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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 2개실 분리…약제관리 조사권 강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심사조직이 2개실로 분리되고 약제관리실에 약가조사권이 부여되는 등 대대적인 실부서 개편이 단행된다. 심평원은 27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통과시키고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 이르면 오늘(28일) 저녁 확정될 예정이다. 이사회를 통과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심사 파트의 경우 현 4개 부가 모여있는 심사실이 2개실로 분리된다. 총 180명에 이르는 심사조직을 과별로 묶어 총 2개 실로 분리, 효율성을 꾀하고 심사업무를 강화시키겠다는 의미다. 심평원 관계자는 "세분화보다는 심사유형에 따른 과목별 분리를 통해 업무 관리의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라면서도 "복지부 승인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안'일 뿐"이라고 밝혔다. 평가 파트의 경우 현 의료자원실의 명칭을 바꿔 업무를 조정해 편입시키는 안이 나왔다. 특히 약제관리실에 약가조사권이 부여돼 통합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약가조사부 업무는 인력 문제로 현재까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맡고 있었으나 약가인하 기전과 관련한 조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약제관리실로 재배치 하는 방안이 도출됐다. DUR사업단의 경우 시범사업 타이틀을 떼면서 관리실로 개편, 기획부와 개발운영부 2개 부서 체제로 가동된다. 관리실장에는 박정연 단장이 종전대로 맡게 되며 김숙자 부장 외 추가로 업무분장을 통한 임명이 계획돼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실은 DUR사업단의 인력을 확충시켜 내년도 사업에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은 심사와 평가 업무 효율화를 꾀해 본연의 업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사회 통과안을 바탕으로 이르면 오늘 저녁께 이를 승인하는 한편 심평원은 승인 결과대로 1월 1일자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2010-12-28 15:59:48김정주 -
공급내역보고 활용은 진화중…1원낙찰도 잡는다공급내역보고 의무화 기전이 약국 고가약 바꿔치기 청구 적발에 이어 구입가 미만 판매에까지 다각도로 활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2500개 도매업소 가운데 1원 낙찰을 포함한 저가 판매 대표업소 60곳을 선별, 이들 업체에 공문을 보내 진위 파악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해당 업소들은 소명자료를 오늘(28일)부터 29일까지 심평원 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에 알려야 한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약사법상 명시돼 있는 업무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공급내역보고를 이용해 검증하는 첫 조사"라며 "소명자료에 따라 허위보고인지 사유가 있는 것인지 판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형실거래가제와 맞물려 시행된 공급내역보고 의무화에 따라 판매 및 사입가가 투명하게 노출된 데 따른 것으로, 보고된 공급내역을 통해 약사법 62조에 따른 판매질서 준수 여부까지 데이터화 해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때문에 이번 조사가 시장형실거래가 시행 전후로 업계가 우려해 왔던 1원 낙찰을 비롯한 덤핑입찰 등 부작용을 파악키 위한 당국의 조 치가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덤핑판매 업소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원 낙찰이 아닌 도매업소의 업무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것"이라면서도 "다만 10원 미만 업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구입가 미만의 저가판매 업체를 선별해 파악에 들어간 만큼 도매, 병원 간 거래가 주가될 것이라는 점에서 덤핑입찰 및 판매에 대한 보고내역 점검이 다수 포함돼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정보센터를 활용해 60개 업체가 제출할 소명자료와 공급내역보고 내역 간 결과를 분석한 뒤 문제가 포착된 업소에는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파장에 따라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덤핑 판매에 대한 당국의 조치가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소명이 인정되지 않을 시 약사법에 따라 문제 업소는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뒤따를 것"이라며 "복지부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지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급내역보고 내역을 바탕으로 의약품 거래가 투명하게 드러남에 따라 복지부와 정보센터는 요양기관 청구내역 등과 연계해 유통 전반에 걸친 불법 거래 사정작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2010-12-28 14:40:00김정주 -
국내 암환자 70만명 돌파…59% 5년이상 생존국내 암환자가 70만명을 돌파했다. 10명 중 6명은 5년 이상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는 2010년도 국가암등록사업을 통해 산출한 2008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률 등 국가암등록통계를 28일 발표했다. 2008년 암발생자는 17만8816명(남 9만3017명, 여 8만5799명)으로 전년16만5942명에 비해 7.8% 증가했다. 암종별로 남성은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2004~2008년 발생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59.5%로 암환자 10명 중 6명이 5년 이상 생존 확률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1999년부터 2008년 말까지 진단받은 암환자 중 2009년 1월 1일 기준으로 생존하고 있는 10년 암유병자는 총 72만4663명으로 암을 극복했거나 암과 함께 살아가는 국민이 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발표되는 국가암등록통계는 국가공인 통계로 이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암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 수요를 분석할 수 있다. 또 WHO 산하 IARC(국제암연구소)에 제공해 각국의 암관리 현황과 비교하는데도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2008 암등록통계’가 10년 암유병통계를 통해 암생존자의 암종별, 연령대별, 유병기간별 현황을 파악하고 암생존자 관리 정책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암관리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2000년 이후 암예방과 암검진 인식 향상, 국내 암진단 및 치료기술의 향상 등에 따른 성과가 암통계 분석 결과에서 보여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가암관리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0-12-28 12:00:35최은택 -
심평원 김성철 새 상근위원, 사업 이유로 사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심사위원회 소속 상근위원으로 임명된 김성철 강남구약사회 부회장이 최근 일신상 사유로 사임했다. 심평원은 김 상근위원이 개인적 이유를 들어 사임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김 상근위원은 최근 개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이 심평원 상근위원 규정과 상충되기 때문에 자진사의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월 1일자로 상근위원 직책을 맡게 될 김 상근위원이 사임함에 따라 심평원은 곧바로 후임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2010-12-28 11:30: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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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 임명직 위원범위 확대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 임명직 위원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복지부는 한의약육성발전정책의 관련 부처간 협조체계 강화와 점검.평가관련 추진체계 확립을 위해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 임명직 위원 범위를 확대하는 한의약육성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개정법령이 시행되면 임명직 위원에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이 추가된다. 현재는 기재부, 교과부, 농림수산식품부, 지경부, 복지부, 식약청 또는 시도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2010-12-28 11:29: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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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세계 BSC 명예의 전당상 등 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균형 성과관리(BSC) 시스템을 도입해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에 수여되는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상과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관 '2010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서비스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10년 한 해 동안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평원이 수상한 'BSC 명예의 전당상'은 세계 경영관리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국제상이다. 심평원은 "2005년 BSC 기반의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한 이후 업무 특성에 적합한 모델로 발전시켜왔고, 2008년부터는 조직단위에서 개별 직원까지 전략실행모니터링, 성과관리 등 모든 과정이 연계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껏 해외에서는 캐논, BMW, 모빌, 미국상무성 등이, 국내에서는 KT, 이랜드, 코트라, 행정안전부, 관세청 등 9개 기관(기업)이 수상했으며 준정부기관으로는 심평원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올 5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한 '2010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서비스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이는 준정부기관으로서는 유례없는 성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객 서비스와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정착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자평했다.2010-12-27 14:01:0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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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권태정 신임감사 '직무청렴계약' 체결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7일 본원에서 권태정 신임 상임감사에 대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직무청렴계약은 이사회의 김천주 선임 비상임이사와 상호 서명하는 방식으로 체결됐으며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의무를 준수하고 위반 시 인센티브 성과급을 환수하는 등의 제제조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권태정 상임감사는 "조직의 경쟁력 차원에서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심평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10-12-27 13:57:2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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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10 해외환자 유치대상 수상삼성서울병원이 해외환자 유치대상을 수상한다. 또 닥스메디컬코리아 등 5개 업체는 유치선도업체로 지정된다. 보건복지부는 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대상 시상식이 유치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해외환자 유치공헌기관(9개) 및 유공자(2명) 포상과 아울러 선도유치업체(5개) 인증서 수여 및 외국인환자식단 시식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은 한국의료 브랜드 ‘Medical Korea’ 선포 이후 2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원광대병원, JK성형외과, 후즈후피부과, ‘해외환자유치업체’인 현대메디스와 함투어도 장관표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특별공로상은 한국국제의료협회 부회장인 박승림 인하대학교병원장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강동경희대병원, 우리들병원,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 양우진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복지부는 아울러 5개 업체를 선정해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영어권은 삼호투어앤트래블과 현대메디스, 중국어권은 코앤씨와 닥스메디컬코리아, 러시아권은 닥스메디컬코리아와 코비즈 등이다. 또 적격자가 없는 일본어권, 아랍어권, 기타 언어권 등은 내년중 추가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2010-12-27 12:49:1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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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스마트폰 이용 QR코드 서비스 개시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홈페이지와 블로그, 사보웹진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QR코드는 'Quick Response(빠른 응답)'을 뜻하는 바코드의 일종으로 흑백격자무늬 패턴 방식으로 정보를 나타내며, 스마트폰으로 해당 QR코드만 스캔·저장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해당 페이지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공단은 현재 발행하고 있는 각종 인쇄 매체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국민 접근도와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고 자평했다.2010-12-27 09:44:06김정주 -
기등재약 약가협상, 항생제 등 23품목부터 개시처방량이 급증한 기등재의약품 약가협상이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화된다. 우선 대상은 항생제 등 23개 품목이다. 복지부는 지난 23일 건강보험공단에 사용량 약가 연동제 '유형4'에 해당하는 약제에 대한 협상명령을 시달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사용량이 2008년 대비 60% 이상 급증한 22개 효능군 57개 품목을 선별, 3개군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에 명령이 시달된 1차 협상대상은 청구액이 큰 항생제와 조영제 등 3개 효능군 23개 품목이다. 나머지 34개 약제는 2차와 3차로 나눠 2월말과 4월말 중 잇따라 협상명령이 시달된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준비과정을 거쳐 내달 중순부터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면서 "협상이 조기 종료되면 2차, 3차 협상기간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약가협상에서는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며, 인하폭은 최대 10%다.2010-12-27 06:45: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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