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전의총·의혁투·비대위 등 투쟁형 집행부 구성"
- 이정환
- 2018-04-25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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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케어 전격전 벌일 것…수가협상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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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전격전을 벌일 계획이다. 빠른 속도로 문케어 투쟁 특위를 만들어 전국 병의원 순회에 나설 것이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당선인이 집행부 인선 결과를 25일 공표했다.
최 당선인은 "투쟁성이 강한 인사를 대거 기용하고 교수-개원가 균형을 맞춰 의협 위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실제 전국의사총연합, 의혁투, 문케어 비대위 등에서 중책을 역임했던 인사들이 다수 집행부 인선에 포함됐다.
최 당선인은 취임 직후 5월부터 문케어 투쟁을 위한 의료계 내부 결집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의료계 내부 정책위원 1000명으로 구성된 의권투쟁단을 구성한다. 약칭 의권투 특위는 전국 250개 시군구의사회와 수령병원 등 모두를 방문해서 의료계 내부 홍보와 조직화 작업에 힘쓴다.
최 당선인은 수가협상에도 참여하지 않고 건정심에도 탈퇴하겠다는 방침을 견지했다. 문케어를 정부가 강행하는 상황에서 수가협상을 필요없다는 입장이다.
최 당선인은 "의사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회무에 반영하겠다. 반모임, 지역모임을 비롯해 토론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문케어 교육과 홍보에 조직을 촘촘하게 만드는 작업에 무게를 둔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급여 수가 인상으로 비급여 손실분을 보상하겠다고 해놓고는 수가인상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며 "형식적인 대응으로 일관중이다. 문케어 전격전을 벌일 방침이다. 3일, 7일 단위로 임무를 부여하고 점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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