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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술평가 배우러 일본 자문단 방한일본의 보건의료관련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의료기술평가(HTA.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진행상황을 배우기 위해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17일 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방문단은 일본 도쿄대 약대 이가라시 아타루 교수, 국제복지대 약대 순야 이케다 교수 등 일본 노동후생성 의료기술 평가기관 설립 프로젝트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건의료연구원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국내의 의료기술평가 관련기관을 둘러보며 각 기관의 역할분담, 조직구성 등을 문의했다. 지금까지 일본은 보건의료관련 정책에 의사단체의 의견이 주로 반영됐지만 급증하는 의료비와 인구고령화에 따라 제한된 의료자원을 재분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은 근거중심의 의료기술평가를 도입하기 위해 각 나라의 평가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안정훈 보건의료분석실장은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연구결과가 공유되면 다국적제약사나 의료기기제조업체의 압력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며 "각 나라의 의료기술평가 관련 기관의 협력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2011-02-17 10:57: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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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A제약, 벌금 3백만원-과징금 5천만원리베이트 신고센터 개설 이후 복지부가 처음으로 조사 의뢰했던 A사에 벌금과 과징금이 부과됐다. 16일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식약청 중앙조사단이 조사해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한 A사 리베이트 사건이 최근 일단락됐다. 검찰이 지난해 12월30일 300만원으로 약식 기소해 종결됐다는 설명이다. 이 금액은 이전 약사법이 정한 벌금형 중 최고 형량이다. 복지부는 또 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해 마찬가지로 과징금 최고액인 5천만원이 같은 해 12월17일 확정됐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리베이트 신고센터 등을 통해 A사 리베이트 제공사실을 확인하고 식약청 중앙수사단에 수사의뢰했고, 국정감사 기간이었던 같은 해 10월 복지부, 심평원이 참여한 합동 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2011-02-17 10:19: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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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외래경증환자 약제비 차등화 단계 조정의료기관 종별기능 재정립방안 28일 발표예정 정부가 대형병원 외래환자 약제비 차등화 방안을 철회했다는 병원계의 주장과는 달리, 복지부는 단계적 조정방안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의료기관 종별 진찰료 조정도 고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복지부가 작성한 당정협의 설명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16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 종별 기능 명확화와 종별 기능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우선 '경증환자-의원', '중증환자-대형병원'이라는 종별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상반기 중 의료기관 종별 표준업무 고시를 제정할 예정이다. 또 종별 표준업무에 부합하도록 수가 및 본인부담률을 조정한다. 의원은 외래, 병원은 입원에 특화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종별 진찰료, 대형병원 외래경증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률 등을 단계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주민 친화적인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해 노인, 만성질환 등에 대한 통합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선택의원제도를 도입하고, 병원급은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별 전문병원제를 시행한다. 아울러 대형병원은 복합질환, 난치성 질환 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현재의 진료 중심체계를 연구중심으로 전환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종별 기능 재정립 방안을 오는 28일께 발표할 계획이다. 또 내달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화 방안 등을 최종 확정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당정협의 자료는 복지부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준 것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2011-02-17 06:50: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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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책국장 전만복-첨복단지사업단장 류호영복지부 건강정책국장에 전만복 국장이,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에 류호영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장급 공무원 전보발령을 16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17일이다.2011-02-16 17:24: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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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 자녀 대상 '건강보험 어린이집' 개원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5일 오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노조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본부 1층에 자리한 '건강보험 어린이집'은 약 215㎡ 규모로 교실, 식당, 놀이방,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교사, 조리사 등을 포함해 총 6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상주, 만 1세부터 만 4세사이의 유아들을 돌보게 된다. 정원은 45명,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본 운영하며 저녁 9시까지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건강보험 어린이집'은 기존 1층의 시설 공간을 영유아의 안전과 동선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리모델링으로 예산을 절감했고 어린이집에 맞는 천장 조명 설치 및 조도를 유지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은 여직원 비율이 34.5%(전체 12,430명 중 4,291명이 여직원)에 달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통한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육아부담에 따른 업무공백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효율적 인력운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1-02-16 10:28:17김정주 -
네티즌 91% "건보공단 급평위 참여보장 불공정"보건의료계 네티즌 10명 중 9명 이상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 추천단체에 제약단체는 제외하고 건강보험공단만 참여시키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데일리팜이 최근 일주일간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급평위 건보공단 참여 합당한가요?'라는 제목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297명 중 269명, 91%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찬성입장은 28명, 9%로 미미했다.2011-02-16 09:47: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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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선진국형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Future Clinical Research: Translational Research - from Patient to Community)’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 지원하고 삼성의료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국내 임상연구 전문가와 치매, 우울증 등 11개 주요 질환별 임상연구센터 소속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건강증진에 필요한 의과학지식의 효과적 확산 전략에 관한 기조발표에 이어 미래 맞춤의학 실현을 위한 연구동향이 소개된다. 또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및 미국, 일본의 우수한 임상연구 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정신질환 역학연구의 대가인 William W. Eaton 교수(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맞춤의학 및 비교효과연구를 강연하는 Eliseo Guallar 박사(스페인, 국립심혈관센터), 일본에서 건강증진센터를 활용한 만성질환연구를 발표하는 Manami Inoue 박사(일본, 국립암센터) 등 해당 분야 최고수준의 연구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이 국내 연구자주도 임상연구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임상연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1-02-16 09:34: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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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 약가협상 잰걸음…대체약제 가중평균가 쟁점국내최초 ARB 고혈압 신약인 보령제약 카나브의 급여등재 수순이 가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체약제 가중평균가 기준이 쟁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과 보령제약은 15일 세번째 약가협상을 벌이고 이 같은 내용의 적정약가를 위한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협상 자리에서 보령제약은 오리지날 ARB 대체약제 가중평균가와 유사한 선에서의 약가 책정 당위성을 역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카나브가 신약인 만큼 오리지날 약가 대비 소폭 낮은 선인 800원대 중반(60mg 기준)으로 타결돼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고 말했다. 만약 대체약제 가중평균가를 보령제약에서 주장하는 오리지날로 국한하지 않고 전체 ARB로 적용할 경우 기준가는 100원 가량의 격차가 벌어지는 759원이 된다. 때문에 매출 선점과 시장잠식을 노리는 보령제약으로서는 큰 타격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공단은 답변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이라 구체적 답변은 곤란하다"면서 적정약가를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주 안에 추가 협상을 갖고 세부 논의를 통해 약가 입장에 대한 의견을 모을 방침이어서 2~3일 내로 협상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2011-02-16 06:57:28김정주 -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오리무중…조제료 개편도 미적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구체적인 검토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가 올해 7월 시행목표로 추진했던 약국 행위료 개편방안도 제자리걸음이다. 15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서면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먼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확대 계획과 관련, 복지부는 "추후 검토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의료원 1차 시범사업 이후 확대 시행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2년째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또 오는 7월 시행목표로 약국 행위료 중 병. 팩단위 조제수가를 조제일수에서 1일분, 의약품관리료는 처방일수에서 조제건수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지만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관계자는 "지난해 건정심에서 재정안정대책안으로 언급한 바 있다고는 했지만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없다는 답이 왔다"면서 "7월 시행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1-02-16 06:57:21최은택 -
"인턴제 폐지·전문의제 개선 역점추진"복지부 이창준 의료자원과장은 인턴제 폐지를 포함한 전문의제도 개선을 올해 의료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15일 국회 '의료인 교육기관 인증 의무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행 전문의제도가 진료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전문의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직 인턴제 존폐논란이 남아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다음주부터 전문가 협의체를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만약 인턴제가 폐지된다면 인턴 과정에서의 교육내용을 본과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의대 교육과정이 면허시험 준비과정에 불과하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면서 "이런 지적들을 포함해 국가고시 제도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과대학 인증 의무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인증기관 인프라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복지부와 교육부가 협의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의무화가 되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미국처럼 시험과정 등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2-15 16:43: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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