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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노피 기술수출 당뇨 신약 글로벌 3상 개시

  • 김민건
  • 2017-11-28 08:37:17
  • '에페글레나타이드' 12월 4일부터 400명 대상 임상 진입…신약 상용화 기대감

한미약품이 다국적사 사노피에 지난해 기술이전한 당뇨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3상에 들어감에 따라 상용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28일 글로벌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3상 시작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사노피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임상 3상에 들어간다.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GLP-1 계열 당뇨 치료제로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투여 주기를 연장 시킨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의 투여 주기를 줄이면서 약효는 개선한 약효 지속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2015년 11월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해당 신약을 기술이전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당뇨신약이 임상 3상에 진입함에 따라 제약바이오산업 투자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초 20만원대에 머물렀던 한미약품 주가는 최근들어 58만원을 돌파하는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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