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등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순항
- 이석준
- 2018-05-14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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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력 3품목 무형자산 규모 446억…자산화 타당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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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3총사(카티스템, 뉴모스템, 뉴로스템)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 대표작 카티스템은 최근 미국 1/2a상을 마치고 연내 FDA에 종료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3품목은 메디포스트 무형자산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3일 메디포스트 분기보고서를 보면 올 3월말 개별 기준 영업권 이외의 무형자산은 466억원이다. 자산총계(1877억원)의 24.8%에 해당하는 수치다.
466억원의 무형자산 중 446억원은 카티스템, 뉴모스템, 뉴로스템이 차지하고 있다. 장부가액은 카티스템 211억원, 뉴모스템 94억원, 뉴로스템 142억원이다.
임상은 순항중이다. 카티스템(퇴행성 관절염 포함 관절연골손상 치료제)은 2012년 1월 국내 허가를 받고 2016년 6월 장기추적관찰 연구자 임상 시험을 종료했다.
올 3월 미국 1/2a상을 종료했고 연내 FDA에 종료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임상신청을 위한 일본보건당국과의 협의도 진행중이다.
카티스템은 올해 국내 매출 첫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내수 실처방 데이터 축적은 해외 진출시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뉴로스템AD(알츠하이머성 치매 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 1/2a상이 진행중이다. 비임상 결과 치매 유발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가 감소했고 신경세포 사멸이 억제됐다. 신경세포 생성과 시냅스 활성 촉진 결과도 얻었다.
올 2월에는 미국 1/2상 승인을 받고 현재 임상에 돌입했다.
발달성 폐질환 및 급성호흡곤란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뉴모스템은 지난해 12월 국내 임상추가시험 2상 승인을 받았다. 2015년 2월 개시한 미국 임상 1/2상도 진행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연구개발비 중 무형자산 비중이 50% 안팎으로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개발비 자산화 비중이 높은 회사에 속한다"며 "개발하는 의약품이 실패할 경우 큰 손실이 불가피한 케이스인데 임상 진전으로 무형자산 타당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메디포스트의 개발비 자산화 비중은 매년 줄어드는 상태다. 지난해 연구개발비 중 49%를 무형자산화했지만 올 1분기에는 34.1%로 감소했다. 2014년 73.8%, 2015년 61.5%, 2016년 5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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