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故 어준선 명예회장 4주기 추도식 개최
- 최다은 기자
- 2026-08-06 09:22: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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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사옥서 4주기 추도식 개최…유족·임직원 함께 고인 추모
- "기본·차별화·동반성장 바탕으로 신약 개발·오픈이노베이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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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4일 경기 과천 사옥 내 안국 헤리티지홀에서 창업주인 고(故) 해담(海談) 어준선 명예회장의 4주기 추도식을 열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고 6일 밝혔다.
추도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추도사, 유족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과 안국약품 임직원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 어준선 명예회장은 19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국내 최초의 눈 영양제 '토비콤'과 천연물 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제15대 국회의원과 한국제약협회 회장,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모란장과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명예회장님의 '우수한 의약품으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이어받아 올해 경영 키워드인 '기본, 차별화,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과천 R&D센터를 중심으로 한 혁신과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페바로젯'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투자를 통해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유가족 대표로 인사를 전한 어진 회장은 "명예회장님은 한 기업의 창업주를 넘어 대한민국 제약산업과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생전 강조하신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의 철학을 바탕으로 페바로·레보·시네츄라 시리즈 중심의 연구개발 성과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이번 추도식을 계기로 창업 정신을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제약 본연의 가치 실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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