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뜨겁게 손잡은' 약계 신년교례회…제약산업 발전 다짐
- 김민건
- 2018-01-04 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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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R&D지원과 제도개선으로 생태계 구축 최선", 약계 "정부 지원 절실·상호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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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약계 신년교례회에 정·재·약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한해를 새로 시작하자며 뜨겁게 손을 맞잡았다. 미래형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제약바이오 열기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는 '2018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각계각층 국내 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약산업 도약을 위한 신년 다짐을 함께했다.
#i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미래형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약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준 의약품 관계자의 끊임없는 혁신 활동과 세계시장 진출의 노력이다"며 공을 돌렸다.
박 장관은 "정부도 신약 개발을 활성화 하기 위해 R&D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금융 지원과 의약품 관련 인허가 약가 제도개선 등 신약개발부터 창업·생산·수출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효율적인 생태계와 선순환 구조를 마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약업계 및 유통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정보 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약국, 병원 등 일선 현장에서 국민 보건을 위해 헌신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경청의 자세를 보였다.
원 회장은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각 분야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약업계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에는 "약계의 각 구성원이 국민건강지킴이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 및 이행해달라"고 하며 산업계도 부단한 연구개발과 양질의 의약품 생산이라는 본연의 책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새해 약계간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새해는 문재인 케어가 열리는 시대로 늘 새로운 변화 앞에 불안해하고 조바심 내는 것은 인간 본연의 당연한 심성이다. 불안감과 불확실성에도 반려자 덕분에 늘 안심하고 든든하다. 약계가 똘똘 뭉쳐 거친 환경도 이겨내자"며 약업계 간 협동과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한편 신년 교례회에는 ▲복지부 박능후 장관 ▲식약처 류영진 처장 ▲보건복지위 김상희 의원, 남인순 의원, 전혜숙 의원, 박인숙 의원, 김광수 의원, 성일종 의원, 송석준 의원, 윤종필 의원 ▲식약처 안전평가원 이승희 원장,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이동희 바이오신약국장 ▲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양승일 보건산업정책국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상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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