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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PEET, 공대생 최다…남녀 응시율 '37 대 63'

  • 이정환
  • 2017-09-21 12:14:56
  • 1만5107명 중 공대생 4100여명…생물전공자 추월

지난달 시행된 2018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응시생 중 공학 전공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생물학, 화학 전공자가 다수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자 응시자 수는 2010는 PEET 도입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약학교육협의회는 21일 PEET 채점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8년도 PEET는 접수자 1만6192명 중 취소자 602명과 결시자 483명을 제외한 1만5107명이 최종 응시했다. 96.9% 응시율을 기록했다. 실제 응시자 1만5107명 중 공학 전공자의 수가 4106명(27.2%)으로 가장 많았다.

생물학 전공자 수가 3794명(25.1%), 화학 전공자가 3170명(21.0%), 기타 전공자가 1223명(8.1%), 자연계열(물리/통계/수학 등) 전공자 1214명(8.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문/사회 관련 전공자는 743명(4.9%), 의약학 관련 전공자가 475명(3.2%), 농학 전공자 382명(2.5%)이 PEET 응시했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자가 5512명(36.5%), 여자 9595명(63.5%)으로 여자 비율이 남자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연령별로는 23세 이상~25세 이하 5824명(38.5%)으로 가장 많았고, 22세 이하 3621명(24.0%), 26세 이상~28세 이하가 3093명(20.5%), 29세 이상~31세 이하 1366명(9.0%), 32세 이상~34세 이하 621명(4.1%), 35세 이상 582명(3.9%) 순이었다.

영역별로는 화학추론(일반화학), 화학추론(유기화학), 물리추론, 생물추론 영역 표준점수(T점수) 평균은 50점이며, 표준편차는 10점이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학추론(일반화학) 82.9점, 화학추론(유기화학) 80.0점, 물리추론 70.8점, 생물추론 78.3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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