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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 파업 대응채비 지속…시·도 보건국장회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로 발생할 수 있는 의사 총파업 등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체계를 지속 강화하는 모습이다. 증원 발표 당일인 지난 6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위기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복지부 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나선데 이어 다음날인 7일에는 17개 시& 8231;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움직임에 즉시 대응하고 설 명절 연후 응급실 운영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 8231;도 보건국장 회의에서는 의대 증원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동향, 설 명절 연휴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의사 집단행동 등으로 비상진료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별로 비상진료대책 수립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비상진료기관 현황 등 정보수집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집단행동이 강행되더라도 국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해 피해를 입는 상황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 실장은 "각 지자체에서는 비상진료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복지부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필수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면서 "정부는 불법 집단행동 등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02-07 14:05:46이정환 -
한미, 외래처방 100억 이상 18개 '최다'...종근당 15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지난해 100억원 이상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품목 수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그중 한미약품의 품목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종근당과 유한양행, 대웅제약이 뒤를 이었다. 글로벌제약사 중에서는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돋보였다. 한미, 아모잘탄엑스큐·클래리 블록버스터 신규 진입...이노엔 제피토도 100억원↑ 7일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원 이상 처방액을 기록한 품목은 337개로 2022년보다 7개 늘었다. 처방액 100억원 돌파는 소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분류되는 기준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블록버스터 품목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213개에서 2021년 270개를 기록한 이후 2022년에 300개를 돌파했다. 한미약품은 국내외 제약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블록버스터 품목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18개 품목이 처방액 100억원 이상을 올렸다.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아모잘탄 플러스, 한미 탐스, 낙소졸, 아모디핀, 피도글, 미라벡, 몬테리진, 라본 디, 로벨리토, 한미탐스오디, 한미오메가, 아모잘탄큐, 히알루미니, 클래리, 아모잘탄엑스큐 등 18개 품목이 처방액 1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비급여의약품인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정과 구구정을 합하면 20개로 늘어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은 지난해 1700억원을 돌파하며 가장 많은 처방액을 올렸다.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은 처방액 5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감염성질환 치료제 클래리와 고혈압 4제 복합제 아모잘탄엑스큐는 새롭게 블록버스터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종근당의 품목 중에서는 글라이티린, 이모튼, 리피로우, 딜라트렌 딜라트렌에스알, 사이폴엔, 듀비에, 프리그렐, 텔미트렌, 타크로벨, 에소듀오, 칸데모어, 로수로드, 마이렙트, 펜폴 등이 100억원 이상 처방액을 기록했다.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은 지난해 1000억원 처방액 돌파에 성공했으며 골관절염 치료제 이모튼과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가 500억원 처방액을 유지했다. 면역억제제 마이렙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처방액 1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HK이노엔은 처방액 100억원 이상 품목 12개로 그 뒤를 이었다. 로수바미브, 아토르바, 코푸, 렉라자, 트루셋, 알포아티린, 듀오웰, 안플라그, 클로그렐, 유한메트포르민, 아토바미브, 알마겔이 지난해 유한양행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유한양행의 제품 중 가장 높은 처방액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778억원이었다. 당뇨병 치료제 유한메트포르민과 항궤양제 알마겔의 처방액은 지난해 처음 100억원을 올렸다. 감기약 코푸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르바의 처방액은 300억원 이상이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펙수클루, 크레젯, 올메텍, 다이아벡스엑스알, 엘도스, 콜로아트, 안플원, 다이아벡스, 리토바젯, 가스모틴, 엑시드를 처방액 1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성장시켰다. 대웅제약의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는 지난해 처방액 500억원을 올렸다.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5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처방액이 329% 올랐다. 펙수클루는 2022년 7월부터 6개월만에 외래 처방실적 129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와 올로맥스는 지난해 100억원 이하로 처방액이 감소했다. HK이노엔의 품목 중에서는 케이캡, 로바젯, 헤르벤, 안플레이드, 바난, 엑스원, 카발린, 크레메진, 비바코, 제피토, 마하칸, 루키오가 처방액 1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지난해 외래 처방실적이 1582억원으로 전년보다 19.8% 증가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출시 3년차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넘겼으며 이후 3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바젯이 38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협심증치료제 헤르벤, 만성동맥증 치료제 안플레이드, 항생제 바난이 200억원대 처방액을 올렸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코대원에스, 펠루비, 코대원포르테, 알포콜린, 에스원엠프, 레나메진, 티지페논, 클래신, 리피원를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배출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코대원에스 처방액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518억원을 올렸다. 코대원에스 처방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는 적응증 추가가 영향을 미쳤다.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던 코대원에스는 지난해 8월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됐다. 펠루비의 지난해 처방금액은 전년보다 15.2% 증가한 4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국내개발 신약 15호로 허가 받은 펠루비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다.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허리통증, 급성 상기도염의 해열 등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소아용 항생제인 클래드는 지난해 처음 100억원 처방액 돌파에 성공했다. 노바티스·AZ, 오리지널 품목 앞세워 처방액 강세 글로벌제약사 중에서는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100억원 이상 처방액 품목 11개를 기록하며 가장 많았다. 노바티스의 품목에서는 엑스포지, 엔트레스토, 디오반, 글리벡, 키스칼리, 가브스메트, 페마라, 타시그나, 알레좁, 코디오반, 자카비가 블록버스터에 등극했다. 노바티스의 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는 지난해 817억원 처방액을 올렸다. 단일제 디오반은 400억원을 기록했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는 지난해 575억원을 기록하며 처방액 2위를 기록했다. 엔트레스토는 심부전 영역에서 추가 적응증을 꾸준히 확보하며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엔트레스토의 지난해 처방액은 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노바티스의 품목 중 지난해 새롭게 블록버스터에 진입한 품목은 없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품목 중에서는 크레스토, 타그리소, 포시가, 직듀오, 린파자, 넥시움, 콤비글라이즈, 심비코트, 이레사, 아리미덱스, 아타칸플러스 등이 처방액 100억원 이상을 올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만성질환 영역에서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로수바스타틴 오리지널 품목인 크레스토는 지난해 처방액 902억원을 올렸다. 전년 988억원 대비 9% 감소했지만 2019년 이후 900원 이하로 처방액이 감소하지 않았다.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은 8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974억원 대비 8.2% 감소했다. 타그리소는 3세대 타이로신키나제 억제제로 EGFR 변이 폐암 환자 1차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경쟁 품목인 유한양행 렉라자의 등장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아트리스의 경우 리피토를 비롯해 리리카, 노바스크, 쎄레브렉스, 뉴론틴, 카듀엣, 잘라탄 등 7개 품목이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등극했다. 이상지질혈증 신약 리피토는 지난해 1957억원을 올리며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했다. 신경병증성 치료제 리리카와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의 처방액은 각각 737억원, 699억원이었다. 항경련제 뉴론틴과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카듀엣은 200억원대 처방액을 유지했다.2024-02-07 12:08:45손형민 -
릴리, 글로벌 매출 22%↑...마운자로·버제니오 '급증'[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일라이 릴리가 지난해 당뇨병 치료제 매출 신장 영향으로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항암제 버제니오와 생물학적제제 탈츠 등도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릴리의 지난해 매출은 341억 달러(약 45조원)로 전년 대비 22.4% 늘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당뇨병 신약 마운자로의 지난해 매출은 2022년보다 940% 오른 52억 달러(약 6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릴리는 기존 트루리시티, 자디앙 외에 당뇨병 신약 마운자로를 개발해 냈다. 2022년 5월 출시된 마운자로는 같은해 매출 5억 달러(6600억원)를 올린 이후 지난해 급성장했다. 마운자로는 GLP-1과 GIP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감소시켜 식전, 식후 혈당 감소를 유도한다. 마운자로의 강점은 혈당조절뿐만 아니라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임상에서 마운자로는 주 1회 투여 만으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마운자로는 SURMOUNT-1 임상3상에서 평균 15% 이상의 체중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릴리는 임상에서 마운자로의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한 만큼 지난해 동일 성분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의 허가를 획득한 상황이다. 현재 젭바운드는 물량 공급에 난항을 겪고 있어서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다만 비만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출시에 성공하게 되면 성장세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은 지난해 27억 달러(약 3조5800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21억 달러(약 2조7800억원)보다 32.9% 올랐다. 자디앙은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됐지만 적응증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현재 자디앙은 심부전, 만성신장병 영역에서 1차 치료제로 고려되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외 버제니오와 탈츠도 작년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버제니오는 지난해 매출 39억달러(약 5조1600억원)를 올리며 전년 대비 56% 늘었다. 버제니오는 CDK4/6 억제제로서 HR+/HER2- 유방암을 타깃한다. 버제니오의 강점은 경쟁 품목 대비 차별화된 적응증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버제니오는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조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탈츠는 2022년 21억달러(약 2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27억달러(약 3조5800억원) 매출을 올리며 30.5% 증가했다. 항 인터루킨(IL)-17을 타깃하는 탈츠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서 효과를 보이며 휴미라, 레미케이드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의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도나네맙·레브리키주맙 등 유망 후속 파이프라인도 대기 릴리의 성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알츠하이머 신약후보물질 도나네맙의 허가 여부는 올해 결정될 예정이다. 임상에서 레브리키주맙은 아토피에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마운자로 동일 성분 터제타파이드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릴리는 M&A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릴리는 당뇨병·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지난해 7월 비만치료제 개발 기업 베르사니스(Versanis)를 19억 달러(약 2조 5000억원)에 인수했다. 베르사니스와의 M&A 계약을 통해 릴리가 확보한 비만치료 신약후보물질 비마그루맙은 두 가지 유형의 단백질 조절제를 통해 세포 신호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또 릴리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 기업 시질론과 생물학적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다이스 인수에도 성공했다. 이외에도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맵링크도 인수하며 신규 사업 가능성을 타진한다.2024-02-07 12:04:18손형민 -
공단-경찰청-금감원, 병원 보험사기 사건 조사착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찰청, 금융감독원은 병원과 브로커가 연계된 보험사기 혐의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지난 1월 11일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보험사기 범죄가 최근 병원& 8231;브로커 조직과 연계해 갈수록 대형화& 8231;전문화되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의사 및 전문 브로커가 공모해 수백명 이상의 환자를 알선·유인한 후 허위의 진료기록·영수증 등을 발급해 보험금(보험회사) 및 요양급여(건보공단)를 편취하는 수법 등이다. 3개 기관은 지난 1월 공동조사협의회를 개최하고,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금감원과 건보공단은 각 기관의 제보자를 동의에 의해 공동으로 면담하거나 보험사기 혐의내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는 등 조사방식을 구체화했다. 또한 금감원 및 건보공단이 수사의뢰한 사건 목록 및 수사 경과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또는 수사 지원 필요사항 등을 협의했다. 경찰청은 보험사기 관련 주요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공& 8231;민영 보험금을 둘 다 편취한 혐의가 발견된 3건을 공동조사 사건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각 사건의 진행상황에 따라 제보자 공동 면담 및 수사지원 필요사항 등을 협의하는 등 신속하게 조사& 8231;수사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첫번째 사건은 병원·환자(200여명)가 공모해 실제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을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 및 요양급여를 편취한 사건이다. 두번째 사건은 병원·환자(400여명)가 공모해 실제로 고가의 주사치료를 받았으나 허위의 통원치료(도수치료 등) 등으로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 및 요양급여를 편취한 사건이다. 세번째 사건은 비의료인이 4개 병원을 개설한 후 병원·브로커(20여명) 환자가 공모해 미용시술을 받았으나 도수치료 등을 받은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 및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현재 운영 중인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24.2.1.~4.30.)에 접수된 제보 사건이 병·의원 보험사기와 관련되는 경우 건보공단과 공동조사를 실시해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후 경찰청의 보험범죄 특별단속과 연계해 신속히 수사로 이어지도록 대응 및 수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은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소비자 유의사항을 통해 "병원 상담실장(브로커 포함) 등이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후 불필요한 진료·시술 등을 제안하는 경우 일단 의심하고 신중히 결정하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남들도 다 한다는 데' 등 안일한 생각을 하는 순간 보험 사기자로 연루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성형·피부미용 비용을 도수·무좀 치료 등으로 처리 및 영수증 발급 등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솔깃한 제안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의심사례를 알게 된 경우 적극 제보해 달라"고 주문했다.2024-02-07 12:00:53이탁순 -
디티앤씨알오·칼리시,신약·ICT 융합형 플랫폼 개발 MOU[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디티앤씨바이오그룹 비임상-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Dt&CRO)가 미국 AI 기반 신약 물질 시스템 개발 기업 칼리시(CALICI)와 신약/ICT 융합형 플랫폼 협력 개발 MOU를 7일 체결했다. 양사는 국제 바이오 박람회 중 상위 규모로 손꼽히는 BIO USA 2023과 BIO EUROPE 2023에서 2차례 거친 컨퍼런스 미팅을 계기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음을 7일 알렸다. 디티앤씨알오는 국내 유일 비임상-임상 Full Service CRO로서의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칼리시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AI 플랫폼 기반 신약 후보 물질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디티앤씨알오는 GLP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시험이 가능하며 국내 유일의 PK/PD센터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임상 1~3상, PMS(시판 후 조사), OS(관찰연구), PV(약물감시) 등의 임상시험 단계의 Full Package 수행, 임상 STC프로그램과 FDA에 신약 허가나 임상시험계획 신청 시 필요한 비임상 데이터의 전자문서 변환이 가능한 SEND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국내 및 글로벌 제약업체와 협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칼리시는 웹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인 파마코-넷(https://pharmaco-net.org)을 바탕으로 2018년 미국에서 설립된 기업이다. 단백질 3차 구조에 초점을 맞춘 기초 연구 단계에서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저분자 화합물 도출 및 PPI (Protein-Protein interaction)를 계산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로서 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예측/리모델링해 신약 개발의 디스커버리 단계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상용화했고, 전세계로 플랫폼을 서비스 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Nvidia Inception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디티앤씨알오 박채규 회장은 “최근 각광받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칼리시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에 대한 국내외 제약사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티앤씨알오는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유망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단순히 비임상-임상시험 만을 진행하는 CRO를 넘어 후보 물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꾀할 것”이라 덧붙였다.2024-02-07 11:50:34노병철 -
비대면 '약 배송' 가겠다는 정부…약사법 개정 촉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약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 진료 확대 기조를 공고히 하면서, 비대면진료 관련 약사법 개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는 비대면진료와 관련한 의료법 개정 법안만 발의돼 있는 상태로, 관련 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 가운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약 배송 제한의 문제 제기, 여당인 국민의힘의 약 배송 허용 관련 법 개정에 대한 22대 총선 공약 제시 등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약사법 개정이 패키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약사회도 당장의 시범사업 확대, 개편 여부보다 법 개정을 통한 제도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약사회 최근 비대면진료 관련 정부 움직임에 대해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들여다 보면, 결국 법 개정에 방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안을 통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따른 약사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앞서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연구 용역을 진행하는 등 그간 나름의 내부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비대면진료 제도로 약사법 개정이 추진된다면 추후 쟁점이 될 사안은 무엇인지, 이 과정에서 약사사회가 방점을 두고 고수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지 짚어봤다. ◆쟁점1. 비대면진료에 따른 복약지도 주체자, 방법=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에는 처방전이 약국으로 전송된 이후 과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명시가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비대면진료를 통해 약국으로 전송된 처방전에 따른 조제와 복약지도, 투약에 대해서는 제도 세팅 과정에서 명확한 주체와 방안이 세팅될 필요성이 제기된다. 약사회로서는 이 과정에서 최대한의 제한규정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를 설득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우선 복약지도 주체자를 의료기관으로부터 처방전을 전송받은 약국 약사로 한정하는 한편, 비대면진료에 따른 복약지도 방법을 추가로 명시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수 있다. 현행 시범사업 과정에서도 약사의 비대면진료에 따른 복약지도 방식을 두고 이견이 있었던 만큼 약사법이 개정될 경우 이 부분이 고려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밖에도 약사회로서는 약사법 개정 과정에서 비대면 조제에 한해 대체조제를 간소화하는 방안 등을 적극 어필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쟁점2. 비대면 진료에 따른 의약품 수령=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과 더불어 약사법 개정이 병합 추진될 경우 가장 핵심 쟁점은 의약품 수령 방식의 명시가 될 것이다. 비대면 진료로 조제된 의약품에 대한 수령 방식을 개정된 약사법에 새로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서로서는 환자의 직접 수령 원칙을 최대한 고수하되, 처방전 대리 수령자에 한해 비대면진료에 따른 조제 약을 대리 수령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약사가 직접 환자에 방문해 약을 전달하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최악의 카드도 존재한다. 비대면진료에 한해 조제약 배송 관련 문구가 사실상 약사법 개정안에 포함되는 안이다. 이 경우 배송처 준수사항이나 위반 시 처벌 조항 등을 명시하는 방안이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쟁점3. 비대면진료에 따른 조제 비율 제한=비대면진료 전담 의료기관, 비대면 조제 전담 약국 발생을 막기 위한 제한장치 마련은 시범사업을 세팅하는 과정에서도 고려됐던 부분이다. 현행 시범사업에서는 비대면 진료 관련 전담 기관 운영 금지를 위한 규정으로 의료기관당 월 진찰 건수의 30%, 약국당 월 조제 건수의 30%만 비대면 진료·조제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를 어긴 의료기관, 약국에 대한 제제 방안이나 처벌 규정 등은 마련돼 있지 않다. 그간 약사회는 복지부에 전담기관 운영 금지를 위해 비대면 조제 비율을 현재 30%로 초과할 수 없도록 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약사 1인당 1일 조제건수로 변경하고 이를 위반했을 때의 조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이에 관련 약사법 개정이 추진될 경우 비대면 조제 비율, 또는 건수를 제한하는 내용이 법으로 명시되는 한편, 이를 위반할 경우 처분 내용 등이 추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약계 한 전문가는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비대면진료 확대, 약 배송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시범사업 개편과 더불어 관련 법 개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약사회로서는 제도 세팅을 앞두고 최대한 지킬 것을 지키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국회를 설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4-02-07 11:35:20김지은 -
공단, 진료비 표본조사…대상약국, 6·12월 조제료 내역 제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국과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원, 치과병원, 한의원 등을 대상으로 진료비 실태조사를 예고했다. 진료비 실태조사는 통계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 '건강보험 보장률' 산출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사로, 건강보험환자가 치료목적으로 요양기관에 방문해 발생한 전체 진료비(비급여 포함) 중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공단부담금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전문가가 설계한 추출 방법을 이용해 선정, 2600여개 기관이 표본으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를 통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약국의 문의시 적극 협조해 달라"며 "자료제출 대상 약국에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한 후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약국에서는 2023년 6월과 12월 조제료 내역 및 상세내역(2개월분)을 제출하면 된다. 이때 대상환자는 건강보험환자 및 의료급여·자동차보험·산재보험·일반환자 등으로 처방조제 또는 직접조제(의약분업 예외일 경우)를 위해 약국을 방문한 모든 이용자가 되며, 동일인이 여러 번 방문한 경우 일자별로 작성하면 된다. 단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구입·방문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 약제비는 비급여를 포함, 전체 약제비를 대상으로 하며 급여내역의 각 항목 금액은 본인부담금, 공단부담금, 전액본인부담금으로 구분해 작성한다. 제출은 청구 업체에 자료 생성 방법을 문의한 후 생성한 파일(.txt)을 요양기관정보마당-진료비실태-조사자료 송신에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제출된 자료는 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및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진료비 실태조사 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자료제출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4-02-07 11:34:43강혜경 -
"약대 합격선 하향, 약대생 의대 유턴"...의대증원 파급력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확대를 발표하면서 약학대학 합격선 하향과 자퇴생 급증 등 후폭풍이 예상된다. 약대는 수능입학으로 전환하면서 지난 2022년 자퇴생이 약 25배 늘어난 바 있는데, 의대정원확대로 이탈률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방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어나면서 지방 약대들은 상대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가 6600여명이었는데 8600여명으로 늘어났다. 의대 합격선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내려가진 않겠지만 합격 성적은 낮아질 수 있다”면서 “의대가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약대도 낮아질 것이다. 또 약대생들의 중도이탈(자퇴)이 늘어난다. 약대를 선호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약대생들도 있다. 그 숫자를 약 4분의 1로 보고 있다. 최근 약 10%였던 이탈자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의대 정시 합격선은 국수탐 백분위 점수 285.9점에서 281.4점으로 4.5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소한 점수 차이로 의대 진학을 못했던 약대생들에겐 합격선 하향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약대들도 정부 발표에 자퇴생이나 휴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충격을 대비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올해 정시 등록이 시작했기 때문에 약대 합격생들 중에는 진학 포기자도 생겨날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 주요 약대 A교수는 “2000명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미 공대, 약대와 SKY 이과에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작년에도 자퇴생이 있었는데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편입으로 다시 학생들을 충원해야 하는데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의대정원 화대로)교육 생태계가 많이 망가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방 약대 B교수는 “지방 약대 입장에서는 어느 대학으로 2000명을 늘리는 건 중요하지 않다. 서울대 의대가 2000명 늘어난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면서 “약대 1~2학년들이 많이 흔들릴 거다. 또 지역인재전형이나 기회균등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지방 의대로 옮기려는 숫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걱정했다. B교수는 “합격 성적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면에서는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문제는 의대 진학을 할 수 있다는 약대생들의 기대감”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기준 37개 약대 자퇴생은 206명이다. 지방 약대의 경우 높게는 15%의 학생이 중도 이탈했다. 가장 큰 이유가 의대 진학이었는데 정원 확대가 되면서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이 추정하는 의대 준비생 규모는 2024학년도 9500여명에서, 2025학년도 1만5000여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2024-02-07 11:18:27정흥준 -
식약처·법무부·복지부, 마약류 사범 재범 근절방안 논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법무부, 복지부와 함께 마약사범재활 전담교정시설인 부산교도소에서 마약류 회복 이음 과정과 수용현장을 둘러보고, 관계 부처간 협력을 통한 마약류 사범의 재범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마약류 회복 이음 과정은 법무부가 교정시설에서 실시하는 마약류 중독 회복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출소 전 식약처 관할 마약류중독재활센터에 등록하여 사회재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매년 증가하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8월 개정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사업을 실시할 것을 규정함에 따라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교정시설 재활 현장을 방문하여 재활 담당자의 의견을 들었다. 식약처와 법무부 및 복지부는 마약류 사범의 재범률이 다른 범죄에 비해 매우 높은 35% 수준이며, 최근 청소년 등 젊은 층에서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큰 상태이므로,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수사·단속과 함께 재활 의지가 확고한 마약사범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사법-치료-재활이 체계적으로 연계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마약류 사범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법무부 교정시설과 복지부 치료보호기관, 식약처의 마약류 중독재활센터가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행정적 토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법무부는 마약사범재활 전담교정시설을 연중 4개 시설로 확대·운영하며, 식약처는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전국으로 확대·설치한다. 또한, 마약류 사범 중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를 대상으로 한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확대 운영하는 등 마약사범의 재활을 위한 시설·인력·제도 등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식약처와 법무부 및 복지부는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통해 재활 지원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마약류 중독자의 재범률을 낮추고,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4-02-07 11:00:13이혜경 -
식약처, '24시 마약류 상담센터' 현장방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7일 '24시 마약류 상담센터(1899-0893)'에서 전화 응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4시 마약류 상담센터는 야간시간대 마약범죄 발생빈도 증가 추세에 따라 익명으로 시간적 제약을 벗어나 종일 전문 상담 인력의 마약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 및 초기 상담 ▲예방 상담 ▲중독재활센터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으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 기획관은 "식약처는 특히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청년 세대들이 마약류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 8231;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4-02-07 10:54:01이혜경 -
2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씨펙스점안액' 생산·공급 중단[데일리팜=이혜경 기자] 2세대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 점안액인 삼일제약의 '씨펙스점안액(시프로플록사신염산염수화물)'이 생산 및 공급 중단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급중단·부족 의약품 현황을 보면, 삼일제약은 6일 씨펙스점안액 공급중단을 보고했다. 삼일제약은 "판매량 저조와 폐기랑 증가로 인해 생산 및 공급을 중단한다"며 "향후 대단위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생산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씨펙스점안액은 1995년 허가 받은 의약품으로, 각막궤양 및 결막염 치료제로 쓰여왔다. 식약처 생산실적 보고를 보면 2020년 3675만원, 2021년 3677만원, 2022년 4094만원으로 꾸준히 늘었지만, 삼일제약 측은 판매량 저조로 재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삼일제약은 "씨펙스점안액을 대체할 만한 퀴놀론계 항생제로 '오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등 다수가 존재한다"며 "씨펙스점안액의 공급 중단으로 환자의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씨펙스점안액과 같은 시프로플록사신염 성분의 2세대 퀴놀론계 항생제는 대웅제약의 '씨프러스'가 남아 있으며, 오플록사신 성분의 '에펙신', '오큐프록스', '오프벨라', '퀴노비드', 타리비드' 등의 품목이 있다. 그외 대체 항생제 점안액은 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인 '레보플록사신 성분의 '크라비트', '레보펙신' 등과 토수플록사신 성분의 '오젝스' 등이 있다. 4세대 퀴놀론계 항생제는 가티플록사신 성분의 '가티플로', 목시플록사신 성분의 '비가목스', '비가플로' 등이 있다.2024-02-07 10:50:31이혜경 -
최광훈 회장, 설 앞두고 서울·경기 공공심야약국 찾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6일 서울 강남, 송파, 경기도 구리, 의정부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회원 약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밤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심에 감사드린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다. 국민을 위해 약사들이 직접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구축해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 정부지원 보조금도 상향조정됐다”며 “약사회는 법제화 된 공공심야약국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편의점 약이나 약 자판기 등 지역주민에 부실한 의약품 접근성을 제공하는 제도를 완전하게 대체하는 정책이 자리 잡도록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 최두주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제일그랜드약국(서울 강남구), 노바약국(서울 강남구), 시온약국(서울 송파구), 메디팜365약국(경기 구리시), 센트럴약국(경기 의정부시) 등을 방문했다. 한편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혁신 사례 중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혁신에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선정된 바 있다.2024-02-07 10:48:21김지은 -
한의계 "의대 정원확대, 요원…한의사 인력 활용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정책에 대해 "단순히 정원을 늘려 의사인력 수급을 조절하는 정책은 발등의 불을 끄기에는 요원한 정책"이라며 한의사 인력 활용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6일 의대 입학정원 2000명 확대 발표에 대해 입장문을 내 "10년 뒤에나 비로소 공급이 시작됨을 감안하면, 이번 정책은 당장 의료인력 수급 배치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한의사들을 의료 사각지대 등에 즉시 투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방의대 증원의 효율적인 방안으로 현재 한의과대학의 일부 정원을 축소해 양방의대 정원 확대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의협은 "향후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이공계 인력 부족현상, 한의사의 공급과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한의대 정원을 축소해 양방의대 정원 증원에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을 지금까지 정부당국에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현재의 대한민국 인구증가율을 고려하면 2035년 이후 인구 감소는 자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때 가서 의사가 초과공급된다며 면허증을 회수할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들은 "단순히 정원을 늘려 의사인력 수급을 조절하는 정책은 발등의 불을 끄기에는 너무나 요원한 정책"이라며 "한의계는 이같은 정책에 유감을 표하며, 양방의대 입학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규모와 확정, 발표된 만큼 복지부는 한의대 정원을 축소해 양방의대 정원 증원에 활용하자는 적절하고 타당한 한의협의 제안을 즉각 수용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한의협이 의견을 개진한 ▲필수의료분야 정책에 한의사 참여 확대 ▲지역의사제(지역에서 양성된 의료인력이 지역에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에 한의사 포함 ▲미용의료 분야 특별위원회에 한의사 참여 보장과 모든 의료인에게 시술범위 확대 등도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당국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과 한약제제 활성화 등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필수의료 분야에서 아직도 한의사들이 부당하게 소외당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한의협은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정책 핵심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효과가 뛰어나고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의약을 외면하는 것은 정부의 직무유기이자 책임방기로, 기본이 되는 필수의료부터 다양한 술기가 필요한 피부미용에 이르기까지 한의치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모든 준비가 돼 있으며 이제 정부의 결단만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2024-02-07 10:47:13강혜경 -
휴베이스 회원 800명 돌파…'회원 옵션제' 첫 도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회원 수가 1월을 기점으로 800명을 돌파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휴베이스는 회원 옵션제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회원옵션제는 고객경험 기반으로 약국 공간을 혁신한다는 '리파마시(Re-phrarmacy) 전략 강화로 약사와 약국의 성장에 맞춰 프로페션부터 어드벤스, 엘리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랜차이즈부문 김수길 이사는 "휴베이스는 '약사를 바꿔야 약국이 바뀐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설립한 약국체인으로, 단순 인·익스테리어 변경을 넘어 전반적인 약국경영환경 변화를 통한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 성장을 위해 가입 초기에는 약국경영 안정화에 집중하며 성장단계에 따라 옵션을 추가하는 콘셉트다. 모든 회원은 프로페션(profession) 옵션으로 시작하며 리파마시를 비롯한 휴베이스의 경영지원 서비스, 브랜드제품, 전국투어, 필수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약국 성장단계에 따라 옵션을 선택해 Advance-HCC, Advance-College, Elite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옵션별 가맹비 역시 차등을 둔다. 김 이사는 "Elite는 휴베이스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며 처음부터 HCC에 참여하고 싶거나 휴칼리지를 이용하고 싶다면 초기부터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약사의 첫 직장은 다양하지만 최종적으로 70% 이상이 약국에서 일한다"며 "초고령화 사회 등 사회적 변화와 발맞춰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약국약사의 전문성이 향상되도록 휴베이스는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국체인 휴베이스는 찾아가는 가맹상담, 권역별 모델약국 방문 등 세 가지 형태의 가맹설명회를 운영하며 약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24-02-07 10:35:10강혜경 -
"올해도 새해 나눔 왔어요" 늘픔, 쪽방까치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늘픔약사회와 약대생 연합동아리 늘픔이 올해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 주민들을 찾았다. 2024 쪽방까치는 매년 겨울 약사와 약대생들이 창신동 쪽방 주민들을 찾아 까치가 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주민들과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올해는 건강기능식품과 간편식, 수면양말, 마스크, 핫팩 등을 나눠주고 선물 뽑기와 포춘쿠키,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정수연 늘픔약사회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 했지만 매년 마음이 새롭다. 주민분들이 늘 아껴주시고 감사하게 생각해 주셔서 기쁘다"며 "덕분에 저희 약사들도 계속 초심을 잃지 않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분들이 재개발로 인해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며 "주거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가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국약대 이준우 학생은 "주민부들이 매우 기쁘게 맞이하며 선물을 한가득 받으셔서 뿌듯했다"며 "우리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모두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늘픔약사회 7명과 늘픔 약대생 38명이 참가했으며, 대한약사회 등 12개 약사단체에서 예산을 보태고, 30여명의 약사들이 개인 차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에스지메디언스와 엔피케이솔루션즈, 비타민하우스, 디알에스, 휴베이스 등 5개 약국 유통 건기식 기업에서 현금과 영양제를 후원했다. -단체후원 :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성북구약사회, 관악구약사회, 중랑구약사회, 남양주시약사회, 강남구약사회, 송파구약사회, 광진구약사회, 부천시약사회, 성남시약사회, 의정부시약사회, 에스지메디언스, 엔피케이솔루션즈, 비타민하우스, 디알에스, 휴베이스 -개별후원: 김은숙, 풀친구들, 박소미, 이유리(아란약국), 박은서, 김한진, 한동진, 안선혜, 변태식, 손채윤, 최민영, 전경림(건약), 김보원(메디팜큰약국), 강규연, 이연임, 고주영, 윤지원, 한정훈, 최하람, 정혜경, 김유리, 노윤정, 채진병, 기수연, 양옥연, 김영답(누가약국), 뚝섬스타약국, 염채언(산정온누리약국), 박정희(서귀포스타약국), 조해니(모건약국), 최미희, 김다연2024-02-07 10:24:15강혜경 -
리쥬란 'IMCAS PARIS 2024' 참가…유럽 진출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 'IMCAS World Congress 2024'에 & 65279;'리쥬란®' 시술 프로토콜 및 제품 안전성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다. 올해 세계 1만5000명 이상의 미용, 성형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의학 기술과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학회에서 파마리서치는 오리지널 DOT® PN제품 리쥬란®을 비롯해 '클레비엘', '리엔톡스', '리쥬란코스메틱' 등 파마리서치 미용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리쥬란®은 다양한 시술 프로토콜을 소개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집중 조명했다. 리쥬란®은 연어유래 성분의 재생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파마리서치 특허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를 적용해 제조한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리쥬란에 대한 글로벌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본격적인 유럽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에스테틱 시장 내 파이프라인 강화하고 제품라인을 확대해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160;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 리쥬란®은 2014년 출시 이래 대한민국 대표 스킨부스터로 자리매김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30여개 국가에 제품 등록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2024-02-07 09:51:59이석준 -
정부 "치과·한의·약대 증원 검토 안 해…의대만 2천명 늘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늘리는 의과대학 정원 2000명은 의대에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의대 외 간호, 치과, 한의과 등 다른 의학보건계열 대학교 정원을 늘리는 것은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6일 의대정원 증원을 발표한 복지부는 모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가 늘릴 의대정원 규모를 간호, 치과, 한의과 등 12개 학과까지 배분한다는 식의 보도가 나오자, 사실이 아닌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보도는 복지부의 보정심 결과 발표에 앞서 최종 의대 증원 규모 발표가 12개 의학보건계열을 기준으로 발표하며, 치과, 한의학과 증원 내용도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조명했다. 실제 해당 보도로 의대 외 한의과대나 치과대, 약대 등 일부에서 의사와 함께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인력도 늘리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정원을 2000명 늘리는 정책안을 발표했고, 다른 의학보건계열 대학 정원은 손대지 않았다. 복지부는 늘어난 정원이 최초로 의사를 배출하는 2031년부터 2035년까지 5년간 1만명의 추가 의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2025학년도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했고 치과대, 한의대 등은 증원을 검토한 바 없다"며 "잘못된 사실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밝혔다.2024-02-07 09:51:46이정환 -
서영석 22대 총선 출마 선언…"오정 중심 부천 시대 연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서영석(60)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4·10 총선에서 부천정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에 도전한다. 6일 서 의원은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오정 주민의 뜻을 관철하는 국회의원이 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오정지하철시대 완성(대장홍대선 착공 및 오정역 추가 신설) ▲오정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대장신도시 대장첨단산업단지 우수기업 유치) ▲오정 균형발전(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등) ▲생활환경 전면 개선(소각장과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고도제한 완화) ▲내 집 앞 공원시대 완성(근린공원 조성) ▲쾌적한 주차환경(스마트 지하주차 시스템을 통한 주차환경개선) ▲국가책임 돌봄 시스템 마련 등 ‘오정중심 부천발전’을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상임부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중임을 맡아 왔고 줄곧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내왔다. 21대 국회의원이 된 후 그는 ▲원종홍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대장역 노선 연장 ▲1조원 규모 SK그린테크노캠퍼스 투자협약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 사업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구 발전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고강동 구생약국 대표약사로 시작해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쌓은 지역 정치 내공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는 "4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당시 일반 동을 다시 주민 여러분 품에 안겨드리고 공동체가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겠다는 ‘부천시 일반동 복원’ 공약이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 약속했던 ‘원종홍대선’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을 뿐 아니라 대장역까지 노선이 연장됐다"며 "오정 근린공원 확대 조성 공사를 비롯해 지역의 수많은 공원과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동시 다발적인 개선 사업 등으로 오정 중심 부천발전의 시대를 열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9대 경기도의원과 2~4대 부천시의원 등을 지냈다.2024-02-07 09:31:44이정환 -
동구바이오제약, 몽골 공장 설립 추진…8월 가동 목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몽골 의약품 제조회사 문킨툰(Munkhiin Tun LLC), 제약전문 유통회사 MEIC와 3개사 합작 몽골 현지 공장 설립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장은 올 8월 가동이 목표다. 해외 생산 기지로 활용된다. & 65279;문킨툰은 1992년에 설립된 몽골 5대 의약품 제조회사다. 정제, 캡슐제, 액제, 펠렛, 오일류 등 62종의 완제의약품과 일회용 의료기기, 수술용 기구 세트 및 의료복 등을 제조하고 있다. MEIC는 1923년에 설립된 몽골 최대 규모 제약전문 유통회사로 30여개국, 70개사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와 교역하며 현지 약국 체인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설립 법인은 해당 계약을 통해 몽골 시장에서 현지 제조의약품을 공급한다. 몽골은 현재 전체 의약품 시장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3사 합작 계약으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의약품을 몽골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수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2월 라오스 LVMC 홀딩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 8월 필리핀 헬스케어 그룹 에디제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달 베트남 필인터파마의 모기업 필인터내셔널과 한국 및 아시아 지역 판매를 위한 위& 8729;수탁 개발, 생산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65279;2024-02-07 09:20:04이석준 -
알리코제약, ISO37001 인증…지속가능경영 토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이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 했다고 7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반부패경영 표준시스템이다. ISO37001은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계다. 조직에서 반부패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투명한 경영활동과 조직의 내부 통제를 위해 법률에 근거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준법감시인 제도와 내부 진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 사업장 내 부서별 리스크 평가는 물론 모니터링보고서를 작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항구 대표는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업 경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대적 요구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번 ISO 37001 인증은 알리코제약의 윤리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하는데 기초가 될 것이다.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 방지에 힘쓰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공정거래 교육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24-02-07 08:46:19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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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그린에스(20정)5,0004,50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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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론정(21정)10,0008,5009,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