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한국 의료관광…'IMTJ' 대상 수상
- 이혜경
- 2018-06-04 09:33: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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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권역 의료관광 국가 중 최정상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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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관광이 'IMTJ Summit 2018'에서 올해의 의료관광 목적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글로벌 의료관광 컨퍼런스 'IMTJ Medical Travel Summit 2018'에서 한국이 올해의 의료관광 목적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MTJ Summit 행사의 하나로 실시된 시상식은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의료·웰니스, 마케팅, 의료서비스, 의료기술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들을 시상하고 있으며, 전반적 의료 시스템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올해의 의료관광 목적지로 한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정부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도(KAHF) 도입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 및 의료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통해 OECD 국가들보다 의료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점이 심사위원들을 사로 잡았다.
현지 관계자는 "한국은 정부 차원의 지원 제도들이 매우 우수하고, 타 국가에 비해 정부의 유치실적 집계가 정확하다"며 "한국 의료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최근 구글 트렌드 지수 조사에서 한국의료 국가 브랜드 'Medical Korea'의 트렌드 지수가 싱가포르 대비 높게 나타나 한국 의료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방증하는 결과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 그리고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체계적인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로 풀이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의료관광 종주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였다"며 "향후 IMTJ Medical Travel Summit, World Medical Tourism Congress(WMTC) 등 국제 행사에 참가해 한국 의료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술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진기남 교수는 "앞으로 한국의 의료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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