약가협상팀 초창기 멤버로, 지난 2006년 건보공단이 의약품 선별등재제도(positive list system) 시행과 급여개발추진단을 구성하고 약가협상팀을 만들 때 입사했다. 당시 윤 부장은 녹십자 개발본부 부장 출신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됐으며, 건보공단 약가협상 기준과 절차 등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2011년 창원마산지사로 발령이 나면서 지사 근무를 하다 2018년 2월 보험급여실 수가급여부장으로 본부에 컴백해 그해 의약단체와 수가협상을 담당했다. 이후 급여전략기획단 적정수가연구반 약·치료재료부를 거쳐 현재 강남서부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여전략실 제네릭협상관리부에서 1팀을 이끌고 있는 설단숙 3급 차장급 팀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급 부장직으로 보임된다.2020-12-09 11:49:46이혜경 -
건보공단, 착한 마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캠페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마법(착한 마스크 사용법)' 공익캠페인 시리즈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난 4일 KBS 뉴스12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이유에 착한마법이 그대로 인용됐다"며 "올바른 마스크 쓰기는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확산과 재발을 막는데 가장 중요한 백신"이라고 밝혔다. 공단이 제작한 착한마법 시리즈 1편에서는 서로의 일상을 지키는 착하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과 잘못된 마스크 사용법을, 2편은 회의 등 밀폐된 공간에서 말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점을 참석자 서로간의 비말 전파 모습을 담았다. 최근 제작한 3편은 식당& 8231;카페 편으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경우, 무의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말하는 것을 지적하며 '벗마쓰말(벗고 마시고 쓰고 말해)'을 강조하고 있으며, 4편은 애니메이션 마스크송 제작됐다. 착한마법 공익광고 캠페인은 건보공단 유투브(https://www.youtube.com/user/nhicsns)를 통해 볼 수 있다. 최덕근 건보공단 국민소통실장은 "이번 착한마법 공익캠페인 시리즈 영상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캠페인 영상에 대한 국민들의 반향도 대단히 크다"고 밝혔다.2020-12-09 10:59:13이혜경 -
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사업 논문 'JAMDA' 게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연구원 한은정 센터장이 정규연구과제로 수행한 장기요양 가족상담지원 시범사업 운영 및 평가' 보고서가 JAMDA 2020년 12월호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JAMD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Directors Association)는 노인의학 분야 상위 10%에 해당하는 국제학술지로 IF(Impact Fctor) 5.66이다. 이번 연구는 2015년 10월 12일부터 2016년 5월 27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의 재가 장기요양 노인을 돌보는 가족부양자 969명(실험군 498명, 대조군 471명)에게 돌봄여정 나침반을 제공하고 단일맹검 무작위대조군연구(a single-blind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를 실시해 효과를 평가한 결과이다. 연구결과 돌봄여정 나침반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건강위험행위와 우울감이 감소하였고 부양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은정 센터장은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것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본래의 목적을 달성한 것일 뿐만 아니라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한 센터장은 "코로나 19상황과 초고령사회에서 장기요양 노인에 대한 가족돌봄은 장기요양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장기요양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부양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계속적으로 논의되고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따.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족상담 지원사업은 현재 60개 지역의 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70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2020-12-09 10:55: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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