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회원고충처리단' 신설…민생회무 공약
- 정혜진
- 2018-11-23 06:00:2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법률·세무·약국경영지원 등 회원 서비스 강화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일선 약국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분쟁 등 불편을 해소해주는 '회원고충처리사업단' 조직을 23일 약속했다.
회원의 법률·세무·노무·행정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위원회를 모두 포함해 위상을 강화하고 실무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에는 '법률지원팀'을 구성해 다양한 민원을 담당하고 환자 위해가 발생하지 않은 단순조제실수가 변경조제 또는 임의조제로 지나친 처벌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을 지원한다. 또 근본적인 법률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어 '세무지원팀'과 '노무지원팀'을 구성해, 약국 세무관리 방안을 강화하고 최저임금제 인상과 근로시간 제한에 따른 직원 관리 매뉴얼 제공, 갈등 해결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여기에 근로계약서 자동 출력 시스템을 제작, 제공해 회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후보는 이밖에도 '약국 컨설팅 지원팀'을 산하에 두고 약국 개설 또는 이전 시 브로커 횡포로 피해를 입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지원한다는 공약이다.
김 후보는 "갈수록 우리 회원들이 약국을 경영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회원 불편과 부당함을 막는 보호막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대한약사회장에 당선이 되면, 회원 불편 해소 및 회원들의 부당한 피해에 대해 적극 지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내가 회장이 된다면"…최광훈-김대업 공약 전쟁
2018-11-21 12:29:5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