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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수상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와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수상자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CEO 부문과 병원인 부문으로 나눠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오고 있다.병원인 부문에는 조향정 군산의료원 진료부장, 최문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진료부원장, 안상익 오산한국병원 진료부원장, 권혜정 혜민병원 간호부장, 박용순 강남병원 경영지원부장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박승일 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을 변화와 혁신의 기조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며 1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병원 문화 개선과 의료계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4년 세계 최고병원’에 22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의료가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한편 제1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은 병원신문 창간 38주년 기념식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2024-07-29 20:39:39강혜경 -
용인시약, 직접 선정한 중학생 10명에 사랑의 장학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시약사회관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 중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생 선정은 학업성적 또는 생활환경 등의 선정 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도한 방식으로 수여식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약사회는 학생이 직접 작성한 본인 추천서와 선생님 추천서를 심사해 대상 학생을 선정했다. 이선영 사회참여위원장은 "용인시 약사님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소중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말했다.곽은호 회장도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 결정된다는 말이 있는데 약사회 장학금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곽은호 회장, 모현 부회장, 이선영 사회참여위원장, 김현림·김미경·김영신 위원, 김대중 총무가 참석했다.2024-07-29 20:36:12강신국 -
마포구약 감사단 "반회-청소 등 회원 위한 사업 치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 감사단(오영돈·김은주)이 순회 반회와 에어컨과 간판 청소 등 회원 약국을 위한 사업 진행을 치하했다. 감사단은 26일 오전 11시부터 2024년도 상반기 감사를 진행하고 2024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주요 업무 보고, 위원회 사업 실적 등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했다.감사단은 "박일순 회장과 집행부의 협조로 반회 활성화를 위한 순회 반회 개최, 남약사위원회인 난약위원회, 약국 환경 개선을 위한 에어컨·간판 청소 등 사업을 칭찬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감사에는 박일순 회장, 조송미·이경희·이재형 부회장, 심현지·김신애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24-07-29 20:30:08강혜경 -
위드팜x해양경찰청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바다의 안전벨트, 생명조끼라 불리는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위드팜은 해양경찰청과 MOU를 체결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은 총 1008명이고 이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인원은 139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다고 한다.위드팜은 회원약국의 DID모니터(Digital Information Display) 및 약국 출입문, 게시판 등에 '바다 물놀이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 문구를 표출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한편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10월 말까지 진행된다.유충근 해양안전과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약국체인 위드팜에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바다 물놀이에서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잊지말고 꼭! 착용하길 바라고, 해양경찰이 여름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바다를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전용찬 위드팜 대표는 "구명조끼 착용률이 이렇게 낮은지 몰랐다"며 "대중의 인식이 중요한데 위드팜과 회원약국이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익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07-29 20:22:47강혜경 -
경기도약, 몽골 해외의료봉사 참여로 사랑 나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경기도해외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지난 23~27일 의료봉사에 참여했다.이번 봉사는 지난해 방문했던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도시에서 진행됐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도약사회를 비롯해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NGO 단체 등 최대 인원이 참가했으며 신윤호 부회장, 임용수 본부장, 최영해, 이경희, 박남조, 유현주 위원장이 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했다.도약사회 봉사단장으로 참가한 임용수 본부장은 "해외 의료봉사에 참여한 지, 올해로 10년째로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영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에 감사를 드린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가 몰리는 통에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보람찬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도약사회는 의약품 수급이 어려운 와중에도 의료봉사를 위해 제약, 유통사의 지원을 받아 필요한 의약품도 마련해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 손가락 유착으로 고통받아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받도록 주선하고 수술비 일부를 지원했던 어린이가 올해 완쾌된 모습으로 경기도해외의료봉사단의 마중을 나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2024-07-29 20:20:31강신국 -
영등포구약 감사단 "회원약사 위해 더 노력해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최근 분회 지도감사를 받았다. 감사단(감사 김정기·부성심)은 올해 세입세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위원회별 사업 실적 등을 점검했다. 감사단은 한약사 개설 약국 등 어려운 현안 속에서 약사회 회무를 위해 노력한 임원들과 사무국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한편 회원약사들 위해 약사회가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감사단은 요셉의원(노숙이 자선의료기관)에서 일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약국 근무 후 매일 야간 무료투약봉사를 하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감사단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반회 및 상임이사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회원들이 더욱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분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2024-07-29 20:14:37강신국 -
'모녀의 역습'...한미, 임시주총 청구 '이사회 재편 예고'[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와 경영권이 재편될 전망이다. 지난 3월 경영권 분쟁에서 고배를 든 모녀 측이 주요주주 신동국 회장과의 연합을 계기로 이사회 재편을 예고했다.29일 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대주주 연합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을 12명으로 변경하고 사내이사 2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 등 신규 이사 3인을 선임하는 내용을 임시 주총에서 다룰 예정이다. 지난달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 측과 신동국 회장이 의결권 공동행사 연합을 맺은 이후 경영진 재편을 시도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 측은 지난달 신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 중 444만4187주(지분율 6.5%)를 매수하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이다.신 회장은 송 회장으로부터 주식 394만4187주를 매입하고, 임 부회장의 주식 50만주를 취득한다. 매매대금은 1644억원이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주식 처분 금액은 각각 1459억원, 185억원으로 계산된다.신 회장은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모녀 측과 임종윤·임종훈 사장 형제 측과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을 때 형제 측 손을 들어주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입장을 번복했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43%(849만8254주)를 보유한 주요주주다.신 회장과 모녀 측의 주식 거래가 종료되면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식 1294만2441주(18.93%)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모녀 측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사장 형제 측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든 바 있다.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주주들의 과반 득표를 얻어 이사회에 진입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9명 중 절반이 넘는 5명을 확보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이 추천한 이사 6명은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하며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한미사이언스는 OCI홀딩스가 추진한 통합법인 출범도 무산됐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난 1월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임주현 부회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반발로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고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평균 52% 대 48%로 형제 측이 모두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한미사이언스는 이후 송영숙 회장과 임종훈 사장의 모자 공동 대표체제로 전환했는데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송영숙 대표이사 해임 안건을 통과시키며 임종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구축됐다.모녀 측이 신 회장의 의결권 확보를 계기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 장악과 경영권 재편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송 회장은 최근 경영 은퇴를 선언하면서 한미약품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 가동을 예고한 바 있다.송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생각이며 한미는 신동국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신 회장은 지난달 입장문을 통해 "두 형제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책임경영과 전문경영, 정도경영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융합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세종 측은 “대주주 연합은 이번 안건 의결을 통해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경영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키는 한편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선진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한다는 입장이다”라고 설명이다.2024-07-29 19:29:26천승현 -
서울 중구약, 보건소와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전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지난 10일 중구보건소와 마약류명예지도원 간담회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약사회와 보건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마약류명예지도원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 평가와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일환으로 SNS, 홈페이지 등에 영상, 홍보 포스터 게시 등을 추진하는 방향을 논의했다.양 측은 또 약물 오남용 예방 관련 보건소 민원 사례, 조기 진단 검사, 치료 연계 정보를 안내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장경하 중구보건소 팀장은 “이번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사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인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센터로서의 약국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간담회 이후에는 마약류명예지도원 위촉장, 마약류명예지도원증을 수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마약류명예지도원 이선민, 이지영, 황경수 약사가 참석했다.2024-07-29 18:28:53김지은 -
강서구약, 상임이사회서 회원 소통 강화 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5일 구약사회관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과 회원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이날 ▲2024 건강서울페스티벌 부스 운영(소녀돌봄약국, 공공야간약국) ▲제22회 허준축제 추진(마약퇴치 홍보, 건강상담 등) ▲하반기 약사연수교육 개최 ▲반회 모임 활성화 ▲강서구 제11회 드림잡/제7회 강서미래꿈찾기(학부모 진로Job) 진행 등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전 회원 등산대회(야유회) 개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상임이사회에 앞서 구약사회는 이날 정현순, 정윤정 감사로부터 상반기 자체 감사를 받았다.감사단은 감사에 앞서 회원 약사들을 위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교품방 배송 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한 회원 편익 증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어 감사단은 여약사위원회 등을 통한 회원 소통 활성화와 교품방 배송 관련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2024-07-29 17:13:11김지은 -
경희의료원 재입찰 윤곽...지오영·연안약품 낙찰[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지오영이 경희의료원 의약품 입찰에서 약 7년 만에 의약품 납품권을 획득했다. 다만 1그룹, 3그룹이 유찰되면서 입찰 마무리는 8월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은 최근 의약품 입찰을 진행하고 2그룹과 4그룹에 대한 우선 협상업체로 지오영과 연안약품을 선정했다.이번 입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오영의 경희의료원 재입성이다. 2그룹 납품권을 놓고 지오영을 비롯해 명준약품, 플러스인스케어가 경쟁을 했지만 결국 지오영이 납품권을 가져가게 됐다.2그룹은 한국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비롯해 814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255억원 규모다. 지오영은 지난 2016년 낙찰 이후 약 7년 만에 경희의료원의 의약품 납품권을 획득하게 됐다.연안약품은 메디칼시냅스, 위캔케어 등과의 4그룹 입찰 경쟁에서 승리하며 납품권을 획득했다. 4그룹은 14억원 규모로 마약제제의 유통을 담당한다.1그룹과 3그룹은 유찰되며 재입찰을 진행하게 됐다. 1그룹은 팜로드의 단독 투찰로 유찰되면서 재입찰을 진행중에 있으며 내달 2일 서면평가, 9일 제안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3그룹의 경우 엠헬스케어와 풍전약품이 참가했지만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의료원이 재입찰을 진행할지 아니면 투찰 업체에게 제안서를 다시 받을지는 결정되지 않았다.지난해 10월 입찰을 실시한 경희의료원은 직영 도매업체 도도매 매출만 인정하겠다고 명시하면서 의약품유통업체와 갈등이 빚어졌다. 또 경희의료원은 우선협상자가 선정됐지만 공정성 문제로 낙찰을 취소한 바 있다. 이후 경희의료원은 새롭게 낙찰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재입찰을 진행하지 못했다.2024-07-29 17:10:42손형민 -
약정원, 팜리뷰서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정보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30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통합약물관리의 개념과 해외 서비스 사례, 국내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밝혔다.김대원 약정원 학술위원(대한약사회 부회장)는 이번 기고 글에서 “통합약물관리는 최적의 약물사용과 건강결과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약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라며 “환자가 사용하는 모든 약물 목록에 기반해 약물치료의 적절성, 효과, 안전성, 복약이행도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약물 관련 문제를 확인, 예방, 중재,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말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은 해외 통합약물관리 서비스로 호주의 Home Medicines Review(HMR), Residential Medication Management Review(RMMR), 미국의 Comprehensive Medication Management(CMM), 영국의 New Medicine Service, Structured Medication Review(SMR)을 소개했다.이에 대해 김 위원은 “해당 국가들에서는 심화 약료서비스가 별도 공간에서 전문약사 등 일정한 자격을 인정받은 약사에 의해 제공된다”며 “국내에서도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고 수련기관의 인력 및 시설 기준 마련, 수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약사 양성 등 전문성 확보와 제도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또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 유병률과 다제약물 복용이 모두 증가하는 상황에서 약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약물치료 효과를 얻고 보건의료 시스템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는 통합약물관리가 지역약국 약료서비스의 지향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약정원 팜리뷰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7-29 17:06:04김지은 -
"법률 이익 없어"...이번엔 약국 환자 원고적격 불인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특정 약국 개설로 건강권을 침해받았다며 해당 약국 개설 허가가 취소돼야 한다는 환자 주장에 대해 법원이 환자는 원고 적격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려 주목된다. 최근 약국 간 소송에서 외래 환자가 원고 자격으로 참여해 승소한 판례들과는 차별되는 결과다.수원고등법원은 최근 A약사와 B씨(외래 환자)가 오산시장을 상대로 청구한 약국개설등록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1심 판결 중 B씨에 대한 판결을 취소하고 B씨의 소송을 각하했으며, A약사의 항소는 기각했다. 1심에 이어 이번 항소심에서도 C약사는 피고보조참가인으로 재판에 참여했다.A약사와 C약사는 D병원을 사이에 두고 각각 병원의 다른 방향 주차장 출입구 쪽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경쟁 관계로, A약사가 약국을 운영한지 2년 만에 C약사가 약국을 개설하면서 소송이 벌어졌다.이번 항소심에서 오산시장 측은 우선 A약사와 사건의 병원 외래 환자인 B씨는 원고적격이 부적법하다며 본안 전 항변을 제기했다.항소심 재판부는 A약사는 원고적격을 인정한 반면, 사건의 병원 외래 환자인 B씨에 대해서는 원고적격을 인정하지 않았다. 환자인 B씨에 대해서는 오산시장 측이 제기한 본안 전 항변이 인정받으면서 1심과는 달리 B씨가 제기한 이번 소송 자체가 각하 처리됐다.환자인 B씨는 이번 재판에서 “사건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외래환자로서 의약분업 제도에 반하는 약국 개설등록 처분으로 인해 문제의 약국이 개설됨으로써 자신의 건강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이 사건 처분의 취소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존재하는 만큼, 원고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법원은 B씨에게 문제의 약국 개설 등록 처분 취소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없다고 봤다.법원은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의 경우 특정 장소에 의약분업제도 도입 목적이나 취지에 반하는 약국이 개설됨으로써 건강권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예외적 사정이 인정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특정 장소에 개설된 약국의 개설등록 처분 취소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이어 “B씨에게는 이 사건 처분의 취소를 구할 원고적격이 인정되지 않아 피고(오산시장) 측 본안전 항변은 이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항소심에서도 A약사 측이 주장한 문제의 약국에 대한 개설 허가가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난 1심에서 A약사 측은 C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 약사법 제21조 제1항의 ‘약사는 하나의 약국만 개설할 있다’, 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2호 ‘병원과 약국 간 담합’, 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4호 ‘병원과 약국 간 전용통로’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문제의 약국 개설 허가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번 항소심 재판부 역시 1심 재판부와 같이 A약사 측 주장을 인정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법원은 “1심 판결 중 원고 B씨에 대해 원고적격을 인정한 부분은 부당해 이를 취소하고 B씨의 소를 각하한다”며 “원고 A약사의 원고적격은 인정하지만, A약사의 항소는 이유 없어 기각한다”고 판시했다.2024-07-29 17:00:49김지은 -
약사회 CI, 68년만에 리뉴얼…약사 대상 선호도 조사김은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68년만에 협회 CI(corporateidentity) 리뉴얼 사업을 진행한다.김은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29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약사회 CI 리뉴얼 관련 대 회원 선호도 조사를 시행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약사회의 이번 CI 리뉴얼 사업은 전임 집행부들에서도 추진돼 왔지만 예산 상의 문제나 다른 현안들에 밀려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었다.하지만 이번 집행부에서는 시대 상황 등을 고려해 CI 리뉴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약사회는 지난해 상임이사회에서 CI 리뉴얼 사업 추진 TF 구성 건을 의결한 후 관련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CI 제작 업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3가지 타입의 시안을 확정했다.이에 지난 6월 19일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약사회는 CI 리뉴얼 관련 주요 사업 경과와 리뉴얼된 3가지 타입의 시안을 이사들에게 보고하기도 했다.더불어 약사회는 전체 회원 약사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해당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CI 타입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약사회는 29일 오전 9시 전체 회원 약사들에게 리뉴얼된 3가지 CI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 관련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으며,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김은혜 이사는 “지난 1956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CI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를 변형해 운영할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고, 각 시·도 지부에서도 기준이 없어 혼란스럽게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리뉴얼 사업으로 약사직능을 대표하는 통일된 이미지 구축을 통해 회원 약사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이사는 “지난 20여년 간 리뉴얼을 추진해 왔지만 예산 확보나 산적한 현안의 우선 순위 등으로 미뤄왔다”며 “다른 직능 단체들에서는 이미 수십년 전 완료된 일이기도 하다. 이번 집행부에서 만큼은 리뉴얼이 꼭 이뤄졌으며 한다”고 했다.한갑현 부회장(CI 리뉴얼 사업 추진 TF 위원장)도 “수십년간 리뉴얼 필요성은 공감됐지만 사단법인 특성상 집행부가 3년 주기로 교체되는 점도 리뉴얼이 쉽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라며 “이번 리뉴얼 작업에 있어 회원 약사들의 참여와 의견을 파악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상 조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대 회원 조사 결과로 선정된 시안은 향후 개발 과정을 거쳐 지부나 분회, 유관기관의 CI에 적용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2024-07-29 16:15:45김지은 -
성북구약, 올해 상반기 회무·회계 자체감사 받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25일 구약사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최명숙 회장의 인사 말 후 전영옥, 김동엽 감사는 분회 주요 회무 현황과 각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및 재정 현황 등 회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했다.감사단은 회관관리위원회, 의약품 안전사용강사단 활동 일지를 별도 첨부할 것을 지적하는 한편,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무를 수행 중인 최명숙 회장과 상임이사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번 자리에는 최명숙 회장, 신형근, 김병주, 김수남,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한승진, 서은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07-29 14:53:44김지은 -
인천시약, 나눔리더스 클럽 가입…관내 취약계층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공헌협약, 나눔리더스 클럽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나눔리더스 클럽이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 모임, 단체이며, 3년 내 1000만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시약사회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인천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소외계층 교육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약사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회원 약사들이 착한약국, 나눔리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홍보하기로 했다.시약사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1900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조상일 회장은 “회원 약사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을 도우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 나지희 사무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이범열 팀장 등이 참석했다.2024-07-29 14:48:24김지은 -
서울시약, 2023년도 보충 연수교육 8월 12~23일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 본부장 안혜숙, 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대상 제2차 보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이번 보충교육 대상자는 서울 소속 분회 등에서 2023년도 연수교육 8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등이다.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교육 2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약국 근무 약사도 이번 보충교육으로 사이버연수교육 2평점을 갈음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보충연수교육 수강을 원하는 회원 약사는 오는 8월 8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수강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연수교육 시스템(https://spa.kpanet.or.kr)에서 가능하다.권영희 회장은 “약사 연수교육은 약료 전문가로 필요한 최소한 교육으로 매년 실시하는 약사회의 중요 행사 중의 하나”라며 “약사의 미래는 전문적인 역량 축적과 약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있다”고 말했다.황미경 부회장은 “약사 면허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연수교육 평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약사들은 이번 보충교육에서 꼭 이수하기 바란다”고 했다. 2021년도, 2022년도 보충교육은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에서 시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연수교육 대상자가 연 8평점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3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약사 면허신고가 되지 않아 면허사용이 중지될 수 있는 만큼 이번 보충교육에서 필요한 점수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 약사회 게시판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581-1001~4)으로 문의하면 된다.2024-07-29 14:40:2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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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료 처방 받은 약국 때아닌 행정지도 '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방문의료 환자에 대한 처방전 발행 의원, 처방전 접수 약국이 때아닌 행정지도를 받게 됐다.대면 진료에 의한 처방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원본 처방전 발행을 요청·처방전을 보관해야 한다는 것으로, 팩스처방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지자체 해석에 따른 조치다.정부·지자체별 '환자 방문 진료' (시범)사업 등이 늘고 있는 만큼, 약국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보건소 "처방전 원본 확보", 무슨 일이?= 경기 A보건소는 최근 지역약사회를 통해 "비대면 진료 이외 모든 대면 진료는 팩스처방이 발행되는 경우 환자(대리인)에게 원본처방 발행을 요청, 원본처방전을 근거로 조제업무를 진행하라"고 행정지도했다.또 행정지도 이전 접수받은 팩스 처방에 대해서도 소급해 원본을 확보·보관하라고 주문했다.이번 행정지도의 시발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이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몹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 및 상담, 생활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현재 수원과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고양, 화성, 시흥 등 9개 시에서 운영되고 있다.9개 시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지역 서비스 병원에 전화로 신청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가정을 방문한 의료진은 '수기처방' 내지는 병원을 통한 '팩스처방'을 내리고 있는데, 이게 발단이 됐다. 의료진이 처방 의약품 목록을 병원 행정담당 부서로 보내면, 해당 부서에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팩스로 보내는 게 보편적이었는데 지자체가 이 부분에 대해 브레이크를 건 것이다. 처방전은 원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는 것.결국 해당 지자체 서비스 병원은 행정지도에 따라 팩스처방을 더 이상 발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팩스·이메일 처방 전송, 처방전으로서 효력 인정 안돼"= 의료법에서는 2003년 3월부터 전자처방전을 인정하고 있다.따라서 '환자의 처방·조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는 환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팩스·컴퓨터 통신 등을 이용해 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다만 '병의원에서 팩스나 컴퓨터 통신 등의 방법으로 환자의 처방전이 약국으로 전송될 경우, 약사는 이후 환자가 약국 방문시 가져온 처방전 원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조제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동의하에 약국으로 팩스나 이메일 만으로 처방전을 전송할 경우 처방전으로서 효력의 인정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에서 복지부는 "인정이 안된다"고 판단했다. 팩스나 인터넷 통신으로만 전달된 처방전은 유효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즉, 환자의 약국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리 팩스나 인터넷 통신으로 전송해 약사가 미리 의약품을 준비해 둘 수는 있지만 팩스, 인터넷 통신으로 전송된 처방전의 효력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반면 비대면 진료에서는 처방전의 팩스,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 시범사업안을 보면 '비대면 진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진료방식의 특성상 진료 후 처방전을 팩스, 이메일 등으로 약국으로 전송하고 있다. 처방전 위·변조를 통한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처방전은 의료기관에서 약국으로 직접 전송돼야 함을 명확히 하고, 앱을 이용해 처방전을 전달하는 경우 환자가 원본 처방전(PDF 등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약사들 판단 분분= 이 부분을 놓고는 약사들의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A약사는 "방문의료 사업이라고 해도 정해진 법규 내에서 이행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다만 거동 불편자가 원본 처방을 받기 위해 해당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넌센스"라며 초고령, 1인 세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문의료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B약사는 "과거 적용 분까지 소급해 적용하겠다는 것은 환자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약국으로써는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며 "비대면 진료로 인해 팩스 처방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약국들에서 관련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대면진료에 대해서는 팩스와 이메일 처방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정부와 약사회가 나서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2024-07-29 13:38:52강혜경 -
GSK, 원료약 규격 미신고·용기 오기 기재...행정처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글로벌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원료약품 주성분 규격 변경 미신고, 의약품 용기 문제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GSK를 대상으로 '듀악겔5%' 판매업무정지 15일, '후릭소타이드주니어에보할러50마이크로그램' 수입업무정지 6개월과 '세레타이드 100·250·500디스커스' 등 3개 품목에 대해 수입업무정지 6개월에 갈음한 과징금 5220만원 부과 처분을 내렸다.듀악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로, 항생제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성 발현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처방되고 있다.하지만 식약처 조사 결과 의약품 직접용기의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이 서로 바뀌어 수입·판매된 사실이 적발됐다.식약처는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듀악겔5%의 판매업무를 정지한다고 밝혔다.수입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은 1개 품목과 정지 처분에 갈음해 과징금으로 대체된 3개 품목은 원료약품 중 주성분의 규격 변경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우선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100디스커스, 세레타이드250디스커스, 세레타이드500디스커스 등 3개 품목은 해당 품목 수입업무정지 6개월에 갈음한 과징금 522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천식의 예방적 치료제 후릭소타이드주니어에보할러50마이크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수입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2024-07-29 12:14:34이혜경 -
유영제약, 중복맞이 임직원 선물 이벤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유영제약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여름 보양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유영제약은 전사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410명에게 삼계탕 및 한우사골곰탕 등 몸보신용 여름 선물 세트를 지급했다.중복 이벤트는 더운 여름 열심히 근로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지 이벤트이다.유영제약 복리후생 관계자는 “이번 중복 선물은 1인 가구, 개인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임직원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임직원 만족도를 높였다”라며 “직원들이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유영제약은 생일 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수능 응시 자녀 선물,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수습 해제 선물, 근로자의 날 선물, 5년 근속 선물 등 다양한 복지 선물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2024-07-29 12:02:37노병철 -
5년새 매출 5배↑...동아ST 성장호르몬 첫 1천억 예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의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고속성장을 이어갔다. 지난 5년새 매출이 5배 가량 증가했다. 상반기에만 매출 500억원을 넘어서며 첫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29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은 지난 2분기 매출 2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9%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 266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증가했고 2분기에는 더욱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그로트로핀은 동아에스티가 지난 1995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제다. 최근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호르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로트로핀 매출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분기별 그로트로핀 매출(단위: 억원 자료: 동아에스티) 그로트로핀은 지난 2019년에 분기 매출이 50억~60억원대를 형성했는데 2020년부터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2021년 2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작년 1분기에는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분기 그로트로핀의 매출은 2019년 2분기 58억원과 비교하면 5배 가량 확대됐다. 그로트로핀은 상반기 매출이 548억원으로 전년보다 24.5%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발매 이후 첫 연 매출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그로트로핀은 지난해 매출 949억원을 기록했다.그로트로핀은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 2015년 특발성 저신장증, 2019년 터너증후군으로 인한 성장부전, 2020년 임신수주에 비해 작게 태어난(Small for Gestational Age, SGA) 저신장 소아에서의 성장장애 적응증 등을 추가 획득했다.동아에스티는 그로트로핀 발매 이후 사용자가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제를 액상형제로 변경하고, 바이알 제형 외에 펜타입 제형을 추가 발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액상형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개발했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하다.동아에스티는 지난 5월 펜타입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을 출시했다. 카트리지와 펜 디바이스 조립이 필요없는 일체형 펜타입 제형으로 투여 편의성을 높였다.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은 0.1IU 단위로 투여량 조절이 가능해 투여해야 양을 정확하게 투여할 수 있고 IU단위를 적용해 별도의 단위 변환 없이 처방받은 IU 용량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환자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을 원하는 속도로 투여할 수 있도록 나선형 버튼을 적용했다. 개봉 후 실온(25℃)에서 최대 10일까지 보관이 가능해 냉장보관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췄다.그로트로핀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지난 2분기 그로트로핀은 전문의약품 매출의 26.1%를 차지했다.2024-07-29 12:01:59천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