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액 순위 2위 소발디정, 많이 팔려서 약가 인하
- 최은택
- 2017-11-22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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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부터 5% 하향 조정 추진...자디앙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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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의 만성C형간염치료제 소발디정 등 기등재의약품 7개 품목이 많이 팔려서 상한금액이 하향 조정되게 됐다. 인하율은 평균 4.4% 수준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와 건강보험공단 간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이 체결돼 내달 1일 가격이 인하되는 품목은 3개 제약사 7개 품목이다.
올해 상반기 561억원 어치가 건강보험에 청구돼 청구금액 순위 2위를 차지한 소발디정은 정당 25만7123원에서 24만4267원으로 약 5% 인하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정 5mg과 10mg도 조정대상이 됐다. 인하율은 각각 2% 수준이다. 따라서 10mg의 경우 정당 703원에서 689원이 된다.
릴리의 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는 0.75mg/0.5ml와 1.5mg/0.5ml 함량 모두 7.8%로 인하율이 다른 약제보다 훨씬 더 높다. 0.75mg/0.5ml 제품의 경우 펜당 2만3560원에서 2만1722원으로 조정된다.
엘러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라스타카프트점안액도 2개 제품의 상한금액이 각각 3.1% 씩 인하된다. 라스타카프트점안액0.25% 12.5mg/5ml의 경우 병당 금액이 6925원에서 6710원으로 조정된다.
한편 사용금액 확대와 관련해 같은 날짜로 가격이 조정되는 약제는 6개 품목이다. 노바티스의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주10mg/ml는 0.3ml 병당 상한금액이 94만1098원에서 82만8166원으로 12% 인하된다. 같은질환 치료제인 바이엘코리아의 아일리아주사와 아일리아프리필드시린지도 각각 7% 씩 조정된다. 상한금액은 두 제품 모두 85만1788원에서 79만2163원으로 변경된다.
화이자제약의 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캡슐의 경우 200mg과 400mg은 각각 2.1%, 100mg은 2.3% 인하된다. 가령 200mg의 경우 상한금액이 518원에서 507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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