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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ESD 등 233개 심의사례 공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지난 3월에 심의한 전체사례 9항목 233사례의 청구·진료내역 등을 3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례는 ▲위(stomach)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 절제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이튿날 다시 시행한 경우 시술의 급여인정여부와 수가산정방법 ▲위(stomach)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ESD) 시술 후 발생한 유문부 협착에 대해 풍선확장법(자764나)시 2~3개/일 사용한 풍선카테터 인정여부 등이다. 또 ▲진료내역 참조, Hybrid NOTES(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시행 후 산정한 수술료와 재료대 등 인정여부 ▲확장성 심근병증, 심부전 등 상병에 실시한 심율동 전환 제세동기 거치술(경정맥)-삽입술 및 재료대 요양급여 인정여부 ▲ 심방세동 및 완전방실차단으로 심박기거치술 시행 후 심부전에 실시한 심장재동기화치료 및 재료대 요양급여 인정여부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동일 날 기존 pacemaker generator 및 lead 제거 후 새로운 generator 및 lead 삽입시 수가산정방법 ▲심부전이 동반된 투석중인 만성신부전 상병에 투여한 알부민주 인정여부 ▲흉막삼출액이 동반된 혈액투석중인 만성신부전 상병에 투여한 알부민주 인정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도 공개됐다. 이번 심의사례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업무포털/심사정보/정보방/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2013-04-30 10:17:2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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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기한 1년 연장된다실직·은퇴자들의 건강보험 특례적용 기간(임의계속가입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임의계속가입제도는 직장가입자가 실직해 소득이 없거나 줄어든 상태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경우, 1년동안(개정안 시행 후 2년)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복지부에 따르면 직장보험료는 보수월액으로 보험료를 산출하지만, 지역보험료는 소득과 자동차, 재산에 보험료를 부과해 재산 등이 많은 경우 보험료가 증가하는 사례가발생하게 된다. 이런 경우 실직과 보험료 부담의 이중고로 인해 실직자의 부담이 배가된다는 문제점 때문에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1년이 짧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임의계속가입기간 연장은 새 정부 140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의료 보장성 강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 실현을 위한 세부과제에 포함돼 시행일 당일 임의계속가입자도 연장 적용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건보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9만5000명의 임의계속가입자가 제도 확대 후 19만명으로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월 평균 1만9000원의 보험료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3-04-30 10:00:3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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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평가결과, A등급 916개소 68억 인센티브지난해 전체 재가 장기요양시설 9186개소 중 A등급 평가를 받은 916개소가 총 68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지난해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와 올해 시설급여 평가 방향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체 입소시설 평가에 이어 전체 재가시설 918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보공단 평가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 범위 내 최우수기관(A등급)은 916개소가 선정돼 기관당 평균 750만원, 최고 9570만원까지 총 68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이와 함께 최우수기관(A등급) 마크도 수여받는다. 다만 평가결과와 관계없이 행정처분을 받거나 평가기간 중 허위자료 제출, 폐업한 기관은 인센티브 지급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재가급여 평가결과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73.8점(복지용구 제외)으로 2010년도 평가점수 81.2점 보다 7.4점 떨어졌다. 이에 대해 복지부와 공단으 2010년 신청에 의한 일부평가와 달리 전체기관 의무평가로 소규모기관과 처음 평가를 받은 기관이 다수(5,342개소, 58.2%) 이고, 난이도 있는 지표 신설과 보완으로 변별력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이어 2012년 2회 연속 평가를 받은 3,844개소(41.8%) 기관의 평균 점수는 77.0점으로 최초평가 평가를 받은 기관 점수 71.1점보다 5.9점이나 높게 나타났다. 기관별 요양서비스 제공 수급자의 규모가 작을수록 평가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기준은 6개 급여종별의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대분류 영역에서 총 353개 평가지표를 적용했다. 세부적으로는 방문요양 60개, 방문목욕 59개, 방문간호 58개, 주야간보호 76개, 단기보호 65개, 복지용구 35개(최초평가)의 평가지표가 적용됐다. 올해는 6~12월 기간 동안 입소시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평가지표 개발, 평가자 교육강화, 평가 전담조직 구성 등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단은 평가결과 하위 30% 기관에 대해서 연 2회 이상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결과 미흡사항 보완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시·군·구에도 평가결과를 통보하여 개선토록 하는 등 평가사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한편 복지부과 공단은 오늘(30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제3회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 대회'를 개최한다.2013-04-30 09:35:1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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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택정 1510원·유리토스정 391원에 1일부터 급여 개시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부정맥 치료제 멀택정(드로네다론) 등 신약 3개 품목이 내달 1일부터 급여 등재된다.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적발된 CJ제일제당 라베원정은 함량별로 6월부터 가격이 떨어진다. 또 한국노바티스 나보반캡슐 등은 오는 10월까지만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29일 개정고시했다. 적용일은 5월1일부터다. 개정 내용을 보면, 멀택정은 정당 1510원, 동아제약 안과용제 타리온점안액(베포타스틴베실산염)은 988원, LG생명과학 방광염 치료제 유리토스정(이미다페나신)은 391원에 신규 등재된다. 라베원정은 6월부터 10mg 함량은 534원에서 523원, 20mg 함량은 1069원에서 1046원으로 가격이 인하된다. 또 한국릴리 스트라테라캡슐60mg은 1663원, 80mg 함량은 1855원, 한국다케다제약 옴나리스나잘스프레이는 1만570원으로 같은 달부터 가격이 하향 조정된다. 10월31일까지만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품목들도 있다. 한국노바티스 나보반캡슐, 사노비아벤티스코리아 데파킨크로노스피어서방과립500mg, 녹십자 그린진주500단위 등은 1일부터 급여목록에서 삭제되지만 재고 소진 등을 고려해 6개월간 급여를 계속 인정하기로 했다.2013-04-30 09:09:16김정주 -
공단-의약 수가협상단 윤곽…샅바싸움 '숨고르기'내년도 요양기관 수가협상을 앞두고 의약 단체들이 협상단 구성의 윤곽을 잡았다. 각 단체들은 이번 수가협상이 조기 진행 첫 해로서 예년보다 4개월여 앞당겨 진행하는 협상이니만큼, 청구·지급액 기반의 근거자료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협상 논리 구상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건보공단과 의약단체들에 따르면 양 측은 협상단 구성과 함께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협상단 상견례 일정을 내달 초까지 소화하는 중이다. 먼저 지난해 건보공단과 합의에 실패해 결국 건정심에서 수가 인상률 2.4%를 확정지었던 의사협회는 중앙회와 개원의협의회의 큰 줄기로 협상단을 꾸리고 있는 중이다. 유승모 보험이사를 수가협상 팀장으로, 이상주 보험이사가 의협 중앙에서 나서는 한편, 개원의협 소속으로 협상단을 꾸린 후 내달 초 공단과 협상단 상견례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 2.2%라는 사상최대 인상률을 얻어낸 병원협회는 이계융 상근부회장을 수가협상단장으로 세우고, 나춘균 보험부회장과 김상일 원장 등으로 진용을 짰다. 지난해 비급여를 포함한 진료비 실태조사 협조와 만성질환자 등 노인의료비 절감 노력에 관한 부대조건에 합의했던 만큼, 올해 정부 정책과 맞물려 공단과의 공감대를 얼만큼 이끌어 내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약사회는 새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보험팀 인사를 임명하는 등 올해 수가협상 준비를 유형 중 가장 먼저 착수해왔다. 지난해 사상최대 인상률 2.9%를 얻어내면서 대체조제 활성화 부대합의 이행을 서두르기 위해서였다. 수가협상단은 보험부회장을 단장으로 세우고, 박영달 보험부회장, 이모세 보험위원장, 이승용 전문위원으로 윤곽을 잡았다. 다만 대체조제 부대합의 조건을 달성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매우 짧아 이번 수가협상에서는 이 결과치가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할 전망이어서, 처방 의존적인 약국으로서는 또 다른 '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노인틀니 급여 확대와 내년 임플란트 추가 적용을 앞두고 있는 치과협회의 경우, 전체 유형 중 협상단이 가장 업무 연속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협상력이 기대되고 있다. 협상단은 기존에 협상을 계속 진행해 온 마경화 부회장을 필두로, 박경희 보험이사, 최대영 서울지부 부회장, 김영훈 경기지부 보험이사가 포진했다. 치협은 지난해 공단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사상 첫 건정심행을 택한 만큼, 올해 효과적으로 타결짓기 위한 논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의사협회는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임원 인선 과정에서 첫 조기협상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해 2.7% 인상률을 얻어낸 한의협은 현재 정은영 보험이사를 단장으로 협상단을 구성 중으로, 천연물신약과 한방첩약 문제 등 급여와 관련한 산적한 현안 속에서 협상 수혜를 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공단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묘미를 최대한 살려 재정낭비적 요소를 최대한 막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협상은 한문덕 급여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현재룡 보험급여실장, 한만호 수가협상부장, 조준기 재정관리실장이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과 각 단체들은 내달 초까지 개별 협상단 간담회를 마친 뒤, 오는 14일 단체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가협상에 돌입하게 된다.2013-04-30 06:34:50김정주 -
"의료분야 진입규제 대표사례는 원격진료·조제"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현존하는 진입규제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대표적인 사례로 원격진료와 조제 등이 꼽혔다. KDI는 29일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 세미나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 산업연구원 심영섭 선임연구위원은 규제 개혁을 통한 산업 융& 8729;복합 촉진 전략 발표를 통해 원격진료 규제에 대해 설명했다. 심 연구위원은 규제 장애의 대표적인 사례로 '유-헬스' 분야를 꼽았다. 현행 의사와 의사 간 원격진료만을 허용하는 반면 의사와 환자가 원격진료를 불허하고 있고 원격의료 사고에 대한 보장보험 미비와 의료진 오진이나 의료기기 오작동에 대한 책임이 의료기관이나 현지의사에게만 부가돼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거부감이 크다는 것이다. 또 원격진료를 위한 시설공간 의무화, 방문·이동현장(응급상황)에서 원격진료 불허도 개선 사항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처방 조제약에 대한 원격 조제, 판매, 배송 등이 원천적으로 불가하고 비의료인의 일반적 건강관리, 예방 등과 관련한 사업 활동에 대한 포괄적 제한도 규제사항으로 꼽혔다. 국민건강보험 등에서 원격진료 행위에 대해 수가가 인정되지 않아 소비자 부담이 증가되고 관련 서비스 활성화 저해되고 있다는 점도 개선 사항으로 부각됐다. 이에 심 연구위원은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산업 밖에 있는 잠재적 경쟁자들의 시장진입을 수월하게 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심 연구위원은 "창조경제 시대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산업화 시대의 규제들, 특히 현존하는 진입규제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KDI 정책세미나는 '창조경제 추진의 배경·의의·효과', '창조경제의 확산 전략', '창조경제의 기반 조성' 등 세 개 세션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2013-04-29 13:49:15강신국 -
내달부터 엘리퀴스 급여범위 확대…헤파린은 축소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부정맥 치료제 멀택정(드로네다론)이 내달부터 신규 등재되면서 약제급여 기준이 신설됐다. 또 혈액응고 저지제인 한국BMS제약 엘리퀴스정은 급여기준이 확대된 반면, 헤파린 주사제는 축소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이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약제)'을 개정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29일 개정 내용을 보면, 먼저 사노피아벤티스의 부정맥 치료제 멀택정의 약제기준이 신설됐다. 또 골다공증 체료제 일반원칙에는 칼시토닌 중 살카토닌 함유 제제 조항이 삭제됐다. 따라서 마야칼식주 등 갑상선 호르몬제로 사용된 살카토닌 주사제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는 신규 등재되는 트라젠타유오정의 성분명 '리나글립틴+염산 메트포르민'이 추가됐다. 또 혈액응고 저지제는 일부 제품의 급여가 확대되거나 축소됐다. 한국BMS제약 엘리퀴스정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과 전신 색전증의 위험이 감소하거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 와파린을 사용하지 못하면 급여를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는 선택적 고관절이나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특정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만 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반면 헤파린 주사제의 경우 'Tubal Obstruction, Pelvic Adhesion' 상병에 유착박리수술 시 재유착 방지를 위해 복강 안에 주입한 경우는 건보 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된다.2013-04-29 12:24:54김정주 -
보바스기념병원, 모범 직장어린이집 기업 선정늘푸른의료재단의 보바스기념병원이 보건복지부 선정 모범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최초로 선정해 29일 공개했다. 이번 선정은 근로자와 사업주, 학부모, 공익대표와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기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기업 2곳, 중소기업 1곳, 금융기관 1곳, 의료기관 1곳 총 5곳이 올랐다. 선정된 모범기업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삼성전자와 ASE KOREA가 선정됐고, 중소기업은 대덕테크노밸리 내 '뿌리와 새싹' 어린이집, 금융기관은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특히 의료기관의 경우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대상 사업장이 아님에도 설치·운영 중인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선정됐다. 향후 복지부는 사업장 사업주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규제완화와 재정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2013-04-29 12:00:2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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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질환' 총진료비 792억…환자 15만명'알코올성 간질환(K70)'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792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만을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7배 많았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 이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진료비는 남성이 696억3622만원, 여성이 96억323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전체 진료환자는 2011년 14만7000명이었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299명, 총 진료비는 792억6853만원이었다. 진료환자 수는 남성이 12만7000명, 여성이 2만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수는 남성이 513명, 여성이 81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배 많았다. 총 진료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50대 중년 남성이 전체의 33.6%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총 진료비를 성별·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 중에서는 50대가 266억4964만원으로 38.3%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160억8660만원으로 23.1%, 60대가 147억6670만원으로 21.2% 비중을 보였다. 여성 중에서는 50대가 28억8363만원으로 29.9%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가 48억3349만원으로 29.4%, 30대가 17억2534만원으로 17.9%를 차지했다. 환자 진료형태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입원환자 비율(남성 13.6%, 여성 11.6%)이 외래환자 비율(남성 86.4%, 여성 88.4%) 보다 낮았고, 이러한 경향은 모든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포착됐다. 다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입원환자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남성의 경우 40대 이후 입원 비율이 10%를 초과해 80대 이상에서는 21.6%까지 증가했다. 이번 집계는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기관은 제외됐으며 진료인원은 약국 제외, 진료비와 급여비는 약국이 포함됐다. 2011년의 경우 2012년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2013-04-28 12:00:5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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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약사 이직률 66.7%…작년만 10명 짐싸건강보험공단이 약사들의 기피처로 전락했다. 그동안 약가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약사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약가업무 부서가 약사인력의 잦은 이직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약가협상 업무가 신설된 뒤, 건강보험공단에 채용된 약사인력은 지난해 12월까지 총 45명이었다. 이중 30명(66.7%)이 건강보험공단을 떠났다. 지난해에도 파트장급(3급) 3명, 과장급(4급) 1명, 대리급(5급) 6명 등 10명이 퇴직했다. 이직자의 평균 근무기간은 21개월 내외. 약사 10명 중 6명 이상이 채 2년도 버티지 못하고 건강보험공단을 등진 셈이다. 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은 "낮은 보수 등 열악한 처우문제로 약사인력의 잦은 이직과 업무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 정원 20명의 약무직 직렬을 신설했다. 따라서 근무 중인 약사인력 18명은 모두 약무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공단은 직렬 적용을 지난달부터 시행한다고 했지만 아직 전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당시 "현재까지는 약사면허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도 일반 행정직으로 분류돼 전문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면서 "새 직렬 신설로 관련 업무 역량과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렬전환 이외에 약사들에게 새롭게 부여될 혜택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실제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수당 신설 등 처우개선 관련 부분은 검토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했었던 한 약사는 "열악한 처우도 문제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금이 다소 적어도 전문성을 키우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일 할만 한데, 내외부에서 흔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상급기관인 복지부의 감시와 견제, 국회와 감사원 감사, 심평원과의 갈등, 과거 내부 업무 운영상의 불합리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약사들의 등을 떨밀었다는 것이다.2013-04-27 06:44: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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