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마케팅에 SNS 활용을…상담 플랫폼 가능"
- 정혜진
- 2018-05-23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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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베이스 융합약사 세미나서 박병국 약사 'SNS 활용법'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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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약사들이 SNS를 통해 더 많은 환자와 소통하면서 이들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주목받는 것이다.
휴베이스는 지난 20일 융합약사 세미나 일곱번째 강의로, 약사·약대생 경영컨설팅 모음 '비약(BEYOND약)' 박병국 약사가 '뉴약국, 뉴미디어 걸음마'를 주제로 다뤘다.

박 약사는 "노키아가 사라진 이유, 삼성전자가 흥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약국도 이러한 시대 흐름을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약사는 "뉴욕타임즈의 디지털퍼스트 전략을 보면 소셜미디어가 주요한 미디어가 되는 시대하는 점이 명확하다. 언론 뿐 아니라 약국도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할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며 "구체적으로 SNS 마케팅에서 실질 이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마케팅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박 약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의 '카페'와 페이스북 그룹과 차이점을 설명하며 각 플랫폼이 가지는 장단점과 가입 방법, 게시물 노출 방식 등을 강조했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개인 공간으로 활용하는 경우와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로 나뉜다. 각각 활용 조건이 다르고 다른 사용자와 연결되는 방법도 다르다.

이어 "기업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인사이트 같은 페이스북 페이지의 통계 기능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블로그에 대해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 이용자 대부분은 여전히 '네이버 검색' 기능을 이용하기 때문"이라며 "네이버의 C-Rank 알고리즘은 광고성 글의 노출 순위를 뒤로 보내는 알고리즘인데, 유사 문서는 검색에서 제외시키므로 내가 작성한 블로그 글이 유사 문서로 분류 되지 않도록 게시글 작성시에 주의해야 한다"고 사용법을 전했다.
특히 최근 대부분 언론사에서 운용하는 카드뉴스에 대해 박 약사는 "카드뉴스는 스토리텔링이다.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다"며 "동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최신 트랜드이지만, 여전히 잘 만든 카드뉴스는 마케팅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박 약사는 "카카오톡에 소비자가 익숙한 마케팅 환경을 고려한다면, 약국 마케팅 도구로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는 것도 효율적이다. 플러스친구 관리자 앱이나 PC로 쉽게 플러스 친구를 관리할 수 있고, '기본 텍스트형' 메시지는 월 1000건 메시지를 무료로 발송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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